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바람은 선선하고요.
창문을 보니
하늘도 익어가고
나뭇잎도 익어가고
바로 앞 텃밭의
고추도,배추도.호박도
익어가고 있어요.
이 좋은 가을이 또 금방이겠죠?
잠깐 있음 지긋지긋한 길고긴 겨울이 시작되겠죠 ㅠㅠㅠ
네 저두 요즘 날씨가 좋아서 딸아이 어린이집 끝나면 밖에서 한두시간씩 놀다 가네요. 정말 지난주만해도 언제 이 더위가 끝나려나 할 만큼 더웠는데 말이죠~
근데 가을이 너무 짧아요. 작년에도 가을 되고 얼마있으니 찬바람 불더라구요...
갑자기 날씨가 바뀌니 기분도 그렇고...곧 겨울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