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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한달..

좋습니다. 조회수 : 6,679
작성일 : 2017-08-31 19:14:58
마지막 주 입니다.
이제 동서남북 겨우 방향 잡았는데 갈때가 됐네요 .
버스타고 성산항 가서 우도 한바퀴 돌고
편의점간단히 장봐서
펜션 마당에 혼자 하늘 쳐다보면서 맥주 두캔중입니다.

선선한 바람, 분단위로 바뀌는 하늘.. 대낮에 한 이별..
넘 행복해 눈물이 납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죄송해요^^

IP : 117.111.xxx.17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7:17 PM (36.39.xxx.145)

    글만으로도 진심 평화로움이 느껴지네요
    부러워요~~~
    여행 마무리 잘하시고 조심 돌아오셔요^^

  • 2. ㅡㅡㅡ
    '17.8.31 7:18 PM (218.152.xxx.198)

    아 저도 애들 대학가면;;
    아 그러나 남편만 두고 갈 수도 엄꼬;;

  • 3. ...
    '17.8.31 7:19 PM (14.33.xxx.2)

    저는 제주도가 고향이고 타향에서 선지 아주 오래 되었는데
    제주도가 오염되고 망가지고 알려지고 타락하는거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곽지-한담 길만해도 그래요.
    아주 어릴때 몇몇 사람들만 아는 공간이고 조용한 공간이었는데
    그놈의 효리민박에 나와서... ㅠㅠ

  • 4. ...
    '17.8.31 7:19 PM (14.33.xxx.2) - 삭제된댓글

    저는 제주도가 고향이고 타향에서 선지 아주 오래 되었는데
    제주도가 오염되고 망가지고 알려지고 타락하는거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곽지-한담 길만해도 그래요.
    아주 어릴때 몇몇 사람들만 아는 공간이고 조용한 공간이었는데
    그놈의 효리민박에 나와서... ㅠㅠ

  • 5. ...
    '17.8.31 7:22 PM (14.33.xxx.2)

    엄청 망가져서 예전 제주도의 멋이 많이 없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좋다하는 걸 보면 이해가 안될때도 있어요.

    7~80년대의 제주도 보면 까부러칠 듯...

  • 6. 좋습니다
    '17.8.31 7:22 PM (117.111.xxx.172)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각 있으시면 시시때때로 다짐 받으셔야 대학 가면 가능해 져요.
    혹시라도 갑작스런 제 빈자리에 당황하지 말라는 염려도 사실 깔려있어요ㅠ

  • 7. 좋습니다
    '17.8.31 7:24 PM (117.111.xxx.172)

    그래서 관광지 말고 구석진 곳만 다니고 있어요
    버스도 타고..그래도 하늘과 바다 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됩니다.

  • 8. 그래도
    '17.8.31 7:25 PM (182.209.xxx.40)

    그래도 아직 예뻐요.. 더이상 개발되자않았음해요.
    집밖으로매번 황홀한 노을이 보입니다.
    입도 4년차 . 제주사는 외로움이 위로돼요

  • 9. ...
    '17.8.31 7:28 PM (14.33.xxx.2)

    곽지해수욕장 에서 한담 산책길로 들어서는 초입에
    용천수가 제법 많이 나오는 곳이 있었습니다.
    과물은 여름에 여자들이 목욕하는 곳이고
    이곳은 남자들이 목욕하는 곳이었죠.
    이곳은 밑물이면 잠기고 썰물이면 용천수로 목욕을 할 수있었던 작은 개방된 목욕탕 같은 곳이었죠.

    오래전 오랫만에 가서 보니 산책로 만든다고 시멘트로 포장을 해바렸더군요.

    얼머나 화가 나는지...
    지금 남아있다면 오히려 볼거리도 되거 그 자체로 관광거리가 될 수 있는데...

    제주도 사람이 어리 석은지...
    내부의 눈으로 보면 잘 안보이나봅니다.

  • 10. wjeh
    '17.8.31 7:29 PM (58.120.xxx.15)

    저도 생각 있어서 알아봤는데 어디서 묵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자동차 렌트는 하셨나요?
    조식 주는곳도 있고 아파트를 통째로 빌리는 곳도 있고 농가주택도 있고
    여자 혼자 있으려면 안전하고 깨끗한 곳이였음 좋겠는데요.
    전 가을에 가고 싶어요.

  • 11. .....
    '17.8.31 7:30 PM (39.116.xxx.27)

    한달 너무 빨리가죠..ㅠ
    저도 봄에 한달 있었는데,
    함덕에서 지내느라 남서쪽은 두번밖에 못갔어요.
    관광지도 안가고 거의 매일 나갔는데도
    안가본 곳이 너무 많네요.
    그래서 내년 봄 또 가려구요.
    애는 다 키웠습니다..^^

  • 12. 곽지해수욕장
    '17.8.31 7:34 PM (14.33.xxx.2)

    곽지해수욕장은 풀밭과 모래사장 그리고 바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지난해 찾아가보니...
    모래사장에 벽을 쌓고 그위에 도로를 만들고... 아주 망가뜨려 놨더군요

    70년대 해운대 해수욕장이 자꾸 모래가줄어들어 부산시에서 산대학에 연구조사 의뢰를 했습니다
    원인은 해운대에 방파제처럼 만든 축대와 도로 때문이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바람과 파도에 의해 모래가 휠쓸려 유실되었던 것이죠
    이후 부산시에서는 매년 모래를 사다 퍼붓습니다.

    그러다 지쳤는지 수정 보완하는재공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70년대 실패로 들어난 것을 그대로 복사해서 적용하는 제주도 주민과 공무원들은 멍청이입니다,

  • 13. 좋습니다.
    '17.8.31 7:35 PM (117.111.xxx.172)

    장기 렌트는 다들 꺼려 해서 힘들었어요 . 필요할때
    일주일 단위로 했어요..오히려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요즘 버스 가 재정비되어 교통편 괜찮아요
    전 담에오게되면 차를 가져 갈까 합니다.

  • 14. 중국
    '17.8.31 7:36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만리장성 가면 그 아까운 문화재를 시멘트로 마구 처발라 보수공사해놓은 것처럼 용머리해안도 중국 스타일로 다리를 놨더라고요
    윗님 말씀처럼 곽지과물도 그렇고
    또 화순금모래해변도 훼손하고 있더라고요
    제발 파리처럼 원래 모습에 최대한 가깝게 보수하고 자연훼손도 하지말았으면 해요
    도지사가 너무 일을 못해요

  • 15. ..
    '17.8.31 7:42 PM (113.118.xxx.183) - 삭제된댓글

    혼자 가신거죠? 막상 떠나려니 장롱면허라 차없이 다니는 것도 안전도 걱정되고 새가슴이라 못 움직이고 있어요. 우선 묵으신 숙소 추천 꼭 부탁합니다.

  • 16. ㅇㅇ
    '17.8.31 7:42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이런글 좋아요 남편자랑하는것도 아닌데

    제주도가 좋다고 알려주는 거잖아요 ^^

  • 17. 좋습니다
    '17.8.31 7:49 PM (27.100.xxx.206)

    숙소를 어떻게 알려드려야 할지..

  • 18. ..
    '17.8.31 7:54 PM (113.118.xxx.183) - 삭제된댓글

    iamyjkim@naver.com
    여기로 가능할까요? 보시면 지우겠습니다.

  • 19. 오늘
    '17.8.31 7:57 PM (211.215.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꼭 한달살기 하고 싶은데 숙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제 이멜주소
    3s-smart@hanmail. net
    답주시면 바로지울께요. 가격도요.

  • 20. 좋습니다
    '17.8.31 7:58 PM (27.100.xxx.206)

    네 ..확인 했어요

  • 21. ...
    '17.8.31 7:58 PM (14.33.xxx.2) - 삭제된댓글

    한달살이 보통 150 이상 한다고 하던데...

  • 22. ...
    '17.8.31 7:59 PM (14.33.xxx.2)

    한달살이 보통 150 이상 한다고 하던데...
    가스, 전기는 별도 계산

  • 23. 부탁
    '17.8.31 8:12 PM (119.70.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숙소 좀 안내해 주셔요.
    깊이 감사드릴게요.
    pjwon2@naver.com

  • 24. 샬롯
    '17.8.31 8:16 PM (39.119.xxx.131)

    작년 봄에 50일 주방있는 펜션 180만원에 있었어요.
    제주 서쪽 판포리 근처였는데 관광지는 거의 안가고 올레길 걷고, 시골길 제주 담장 따라 남편이랑 하염없이 걸으면서 고사리도 꺾고 오름도 오르고 노을 해안도로 드라이브하고 좋았어요. 올레길도 걸었네요. 7코스랑 11코스. 그리고 영어국제학교 옆 도립곶자왈도 정말 좋았어요.

    맛있는 피자도 먹고 선인장 마을의 까페에서 맛있는 팥빙수랑 에스프레서도 먹구요.
    모슬포항구 식당중 블로그에 나오지 않는 식당에서 자리돔구이 한치회 돔매운탕등등 약간은 슴슴하고 간이 세지 않은 제주음식들 너무 맛있었어요.

    도대체 제주를 자꾸 변했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직은 낭만적이랍니다. 그곳에 반해서 담달에 이사가요. 야호!!!!

  • 25. 아웅
    '17.8.31 8:35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넘 부러워 눈물나요.
    요즘 힘든 일 있어서 특히 더 부럽고...눈물 나네요.
    이 모든 고민 혼자 짊어지고 가야한다는 게 너무 어떡해요.
    진짜 제주도 같은 곳에 가서 한달만이라도 힐링하고프네요.

  • 26. 아옹님..
    '17.8.31 9:04 PM (27.100.xxx.206)

    잠깐이라도 다녀가라 하고 싶네요..
    아마 좋은날 있을겁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ㅠ

  • 27.
    '17.8.31 9:17 PM (175.192.xxx.216)

    도대체 제주를 자꾸 변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샬롯님~
    예전의 제주를 못보셨으니 그런말하시죠.
    위어느분이 곽지해수욕장 예로 들었는데 곽지해수욕장 망가진거보면 속상하고
    예전 함덕해수욕장 입구 들어설때 그 예쁘던 풍경 다 가릴정도로 건물들어선거 보면 속상하고
    월령 그 바닷가는 진짜 볼품없다고 그동네사람아니면 일부러 찾아가지도 않았던 곳인데
    완전 상업지역으로 변해버린거보면 속상합니다.
    방송에서 제주관련 나오는거보면 더 이상 제주 방송하지 말라고싶을정도입니다
    도로는 구석구석 왜 그리 많이 생겼는지...
    갈때마다 망가져가는 제주 보면 속이 쓰립니다

  • 28. 한달
    '17.8.31 9:17 PM (39.7.xxx.240)

    저도 한달살기 내일이 마지막이네요. 관광지 거의 안다니고 커피숍에서 시간보내고 산책하고 시장가고 집에서 벌레소리 들으며 뒹굴고 그랬어요. 돌아가려니 아쉬워요. 원글님 제일 좋았던곳 몇개알려주세요 내일 아무일정 없는데 가보게요. 저는 의외로 돌문화공원이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있었어요

  • 29. 좋습니다.
    '17.8.31 9:29 PM (27.100.xxx.206)

    저는 오조포구 쪽요 .. 작은 돌담길 주택가도 이쁘고 공항가는길에 나왔던 작업실 쪽 풍경도 넘 좋았어요 .. 친구랑 둘이 갔는데 저희 말고 딱 두명 있었어요..절물 휴양림가서 평상에 누워 멍 때리기도 하고 ..

  • 30. 숙소추천
    '17.8.31 9:30 PM (58.120.xxx.15)

    메일로 말고 여기에 숙소추천 부탁드리면 광고라서 안될까요?
    괜찮을거 같은데..

  • 31. 좋습니다.
    '17.8.31 9:40 PM (27.100.xxx.206)

    윗분.. 제주도 많이 변한건 맞아요 ..우도도 온갖 카페로 빈틈없이 차 있고 특히 애월에 있는 지디 카페에는 무슨 강남 번화가에 온듯 정신 없어 혼비 백산 빠져 나왔어요 . 가격도 어마무시하고 맛도없고 ..그럼에도 제주라는 특성이 온갖 세속에 찌들린 도시인들에게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이국적인 묘미와 함께 분리되어 있다는 안도감을 주기 때문이죠..
    썩어도 준치라고 그래도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하늘, 나무들은 너무나 큰 축복 입니다. 예쁘게 발전 되었음 좋겠어요

  • 32.
    '17.8.31 9:41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혼자 누워 하늘을 봐도 무섭지 않은 마당있는 집인가요?
    저도 내년이면 갈 수 있는데...
    거기 가서도 아파트 구할까봐 걱정이예요.
    안 무서운가요?
    소개 좀 해 주세요

  • 33. 나무꽃
    '17.8.31 9:51 PM (124.197.xxx.212)

    성공한 삶을 살고계세요
    ㅎㅎ
    부럽부럽 ~~부럽습니다
    시간만되면 제가 꼭 해보고 싶은 제인생의 목표입이당 ㅎㅎ
    최고!@@

  • 34. 씨앤하우스
    '17.9.1 12:01 AM (114.205.xxx.206) - 삭제된댓글

    제주도한달살기 '씨앤라우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우리 블로그 한번 방문해 보시고 정보도 얻고 문의도 해 주세요~
    한달살기는 생활이기 때분에 숙소가 내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해야 하고
    숙소결정이 한달살기의 성공여부를 좌우 하니까 잘 살펴서 좋은 집을 구하세요^^

  • 35. 씨앤하우스
    '17.9.1 12:03 AM (114.205.xxx.206) - 삭제된댓글

    제주도한달살기 '씨앤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우리 블로그 한번 방문해 보시고 정보도 얻고 문의도 해 주세요~
    한달살기는 생활이기 때분에 숙소가 내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해야 하고
    숙소결정이 한달살기의 성공여부를 좌우 하니까 잘 살펴서 좋은 집을 구하세요^^

  • 36. 씨앤하우스
    '17.9.1 12:13 AM (114.205.xxx.206)

    제주도한달살기 '씨앤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우리 블로그 한번 방문해 보시고 정보도 얻고 문의도 해 주세요~
    한달살기는 생활이기 때분에 숙소가 내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해야 하고
    숙소결정이 한달살기의 성공여부를 좌우 하니까 잘 살펴서 좋은 집을 구하세요^^
    혹시 문제되면 댓글 삭제 하겠습니다

  • 37. ㅇㅇ
    '17.9.1 12:18 AM (119.70.xxx.159)

    씨앤하우스

  • 38. jeniffer
    '17.9.1 1:45 AM (110.9.xxx.236)

    제주ㅡ 오조포구, 올레 7,11코스. 꼭 가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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