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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호텔 수영장사고

사고 조회수 : 15,958
작성일 : 2017-09-01 21:58:44
6세아이가 구명조끼 없이 성인풀에 들어가 사고가 났다는데요
아기 발견한것도 수영장에 있던 사람
안전요원 있었다는데 사고가 났다는식의 보도와 수영장폐쇄 바로 안했다는식의 기사만 보이는데요
이거 오히려 아기를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고 그냥 방치한 부모가 가장 잘못한거 아닌가요?
오히려 수영장 폐쇄하게 만들어 영업 못하게된 수영장측에 보상해줘야 하는 상황아닌지
대체 부모는 그시간에 뭘했나 싶어요
유아풀과 성인풀이 같이 있다면 더더욱 조심했어야지..
IP : 211.108.xxx.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9.1 10:00 PM (116.127.xxx.144)

    원글만 보면
    왜 애에게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았을까...싶네요.
    아마 아이가 싫다고 햇나보죠...

  • 2. 항상행복
    '17.9.1 10:01 PM (222.107.xxx.177)

    저도 부모책임이 1순위 아닌가싶네요

  • 3. ...
    '17.9.1 10:01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가 어디 있었는지 이해가 안돼요.
    왜 구명조끼를 안입혔는지도요

  • 4. 수영장
    '17.9.1 10:02 PM (211.108.xxx.4)

    싫다고 했다면 위험하니 보호자가 같이 다녀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 경험상 수영장 갈때는 정말 유치원생들 사고 한순간이라 구명조끼 입어도 꼭 따라 다녔던 기억이 있거든요

  • 5. ㅡㅡ
    '17.9.1 10:03 PM (112.150.xxx.194)

    야외풀 아니고. 실내수영장인거죠?

  • 6. ...
    '17.9.1 10:16 PM (223.62.xxx.106)

    내 자식 내가 지켜야죠. 수영장에서 조끼 안입히고 안따라다니는 부모책임 가장 크구요. 안전요원도 자기 할일 제대로 안한 책임 있구요. 성인풀에 애가 들어가는걸 제재했으면 사고도 안났을텐데...
    정말 안타까운 사고네요 ㅠㅠ
    둘다 책임있죠 ㅠㅠ

  • 7.
    '17.9.1 10:16 PM (221.162.xxx.206)

    6살 아이가 성인풀에 있었을까요.. 이해가 안 가네요.

  • 8. 봄날달리아
    '17.9.1 10:17 PM (61.105.xxx.244)

    8월초 갔었는데...
    성인풀 ㅠ
    신랑말로는 깊은데들어가서물 꼴짝꼴짝먹고 엄마한테 혼나 등짝스매싱맞는애 있었다고..
    울애들도 튜브타고 깊은성인풀서 놀았거든요.
    제지안했고 꼭같이붙어있어서 놀았는데
    아찔하네요..이젠절대그러지말아야겠다는..

  • 9. ㅠㅠ
    '17.9.1 10:18 PM (116.117.xxx.73)

    살아있는 사람이야 어떻게든 살겠죠 다시 수영장 열면 되고...애엄마 참 평생 어찌 살지...

  • 10. ...
    '17.9.1 10:21 PM (39.121.xxx.103)

    솔직히 아이들 사고의 원인은 부모가 가장 큰데
    늘 남탓만 하죠...
    6살 아이 성인풀에 데리고 들어간것도 정상이 아니고 아이 보지않은것도 정상이 아니고..
    어휴..진짜...

  • 11. @@
    '17.9.1 10:32 PM (61.80.xxx.121)

    도대체 구명조끼를 왜 안힙히는 거예요??
    부모 책임이 제일 크죠...
    피해자이니 업체 탓은 하겠지만.

  • 12. ..
    '17.9.1 11:1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건 90프로 부모과실이네요.
    구명조끼 그렇다치고 6살짜리를 왜 성인풀에 넣어요??

  • 13.
    '17.9.1 11:13 PM (112.170.xxx.47)

    안타깝지만 부모가 일차적 책임이 있어요.
    수년전 경주 모호텔에서 5살쯤 된 아이를 남편이 건진적 있는데
    아기풀에서 폴짝거리던 아이가 눈깜짝 할 사이에 성인풀로 뛰어들더래요.
    구명조끼 당연히 안입고요.
    안전요원 있었지만 남편이 꼬르락 거리며 오르내리던 애 꺼내올 때까지 모르더라구요.
    저희는 야외풀이라 남편은 옷입고 있는 상태에서 핸폰까지 물에 빠지고 그 난리를 피웠는데 애엄마는 한참뒤에 와서 우린 얼굴도 못봤어요.
    나중에 호텔통해서 경주빵 조그만거 한상자 보냈는데 우리 핸폰은 어쩔..
    그냥 한생명 살렸다 그걸로 됐다 했네요.
    제발 애들은 좀 지켜봐줘요.

  • 14. 아리따운맘
    '17.9.1 11:13 PM (61.98.xxx.17)

    강원랜드 1년에 5~6번씩 가고 수영장 웬만하면 꼭 가는편인데

    생각보다 구명조끼 입은 아이들 적어요
    튜브랑 조끼 전부 대여도 해주는데 안 입은 아이들 꽤 많아요

  • 15. ㅇㅇ
    '17.9.1 11:27 PM (211.201.xxx.172)

    기사에 베스트 댓글이 몽땅 부모는 뭐했냐 더군요.
    부모는 어딨고 수많은 사람 지켜보는 안전요원 탓만 하냐고.
    부모에게는 자기 아이 하나잖아요.
    다른데도 아니고 풀에 겨우 6살된 아이라니....

  • 16. 기초안전문지
    '17.9.1 11:40 PM (119.69.xxx.28)

    차들 다니는 지상 주차장을 지나서 아파트를 나가야 하는데..유치원생 아이는 혼자 두고 애엄마는 개 두마리만 끌고 가더군요. 주차하려고 후진해서 들어가는데 갑자기 후방센서가 삑 거려서 급브레이크 밟았더니.. 유치원생 아이가 제차 뒤에서 나오더군요. 와...진짜 하늘이 노랬는데 애 엄마는 모름.

  • 17. ...
    '17.9.2 12:22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무조건 부모 잘못.. 100프로 부모 잘못..
    부모도 못 지켜준 아이, 남이 지켜주리라 바라는 것 자체가 개소리..
    부모랑 같이 있는데도 아이가 다치는 건 무조건 100프로 부모 잘못이에요.
    그래놓고 보상 요구하겠죠?

  • 18. 아동학대가 먼저죠
    '17.9.2 2:33 AM (124.199.xxx.161)

    조사해봐야해요

  • 19. 마키에
    '17.9.2 3:27 PM (119.69.xxx.226)

    부모랑 온 걸까요?! 유치원에서 온 건 아닐까요!? 믿응 수가 없네요 여섯살짜리를 수영장에서 혼자 두는 부모라니...

  • 20. 가족
    '17.9.2 3:32 PM (211.108.xxx.4)

    강원랜드 호텔 리조트에 유치원에서 오진 않죠
    만약에 유치원 단체로 와서 사고 났음 난리났을겁니다
    부모가 엄청 난리쳤을거예요
    왜 기사마다 부모잘못에 대해서는 없고 그제 안전요원 호텔측 잘못으로만 나올까 싶어요

  • 21. ....
    '17.9.2 5:40 PM (211.222.xxx.152) - 삭제된댓글

    교통사고시 보행자가 아무리 잘못했어도 운전자가 거의 책임지듯이
    아이들 사고나면 무조건 부모 처벌 받으면 좋겠어요.

  • 22. ㅇㅇ
    '17.9.2 6:36 PM (175.223.xxx.96)

    저는 1살아기 물앞에서 안고있고 4살아기 구명조끼 입고 튜브타다가 튜브가 뒤집어져서 얼굴만 물에 쳐박고 있었어요 아기 안고 들어갈 경황이 없어서 바로옆안전요원한테 얘기했는데 순식간이라 너무놀랐어요

  • 23. ...
    '17.9.2 9:17 PM (118.176.xxx.202)

    안전요원이 저런 경우도 책임지나요?

    안전요원이 무슨 개인보모도 아니고...

  • 24. ...
    '17.9.2 9:43 PM (49.166.xxx.118) - 삭제된댓글

    아마 발달장애아동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아이들은 정말 사고가 나기 십상이니깐요ㅠ
    자세한 사건경위는 모르니깐 너무 부모를 몰아세운는
    날이선 댓글은 우선 삼가길 바라길요..
    아마 부모는 열심히 찾아다니고 있었을 수도 있었을거예요..
    비슷한 경험이 있는 자폐아들이 있는 부모로서 한마디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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