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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맏며느리 친정 부고

서운함 조회수 : 14,086
작성일 : 2017-08-31 18:48:14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묻듯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번 물어보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

결혼 삼십여년 집안 대소사 잘하지는 못했어도 성의껏

기본 도리 하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아이들 어릴때 떼어놓아 가며 힘든 맞벌이 하면서도 시동생 2년여 데리고 있었고(직장인. 방 얻을 돈이 없어

저희집에서 먹고 자며 돈 모아 독립해서 나갔습니다 생활비 안 받았습니다 저희도 여유가 없어

반지하 두칸 월세 살던 시절이었습니다)

결혼식 참석조차도 안한 시아버지 암 걸리셔서 아무도 모시겠단 사람없어

나 한사람만 아뭇소리 안하고 모시면   집안 형제들  모두 다 편하리란 생각에 큰아이 고3  남편은 지방으로

내려가 있는  주말부부였고 저 또한 직장생활 해가면서 혼자  병구완 했습니다.

(아버님 저희집에 다니러 오실때마다 부모로서 입에 담지 못할 험한 소리만 하시던 분입니다)

재산 받은거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빚만 있어 시집와서  갚으며 살았습니다.

장남에 종손

 시아버지가 집안 대소사들 나 몰라라 하시며 사신지라

남편과 제가 아이들 데리고 다니며 시골고향으로 어디로 평생 인사치레 쫒아 다녔습니다.

형제들한테도 기본 도리는 하고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시아버지 제사전날 먼 지방에 사는 친정 남동생이 갑작스럽게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친정에 혈육이라고는 동생과 저 단 둘뿐입니다.

조카들이 어려 저희가 상주노릇까지 해야될 상황이었고 이런 사정

시집 형제들도 예전부터  다 알고 있고요.


소식을 듣고 내려가면서 남편이 시동생한테 이러이러해서  제사 못지낼거 같다고 전화하니

알았다고 하고는 삼일장 치루는 내내 6형제나 되는 그 많은 식구들

누구하나 전화 한통화 없었습니다.

시누이 동서들 시동생들 제사때문에 소식 모를래야 모를수 없는 상황인데도

이제껏 우리집에서 지내던 제사 새삼스럽게 시동생네서 치루었다면서도(아직은 젊은 산 사람 잘못된거 보다는 10여년전 

돌아가신 아버님이 더 안타까웠나봅니다)

오히려 가깝지 않은 인연들까지도 위로 전화가 수도없이 울리는데

정말 이틀 정도 지날때까지는 경황이없어 생각조차 못했는데 정신 차리면서 생각해보니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내가 이집에 시집와서 뭐를 그리 잘못하고 살았냐고

서운함 꾹꾹 누르고 남편한테 소리죽여 말하니

남편이 시동생한테 연락했는지 그제사 동서와 시누 두사람한테서 연이어 전화가 오더군요.

마음에도 없는 짧은 위로 전화를 뒤로하고

끊으면서 제 마음도 서서히 닫혀버렸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반대 입장이었다면 어땠을까

지방 어디라도 시간 상관없이 갔을겁니다.

실제로도 동서네 우환에 소식 듣자마자 왕복 7시간을 밤에 잠 안자가며 다녀왔으니까요.

그 이후 누구도 이번 동생일에 대해 단 한마디도 없습니다.

또한 못가봐서 미안하다며 건넬수 있는 조의금 한푼 준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더니 오늘 시누이한테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아들의 둘째손주 돌잔치 한다고 토요일 오라더군요.

이번 시누이 자식들 네번째 돌잔치고 갈때마다 반지 한돈씩 해갔습니다.

끊고나니 헛웃음만 납니다.


제 삼자의 입장에서 이번일에 보여준 시집식구들 행동이 당연하게 보여질수 있는건가요

남편은 형제들의 행동에 대해서 저한테 많이 미안해 하고 있고 앞으로 딱 기본만 하겠다며

이번 잔치 가고 싶지 않다는 제게 아무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IP : 222.120.xxx.46
1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6:53 PM (58.230.xxx.110)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 2.
    '17.8.31 6:57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안계신건가요
    다들 너무하고 시누는 웬 애를 그리 낳나요

  • 3. ..
    '17.8.31 6:58 PM (124.111.xxx.201)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222

  • 4.
    '17.8.31 6:59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333

  • 5. ..
    '17.8.31 7:01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돌잔치 절대 가지마세요.

  • 6. 어려울때
    '17.8.31 7:02 PM (112.185.xxx.153)

    사람 맘 알게 되지요. . .
    넘 서운해 하지 마시고, 상대의 맘을 이제부터는 읽으시면 됩니다.

  • 7. ..
    '17.8.31 7:03 PM (61.72.xxx.3)

    위로 드립니다. 딱 끊어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네요.

  • 8. 상놈중에 상놈
    '17.8.31 7:07 PM (218.236.xxx.244)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444444444444444

  • 9. 이제 그만
    '17.8.31 7:07 PM (125.31.xxx.88)

    기본은 뭔가요?
    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내려놓으세요.
    집안 대소사 싹 무시하시고 사시지 않으면
    아마 앞으로 마음의 병이 깊어 질까 걱정됩니다.

  • 10. 그러게요
    '17.8.31 7:07 PM (116.120.xxx.33)

    할만큼 그이상 해왔는데 아무도 몰라준다면
    더이상 안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잔치고 뭐고 연락 끊으세요

  • 11. ..
    '17.8.31 7:09 PM (1.235.xxx.53)

    제가 다 열받네요.
    기본적인 예의와 상식도 없는 인간들..

  • 12. 가을이올까요
    '17.8.31 7:10 PM (49.164.xxx.133)

    절대 가지 마세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ㅜㅜ
    앞으로 땡입니다 미친..
    진짜 가족도 아니네요
    절대 아는척 하지 마세요 .저같음 끝입니다

  • 13. ...
    '17.8.31 7:10 P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시누의 자녀들이 아이를 낳아서 시누네 네번째 돌잔치인거죠.
    원글님, 그 쌍놈의 집안과는 이제 발길 끊으세요.
    인연 끊어질 시간이 된 겁니다.
    이래도 계속 잘하면 원글님은 바보 병신입니다. 원글님 동생에게 미안한 일입니다.

  • 14. ㅜㅜ
    '17.8.31 7:11 PM (39.112.xxx.42)

    진짜 인간들이 아니네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 15. ㅇㅇ
    '17.8.31 7:11 PM (49.142.xxx.181)

    이게 형제간 부고라서 그래요.
    원글님도 시집일은 이제 그만 하세요.

  • 16. ...
    '17.8.31 7:12 PM (221.139.xxx.166)

    시누의 자녀들이 아이를 낳아서 시누네 네번째 돌잔치인거죠.
    원글님, 그 쌍놈의 집안과는 이제 발길 끊으세요.
    인연 끊어질 시간이 된 겁니다.
    그 연놈들은 얼굴 안비췄잖아요. 그것들이 이제 발길 끊자고 얼굴도 안비췄는데,
    그런데도 원글님 가실 겁니까?
    이래도 계속 얼굴 비추면 원글님은 바보 병신입니다. 원글님 동생에게 미안한 일입니다.

  • 17. Pp
    '17.8.31 7:14 PM (211.106.xxx.45)

    인간들입니까???
    정말 요즘 아이들말로 실화냐???
    헛웃음만 나옵니다
    그냥 끝입니다
    아무 미련 갖지 마세요 ...

    원글님 위로 드립니다
    동생분 좋은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 18. +왔다리갔다리+
    '17.8.31 7:14 PM (49.1.xxx.160)

    열받아 일부로 로그인했어요!!!
    절대 가지 마시고, 이번 일로 왈가왈부하면
    집안을 확 엎어 놓으세요!!!

    요근래 본 가장 양심없고 근본이 1도없는 이상한 집안입니다!

  • 19. 남동생이 나이가 많은
    '17.8.31 7:15 PM (211.205.xxx.109)

    것도 아닌거 같은데 너무하네요
    정말 나이들어 노환으로 죽었으면
    모를까 젊은나인데
    아는척 안한다 서운하죠

    저도 올해 50에 암수술햇는데
    시누가 밥한번 안사고
    봉투하나 안주는거 보고
    인간관계 정리되네요

  • 20. ...
    '17.8.31 7:18 PM (210.205.xxx.86) - 삭제된댓글

    객관적인 입장을 물으셔서 제가 생각하는 입장을
    쓴다면 이젠 그만한다 입니다
    저라면 기본 도리도 아웃입니다
    인생사 기브 앤 테이크
    내가 기본적인 예의에 해당하는
    취급도 못 받으면서
    앞으론 상종하지 않을듯요
    여기서 결혼 전 싸인 얘기
    자주 나오는데
    이번 일이 싸인처럼 읽히네요

  • 21. 레몬사이다
    '17.8.31 7:19 PM (223.62.xxx.39)

    상놈의 집구석 맞고
    기본예의가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집구석입니다.
    돌잔치 돈들고 가면 님만 호구
    싹 무시하세요.
    할만큼 넘치게 했는데 모른다면 더이상 안하는게 답..

  • 22. 이런 쌍놈들
    '17.8.31 7:20 PM (175.223.xxx.171)

    원글님
    이제 우리 사이다 같이 마셔요.
    저 쌍놈의 집구석 인간들 나몰라라 하시고
    마음 편히 사시길.

  • 23.
    '17.8.31 7:20 PM (210.123.xxx.251)

    시댁 쪽에서 정리할 기회를 줬네요.
    절대 가지 말고 앞으로 대소사도 가지마세요.
    원글님은 못 갈 이유가 있으니까요.
    너무한다, 다들.

  • 24.
    '17.8.31 7:20 PM (125.152.xxx.123)

    기본요..?무슨 기본을 합니까??

    정말 인간이길 포기한 집들 같은데요

  • 25. ...
    '17.8.31 7:24 PM (14.45.xxx.38)

    이런거보면 정말 저는 당하는 입장말고 가해자 입장이 되고싶어요
    막장으로 살면 적어도 원글같은 마음의 상처는 안받을거 같거든요..
    기본만 한다.. 요즘은 기본도 하지말아야겠구나 싶어요
    욕먹을 삶을 살아보려구요

  • 26. 진짜
    '17.8.31 7:25 PM (125.177.xxx.11)

    막돼먹은 집구석이네요.
    앞으론 딱 기본만 하겠다뇨.
    기본도 할 필요없어요.

  • 27.
    '17.8.31 7:26 PM (182.215.xxx.139)

    막장집구석입니다. 님도 너무 무르시고요.
    이번에 여동생 시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동생을 봐서나 제부를 봐서 처가형제 5형제가 한 집도 빠짐없이
    부부가 다 참석하고 왔어요. 어린애가 있는 막내만 애본다고 막내제부만 서울에서 내려왔고요.

    만약 우리 친정올케 부모님 돌아가시면 당연히 다 가야겠죠. . 시집와서 수십년된, 이미 가족이 된 인연들인데요.
    님처럼 고생하고 부모노릇한 며느리한테 정말 해도 너무 하네요.

  • 28. 첫댓글님짱
    '17.8.31 7:33 PM (211.108.xxx.90)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55555

    받는건 당연하고 챙겨여할 건 모르는 척하는 그런 집구석에
    원글님도 더이상 헌신하지 마세요
    읽는 내가 다 열불나네.

  • 29. ..
    '17.8.31 7:33 PM (1.235.xxx.90) - 삭제된댓글

    그런 몰상식한 일을 당하고도 기본이란걸 하고 싶습니까?
    동생일은 안됐습니다만, 참 댁도 답이 없습니다.

  • 30. . .
    '17.8.31 7:34 PM (121.168.xxx.54) - 삭제된댓글

    겪어보니 부모상보다 형제상이 더 가슴 미어져요.
    부모는 당연히 나보다 먼저 가시려니하는 마음이 있어서 충격이 덜 한데 형제나 자식은 생각도 못하다 진짜 하늘이 노랗죠.
    그 참담한 지경에 맏며느리로 희생해 온 세월이 얼마인데 어느ㄴ 하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위로가 없었단 말인가요?
    이참에 제사며 집안대소사 다 동생들에게 넘겨버리세요.
    남편이 우물쭈물 어영부영하면 안 산다 손 놓으셔도 됩니다.

  • 31. 유구무언
    '17.8.31 7:36 PM (221.162.xxx.206)

    진짜 상놈의 집구석이 무슨 제사를 지낸다고..
    어울리지 마십시오. 그나마 늙어서나 겨우 호구 탈출 하시네요. 기본도리도 하지 마십시오. 기본도리도 안하는것들이라 기본도리 기준도 못 잡겠네요.

  • 32. ..
    '17.8.31 7:37 PM (222.234.xxx.177)

    기본도 할필요없구요 앞으로 남편만 보내세요
    제사도 동생들이 알아서하든 절에모시든 없애든 알아서들 하라하고
    앞으로 님자식과 님만챙기세요
    제일 우선은 님자신이구요
    헌신하면 헌신짝된다는거 딱맞아요
    헌신은 자식들 어렸을때 자식들에게만 하는거지 앞으로는 누구에게든 헌신하지마세요

  • 33. ..
    '17.8.31 7:37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정말 쌍욕날리고 싶네요.

    원글님..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아휴.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34. 일부러 로긴
    '17.8.31 7:37 PM (114.206.xxx.36)

    저도 결혼 20년만에 비슷한 심정이 된 사람인데요
    원글님은
    저보다 훨씬 심한 상황이시네요.

    저는 남편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영혼없이 딱
    기본만 하고 있습니다.
    제 남편은 제 입장 이해 못하는 사람.
    욕먹던말던 이제 상관없어요.
    시모랑 식사하면 두마디쯤 하네요 이제.

    화목한 가족 만들어보겠다고
    서운해도 참고 속상해도 참고 이해하려 용쓰고
    그러다 나만 홧병 골병 들었어요.
    3년 우울하고 화에 갇혀 살면서
    이제 깨닫고 행동합니다.
    너희들 그렇게 살어
    난 나대로 이렇게 살란다.

    속마음 내놓고 얘기할 자신 없으시면 그만 접으세요.
    원글님 시집 식구들 꼬라지를 보니 마음 털어본들 소용없을듯하구요.

    더이상 등신같이 살지 마시길.
    착하다고 꼬드기는 인간들 멀리 하시구요.

  • 35. 아니
    '17.8.31 7:38 PM (39.7.xxx.47) - 삭제된댓글

    왜? 기본적인 도리는 한다는거예요?
    진짜 열받아서 일부러 로그인 했네요.
    뭐 그런 거지같은 집구석이 있나요?
    기본 도리고 뭐고 앞으로 인연 끊을거 같네요.
    어휴

  • 36. 일부러 로긴
    '17.8.31 7:40 PM (114.206.xxx.36)


    원글님 결과적으로 헛 삶 살았다고 자책하진 마세요.
    요즘 젊은이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우린 우리 세대로서 자기 삶에 충실했다 생각합니다.
    이제부턴 지금의 세대를 살자구요!

  • 37.
    '17.8.31 7:41 PM (125.185.xxx.178)

    남편분이 죽을때까지 원글님을 업고 다녀도 그 고마움 다 못갚습니다.
    어찌 한 집안을 위해 이토록 헌신한 맏며느리에게
    이정도 대접밖에 못하나요.
    앞으로 모든 시댁일에서 손 떼세요.
    제사라니 돌잔치라뇨.

  • 38. **
    '17.8.31 7:43 PM (180.230.xxx.90)

    그러니까 조카도 아니고 시누이 아들의 둘째면 조카손주인거네요.
    염치들도 없지.

  • 39. ㅇㅇ
    '17.8.31 7:45 PM (221.157.xxx.4)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도리는 무슨 기본적인 도리에요 그렇게 당하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시나요
    헌신하는것도 생각이 있는 사람한테 해야죠.
    그들이 진심으로 원글을 털끝만큼이라도 생각했다면 그런 만행 안합니다
    돌잔치는 무슨 얼어죽을 돌잔치...하려면 지들끼리나 백날천날 하지 부를 사람이 없어서 원글을 불러요?
    지금까지 세월은 돌이킬수없는 일이고 앞으로라도 제발 님이 귀하게 여겨지는데만 가시고 귀하게 생각해주는 사람만 만나세요. 진심 안타까워서 댓글달아요

  • 40. ......
    '17.8.31 7:46 PM (210.210.xxx.134)

    먼저 남동생의 명복을 빕니다.
    돐잔치 전화 올때 너는 내동생일에 조의를 표했냐고
    한마디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 41. ㅇㅇ
    '17.8.31 7:47 PM (117.111.xxx.3)

    그 인간들이 쓰레기들이거여
    쓰레기들한테 더 이상은 인생 낭비 마시길

  • 42. ...
    '17.8.31 7:47 PM (223.62.xxx.137)

    동서나 시누이 전화오면 미친X 처럼 한 번 패악질 부리고
    시댁하고 연 끊으세요. 돐잔치 절대 가지마시고
    제사도 못지내겠다고 하세요.도리 운운하면 이혼하겠다고..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6666666

    이 말을 남편과 당사자들 면전에서 날려도 화기ㅡ
    안풀릴거 같네요.

  • 43. 그리고
    '17.8.31 7:48 PM (182.215.xxx.139)

    그 기본이라는 범주에 님 동생 상에 형제들이 와야 하는게 들어가는거죠.
    이런 일 빼고 나머지 어떤 게 기본인가요?
    경조사에 찾아보고 돕는것, 그 중에서도 애사에 더 찾아보는 것.
    이런 도리가 기본도리인거죠.
    님은 기본만 하겠다는데, 그럼 당연히 시형제들 경조사에는 가실거라는 소리인거죠.
    님 남편에게 기본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건지 한번 물어보세요.
    님 심장 두번 뒤집을까 걱정됩니다.

  • 44. ..
    '17.8.31 7:49 PM (144.0.xxx.231)

    정말 말도 안되는 집구석이네요
    기본은 무슨 기본이요?
    명절이고 제사고 온갖 행사 다 무시하세요.
    남편이야 혼자 가든 말든 님은 그들을 영원히 아웃시키세요. 님은 지금까지 할만큼 하셨으니 인간같지도 않은 이들과는 상종을 마세요.

  • 45. 찬새미
    '17.8.31 7:49 PM (14.38.xxx.132)

    원글님 꼭 안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어찌 경우도 없고 상식도 없는 인간들인지.
    쌍욕을 날려 주고 싶습니다.

    참 부끄러움도 모르는 무식한 시집 인간들
    같으니라구.

    돌잔치 가지 마시고요,
    앞으로 시댁일도 손놓으세요.

    동생분의 명복을 빕니다.
    참 마음이 아프네요.

  • 46. 진짜
    '17.8.31 7:49 PM (39.7.xxx.210)

    쌍놈의집구석이네요

  • 47. ...
    '17.8.31 7:51 PM (221.139.xxx.166)

    안그래도 여러가지로 속상한 원글님에게 모진 소리는 안하고 싶은데...
    그만 신경 끊으세요.
    다 차단하고, 스팸으로 설정하고, 그들 잊으세요.

  • 48. 원글님
    '17.8.31 7:55 PM (211.108.xxx.4)

    저런 시집식구들 더 이상 상관하지 마세요
    얼마나 님을 만만하게 봤음 저렇게 행동할까요?
    지금 관계 안끊으면 님은 계속 저들에게 그래도 되는 바보인증하는겁니다

  • 49. 개쌍눔의집구석!
    '17.8.31 8:06 PM (218.155.xxx.45)

    돌이고 지랄이고
    님은 또 도리를 하면 할 수록 그들의 밑바닥을
    또 보걱 될겁니다.
    님이 난 이러해서 기분이 나쁘고 서운타는걸
    알리기 위해서라도
    그 인간들의 행사에 딱 발을 끊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님도 참 쉽게 살아갈수 있습니다!
    그것들 기족들은 천년만년 불사조라도 된답니까!
    살다 보면 누구든 아픈 상황도 맞습니다.
    그럴때 님도 똑같이 쉽게 지나치면 되니까요.

    동생분 그리 돼서 아픈 맘 추스리기도 힘든데
    히구 시댁 사람들의 정내미 떨어지는 모습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허허로우셨어요.
    인간들에 대해 얼마나 실망을 하시고
    괴로우셨을까요.
    마음 다독이시고
    너무 마음을 쏟아 정을 주지마셔요.
    이렇게 마음을 다치잖아요.
    자리를 봐가면서 사람을 봐가면서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50. ///
    '17.8.31 8:07 PM (58.122.xxx.152)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명절이고 제사고 온갖 행사 다 무시하세요 22222
    지금 관계 안끊으면 님은 계속 저들에게 그래도 되는 바보인증하는겁니다 222222
    이번에 알았다고 하세요
    원래 이런게 가족이면 나도 이집 가풍에 따르겠다고...

  • 51.
    '17.8.31 8:08 PM (39.120.xxx.98)

    돌잔치 오라는 전화받을때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끊으셨나요..?
    말안하면 평생 모르더라구요 저런사람들은

  • 52. 돌잔치
    '17.8.31 8:13 PM (124.54.xxx.150)

    절대 안가실거죠? 거기 가신다고 하면 이글 내려뻐리세욧!!
    님남편넘도 마찬가지네요 장례치르눈 동안 자기쪽 식구들이 안오면 연락이라도 해서 내려오라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앞으로 제사는 쭉 시동생네가 지내는걸로!!! 아니 지내든 말든 님은 안지내는걸로!
    진짜 상놈의 집안이네요

  • 53. 인간에 대한 예의
    '17.8.31 8:14 PM (14.49.xxx.88)

    기본을 지켜도 사람한테 지키고,
    예의를 차려도 사람한테 차리는거죠.
    무슨 개만도 못한 것들한테...

    원글님!
    할만큼 하셨어요. 이제 그만하셔도 되겠어요.
    시동생 시누이 그 배우자들 할것없이 다 쓰레기지만,
    원글님이 반지하살면서 2년간 거두어준 그 검은머리 짐슴은,
    정말 인간도 아니네요.

  • 54. ..
    '17.8.31 8:14 PM (223.33.xxx.183)

    와...인간도 아니네요 돌잔치에 오란전화는 하면서 위로 전화는 못하 아니 안하는것들

  • 55. ㅇㅇ
    '17.8.31 8:16 PM (211.210.xxx.95)

    상중에 전화안한건 원글님이 너무 정신없으실테니까 전화못했다고치더라도 조의금도 안줬다는건 정말 너무하네요
    무슨 그런경우가 있답니까?
    돌잔치는 무슨 돌잔치요 모른척하세요

  • 56. ...
    '17.8.31 8:19 PM (220.89.xxx.214)

    제가 다 열받네요.. 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 57. ...
    '17.8.31 8:23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일단시집식구들 전화번호 전.부. 찬단부터 하시구요.
    당연히
    시누네 행사는 님 상관말고 신경끄세요.
    남편은 본인에게 알아서 하라고 냅두시구요.

    그리고
    젤 중요한겁니다 원글님!

    이번 긴 추석명절기간동안 친정에 가서 지내고 오세요.
    시집이나 님네 남의편은 알아서 지내라고 두시구요.

    맘아픈 친정식구들 모여서 서로 보듬고 위로가 되주세요.
    남동생식구들 끼니 챙겨서 먹이면서 남동생 제사 같이 도와서 챙겨주시고 뒷정리까지 긴연휴기간 천천히 시간들여서 위로해주시고 오세요.

    전화차단 꼭 잊지마시고 남편에게 본인이 감당하도록 두고 오시는걸 꼭 하셔야해요.
    그래야 그나마 남편도 현실적인 문제들이 본인에게 와 닿을껍니다.

    원글님의 상처를 위해서도 꼭 실행하셨으면 해요.
    남동생분 편히 쉬시길 같이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 58. ...
    '17.8.31 8:26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친정이라고 적은건 남동생네를 말씀드린거예요.
    경황없을 올케에게 위로가 되주시라는겁니다.
    조카들도 그렇구요.

    핸펀이라 오타가 나네요.
    전화 차단

  • 59.
    '17.8.31 8:27 PM (39.119.xxx.67) - 삭제된댓글

    더이상의 호구짓은 그만
    철저하게 원글님 편한대로 하세요
    뭐라할 자격 없습니다
    아무도

  • 60. 절대로
    '17.8.31 8:29 PM (175.209.xxx.206)

    맘 약해지지 마세요.
    전혀 모르는 저희도 마음이 아픈데
    제 부모 제사까지 모시는 큰며느리에게
    정말 인간 이하 사람들입니다.
    보나마나 명정이니 제사니 행사때마다
    왜 전처럼 안해주냐고 변했다고 야단이겠지만
    그런 덧없는 일에 원글님 정성 쓰지마세요.
    원글님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이젠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대로만 하세요

  • 61. 샬롯
    '17.8.31 8:29 PM (39.119.xxx.131) - 삭제된댓글

    제가 다 눈물이 핑도네요.
    너무너무 서운해서요.
    우리 집구석도 바라는거만 더럽게 많은 집구석인데 어머님 돌아가신 이후 형제간에 연 끊었어요.
    일례로 시누 딸 대학입학때 400만원 주었는데 우리 딸 대입때 만원짜리 화장품 받았어요.

    남편이 엄청 저랑 딸에게 할말 없어 하고 미안해 했는데 다른 큰일로 큰형에게 실망하고 싸운뒤에 연끊었어요.결혼식때 어머님이 남편에게 500만원 준걸로 삐져서 결혼식도 안온 큰형에게 남편이 정말 잘하려고 노력했는데 ... 그 500 자기 안줬다고 ㅎㅎㅎ 그래도 20여년을 어머님때문에 관계유지하다가 어머님 돌아가시고 끊어내지 어찌나 시원한지요. 진짜 어디가서 창피해서 말도 못해요.

  • 62. 아우 답답
    '17.8.31 8:36 PM (178.190.xxx.210)

    뭔 놈의 기본이요?
    이 와중에 앞으로 딱 기본만 한다니, 기본도 아까워요.
    정신차리세요.
    이러니 호구잡혀 사시죠. 남편이 제일 나쁜 놈이구요. 미친놈이네요.

  • 63. 원글님!
    '17.8.31 8:39 PM (124.53.xxx.190)

    이젠 그 모든 걸 정리하실 때가 됐네요.
    종손며느리라 그 마음 잘 알죠.

    그런데요.. 원글님!!
    다 소용 없더라구요.

    남편분과 차분히 상의 하세요.
    이젠 그만 하고 싶다고. .
    할만큼 했다고 . .이젠 나도 힘들다고. .
    솔직히 말씀하세요.

    시누이 미쳤네요.
    저도 시누이면서 올케지만
    시누이의 적반하장 케이스의 일을 겪어서
    그 황당한 맘 잘 알아요.
    저도 남편이 본가식구들에게 엄청 베풀고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친 여동생이지만
    진짜 싸가지 없다 싶으니 남편이 노발대발 난리쳤어요.

    그동안 하신것만도 넘치게 하셨어요.
    그만하세요.

  • 64. ㅡㅡ
    '17.8.31 8:39 PM (125.180.xxx.21)

    그것들이 사람인가요? 진짜 상놈 집구석이네...

  • 65. 원글님!
    '17.8.31 8:42 PM (124.53.xxx.190)

    참 동생분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오빠를 사고로 잃었던 적 있어서
    얼마나 황망한지 압니다.
    많이 힘드셨겠어요.

  • 66. 위로드립니다.
    '17.8.31 8:44 PM (211.36.xxx.41) - 삭제된댓글

    내가 다 열받네요.
    기본적인 예의와 상식도 없는 인간들 ㅠㅠ

    시집 식구 모두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고?
    돌잔치가서 축하할 맘 없다고 남편에게 반ㄷ.시 얘기하세요

  • 67. ㅇㅇㅇ
    '17.8.31 8:52 PM (58.121.xxx.67)

    아이고 참 남보다 못하네요
    남들도 그러진 않아요
    남보다 더 못한것들 한테 무슨 기본을 해줍니까

    님을 가족으로 생각하지않는거예요
    며느리는 그리 지네일을 도맡아해줘도 걍 남이네요

    말안하면 모르니 싹뒤집으세요 한번
    저도 해보니 통하더라고요
    그저 착한줄아니 아무말이나 지껄여대고
    한번 버럭질을 해대니 조용해요
    맏며느리인데 왜 못해요
    난 니들 보고싶지않다
    알아서 각자 잘살그라 이참에 제사도 확없애버리세요
    저는 안지낼거예요
    저에게 제사지내게 해주지도 않았구요 ㅎ

  • 68.
    '17.8.31 8:5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인간이길 스스로 포기한 인간들에게 뭔 대수라고 대우를 해주나요? 님은 그런 개무시를 당하면서...
    걍 무시하고 끊으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왜 그들땜에 내가 지옥에서 살고 10년은 더 늙고 발암상황에 놓여야 하나요?

  • 69. ㅇㅇ
    '17.8.31 9:10 PM (121.125.xxx.148) - 삭제된댓글

    남보다도 더 못한 인간들...
    그인간들 얼굴보거나 혹 전화하게되면 하고싶은말 입에 착 달라붙게 몇번 연습했다가 꼭 하셔요!!! 속병 생겨요



  • 70. ...
    '17.8.31 9:12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이번 명절에 여행가세요..친정가시던가..

  • 71.
    '17.8.31 9:22 PM (112.151.xxx.203)

    그들은 기본 도리도 안 하는데, 님은 기본 도리만 하겠다는 건, 여전히 해오던 관성에서 자유롭지 못하신 거 같아 안타깝네요. 그냥 훌훌 다 털어버리세요. 기본은 뭘까요?
    남편이 그냥 볍신같이 우물쭈물만 하고 있으면 형제가 다 똑같은 거고요. 남편이 형 노릇 잘해온 장남이면 정말 한번 들었다 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어디서 감히 돌잔치 오란 전화를 하냐고, 니들이 인간이냐고 해야죠.

  • 72. 남편이더하네요
    '17.8.31 9:33 PM (175.192.xxx.216)

    돌잔치오라고 초대전화하는 시누도 제정신 아니지만
    더한건 남편분이네요. 윗님말처럼 동생장례식장에도 찾아오지않은것들이 어디 돌잔치 오라는 전화를 할 수 있냐고 역으로 난리쳐야하는거 아닌가요? 시동생들이나 남편분이나 똑같습니다.
    남편은 남의 편이라는 말처럼 원글님 남편은 원글님편이 아니라 남의 편입니다.
    앞으로 더 이상 기본도리만이라도하겠다는 생각 버리시고... 기본도리도 하지마세요.

  • 73. 한참
    '17.8.31 9:38 PM (112.148.xxx.109)

    몇번을 읽었네요
    이웃이 이런일을 겪어도 저렇게 못하죠
    저라면 모욕감을 느꼈을것 같아요
    이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면 이따위 행동들을 핯까하고요
    돌잔치 오라했다고요????
    저런 인간이하 사람들하고는 안보고 살아요

  • 74. ....
    '17.8.31 9:52 PM (110.70.xxx.156)

    남 이야기인데도 이거 읽고나니
    심장이 쪼개지고
    정내미가 뚝 떨어지네요.

    제사고 돌잔치고
    두번다시 그 집 행사에 가지마세요.

    남보다도 못하고
    인정머리도없는 집구석에 뭐하러 도리를 해요.

  • 75. ,,,
    '17.8.31 10:02 PM (1.240.xxx.14)

    그들한테
    님은 호구였고 님 남편은 등신이었네요
    님 남편이 형이나 오빠로서의 권위가 전혀 없나봅니다
    다시는 호구가 되지 마시고 님자식들이나 잘 챙기세요

  • 76. 노란참외
    '17.8.31 10:14 PM (182.225.xxx.104)

    네? 넷째아이 돌잔치요?
    헛웃음이 나네요.
    대체 큰며느리를 어떻게 보고 그따위...
    제가 다 화나는 상황이네요.
    돌잔치는 절대 가서는 안되구요...
    진짜 원글님 대접 못받으시고 사는겁니다.
    못배워먹은 잉간들 같으니라고...

  • 77. 우선
    '17.8.31 10:36 PM (182.222.xxx.7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생 잃고 얼마나 마음 아프십니까

    돌잔치 오라고 했다구요?
    쌍욕 나오네요
    절대 가지 마세요
    님 기본 넘치도럭 했습니다
    이제껏 금수만도 못한 년놈들한테
    기본 챙기셨어요
    욕이 배 안뚫고 들어온다잖습니까
    이제 해도 욕 안해도 욕이니
    님 몸 마음 챙기며 사십시오

  • 78. 저도 결혼 30년된
    '17.8.31 10:42 PM (115.136.xxx.99) - 삭제된댓글

    장손 며느리입니다.
    저도 시집살이 하며 할만큼 했건만, 저희 친정엄마 장례식에 시부모님 외에 아무도 안오더군요. 조의금도없고.
    시누애들 주말마다 밥까지 다 챙겼건만. .
    그후 아무것도 안합니다.

    참 희안한게 제가 안하니 저보고 욕하더군요.
    큰며느리 도리 어쩌구 저쩌구.
    그런데 그냥 못들은척 말도 안섞고 딱 제 의무에 해당하는
    것만 합니다. 명절도 차례지내고 치우고 바로 일어서구요.
    자꾸 시누네 보고 가라 하셔도 아예 대꾸 안합니다.
    변명이나 애둘러 말할 필요 없어요. 그리 애지중지하는 시누, 시동생네 끼구 사시지 왜 제가 필요할까요?
    그들과는 재미나게 시간보내야하고 밥 해줄사람 필요해서.

    일찍 돌아와 남편하고 카페가서 커피한잔 하고 저녁은
    우리가족 외식하고 그러니 참 좋더군요. 몸도 마음도.
    왜 진작 이러지 못했을까 싶어요. 애들 어릴때 챙기지도
    못하곤 죽어라 일만 했는데 너무 미안하더군요.
    대학교 졸업할때 되어 아이들과 명절 오후를 오붓하게 보내며 참 씁쓸했습니다.

    시누한테 전화하시거나 남편한테 말하세요.
    네째 시조카손주 돌잔치 갈정도로 마음편치않다고
    내동생 장례식조차 오지않는 사람들 이제 그만보고 싶다하세요. 그리고 명절과 제사도 그냥 내가족하고만 조용히 치르고 싶다 하세요. 여직 내가족인줄 알고 최선을 다했는데 아니었던걸 이제사 알았다고.

  • 79. 폴리
    '17.8.31 10:45 PM (61.75.xxx.65)

    저도 일부러 로그인..
    돌잔치 진짜 황당하네요 염치가 없어도 정도껏이어야지... 대체 님을 뭘로 보고 위로는 못할망정... 진짜 어이없는 집안이네요 제가 다 서럽습니다 ㅠㅠ 원글님 얼마나 맘이 ㅠㅠ 아이고 정말 인간들이 못배워도 저렇게 못배운 몰상식한 것들이 다 있나요 앞으로 제사도 지내지마세요 뭔 놈의 제사여요? 님이 못지내니 알아서들 하는구만요 이제 그러라고 하시고 손떼세요 제사 끝까지 잘 지내신다고 누구하나 고맙게 여길 인간없고 상줄 인간도 없어요 그저 동생분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원글님께도 마음 깊이 위로드려요 ㅠㅠ

  • 80. 에휴...
    '17.8.31 11:14 PM (167.102.xxx.98)

    시누한테 전화하시거나 남편한테 말하세요.
    네째 시조카손주 돌잔치 갈정도로 마음편치않다고
    내동생 장례식조차 오지않는 사람들 이제 그만보고 싶다하세요. 그리고 명절과 제사도 그냥 내가족하고만 조용히 치르고 싶다 하세요. 여직 내가족인줄 알고 최선을 다했는데 아니었던걸 이제사 알았다고. 2222222222


    저같으면 제가 직접 얘기합니다. 남편한테도요.
    이제 그만 하세요. 더하면 평생 호구 취급당해요.

    어딜 감히 전화해서 돌잔치 운운하나요. 쌍놈의 집안.

  • 81. 지금
    '17.8.31 11:24 PM (175.213.xxx.30) - 삭제된댓글

    기본이상을 하니 사람 얕잡아봐서 그래요.
    우리 시어머니가 본인은 그렇게하고 정말 대우 못받으시더라고요. 본인 대우 못받는건 본인문제라치고 저희에게까지 강요해도 딱 끊었어요. 시댁쪽으로는 어머니만 봐요. 그런데 저희어머니도 며느리인 저를 어려워하지만 제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부조만 하고말더라고요. 오실 형편이 어렵긴해서 당시에는 아무 생각 안했는데 별시덥지않은 일에는 꾸역꾸역 참석하시는 것 보고 제가 마음을 닫았어요. 며느리는 챙겨야되는 대상이 아니었던 거지요.
    원글님도 마음에 없는 도리, 노릇 그만하고 내려놓으세요. 횽수나 올케의 친정부고가 사소해서가 아니라 신경쓰고 마음써야할 대상이 아니라서에요

  • 82. ㅇㅇ
    '17.9.1 12:06 AM (117.111.xxx.3)

    이번 추석이 동생분 첫 기일이죠?
    저라면 친정가서 거들어주고 오겠습니다.
    시가는 안가요.

  • 83. ...
    '17.9.1 12:07 AM (175.118.xxx.201)

    얫날 네이트 판에서 읽은 글이랑 비슷하네요 그때도 댓글 수천개가 달렸었는데....
    시집 인간들이 어떻다 얘기하는건 손가락만 아프구요... 남편분.. 미안해하고만 있다는게 더 어이없네요. 동생들 불러다 난리쳐야하는거아닌가요...정말 원글님 인생이 불쌍해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런인간들을 내 아이의 친척으로 두고있으니요...

  • 84. 아!! 진짜!!!
    '17.9.1 12:11 AM (114.205.xxx.206)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우째 그런 사람들이 다 있답니까?
    제발!! 이제 그만 하세요 기본도 뭐도 상종할 인간들이 아니네요
    정말 제삼자가 다 억울합니다 이밤에!!!

  • 85. ....
    '17.9.1 12:24 AM (180.230.xxx.161)

    돌잔치오라고 초대전화하는 시누도 제정신 아니지만
    더한건 남편분이네요. 윗님말처럼 동생장례식장에도 찾아오지않은것들이 어디 돌잔치 오라는 전화를 할 수 있냐고 역으로 난리쳐야하는거 아닌가요? 시동생들이나 남편분이나 똑같습니다.
    22222222222222222222

    얼마나 기가 막히세요ㅜㅜ
    담담히 쓰신게 더 마음이 아프네요....토닥토닥

  • 86. ㅠㅠ
    '17.9.1 12:25 AM (116.122.xxx.76)

    저도 일부러 로그인
    아주 막장이네요. 이제 그 싸가지들 위해서는 맘것도 하지 마세요.
    해보니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습니다.
    원래 형제상에 배우자 형제들 다 오는겁니다

  • 87. 저는
    '17.9.1 12:33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위로해주고 싶지 않아요.
    아주 당해도 싸다고 생각해요.
    가뜩이나 상처받은 사람한테 이렇게 못할 말 하는 이유는..
    원글님 글 읽으니 너무 화가 나서요.
    그들이 요구했든 안 했든 원글님이 좋아서 한 거잖아요.
    누가 칼 들고 협박해서 한 거 아니죠?
    본인이 본인 자존감 낮추고 효부 코스프레하느라 남들 보기에 죄 속터지는 일들.. 기꺼이 자발적으로 하신 거자나요.
    그러니 그런 꼴 당하는 건 당연해요.

    사람은 만만해 보이는 사람한테 함부로 하지 어려운 사람한테는 절대 함부로 못해요.
    근데 그렇게 당해놓고도 기본은 하고 살겠다고요?
    아직도 정신 못 차리셨으니 더 당하세요.
    더 모욕적으로 당하세요.

    시댁 식구들이 그렇게 인간말종 짓을 하는데도 아직도 딱 기본을 다하겠다는 며느린데 당연히 더 무시당하셔야죠.
    사람들이 원글님 보고 와 착하다.. 칭찬할 것 같죠?
    천만에요. 발암덩어리 등신이라도 다들 욕해요.
    저라면.. 저였으면.. 시댁 식구들 말종 짓 처음 하던 그때 바로 시댁 식구들은 아웃이에요.
    여지를 주거나 인내하며 희생하지 않아요.
    시댁 식구들요? 얄짤없는 저에게 절대 함부로 못하고 어려워해서 오히려 더 대접받고 살아요.

    제 싸가지 없는 덧글 읽으니 속에서 천불나시죠?
    하도 답답해서 제 덧글 읽고 분노감에라도 정신 차리시라고 이렇게 적었네요.
    원글님, 제발 그렇게 희생하며 손해보고 살지 마세요.
    희생과 배려도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한테나 하는 거예요.
    앞으로는 기본? 그 기본도 하지 말고 시댁과는 아예 의절하세요.
    시댁식구들이 경우없이 행동할만한 여지 자체를 주지 마세요.
    괴롭히는 것도 상대방이 상대를 해줘야 가능한 거예요.
    의절하는데 지들이 무슨 수로 함부로하고 부려먹겠어요.

    끝으로 남동생분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편히 쉬시길..
    싸가지 없는 덧글 쓴 건 죄송합니다.

  • 88. robles
    '17.9.1 12:43 AM (190.193.xxx.11)

    참 알기 싫은 진실일 수도 잇지만
    이게 바로 원글님에 대한 시댁의 시각인 것 같습니다.
    올케는 항상 자기를 챙겨주어야 할 존재이지만 본인들은 챙길 이유가 없다는 존재요. 씁쓸하지만 어쩌겠습니까?

  • 89. 어휴
    '17.9.1 12:47 AM (126.75.xxx.223)

    님님편이 제일 재수없는 인간예요
    시누가 지손주새끼인지 새낀지 돌 얘기했어도
    어디 감히 원글께 그말을 옮겨요??
    남편이 님을 우습게 본거예요 ㄱ.러니 형제들이
    개같이 굴지요. 듣는 사람 머리에 스팀나게 하네요

    상놈의 형제들 상종말고요
    님남편이 솔선해서 형제들 쳐내야죠

  • 90. 어이없어서 로그인 했네요
    '17.9.1 1:06 AM (117.111.xxx.1)

    님 남편이 제일 나빠요.
    왜 미안해하는지 알아요?
    님 달래서 앞으로도 님 희생시켜 자기 면 세우려고 하는거죠.
    진짜 미안했으면 사과가 아니라 해결을 했을거에요.
    남편 아니였으면 엮일일 없는 인간들이에요.
    뻔뻔하게 기본이라는 말을 하나요.
    그리고 추석때 올케 챙기라는분들 계신데 동의하시면 모르겠지만 가서 새로운 호구상대 되지 마시고 혼자 여행갔다오세요
    자신을 위해 사세요. 평생 남눈치에 양보하면 남의 인생 사는거에요.

  • 91. 제니
    '17.9.1 1:29 AM (94.197.xxx.55)

    기본은 무슨 기본을 해요?!!
    상대방은 기본 할아버지도 안하는데...
    그런 꼴을 당하고도 원글님이 기본은 할 사람이라는 걸 상대방도 아니깐 그리 대접하는 거예요. 제사고 명절이고 이제 그만 하세요. 이제껏 한 걸로 이미 총량은 채우고 남아돌아요

  • 92. 리슨
    '17.9.1 1:32 AM (122.46.xxx.203)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999999

  • 93. 정말
    '17.9.1 2:33 PM (1.240.xxx.56)

    어쩌면 그렇게 단체로 몰상식한지...

  • 94. 호구되지말자
    '17.9.1 2:34 PM (125.133.xxx.211)

    명절이고 제사고 온갖 행사 다 무시하세요 3333333333333
    지금 관계 안끊으면 님은 계속 저들에게 그래도 되는 바보인증하는겁니다 3333333333333333

  • 95.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17.9.1 2:41 PM (1.239.xxx.228)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10101010

  • 96. ...
    '17.9.1 2:41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101010101010101010101010101010
    앜~~~~진짜..앜~~~진짜....화가나서...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ㅠㅠㅠ

    동생분..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속상하실까...ㅠ

  • 97. ㅇㅇㅇ
    '17.9.1 2:43 PM (114.200.xxx.23)

    동생죽음이 충격이 가시지 않아 돌잔치게 못간다고 전하세요

  • 98. 부추
    '17.9.1 2:47 PM (211.37.xxx.118)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11111111111
    모르는 집에 상이나도 짠하거늘...
    며느리가 뭘로보였을까?
    그리곤 돌잔치오라고 초대할 말이 나올까요?
    상종하기싫으네요

  • 99. 금수와도 같군요
    '17.9.1 2:47 PM (112.216.xxx.139)

    개, 돼지 만도 못한...

    사람의 기본 도리도 못하는 금수보다 못한 사람들이네요. ㅉㅉㅉ
    쌍놈의 집 구석에서 제사라니.. 미친...

    기본이고 나발이고 쌍놈의 집에는 다 필요없는거 같네요.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허허허- 헛웃음이 다 나네..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0. 금수와도 같군요
    '17.9.1 2:48 PM (112.216.xxx.139)

    글쓴님 남편이 만에 하나 돌아오는 추석에 도리가 어쩌고 한다면,
    쌍놈 중에 가장 쌍놈이라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하, 열받어. 휴-

  • 101. 순이엄마
    '17.9.1 2:50 PM (183.105.xxx.147)

    너무 너무 속상하네요. 진짜 가지 마세요.

  • 102. ....
    '17.9.1 2:56 PM (39.115.xxx.2)

    남편이나 기본을 한 말든 지가 알아서 할 것이고 님은 이제부턴 일절 끊음 됩니다. 그정도 일 아니고도 명절이니 제사 기타 시집행사 안가는 일 안하는 며느리분들 많습니다. 별 일도 아니구요. 속 끓일 것도 없고 무조건 맘, 손 떼세요. 님을 욕할 이도 없고 그걸로 남편이 어쩌구 하면 그 놈도 뗄 놈이고. 근데 별 일도 없을 거예요.

  • 103. ///
    '17.9.1 3:01 PM (14.36.xxx.50) - 삭제된댓글

    가지 마요.
    제사도 뭐하러 지내요?
    이제 원글님 행복 챙기면서 사세요.

  • 104. ///
    '17.9.1 3:02 PM (14.36.xxx.50)

    가지 마요.

    이제 원글님 행복 챙기면서 사세요.

  • 105. 둥둥
    '17.9.1 3:07 PM (211.253.xxx.34)

    세상에 ... 생판 모르는 남인데요. 이렇게 열이 받네요.
    열받아 댓 몇게 읽다 그냥 내려왔는데 댓글들도 다 한마음인거 같구요.
    원글님 이제 기본도 하지 마세요.

    어찌 하나뿐인 형제가 상을 당했는데 전화 한통 없고,
    다만 몇만원이라도 부조금 한번 없단 말입니까.
    남편도 맏이라면 동생들한테 야단이라도 쳐야지요.

    진짜.............기본도 하지마세요.
    원글님 너무 좋으신분 같아요. 그 와중에도 기본만 하겠다면...ㅠㅠ

    위로드립니다.

  • 106. 둥둥
    '17.9.1 3:08 PM (211.253.xxx.34)

    어쩌면 돌잔치에 오라고 입이 떨어질까요?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그 시누한테 욕이라도 한사발 해주시죠.
    그러면 형제들한테 다 퍼질거고.. 지들도 사람이라면 잘못을 알겠죠.

  • 107. ㅠㅠ
    '17.9.1 3:19 PM (118.45.xxx.197)

    기본같은소리하지말고 인연끊으세요.
    저라면 남편한테 확실히 말하고요 다시는 시가일에 나설 일도 없고요
    휴..... 진짜 기본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아는 지인이 그런 일 있어도 위로하겠고..
    글쓴님이 간적도 있는데 어쩜 저러나요ㅠㅠ
    안그래도 힘들텐데 홧병생기겠어요 힘내세요ㅠㅠ

  • 108. ㅜㅜ
    '17.9.1 3:21 PM (211.200.xxx.85)

    사회생활할 때 결혼식에는 못 가도 상갓집은 꼭 가라고 배웠는데...
    다시 볼 일 없을 직장 동료 장례식에도 가는데
    피로 이어진 가족은 아니지만 법적 가족인데 이렇게 입 싹 닫고 쌩하나요.
    글로만 봤는데도 넘 속상하네요.
    글쓴님 동생네 올케와 조카들 챙기세요. 시누이 등등이 ㅈㄹ을 하든 말든 생까세요.

  • 109. 기본은 무슨
    '17.9.1 3:22 PM (110.10.xxx.157)

    혼자만 기본 하면 뭐 하나요.딱 기본 도리만 한다는 것 도 이해가 안되네요.

  • 110. 아놔
    '17.9.1 3:24 PM (14.45.xxx.221)

    뭐 그런 집구석이 다 있나요????
    원글님 위로드려요~~

  • 111. ..
    '17.9.1 3:28 PM (152.149.xxx.233)

    시누 둘째아들 돌잔치도 아니고 둘째 아들의 아들 돌잔치..
    와!! 진짜 상놈의 집구석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제대로 빌미를 주니 확 끊어내세요.

  • 112. 토닥토닥
    '17.9.1 3:3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동생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것도 원통하실텐데... 경우없는 시가때문에 속이 문드러지시겠어요. 저같음 인간취급 안하고 시가랑 딱 연끊고 살겠네요.

  • 113. 제사도
    '17.9.1 3:32 PM (123.215.xxx.204)

    제사도 안지냅니다
    제사 지내 뭐하게요?
    이젠 원글님 가정만 돌보세요
    경우도 없는 상놈의 집구석
    그나이에도 그모양이면
    나아질 구석 없습니다

  • 114. ㅇㅇ
    '17.9.1 3:39 PM (121.151.xxx.177)

    촌수가 어떻든 앞으로 엮여봐야 해롭기만 할 인간이하들이예요.
    상종 말길 바랍니다.

  • 115.
    '17.9.1 3:39 PM (122.44.xxx.132)

    님이 제일 문제네요
    돌잔치 오란 소리에
    한마디 못하고 끊으셨어요

  • 11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9.1 3:44 PM (14.52.xxx.141)

    남편분한테 화내지 마시고 차분하게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시고
    시댁인간들하고는 그냥 인연 끊으서야할거 같네요.

    제사고 명절이고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너무 화가 나네요. 애 돌이라고 전화한 시누이 어이없네요.

  • 117. 너무해
    '17.9.1 4:02 PM (175.198.xxx.18) - 삭제된댓글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 118. 가만히 있지말고
    '17.9.1 4:18 PM (211.253.xxx.18)

    정확히 서운한점 밝히고 인연끊으세요. 제사며 돌잔치며 그게 원글님한테 뭐가 중요한가요? 친동생이 그렇게 갔는데 당연히 맨발로 뛰어와야 정상이지요

  • 119. 이거...
    '17.9.1 4:33 PM (218.55.xxx.126)

    이거 소설이죠? 제발 소설이기를... 뭔 쌍놈의 집구석이 예의는 밥말아 쳐드셨나... 나 욕나와.

  • 120. ..
    '17.9.1 4:34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1313131313131313 13

    기본이 안된 사람들..

  • 121. 저도 비슷
    '17.9.1 4:47 PM (112.217.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 맏며느리인데, 시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저희가 15년째 제사 지내고 있는데, 제가 수술 2번해서 입원
    을 일주일씩 했는데, 전화도 한통없더니, 시누 시어머니 3일 입원했는데 다른 시누가 연락오데요. 입원했다고... 가보라는 뜻이겠죠. 병문안 안왔을때, 친정엄마 보기 미안해서 다음에 똑같은 일이 생기면 절대로 병문안 안갈려고 이를 갈았는데, 막상 시누 전화오니까 불편해서 가게 되는 나를 보고, 내가 참 바보스럽단 생각을 했어요. 그런일 이후로는 해야할 일만 사무적으로 하고 나머진 절대 신경안쓰게 되네요. 힘내세요. 지금도 생각하면 속에서 열불이 막 올라오네요.

  • 122. ....
    '17.9.1 4:59 PM (39.119.xxx.239)

    원글님은 30년간 잘 하느라 했지만 시집식구들은 장손며느리로 당연한 일 하고 산거라 생각하고 있어서 고마움도 뭣도 없는 겁니다, 이번 추석에 제사 안 지낸다하면 친정일로 삐져서 제사도 안지낸다고 시가 다른 친척들한테 까지 소문내며 욕 멕일 겁니다 ... 안보고 살면수십년간 개고생 한것 물거품 돼 버리고 종손며느리 못됐다 소리만 남게 될것 같아 안쓰럽습니다 ,

  • 123. 미친것들임
    '17.9.1 5:01 PM (14.41.xxx.158)

    배워먹은데 없는 비루한 집구석임. 글서 뻗을데 보고 눕는다고 안하나요? 집구석 사정 봐가며 노력도 해야지

    님은 괜히 그런 집구석에 힘만 뺀것이에요~ 다시는 그러지마요! 시누라는 년이 진짜 인간이길 포기한 년이지 님에게 어찌 돌잔치 오라는 말을 할수가 있나? 저렇게 천하게 살기도 쉽지 않아 님아, 님은 그런 인간덜과 님혼자만 경우 차리고 산거임.

    손벽도 마추쳐야 소리가 난다고 님은 여태 몇십년을 헛발질하고 산거에요!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님은 이제 님하고 싶은데로 살면 될일임

  • 124. 최영장군
    '17.9.1 5:03 PM (1.249.xxx.72)

    서서히 남처럼 지내시면 됩니다.
    원래도 남남인지 알았지만 이번 기회에 어떤 관계인지 명확히 알려주네요.
    생각할수록 괘씸하고 원글님 맘만 상합니다.
    마음의 문 딱 걸어 잠그세요.

  • 125. 에휴
    '17.9.1 5:10 PM (222.121.xxx.194)

    시동생 건사, 시부 병간호, 시집 행사 중에 하나만 해도 엄청난데 그 와중에 주말부부에 맞벌이까지 하셨네요. 근데 이 글 읽고 드는 생각은 역시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호구는 자신이 만든다에요. 남편네 집안이 아주 몰상식한 것도 맞는데 그 안에서 남편이 본인과 아내의 위치를 그정도로 뒀어요. 다른 건 제쳐두고 이번 일은 남편은 장례식장 가면서, 장례 중에 얼마든지 지 핏줄들에게 다시 연락해서 화낼 일인데 안했잖아요. 그렇게 본인 위치 재확인하고도 기껏 화내는게 기본만 하겠다니. 기본을 왜 해요? 기본 대우는 커녕 퍼주고도 못돌려받은 등신 주제에 끝까지 등신이네.
    안그래도 속상한 원글님께 죄송한데 남편이 못나서에요. 원글님도 스스로 궂은 일을 자처하고 사셨고요. 퍼주는게 마냥 좋으면 몰라도 사실은 부담이고 싫은데 도리 찾지 마세요. 마음가는대로 하시고 남편을 좀 잡으세요.

  • 126. ...
    '17.9.1 5:13 PM (152.149.xxx.233)

    이글은 남편에게 보여줘 보세요.
    꼭이요..~ 늙으면 부부가 서로 챙겨야 하지 않나요?
    내부인 내가 챙겨야지 누가 챙기나요? 부인이 시댁에서 이런대접을 받고 있는데 이제는 친가보다 내 부인이 우선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 127. 어휴
    '17.9.1 5:21 PM (211.32.xxx.3)

    글 읽는데 제가 다 속상해 죽겠네요.
    원글님 돌잔치 가시면 저 앓아 누울 것 같아요. 제발 가지 마세요.
    그리고 남편분도 정말 나빠요...

  • 128. 쌍놈의집안!!!!!!!!!!
    '17.9.1 5:32 PM (211.196.xxx.168)

    순 상놈의 집구석에서 제사는 모하러 지낸답니까 1414141414141414141414
    개, 돼지 만도 못한...zzzzzzz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꼭!!!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129. !!!!!
    '17.9.1 5:34 PM (211.196.xxx.168)

    정확히 서운한점 밝히고 인연끊으세요. 제사며 돌잔치며 그게 원글님한테 뭐가 중요한가요? 친동생이 그렇게 갔는데 당연히 맨발로 뛰어와야 정상이지요.1111111111111111111111

    남편이 가장 나쁘네요 !!!!!!!!!!!!!!!! 원글님이 너무 불쌍합니다. .....

  • 130. 와~ 진짜
    '17.9.1 5:41 PM (211.221.xxx.210)

    내 진짜 댓글 쓸려고 로그인 합니다.
    미친 놈의 집구석을 봤나.
    와~ 하나뿐인 큰형님 동생이 죽었다는데... 와보지도 않다니.. 천하에 몹쓸 년놈들일쎄.
    앞으로 상종도 말아요.
    그래놓고 어디 돌잔치 라고 말을 꺼내.. 인간이 낯짝도 두껍네요
    병신같은 남편놈은 뭐하고 있었답니까. 당장 동생놈들 불러 내렸어야지
    미친것들... 우와 내가 짜증나네요

  • 131. 남편도 그집에서는 형제도 아니었네요
    '17.9.1 6:17 PM (175.223.xxx.211)

    그집 형제자매들에게 남편위치도 그정도인거죠

    그러니 지금 상황에서도 단도리못하고 그냥 저렇게 있는거죠


    님 돌잔치 당연히 안가실거죠?

    고민되실거예요 평생해온 행동인데 안하면 공든탑 무너질까 고민도 되시고요

    근데 그탑은 첨부터 없었어요

    가지 마세요 한번 안가보시면 후련하실거예요

    거기에 쓸 반지값 20만원정도 할텐데요

    그돈 은혜아는 님의친정조카한테 쓰세요,죽은 아빠대신 소고기라도 사주세요

    그게 님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 132. 세상에
    '17.9.1 6:25 PM (124.98.xxx.159)

    제가 82쿡 10년 넘게 하면서 막장 수없이 봤는데요, 님경우같은 막장은 별로 못 본거 같아요.

    사촌이나 육촌 동생 아닌거죠? 친동생이죠? 그런데 시집 형제들이 하나도 안 와요?
    미친거 아녜요? 세상에.............이런 집이 다 있네요. 여기 리플들 프린트해서 남편한테 함
    보여줘 보세요. 얼마나 당신을 우습게 알았음 당신 동생들이 이러나...이건 비단 글쓴님만 무시해서가
    아니라 장남으로 도리 다한 형도 개똥차반으로 안거예요. 형이 어렵거나 형, 오빠로 생각했음 절대로
    이렇게 못합니다.

  • 133. 딱 남편한테만 얘기하고
    '17.9.1 6:59 PM (121.139.xxx.99)

    하던 것 이제 그만 놓아버리세요.

    그 시누한테는 얘기할 필요도 없어요.
    얘기해서 알아들을 인간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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