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네이버 스토어팜으로 신발장사하는 친구가 있어요
머 사이트 오픈했다고
나 너에게는 돈남기고팔생각 없다고
진짜 최저가다 등등 이러면서 팔고
만나면 이거 신어보라고 진짜 편하다고 음청 홍보하고,,
막 사라 계속 그러고 ㅜㅜ 홍보해달라고 그러고 ,,,
그리고 여지껏 열켤레는 팔아줬는데
진짜 밥한번 안사요,, 제가 몇번 사다가 그친구가 계속 안사니 저도 이제 안사요,,,
남편이 해외발령나서 저도 가게나 해볼까하고
도매시장 알아보다가
신발 도매쪽을 갔는데,,,,
거의 두배로 저에게 판거네여 ㅜㅜㅜㅠ
물론 잘 안알아보고 산 제 잘못이죠 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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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는 지인 원래 이런가요? ㅜㅜ(신발가게)
ㅡㅡ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7-09-01 08:18:57
IP : 223.62.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1 8:38 AM (211.246.xxx.46)장사하는친구 뭐사줬다고 밥사길바라진 않고 그냥 오픈선물로 팔아줬다고 생각하는데요
2. ..
'17.9.1 8:4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폰장사하는 지인 말로는 자기가 아는 장사꾼은 전부 그런다네요.
절친한테도 그래서 자기도 너무 놀랐대요.
구매자 역시 친분 때문에 항의도 안하고, 장사 도와줄 생각이니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태반이래요.3. ㅎㅎㅎ
'17.9.1 8:49 AM (211.245.xxx.178)엄마가 옷가게하던 친구가 저한테 옷팔면서 그러던데요.
단골한테 바가지안씌위면 누구한테 씌우냐구요.ㅎ
그리고 이익 붙이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구요, 원글님한테는 두배받고 팔았지만 다른 고객한테는 세배받았을거예요.
열켤레 넘게 사줬는데 밥한번 안산건 참 야박하고 인색한경우구요.4. ....
'17.9.1 9:52 AM (211.224.xxx.236)근데 2배가 많이 붙이고 판거 아네요. 보통 붙이는. 그만큼 붙여야 적자 안나고 남아요. 도매가게서 파는 금액이 원가가 아니고 떼어온 금액에 여러 비용, 본인 노동력 다 합친 금액이 원가죠. 그사람이 거기가서 떼어온 노동력도 비용이니까요.
아는 사람 다 싸게주면 그 사람은 장사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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