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구원에서 박사고
박사가 아닌 사람과 밥 먹으면 거의 제가 내죠
박사가아닌 여자들과 밥먹으면 밥값 1/n 하는데
가끔 제가 밥 커피사도 잘만 먹지 누구 하나 사는 사람 없어요
박사가 한명이라도 더 끼면 박사들이 돌아가면서 밥값,,차값 사죠
그때는 박사가 아닌 애 떼어놓고 가고 싶은데
밥먹을사람 없을거 아니까 데려가서
밥 먹이고 차 먹이고...
2~3만원 나가는게 작은거 아니죠
왜 돈을 덜 버는 사람은 더 버는 사람이 내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할까요
외부에서 아는 기간제 근로자 한명
제가 밥먹자고 초밥 사줬는데
커피값도 안내더라구요
잘먹다고 좋아하면서 비싼거 먹었다고
그뒤로 연락 계속 해와요
일부러 커피집도 싼데로 갔는데도 불구하고...
커피값을 안내는거에 깜짝 놀랐어요
모임중에 한명이거던요...
그뒤로 보자고 해도 제가 거절해요
다이어트도 할겸 도시락 싸올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