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정도되면 자기할일 알아서 잘하나요?

이늠자식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7-08-31 19:59:00
초4남자아이인데 학교다녀오면
숙제도 알아서 하면 좋겠는데
숙제도 일일이 시켜 심심하면 누워서 자거나
티비못보게하면 만화 조금 그리다 말고
저학년때는 책도 많이 읽고 좋아하더니
학습만화 아니면 싫어하고 처음엔 잔소리해댔는데
듣기도 싫어하고 삐졌다가 또 조금있으면 까먹고 웃고떠들고
하교후 바로 집에왔음 좋겠는데 친구들이랑
운동장에서 매일놀다오구요 이것땜에 골치네요
친구들보면 너무 행복해하고 웃는데 집에만오면
지할일도 안하고 왜저런지 모르겠어요
그냥두면 숙제 늦게라도 하긴 하는데 자기할일딱딱
안하고 빈둥빈둥 문제집풀라풀라해야 겨우 하긴함ㅜ
반전은 회장이고 성적은 괜찮은편이네요
저렇게 공부뒷전이고 학교가선 모범생ㅜ
요연령대 어떤가요 제가 엄마들교류가 없어
어떤지 모르겠네요ㅜㅜ
IP : 122.43.xxx.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남자
    '17.8.31 8:03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스스로 안하는데 전혀 문제있다고 생각해 본적 없어요.
    아이들하고 놀고 온다거나 집에 데리고 온다거나..전혀 반대안합니다. 오히려 그러라고 합니다.
    저는 공부보다 사회성을 중요시 여기고 있어요.

  • 2.
    '17.8.31 8:03 PM (58.227.xxx.172)

    성향입니다
    첫째는 차분한 아들...어릴때부터 잔소리 안해도 스스로 다~ 했구요

    둘째는 자유로운 영혼 딸인데....아주그냥 ...ㅜㅠ

  • 3. ㄹㄹㄹ
    '17.8.31 8:13 PM (175.223.xxx.249)

    반전이 있는데 굳이 뭐하러 잔소리 하시나요~
    기본 머리가 있나보네요
    난또 반전없이 정말 아무것도 없는줄 알았더니 에효~ 같은 초4엄만데 힘빠지네요 우리앤 반전이 없어서요ㅠㅠ

  • 4. /////
    '17.8.31 8:15 PM (1.224.xxx.99)

    딸아이가 그때부터 혼자공부 하더이다.

  • 5. ㅇㅇ
    '17.8.31 8:16 PM (125.191.xxx.220)

    애들에 따라 달라요. 저희도 첫째는 알아서 하길래 다 그런줄 알았는데 둘쨰는 안하더라구요

  • 6. 스스로는 해요
    '17.8.31 8:25 PM (182.222.xxx.79)

    근데 하기는 싫어해서 멍때릴때
    하라는 잔소리는 해요
    애가 욕심이 많은 편이라 숙제는 꼭 해가요
    숙제 안해가면 학원을 끊었더니
    한번은 혼자 새벽에 일어나 숙제하고 잤다고 아침 차려주는 저에게 이야기 하는데 전 자서 확인은 못했어요
    아이가 매일 친구들이랑 노는 거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숙제를 안하면 정말 혼냅니다
    그게 지속될땐 학원 전기세 못낸다고 끊었더니 애가
    숙제는 해가려고 하긴해요
    매일 완벽하겐 사학년이라 힘들구요

  • 7.
    '17.8.31 8:51 PM (49.167.xxx.131)

    고2되니 터치안해요 물론 잘알아하는지는 모르죠. 남자애들 오래 잔소리해야해요

  • 8. 에고...
    '17.8.31 8:55 PM (49.170.xxx.96)

    그럴리가요~

  • 9.
    '17.8.31 9:00 PM (221.151.xxx.50)

    안합니다.

  • 10. 행복한생각
    '17.8.31 9:12 PM (1.240.xxx.89)

    초4남아

    모범생이지만 안합니다.

  • 11. 부럽
    '17.8.31 9:22 PM (58.224.xxx.11)

    반전이 회장에 성적도 괜찮은 편?

  • 12. 지금 고2
    '17.8.31 10:09 PM (175.209.xxx.57)

    아직도 안 해요 ㅠ

  • 13.
    '17.8.31 11:27 PM (182.215.xxx.214)

    우리아들 1-4학년 올백이고 3학년 반장 두번 4학년 반장 지금 부반장입니다
    알아서 공부는 절대ㅜ안해요
    대신 눈뜨면 책부터 잡아요 자신이 보고싶은 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613 리미트리스라는 영화 아세요? 3 이리나 2017/09/19 1,169
730612 주택가 1층 40평 8 mmm 2017/09/19 2,243
730611 둘째는 일찍 나오나요 6 2017/09/19 806
730610 (도움절실) 대상포진 증상 중에 가려움증도 있나요?? 2 심각한 상황.. 2017/09/19 1,766
730609 김관진, 군 댓글공작 문건에 서명 5 물증 2017/09/19 909
730608 남편 미안~ 4 밝음 2017/09/19 1,654
730607 점심시간에 혼자 책읽는 아들 29 조언주세요 2017/09/19 6,998
730606 이마트 밑반찬 맛있나요? 혹시 추천해주실거라도 1 반찬하기싫어.. 2017/09/19 587
730605 저희 아빠는 어떤 사람일까요 6 2017/09/19 2,009
730604 암보험 1만원내고 3천만원이면 괜찮죠? 5 2017/09/18 2,609
730603 시어머님이 폐암 4기인데 폐에 물이 차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5 ㅜㅜ 2017/09/18 16,841
730602 컴퓨터가 잘 안돼요 6 컴퓨터 2017/09/18 714
730601 시부모님 결국 이혼하신다네요. 40 . 2017/09/18 23,621
730600 애플 유저님~~ Apple Notivication이란 주소로 메.. 4 201404.. 2017/09/18 501
730599 한없이 게으르고 싶을 때 2 ㅡㅡ 2017/09/18 1,253
730598 이 가을에 산문집 추천해주세요~ 3 가을탑니다... 2017/09/18 605
730597 낼 제사인데요 5 ㅠㅠ 2017/09/18 1,353
730596 김성주 보면 딱 충청도 사람같아요. 23 ㅇㅇ 2017/09/18 7,038
730595 사랑의온도 양세종 연기도잘하구 잘생겼네요 10 2017/09/18 3,964
730594 자유한국당도 한방에...유튜브서 대박 터진 유병재 개그 2 고딩맘 2017/09/18 1,521
730593 지금 모 홈쇼핑에서 9 정말일까요 2017/09/18 3,208
730592 10년된 싱크대 교체하는게 나을까요? 5 햇살 2017/09/18 1,917
730591 남편이 내몸보다 가늘면 어떨까요 18 Hum 2017/09/18 4,833
730590 30대중반 소개인데 청자켓에롱치마 에런가요? 18 아흐 2017/09/18 4,138
730589 36조 쓰고도 '반쪽이' 도입..미국에 '휘둘린' 무기사업 4 샬랄라 2017/09/18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