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인의 자산 불리기위한 힘든 긴축재정.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7-08-31 12:59:33

직장인인데 부동산을 알면 얼마나 알겠어요. 알고 투자한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부동산으로 조금씩 재미를 본 평범한 사람인데요.

두번정도 부동산이 뻥튀기가 되서 그쪽으로 눈을 떴다고나할까. 그냥 살짝.

그래서 이번에 땅을 샀어요. 상가랑 주택 같이 있는 건물 짓는다고.

근데 이게 피만 *억. 근데 *억은 현금으로 넣고. 나머지 땅은 빡쎄게 중도금 내야하고 건물은 빚으로 지어야해서.

연봉이 높긴한데 땅 중도금 내고 나중에 건물 지은거 갚으려면 문제가 엄청 긴축재정에 들어가야 하는거죠.

중고생 애들도 있는데. 지금도 매우 검소한데 더 긴축재정.

이 부분에서 고민을 하더라구요. 누구를 위한 투자인가...

지금은 연봉도 높고해서 편하게 지내는데 앞으로 몇년간을 긴축재정. 아이들도 마찬가지고.

그 건물. 중간에 팔지 않는한. 아이들한테 물려주는 형태가 될텐데...

원래 목적은 편안한 노후였어요. 근데 일단 건물을 남의 돈으로 지어야해서 총 앞으로 10년은 긴축재정 해야하는데.

그래도 퇴직후엔 다 갚으면. 월세 꽤 쏠쏠히 들어오긴 하는데...

앞으로 꽤 오랜시간을 돈에 쪼들리면서 살아야하는 부담이 있어서 고민하더라구요.

지금이라도 그 땅은 내놓으면 되니까... 고민이 되나봐요.

님들같음 이럴때 만일. 투자를 하기 전이라면 선택하시겠어요?

앞으로 힘들거 예상되지만 내 자산이 늘어나는거니. 감수하시겠어요?

IP : 211.114.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1:04 PM (81.135.xxx.200)

    1층만 상가 주고
    2,3층은 원룸과 투룸으로 지어서 전세 놓고
    그 전세로 건축비 충당.
    돈 모으는대로 전세를 월세로 전환

  • 2.
    '17.8.31 1:07 PM (211.114.xxx.77)

    네 맞아요. 점 두개님 방법처럼 하려고 하는건데. 지금 땅값 충당하는것도 그렇고 전세를 월세로 충당하는것도 그렇고. 무지하게 긴축재정해서 돈을 모을계획이라 힘듬이 예상되서...

  • 3. ..
    '17.8.31 1:20 PM (81.135.xxx.200)

    저도 상가주택을 갖고 있었는데
    대출도 있고 외국에 있어서 관리도 어려워서 팔았어요.
    위치 좋은대라 아까워들 하는데~지금 엄청 올랐죠.
    그런데 애들이 어렸으면 힘들더래도 갖고 있었을거에요.
    중고등 될때쯤이라 정리 했는데 잘했다고 생각해요.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돈까지 쪼들렸다면 진짜
    어려웠을거에요. 한쪽이 뚤려주니 버텼죠.
    저는 물욕을 내려 논 사람이라 괜찮지만 돈 욕심 있었다면
    지금 큰 돈이 됐을거기에 생병 났을거에요.
    님 부부의 성향을 보고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314 길가다 나도모르게 뉴스에 봤던 일들이 생각나서 안전 02:22:22 65
1634313 일리, 세진침대...브랜드 괜찮은건가요? 침대 01:56:00 47
1634312 34평 주방 아일랜드 장(식탁) 설치비용 얼마정도될까요? . . . .. 01:35:08 75
1634311 블라우스 패턴 촌스러울까요?(링크있어요) 9 ………… 01:29:27 428
1634310 제머리 제가 깎아요 6 가위손 01:23:34 554
1634309 자식으로써 못된맘들고 부모님요양원 착잡하네요 7 자식 01:18:22 827
1634308 나솔 돌싱 계속보니 영철이 제일 좋네요 1 01:04:14 656
1634307 힘들때 극복할수있는 마음가짐 하나씩 써주세요 1 ㅡㅡ 01:03:59 299
1634306 올해 금배추라니 무김치 부추김치나 1 하핫 01:03:00 471
1634305 주변에 신내림.. ㅡㅡㅡ 00:56:42 728
1634304 감기가 심해요 ㅇㅇ 00:48:45 188
1634303 태국 재벌가와 결혼한 한국인이 ... 00:45:15 1,860
1634302 조커 기대돼요 4 Oo 00:36:57 578
1634301 2조+2천억 추가투입, '의료공백 블랙홀'빠진 건보재정… 9 TV조선 00:34:00 640
1634300 편수 냄비 인덕션 냄비 추천 부탁드려요 2 인형 00:19:27 227
1634299 올해 밤농사가 잘 안되었나요? 1 모모 00:12:42 627
1634298 돌싱글즈 6 창현이 진영의 어떤정보를 본건가요? 3 정보공개 00:08:15 835
1634297 변기에 배수관클리너 넣을때 00:05:22 214
1634296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지금 사도 될까요? 6 .. 00:04:10 1,296
1634295 흑백요리사 선경이란 여자 5 ㅇㅇ 2024/09/26 1,956
1634294 혼주 아버지 화장 3 ... 2024/09/26 935
1634293 드라마 많이 보신 분? 4 드라마광 2024/09/26 545
1634292 나솔돌싱보다 나솔사계가 훨 재밌어요 9 .. 2024/09/26 1,876
1634291 주얼리 호박 펜던트가 있는데 1 물려받은 2024/09/26 538
1634290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연휴에 숙소 나간 뒤 연락 두절 2 오세훈 작품.. 2024/09/26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