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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는 정해져 있다?

....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17-08-31 17:00:09

3차원인 우리는 미래는 보지 못하지만 영이 발달한 점쟁이나 영매?

이런 분들은 4차원의 단면을 볼수 있데요

그게 미래라는데..이 미래가 한가지가 아니라

수 없이 많은 미래중 한가지 스토리 섹션을 보는거래요

한마디로 우리가 맘 먹기에 따라 미래는 얼마든지 바뀐다는거죠

점들 보러 다니지 마세요

진짜 그 점쟁이 말 믿으면 그대로 되요

IP : 118.91.xxx.1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쟁이는 미래를 못봅니다.
    '17.8.31 5:15 PM (59.86.xxx.45)

    점쟁이가 보는 것은 과거예요.
    점쟁이는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유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점을 치면 과거는 기가 막히게 맞추지만 미래는 제대로 못맞추는 거죠.

  • 2. ...
    '17.8.31 5:19 PM (118.91.xxx.167)

    그건 못 보는 점쟁이고 진짜 영안 트인 점쟁이도 있어요. 거의 없어 그렇지여

  • 3. 제가
    '17.8.31 5:26 PM (58.226.xxx.137)

    요새 읽고 있는 책에도 그런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평행이론?? 암튼 그런건데
    우주엔 수많은 ' 나 ' 가 있고
    그중 하나에 주파수를 맞추면 (생각에 따라 마음먹기에 따라)
    선택 할수 있다는..

    아직 도입부 읽는 중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평행이론이라는게 궁금해졌어요.

  • 4. 영안 트인 점쟁이가 보는 것도
    '17.8.31 5:27 PM (59.86.xxx.45)

    결국은 현재일 뿐이고 그에 따라 과거를 읽어내고 미래를 유추하는 것입니다.
    저는 소위 영안이 트였다는 점쟁이가 가진 것은 점을 치러온 상대의 의식에 동조하는 능력이 아닐까 싶더군요.
    텔레파시의 일종이라는 거죠.
    TV에서 용한 점쟁이에게 타인의 사주를 점을 치러가는 실험을 해보면 곧잘 맞추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늘 점을 치러간 사람은 그 사주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상태더라는 겁니다.
    저는 점을 치러간 사람 자신도 전혀 모르는 인물의 사주를 들이밀며 점을 치는 실험을 해봤으면 싶었네요.
    점을 치러간 사람도 모르는 인물에 대해 용하다고 소문난 점쟁이가 얼마나 맞출 수 있을지 몹시 궁금합니다.

  • 5. 상대성이론
    '17.8.31 5:41 PM (211.104.xxx.214)

    시간이라는게 따로 있는게 아니라 공간의 변화를 따라가는 흐름? 같은거고 이미 모든것은 이미 다 정해져있고 인간의 뇌는 이 변화를 시간으로 인식

  • 6. . .
    '17.8.31 5:50 PM (175.223.xxx.31)

    많이 정해져있는 것 같아요

  • 7. ㅇㅇㅇ
    '17.8.31 6:22 PM (1.237.xxx.101)

    꿈에서 내일일어날 일을 보는 사람은 어떤걸까요...예지몽꾸는사람...저도 그중에 한명입니다만..ㅠㅠ무서워요.ㅠㅠ

  • 8. ...
    '17.8.31 6:28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그 맘먹는 것도 그 자유의지도 결국 운의 지배아래인것 같아요 나중에보니 제가 그런맘 먹는 것도 사주에 나와있어서 깜놀한 경험을 해서인가봐요ㅎㅎ

  • 9. ...
    '17.8.31 7:27 PM (156.222.xxx.80)

    과거 현재 미래가 같이 흐른다고도 하죠.
    현재의 노력으로 미래가 조금 수정되기도 하지 않을까 싶고
    ...

  • 10. ...
    '17.8.31 7:34 PM (156.222.xxx.80)

    원글님 ebs 빛의 물리학 이라는 다큐 한 번 보세요.
    시간 공간 등 나와요.
    상대성이론도.
    재밌습니다!

  • 11. pp
    '17.8.31 7:39 PM (118.91.xxx.167)

    넹 저도 요즘 그런데 관심이 많이 가네요 봐야겠어요 고마워요 ^^

  • 12. 지나고 보니
    '17.8.31 9:06 PM (124.53.xxx.131)

    거의 다 맞춘 사람도 있었어요.
    드물어서 그렇지...
    그땐 친구와 호기심에 봤는데 그땐 뭐 흘려듣고 잊고 있었는데
    칠 팔년?하여튼 십년쯤 후에 올 일들,
    아버지가 어떻게 아프고 어떻게 돌아가시고
    결혼은 어떤 경로로 남자가 어떤맘으로..그런것이
    딱 맞아 떨어져서 놀랐어요.

  • 13. 1ㅂㅂ
    '17.9.1 10:38 AM (211.193.xxx.74)

    유튜부에 1분 과학 과거 현재 미래편 보시면 인간이 인식하지 못해서 그렇지 이미 과거 현재 미래는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토요미스테리극장 55회 뒤엉킨 시간의 질서편 보시면 유체이탈로 자신의 미래를 보고 온 일본 쿄툐대 천문학과 교수 이야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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