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한테 박카스2병 안주느니만 못한가요?

... 조회수 : 6,460
작성일 : 2017-08-31 20:46:57
집 나가면서 몇분후에 카드좀 다른 사람 찾으러 오면 전해주시라고 부탁드렸는데요
집에 오면서 편의점서 박카스 두병을 사서 갖다드렸는데
표정이 안좋으시네요
제가 너무 손이 작았나요?그냥 안드리니만 못한 거였을까요?
IP : 1.235.xxx.1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8:48 PM (125.152.xxx.92) - 삭제된댓글


    설탕물 먹고 싶지 않지요

  • 2. ??
    '17.8.31 8:49 PM (1.233.xxx.136)

    바카스 가지고 표정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죠
    카드 보관했다가 전달 할려니 부담스러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 3. ..
    '17.8.31 8:49 PM (119.196.xxx.9)

    박카스 두병 괜찮은데요?
    박카스도 비싸드만...
    혹시 딴게 드시고 싶었을까요??

  • 4. ...
    '17.8.31 8:50 PM (119.64.xxx.157) - 삭제된댓글

    박카스 때문이 아니라 카드건때문에 그런거 같은대요?

  • 5. --;;;;
    '17.8.31 8:51 PM (117.111.xxx.76)

    별 의미 두지 마세요.

  • 6. ...
    '17.8.31 8:52 PM (1.235.xxx.120)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는 아니었구요
    그렇게 말씀도 드렸어요
    부탁드렸을땐 환하게 웃으시면 알겠다고 하셨는데

  • 7. 원글
    '17.8.31 8:53 PM (1.235.xxx.120)

    크게 신경쓰는건 아닌데
    제가 너무 손이 작나 싶어서 다음엔 참고해야할까싶어서요

  • 8. 아니
    '17.8.31 8:57 PM (117.111.xxx.76)

    보통 경비 분들이 입주자들한테 뭔 대가를 바라고 맡아주나요? 설마 박카스가 아니꼬와서 그랬겠나요
    원글님 손이 작아서도 아니고 경비 분이 때마침 배탈 같은 게 나서 표정이 안 좋았겠거니 하고 넘겨요

  • 9. 원글
    '17.8.31 8:58 PM (1.235.xxx.120)

    아 인사하니까 환하게 웃으시다가
    박카스 두병 내미니까 표정이 바로 바뀌셔서요

  • 10. 아니 거기서 뭘
    '17.8.31 8:59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더해요. 아무 것도 주지 않아도 충분한 일에 그 정도면 고마운 마음을 흘러 넘치게 표시한 거예요.
    뭔가 원글과는 상관 없는 다른 언짢은 일이 있었나보죠.

  • 11. ^^
    '17.8.31 9:09 PM (223.33.xxx.153) - 삭제된댓글

    다들 구지 좋게 경비원 입장을 말해주는데
    박카스 두병이 내 위친가 싶어 기분 나쁠수도 있죠.

  • 12. ^^
    '17.8.31 9:10 PM (223.33.xxx.153)

    다들 구지 좋게 경비원 입장을 말해주는데
    박카스 두병이 내 위친가 싶어 기분 나빠서
    그랬을수도 있을듯요.

  • 13. ...
    '17.8.31 9:35 PM (118.176.xxx.202)

    오가며 챙겨드리면 상관없지만

    뭔가를 부탁하고 답례로 드리긴 작죠

  • 14. 윗님말씀맞아요
    '17.8.31 10:06 PM (223.62.xxx.213)

    박카스한두병
    커피한두캔드리고
    그런개인부탁하는 입주민들 한두번
    겪어보셨겠어요
    기분나쁘고 습관적으로 이런부탁할까
    경계될듯요
    개인적인부탁 책임도 크고 부담되요

  • 15.
    '17.8.31 10:31 PM (112.153.xxx.100)

    너무 신경쓰시는거 아닌가요? 저희 아파트는 경비원들이 당연한 업무중 하나라고 생각한는데요? 경비실에 물품보관하는 함도 있거든요. 문서 수발장 비슷한것도 있구요
    그 사이에 안좋은 일이 생기던지 했겠죠. 박카스 2병 때문은 아닐것같아요.

  • 16. 어머
    '17.8.31 10:35 PM (121.131.xxx.218)

    어려운 부탁도 아니고 전달만 하면 되는 일인데
    고맙다는 인사만으로 충분하고 거기서 드시라고
    드리는 건데 두 병이 어때서요?
    충분합니다.

  • 17. 박카스
    '17.9.1 1:43 AM (223.38.xxx.170)

    안좋아하는거 아닐까요?

  • 18. . .
    '17.9.1 6:12 AM (39.7.xxx.209)

    선의로 도와준건데 박카스 2병으로 ㅡ이 정도면 되지ㅡ 라고 폄하받는 느낌 아닐까요.

  • 19. 흠.
    '17.9.1 8:10 AM (211.48.xxx.170)

    박카스가 약소하면 뭘 줘야 하나요?
    그 정도 부탁에 딱 적당한 선물 같은데요.

  • 20. 호롤롤로
    '17.9.1 9:38 AM (175.210.xxx.60)

    혹시 박카스를 싫어하시는분인가 ㅋㅋㅋ
    간혹 어르신중 단음료,탄산,커피안드시는분 계시긴 하던데..
    못마시는거 줘서그러는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424 에어로빅 댄스 오늘 처음 수업 들었어요 7 운동 2017/09/01 1,760
724423 뒷면만 고무줄인 치마 후크달수 있나요 1 나니노니 2017/09/01 495
724422 금융지식 기본이 너무 없어서요 금융 2017/09/01 377
724421 5.18 을 가장 실화적이고 리얼하게 묘사한 드라마나 영화 뭐가.. 5 엘살라도 2017/09/01 933
724420 한국만 돼지등뼈같은거 먹는거죠? 26 2017/09/01 4,016
724419 향기를 기록하는 기계는 못 만드나요? 4 ... 2017/09/01 675
724418 남자도 눈이 높아 잘 안되면 노총각 되나봐요 16 ,,, 2017/09/01 6,325
724417 이번 추미애편 재밌네요. 4 맘마이스 2017/09/01 1,000
724416 면접보러 간다고 했는데 못간다면 연락해야겠죠? 6 아르바이트 2017/09/01 1,240
724415 도살 없는 세포배양 고기(줄기세포 배양)가 시판된다면... 7 누리심쿵 2017/09/01 961
724414 내남편이 바람핀다면 상간녀를 만나시겠어요? 32 ㅁㅁ 2017/09/01 8,545
724413 동갑인 남자한테 누나같은 느낌이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30 밈밈 2017/09/01 4,544
724412 세무법인에서 카드 비번까지 요구하나요? 10 이해안됨 2017/09/01 1,965
724411 간통죄 폐지되서 이제 바람피우는건 죄가 안되나요?아는언니의 친구.. 7 질문이요 2017/09/01 1,962
724410 저 방금 166만 적금 들었어요 30 살뜰 2017/09/01 18,474
724409 간호사라는 직업 괜찮은거 같네요 21 ef 2017/09/01 6,940
724408 왜 가난한 사람이 보수정당에 투표하는가....문통얘기가 있네요 3 좋아하는사람.. 2017/09/01 1,242
724407 아들이 엑스레이를 자주 찍네요 5 걱정 2017/09/01 2,569
724406 지금(2:10) 고터에서 이케아로 출발해도 괜찮을까요? 3 이케아 2017/09/01 727
724405 기분 안좋을때 사람 만나시나요? 11 ........ 2017/09/01 1,767
724404 신문 구독, 깔끔하게 딱 끊으려면 어디에 얘기하면 되나요. 4 신문 2017/09/01 620
724403 절약과 궁상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33 ........ 2017/09/01 6,963
724402 jtbc나 tv n 보고 싶은데... 7 tv 2017/09/01 1,008
724401 올 여름이 살면서 가장 안더운 여름 같아요 31 여름이가고 2017/09/01 4,409
724400 가고 싶은데 있음 혼자 잘다니시나요? 9 Aa 2017/09/01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