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이 슬슬 헛나오는것이 늙었나봅니다
1. .....
'17.9.2 10:54 A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
2. ㅎㅎ
'17.9.2 10:55 AM (119.64.xxx.211)귀여우세요~^^
3. ㅋㅋ
'17.9.2 11:01 AM (70.69.xxx.177)여기 동지있어요 ㅎㅎ ㅜㅜ
4. ㅇㅇ
'17.9.2 11:04 A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저는 가는 귀도 먹었나봐요
남편이 '우리 공원갔다 밥먹고 올까?'라고 말하는걸
콩나물국밥 먹고 올까로 듣고
그 콩나물국밥 넘 먹어 질렸어! 라고 버럭질을 했네요5. ...
'17.9.2 11:05 AM (211.36.xxx.36)한참동안 놀림받을꺼리 생겼어요
작년에는 지나다 본 밭이 보리밭이다 밀밭이다 서로 우기다
제가 그랬어요
벼밭인가6. ᆢ
'17.9.2 11:27 AM (175.114.xxx.230)웃을일 아니네요
저도 말귀못알아먹어서 사오정같아요
딸애가 말하는걸 못들어서 뭐래?물으면
알려줘요
어떤땐 옆에서 말해도 천천히 전해주네요
어이없어 웃음만나요7. after_rain
'17.9.2 11:53 AM (125.178.xxx.203)지금은 중등아들이
엄마 귀어둡다고 이비인후과 의사 되서
엄마 귀부터 고쳐 주겠다고
초2때 울먹거리던 일화가 ㅠㅠ
지금은요 언제 그랬냐고 좋은 의사 많다고 딱 잡아떼네요8. ㅠ
'17.9.2 12:00 PM (49.167.xxx.131)그리된지 오래됐어요ㅠ
9. 가을
'17.9.2 12:09 PM (49.143.xxx.240)세월앞에 장사없다더니
저도 요즘 절감하는 말입니다10. 슬퍼~
'17.9.2 12:16 PM (211.211.xxx.155)그런건 기본에 자음 이탈은 어떻구요.
딸애한테
"들어오는 길에 슈퍼에서 오박하고 호이 좀 사 와ㆍ~"
엥?
이게 뭔 말 이래요ㅜㅠ11. 곰돌이
'17.9.2 12:50 PM (58.122.xxx.152)윗님 ㅎㅎ
으흑 저도요12. ?????
'17.9.2 12:52 PM (59.20.xxx.96)뭐가 잘못된말이 예요?
우그러졌네 인가? ㅠ 좀이상하긴하네 ㅡㅡ13. 자주
'17.9.2 1:16 PM (175.223.xxx.206)어휴..
한살림 계란 얘기하다가
땅에 잔존한 성분이 어쩌구저쩌구~~ 말한다는게
탕에 잔존한...........
일상생활이예요..14. ..
'17.9.2 1:35 PM (175.223.xxx.252)저는 어제 친구가 울애기 눈이 너무 초롱초롱하다고 하는말에
그렇지 얘 꼭 다크써클낀것 같지 했어요 ㅎㅎ
써클렌즈를 말한다는게 ㅎㅎ15. ᆢ
'17.9.2 3:31 PM (175.127.xxx.58)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너무 위로되는 좋은글이에요^^16. 미쳐요
'17.9.2 8:58 PM (119.196.xxx.171)어제는 새마을금고에서 10만원만 현금을 찾아야지하고 통장을 준비해서 나갔는데 생각해보니
카드로 찾는건데 통장을 들고 나갔어요 통장 정리도할겸 카드로 돈을찾고 통장을 넣으니
정리가 안되고 멘트에 통장을 넣으라고 하데요 통장을 넣었는데도 꺼내어서 확인하니 농협통장 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