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정가제 다시 없앴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책가격 강제로 할인못하게하는 나라도 있나요?
1. ....
'17.9.1 9:02 AM (125.186.xxx.152)덕분에 동네 서점은 좀 살아났답니다.
2. 뭐든지 기업편.
'17.9.1 9:05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휴대폰은 단통법 , 책은 도서정가제로 싸게 파는 걸 막는 미친 법들이에요.
책 가격 보면 이게 대체 책을 사서 보라는 건지, 보지 말라고 방해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살인적인 가격이더군요.
이래놓고서는 한국사람들은 책 읽지 않는다고 비난만 하니...3. !!
'17.9.1 9:08 AM (123.215.xxx.180)저도요
1년 지난 책가격이 안내려가요
동네서점은 자습서 참고서 사고요
도서구입자체를 안하게되더라고요4. ㅇㅇ
'17.9.1 9:08 AM (222.238.xxx.192)동네서점 매출보다 인터넷매출이 더 늘어났다고 봤는데요
5. ...
'17.9.1 9:11 AM (210.117.xxx.125)도서관이나 중고서점을 이용하시면 좋아요
도서관에 없는 책은 요청하시면 새책을 첫번째로 보게 됩니다6. ㅇㅇ
'17.9.1 9:14 AM (175.223.xxx.206)인터넷업체 이익이 엄청 늘었다던데요.
그래서 상품권 막 뿌릴때가 있어요. 그거 받아서 참고서
사거나 카드할인되는 거 로 인터넷에서 구매해요.
동네서점도 없구요. 참고서 외엔 구입안해요.
그외는 도사관이용7. ...
'17.9.1 9:28 AM (125.185.xxx.178)yes24중고에서 출판이 좀 된 새책사요.
8. 도서정가제
'17.9.1 9:49 AM (115.161.xxx.239)책값 할인 강제로 못하게 하는 나라 많습니다.
예를 들어, 출판 강국 프랑스요.
저도 책 많이 사는 편이라 도서정가제 야속할 때도 있지만
덕분에 독립 서점 등이 굉장히 많이 생긴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국 책값, 우리 나라 경제 수준의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상당히 싼 편입이니다.9. ㅇ
'17.9.1 9:52 AM (116.125.xxx.180)서점이 어디생겨요?
있지도 않은 서점10. --
'17.9.1 10:00 AM (220.118.xxx.236)우리나라 책 싼 거 맞아요. 심지어 원서 페이퍼백보다 양장본 번역책이 더 싼 경우도 많구요.
11. ..
'17.9.1 10:08 AM (223.62.xxx.143)하긴 물가오른거 보면 책은 뭐...
결국 책에서 더 멀어지게 됨12. ..
'17.9.1 10:15 AM (175.223.xxx.159)미국은 안합니다.
도서정가법은
프랑스운운하면서 따라한거에요13. ...
'17.9.1 10:47 AM (14.36.xxx.50)도서정가제로 책값만 비싸졌어요.
할인도 없이 정가만 계속 오름.
동네서점을 위한 정가제인가요?ㅠ14. ..
'17.9.1 10:54 AM (223.39.xxx.184) - 삭제된댓글재정가도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온라인과 연계된 대형서적에서 더 많이 사고.
구간만이라도 좀.. 할인하기를.
출판사들도 양장책에 집중하지 말고 페이퍼백 많이 냈음 좋겠어요.
단통법 10월에 폐지된다는데 또 저만 비싸게 샀네요. 하하하15. ...
'17.9.1 10:56 AM (203.244.xxx.22)전 나쁘지 않은데요.
오래된 책에 대해 가격 재책정하는 것만 제대로 된다면 상관없을 것 같구요.
페이퍼백같은 것도 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책을 엄청나게 다독하는 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책가격으로 생활경제에 타격받을 정도는 아니어서요.
글쓴이와 출판사의 노력이 깃든 책을 보면 이 정도의 값어치는 하겠다 싶어요.16. ...
'17.9.1 10:57 AM (203.244.xxx.22)책을 정말 읽고 싶은데 비싸서 못읽는다는건 좀...
도서관, 중고 서점 등등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많아요.17. 음..
'17.9.1 1:49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이게 시작할때는 책값 내린다더니 내리질 않았죠. 실질적으로 책값을 올린셈.
전에 할인할때는 충동구매도 하고 매달 책을 샀었는데, 이젠 꼭 필요한 교재같은게 아니면 책을 안사게 돼요.
알라딘 중고서점 가끔 이용하는데 새책 할인가로 팔던 가격 아는책을 중고로 그 가격에 사자니 속이 쓰려서..
중고책도 처음과 달리 슬금슬금 가격이 오른것 같고요.
이젠 도서관을 주로 가는데, 책안사고 도서관만 이용하게 되는게 과연 좋은 정책인지 잘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그래도 동네서점을 위하는 일이겠거니 했는데 딱히 좋아진거 모르겠고, 지나보니 인터넷업체만 좋은 정책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