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정도되면 자기할일 알아서 잘하나요?

이늠자식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7-08-31 19:59:00
초4남자아이인데 학교다녀오면
숙제도 알아서 하면 좋겠는데
숙제도 일일이 시켜 심심하면 누워서 자거나
티비못보게하면 만화 조금 그리다 말고
저학년때는 책도 많이 읽고 좋아하더니
학습만화 아니면 싫어하고 처음엔 잔소리해댔는데
듣기도 싫어하고 삐졌다가 또 조금있으면 까먹고 웃고떠들고
하교후 바로 집에왔음 좋겠는데 친구들이랑
운동장에서 매일놀다오구요 이것땜에 골치네요
친구들보면 너무 행복해하고 웃는데 집에만오면
지할일도 안하고 왜저런지 모르겠어요
그냥두면 숙제 늦게라도 하긴 하는데 자기할일딱딱
안하고 빈둥빈둥 문제집풀라풀라해야 겨우 하긴함ㅜ
반전은 회장이고 성적은 괜찮은편이네요
저렇게 공부뒷전이고 학교가선 모범생ㅜ
요연령대 어떤가요 제가 엄마들교류가 없어
어떤지 모르겠네요ㅜㅜ
IP : 122.43.xxx.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남자
    '17.8.31 8:03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스스로 안하는데 전혀 문제있다고 생각해 본적 없어요.
    아이들하고 놀고 온다거나 집에 데리고 온다거나..전혀 반대안합니다. 오히려 그러라고 합니다.
    저는 공부보다 사회성을 중요시 여기고 있어요.

  • 2.
    '17.8.31 8:03 PM (58.227.xxx.172)

    성향입니다
    첫째는 차분한 아들...어릴때부터 잔소리 안해도 스스로 다~ 했구요

    둘째는 자유로운 영혼 딸인데....아주그냥 ...ㅜㅠ

  • 3. ㄹㄹㄹ
    '17.8.31 8:13 PM (175.223.xxx.249)

    반전이 있는데 굳이 뭐하러 잔소리 하시나요~
    기본 머리가 있나보네요
    난또 반전없이 정말 아무것도 없는줄 알았더니 에효~ 같은 초4엄만데 힘빠지네요 우리앤 반전이 없어서요ㅠㅠ

  • 4. /////
    '17.8.31 8:15 PM (1.224.xxx.99)

    딸아이가 그때부터 혼자공부 하더이다.

  • 5. ㅇㅇ
    '17.8.31 8:16 PM (125.191.xxx.220)

    애들에 따라 달라요. 저희도 첫째는 알아서 하길래 다 그런줄 알았는데 둘쨰는 안하더라구요

  • 6. 스스로는 해요
    '17.8.31 8:25 PM (182.222.xxx.79)

    근데 하기는 싫어해서 멍때릴때
    하라는 잔소리는 해요
    애가 욕심이 많은 편이라 숙제는 꼭 해가요
    숙제 안해가면 학원을 끊었더니
    한번은 혼자 새벽에 일어나 숙제하고 잤다고 아침 차려주는 저에게 이야기 하는데 전 자서 확인은 못했어요
    아이가 매일 친구들이랑 노는 거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숙제를 안하면 정말 혼냅니다
    그게 지속될땐 학원 전기세 못낸다고 끊었더니 애가
    숙제는 해가려고 하긴해요
    매일 완벽하겐 사학년이라 힘들구요

  • 7.
    '17.8.31 8:51 PM (49.167.xxx.131)

    고2되니 터치안해요 물론 잘알아하는지는 모르죠. 남자애들 오래 잔소리해야해요

  • 8. 에고...
    '17.8.31 8:55 PM (49.170.xxx.96)

    그럴리가요~

  • 9.
    '17.8.31 9:00 PM (221.151.xxx.50)

    안합니다.

  • 10. 행복한생각
    '17.8.31 9:12 PM (1.240.xxx.89)

    초4남아

    모범생이지만 안합니다.

  • 11. 부럽
    '17.8.31 9:22 PM (58.224.xxx.11)

    반전이 회장에 성적도 괜찮은 편?

  • 12. 지금 고2
    '17.8.31 10:09 PM (175.209.xxx.57)

    아직도 안 해요 ㅠ

  • 13.
    '17.8.31 11:27 PM (182.215.xxx.214)

    우리아들 1-4학년 올백이고 3학년 반장 두번 4학년 반장 지금 부반장입니다
    알아서 공부는 절대ㅜ안해요
    대신 눈뜨면 책부터 잡아요 자신이 보고싶은 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425 입술 너무 트고 아프면 피부과가야겠죠? 4 입술 2017/09/01 964
724424 에어로빅 댄스 오늘 처음 수업 들었어요 7 운동 2017/09/01 1,760
724423 뒷면만 고무줄인 치마 후크달수 있나요 1 나니노니 2017/09/01 495
724422 금융지식 기본이 너무 없어서요 금융 2017/09/01 377
724421 5.18 을 가장 실화적이고 리얼하게 묘사한 드라마나 영화 뭐가.. 5 엘살라도 2017/09/01 933
724420 한국만 돼지등뼈같은거 먹는거죠? 26 2017/09/01 4,016
724419 향기를 기록하는 기계는 못 만드나요? 4 ... 2017/09/01 675
724418 남자도 눈이 높아 잘 안되면 노총각 되나봐요 16 ,,, 2017/09/01 6,325
724417 이번 추미애편 재밌네요. 4 맘마이스 2017/09/01 1,000
724416 면접보러 간다고 했는데 못간다면 연락해야겠죠? 6 아르바이트 2017/09/01 1,240
724415 도살 없는 세포배양 고기(줄기세포 배양)가 시판된다면... 7 누리심쿵 2017/09/01 961
724414 내남편이 바람핀다면 상간녀를 만나시겠어요? 32 ㅁㅁ 2017/09/01 8,545
724413 동갑인 남자한테 누나같은 느낌이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30 밈밈 2017/09/01 4,544
724412 세무법인에서 카드 비번까지 요구하나요? 10 이해안됨 2017/09/01 1,965
724411 간통죄 폐지되서 이제 바람피우는건 죄가 안되나요?아는언니의 친구.. 7 질문이요 2017/09/01 1,962
724410 저 방금 166만 적금 들었어요 30 살뜰 2017/09/01 18,474
724409 간호사라는 직업 괜찮은거 같네요 21 ef 2017/09/01 6,940
724408 왜 가난한 사람이 보수정당에 투표하는가....문통얘기가 있네요 3 좋아하는사람.. 2017/09/01 1,242
724407 아들이 엑스레이를 자주 찍네요 5 걱정 2017/09/01 2,569
724406 지금(2:10) 고터에서 이케아로 출발해도 괜찮을까요? 3 이케아 2017/09/01 727
724405 기분 안좋을때 사람 만나시나요? 11 ........ 2017/09/01 1,767
724404 신문 구독, 깔끔하게 딱 끊으려면 어디에 얘기하면 되나요. 4 신문 2017/09/01 620
724403 절약과 궁상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33 ........ 2017/09/01 6,963
724402 jtbc나 tv n 보고 싶은데... 7 tv 2017/09/01 1,008
724401 올 여름이 살면서 가장 안더운 여름 같아요 31 여름이가고 2017/09/01 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