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김생민 보다는 좀 정도가 덜한 것 같지만, 엄청 알뜰해요..
근데 쓸때는 또 잘 써요..예를 들면 부모님 병원비는 몇백씩 드리고, 정작 본인은 십년 전 옷 계속 입고 그래요.
그래서 저희 수입이 아주 작지는 않지만 남편이 잘 모아서 준강남급 아파트 사게 되었어요. 십억쯤 하네요.
오히려 제가 택시 잘 타고 술술 빠져나가게 하는 돈이 있는데, 남편이 생활비를 관리하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남편이 돈관리 잘해줘서 고마워요..
대신 재테크 부동산 아주 잘해서 수익 올리거나 그런건 잘 못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