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영웅본색2 보고 있는데요
홍콩 완전 무법천지네요.
어찌나 총을 난사해대는지 ㅋㅋ
아무리 영화라 해도 무슨 전쟁터마냥 총을 쏘아대네요.
총도 모자라
도끼 , 칼도 등장하고....
언제나 그렇듯
경찰은 상황종료되면 무데기로 나타나고..
주윤발 목숨이 달린 순간에 성냥개비 씹어대고....
당시엔 홍콩느와르라며 온갖 칭송 다받았던 작품인데
지금보니
연기도 그렇고 연출도 정말 손발 오그라드네요. ㅎㅎ
저 영화가 개봉했을땐
전국의 중2병 남자들
바바리코트에 성냥개비 입에 물었을거 생각하니 좀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