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 10년 이상 된 프로이죠?
옷차림등은 한 10년전 패션인데..
웃기는건 지금 봐도 너무 웃기더라구요.
특히
어제 정준하와 박해미의 잉꼬부부 스토리가 나오는데요..
"당신은 나의 오케이"란 시를 지어서 정준하가 박해미한테 읽어주는 부분에서는
정말 미친 듯이 웃었어요.
오랜만에 그렇게 웃어 보기는 첨이네요..
거기 작가들이 사람들이 살면서 생기는 소소한 쪽팔림을 개그로 승화하는 걸 컨셉으로 잡은 모양인데..
천재들같아요.
이게 한 10년 이상 된 프로이죠?
옷차림등은 한 10년전 패션인데..
웃기는건 지금 봐도 너무 웃기더라구요.
특히
어제 정준하와 박해미의 잉꼬부부 스토리가 나오는데요..
"당신은 나의 오케이"란 시를 지어서 정준하가 박해미한테 읽어주는 부분에서는
정말 미친 듯이 웃었어요.
오랜만에 그렇게 웃어 보기는 첨이네요..
거기 작가들이 사람들이 살면서 생기는 소소한 쪽팔림을 개그로 승화하는 걸 컨셉으로 잡은 모양인데..
천재들같아요.
ㅋㅋㅋ맞아요 지금봐도 재미있어요~~~
야동순대만 본 기억이 있다가..
어제 "당신은 나의 오케이.."이러면서 정준하가 애절하게 박해미한테 시를 지어 읊어주고..
다시 박해미가 무슨 명작드라마 여주처럼 눈물 흘릴듯 하면서 정준하한테 " 나는 당신에게 케이오"당했다고 하는데 단어를 이렇게 재밌게 웃기게 활용하는 작가들과 피디들이 천재같더라구요..
그거 엄청 웃기죠
거기다 둘이 엄청 오글거리 장면도 뻔뻔하게 연기를 잘해서ㅋㅋ
거기서 두사람이 하도 어이없으니까
옆에 누워있던 식물인간 환자가 얼굴근육 꿈틀하고 움직이는게 압권이죠
맞아요. 마지막에 듣지도 보지도 못하고 움직임도 전혀 없덤
식물인간마저 인상쓰면서 고개를 돌려 버리는 것도 너무 웃겼어요.
글만 읽어도 전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몹시 재밌게 보던 프로라 ^
정말 재밌었죠. 이거 이후로 이만큼 재밌는 시트콤이 나오지를 않네요.
웃겨요.
박해미를 짝사랑하던 정준하
박해미는 남친한테 차이고
내가 얼마나 망가지는지를 보여주겠다며
정준하랑 결혼 ㅋ
저 그 장면에서 식물인간 돌아눕는 장면에서 진짜 빵 터졌잖아요.ㅋㅋ
글만 봐도 웃음나와요.ㅎㅎ
전신마비 환자 돌아눕는 장면 저도 기억나요. 정말 재밌었는데...
ㅎㅎ댓글 보고도 엄첨웃어요..
무심한듯한 나문희도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