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값, 과일값, 고기값이 제발 좀 상식적이면 좋겠어요...
1. ㅇㅇ
'17.8.31 2:41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대출금리가 싸서 돈이 자꾸 풀리니 물가, 부동산 계속 올라갑니다.
내년에는 최저임금까지 많이 올랐으니 물가 더 올라갈거에요. 한마디로 화폐 값어치가 없어지는거죠.
그러니 돈은 계속 부동산으로만 몰리고, 가계부채가 어미어마하니 금리는 못올리고. 이거의 반복, 악순환이죠.2. ㅇㅇ
'17.8.31 2:43 AM (122.36.xxx.122)제가 보기에 이정도 물가면 도쿄랑 비슷하지 않나요?
도쿄보다 더 비싼듯.
제가 거의 집에서 밥을 안먹는데요. 식당가면 놀래요
분식집에서 파는 오징어덮밥.. 안파는 집들이 늘고있고 (분식집 비싸게 못하니까)
오징어볶음은 계속 가격 오릅니다..3. ...
'17.8.31 2:46 AM (110.70.xxx.150)진짜 이거 궁금해요. 우리나라 식자재 비싼거 유통업자들이 많이 남겨먹어서 그렇다는게 그게 전부 아닐것 같아요.
4. 도쿄
'17.8.31 2:48 AM (191.184.xxx.154)도쿄 물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거의 전세계 탑탑탑급 아닌가요..
무슨 가공된 것도 아니고 그냥 농산물인데 비싸도 너무 비싸요.
부동산이나 다른 물가 올라가는거야 그렇다고해도 기본 식자재인 과일, 야채, 고기값은 나라에서 꽉 잡아줬으면 좋겠어요.5. ...
'17.8.31 2:49 AM (110.70.xxx.150)외국은 유통업자들이 안남겨먹나요? 이렇게 과일 비싸서 하나 사먹기 무서운 나라 있는지.
6. 진짜
'17.8.31 2:55 AM (191.184.xxx.154)정말 한국은 고기값, 과일값 후덜덜이예요..
저는 매주 장을 보는데 4인가족 기준 과일이랑 고기랑 일주일 먹을걸 사오는데 한국돈으로 치면 오만원이 안들어요..
과일은 사과, 바나나, 메론, 망고 등 종류별로 사고,
야채는 당근, 호박, 양파, 감자, 브로콜리등 사고,
고기도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를 다 사는데도요..
사면서 이런 생각을 하죠.. 한국에서 사면 십오만원도 더 들 것 같다..7. 맞아요
'17.8.31 3:00 AM (211.216.xxx.217)식자재값이 너무도 비싸요
나라에 도둑이 너무 많은듯8. ..
'17.8.31 3:17 AM (223.62.xxx.21)지난 10년 동안 야금야금 올라서 이제 일상이 되버렸죠
어제도 장보면서 10만원 훌쩍 넘겠네 했는데 17만원 나왔어요 휴..
이것도 적폐 아닌가요? 누가 좀 알려줬음 좋겠어요. 어떤 이유로 이렇게 오르게 됐는지 이런 거 연구하는 학자 없나요?9. ㅇㅇ
'17.8.31 3:17 AM (39.115.xxx.179)다른건 둘째치고 장바구니 물가부터 잡아야 할듯요
그리고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업자들도요
동물에 이상한거ㅜ먹이거나 금지약품 쓰는거
농약 비료 gmo 이런거 다 체크하고요
무슨 독과점처럼 한번 이슈되면 올리고 또ㅜ덩달아 다 올리는데
꼭 원인 찾아내서 상식적인 가격이 되었으면 해요
수입과일 값도 너무 비싸고 미국 소고기 들어오는데 한우 너무 올랐고요
농산물도 자국 농산물이 이렇게 비싼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네요10. 수박 2만원이면 양반..
'17.8.31 4:17 AM (218.51.xxx.164)28000원씩 하던걸요 맛도 없는 거 ㅠ
11. 동감
'17.8.31 4:36 AM (182.225.xxx.22)정말 몇년동안 장바구니 물가가 장난 아니네요.
국거리 한우 사다가 멈칫하게 되요. 진짜 너무 비싸구요.
gmo표기도 제대로 안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도 민간이라면서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수입과일 대부분 유기농이나 저농약 아니고, 농약 많이 친거 들어와요.
보통보다 더 등급이 낮은거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농약 등급표기 안하네요.
그리고 밀대에 끼워쓰는 일회용 부직포도 똑같은 3m 제품인데도
우리나라에 파는건 얇고, 거칠거칠하고 엠보싱도 없어요. 가격이 싸지도 않는데 질은 엄청나게 차이 나네요.
가전제품도 수출용이랑 내수용이랑 가격차이 많이 나요.
국민들 등쳐서 재벌 배불리는 구조 때문인것 같아요
자국 기업이 그모양이니 외국에서 들어온 기업들도 우리나라에만 들어오면 달라지네요.12. 정말
'17.8.31 4:53 AM (220.103.xxx.88)다른건 할 여유가없이 딱 먹고만 살라는건지. 집에서 해먹어노 장난아니더군요
13. 소피친구
'17.8.31 5:33 AM (180.70.xxx.124)저도 동감해요.
과자는 비싸도 된다고 생각해요. 몸에도 안좋은 성분 많으니까요.
반면 과일,채소, 고기류처럼 음식재료는 가격이 안정적이면 좋겠어요. 또한 가격이 안정적이라도 근로시간이 길면 집에서 해먹기 너무 피곤하지요. 우리나라는 재료비가 너무 비싸고(유통과 재료공급을 대기업독점) 인건비가 저렴해서 외식비가 싸기에 경제적인 면을 고려해서 외식을 많이 하지 않나 생각해요.
인건비는 올라가는게 맞고 노동시간 단축과 신선음식재료들이 안정적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게 맞는듯해요.14. 동감
'17.8.31 5:54 AM (115.143.xxx.123)제가 25년전에 독일에서 살았었는데 그때도 가장 놀란게 식품값이 너무 싸다는거 였어요.
우리나라에 대형마트가 생기기전이었어요. 시장물가보다 유럽의 대형마트가 훨 싸더군요.
장보러가면 정말 고기, 과일은 망설임없이 사게 되더군요. 저도 한국의 먹거리가 왜이리 비싼지 늘 의문이 갑니다.15. 비싸진 계기...
'17.8.31 6:10 AM (182.227.xxx.225)맹박이 악마가 사대강 한다고 땅 다 파헤치면서 하우스가 없어져서 가격이 오르기 시작..
그 이후로 고공행진 중임
명박이가 원흉....명박 유통악마들16. 물가
'17.8.31 7:14 AM (39.120.xxx.98)잡는 노력은 안하는것같아요
17. ㅁㅁ
'17.8.31 7:18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그게 계절적요인인건지
환경적 요인인건지
그런 나라들은 농사도 대형화 기계화여서
저렴이 가능일까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농사일로는 알바도
힘들어서 안합니다18. ㅇㅇ
'17.8.31 7:28 AM (121.168.xxx.41)식량의 자급자족 말과도 연결될 거 같아요
유통 시스템도 문제가 있겠지만
농업 우습게 보고 소홀히 여긴 탓도 있을 거 같습니다.
북유럽 선진국들은 식량의 자급률이 매우 높고 안정적이라고 해요
우리나라는 매우 불안하고 낮다고 하구요
4차산업만큼 중요한게 농업이 아닐까 싶어요19. 쌀값은 10년전보다
'17.8.31 7:35 AM (59.8.xxx.115)더 싸졌는데?
농수산물은 철저히 수요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돼요
외국보다 농사지을땅이 부족한데 당연히 농산물 가격이 비싸지요
그걸 말이라고들
게다가 날씨가 가뭄이거나 홍수나거나 태풍이라도 불거나..그러면 농산물 가격은 폭등할수밖에 없는거 아닙니까?
외국서 수입해서 싸게 유통시키면 해법이 될까요?
그러면 농업인들 노예처럼 죽게 고생하고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걸요?
차라리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생필품 가격을 내리라고 난리치세요20. 현정부는
'17.8.31 7:36 AM (223.62.xxx.19)물가 잡는거 관심없어 보여요.오로지 전정권 실책 파내고 선심성 복지 언플로 지지율에만 관심 있죠.최근들어서 고기.야채값 정말 많이 올랐어요
21. ㅇㅇ
'17.8.31 7:40 AM (222.237.xxx.4)도쿄는 훨씬 싸요. 그 물가 비싸다는 런던도 식재료는 우리 나라보다 싸더군요. 압도적으로 비싸요 우리 나라 식재료.
22. 쌀값은 10년전보다
'17.8.31 7:41 AM (59.8.xxx.115)그리고 동네 시장에 가보셔요
마트보다 가격이 반값도 안돼요
그래도 시장상인들 말이 안통하네 무식하네 하면서 대형 마트만 가잖아요
자기들은 손님 대접 받고싶어 편한곳 찾아 댕기면서 가격까지 내맘에 맞춰달라는건 이기적인거죠
결국 내발목 잡는거고
재래시장가서 장보면 5만원에도 트렁크하나 가득합니다23. 물가나 잡지...
'17.8.31 7:45 AM (218.152.xxx.5)갈수록 물가가 장난 아니네요. 작년이랑도 또 달라요.
24. 진짜
'17.8.31 8:01 AM (61.98.xxx.56)십년전에 미국살때 수박하나 일달러 주고 사먹었어요..마트물가 싸고 풍부하고 종류도 많았죠
25. 농부는 아니지만
'17.8.31 8:07 AM (59.30.xxx.248) - 삭제된댓글과일이 비싼 이유는
외국과 농사짓는 방법이 달라서예요.
우리나라는 사람이 키우거든요.
개부분 제사나 선물용으로 많이 키우기 때문에 많이 솎아내고 사람손이 많이 갑니다. 그래서 크고 달죠.
외국 과일값 싸죠. 넓은 땅에서 기계로 다 키우고
크기들이 작고 달 달더라구요. 외국 친구들도 우리나라 과일 맠고 맛있다고. 제가 먹어 봐도 그래요.
농산물 가격 차이나 나는건 유통업자가 남겨먹는 것도 있지만
키우는 방법 자체가 달라서 그래요.26. 농부는 아니지만
'17.8.31 8:08 AM (59.30.xxx.248)과일이 비싼 이유는
외국과 농사짓는 방법이 달라서예요.
우리나라는 사람이 키우거든요.
대부분 제사나 선물용으로 많이 키우기 때문에 많이 솎아내고 사람손이 많이 갑니다. 그래서 크고 달죠.
외국 과일값 싸죠. 넓은 땅에서 기계로 다 키우고
크기들이 작고 덜 달더라구요 . 외국 친구들도 우리나라 과일 맠고 맛있다고. 제가 먹어 봐도 그래요.
농산물 가격 차이나 나는건 유통업자가 남겨먹는 것도 있지만
키우는 방법 자체가 달라서 그래요.27. 음
'17.8.31 8:10 AM (125.185.xxx.178)시장가서 원산지 제대로 표기된지 확인하면 말 못해요.
거기 중국산이 얼마나 있는지 몰라요.
물론 중소마트도 마찬가지고요.
대형마트는 싱싱하고 원산지 표시 잘 된 대신 비싸죠.
전정권때 유통회사들 우후죽순처럼 생겨도 냅뒀어요.
한주소지에 몇개씩 회사가 있는게 가능한가요?
대형시장내에 유통법인들 얼마나 해처먹는지 창고.건물없는 법인이 없어요.28. ㅇ
'17.8.31 8:14 AM (116.125.xxx.180)어떤 전문가가 그러는데
우리나라 산이 많아서 농업 생산성이 낮대요
작황이 안좋아서 원래부터 야채 과일값이 높대요
일일이 사람이 수확해야하는데
최저임금도 오르니
더 비싸질거래요
고기는 수입산 사료 먹여야해서 비싸다고 하구요29. ㅇㅇ
'17.8.31 8:20 AM (110.70.xxx.99)산지에서는 별로 오른 게 없지 않나요
유통회사들만 배불리 먹는 것 같던데??30. 똑같은 땅덩어리에
'17.8.31 8:20 AM (218.152.xxx.5)농업기술도 발달하고 채소도 수입하는데 전보다 훨씬 비싸진거잖아요. 이번달이 제 주부생활중 최악의 물가예요.
31. 새금축소 급여인상
'17.8.31 8:28 AM (106.143.xxx.17)물가는 북유럽, 런던 다음이고요, 식료품은 세계탑이예요. 그럼서 급여는 제자리니 삶이 팍팍하고 사람들끼리도 여유나 배려가 없어 정글처럼 으르렁거리죠. 세금은 복지한답시고 많이 거둬 엉뚱한데 쓰고 순시리일당 명바기일당이 다 빼돌리고
세금 올리지말고 복지는 안전과 생명부분 등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곳에만 쓰고 급여를 현실화해야합니다!32. 논과밭
'17.8.31 8:33 AM (58.125.xxx.8) - 삭제된댓글논밭의 역할이 단순히 쌀이나 다른 농작물만 생산하는게 아니라 여러 환경보호하는 역할이 있던데 조그만 땅이라도 전부 개발하고 길내고 이러니까요.
33. 소고기값
'17.8.31 8:34 AM (59.31.xxx.220)너무 비정상 아닌가요?
선진국에서 살면서 소고기 먹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ㅠㅠ 육식인 저는 정말 너무 괴롭네요34. 마키에
'17.8.31 8:34 AM (49.171.xxx.146)재래시장 갔는데 잔뜩 사느라 현금 다 써서 카드 내미니 안된다고 하고
만원 사면 카드 받는다 하고
왜 마트로 몰리게 해놓는지ㅠ35. 음
'17.8.31 8:38 AM (61.74.xxx.54) - 삭제된댓글비교하시는 나라보다 우리나라는 땅이 좁고 그러니 기계로 농사하기 쉽지 않고
일조량도 작을걸요36. ᆞᆞ
'17.8.31 8:50 AM (211.109.xxx.99)비싸요 타 농산물까페 직거래 판매자들 보면 엄청비싸게
내놓던데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는게 더 저렴해요37. ...
'17.8.31 8:53 AM (116.120.xxx.124)맞아요 맞아요 저도 외국 살다와서 지금 멘붕이에요.
제가 살던 나라도 인건비 너무 높고 공산품은 높아요.
그러니 외식비 비싸고 뭘 제대로 못 사요.
하지만 대체제가 있어요. 외식 안하고 집에서 해먹으면 되고 공상품은 필수품이 안사니 미니멀하게 살면 돼요.
그런데 기본 먹거리인 쌀 밀가루 고기 과일은 정말 쌌어요(채소는 아주 싼건 아니었지만 중국 마트 가면 됐었음)
우리나라는 ㅠㅠㅠㅠㅠ 기본인 식재료부터 비싸니 생활비가 너무 많이 드네요...ㅠ 공산품은 싸니 별 필요 없는거 사게 되고요(안 사려고 노력하지요)
일본보다 지금은 월급도 높아졌어요. 모든게 막 무섭게 오르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스타벅스 마저도 제일 높은건 왜 그런거죠?
제가 살던 나라는 인건비와 최저임금이 훨씬 높은데도 스타벅스 우리나라 보다 쌌었는데요...
지금 우리나라는 비정상인게 너무 많아요...ㅠ
안 그래도 좁은 땅덩이에서 서로 밟고 올라가려고 치열한데...모든게 힘드네요.
애들도 학원이다 공부다 치열하게 살아서 인성이 너무 나빠요. 배려하는 모습이 전혀 없네요. 우리나라는 진짜 헬조선 맞나요 ㅠ38. 아..
'17.8.31 9:07 AM (191.184.xxx.154)진짜.. 진심.. 제발.. 농산물과 고기값좀 안정되면 좋겠어요...
유통업자 폭리도 문제고, 생각 없이 개발해대는 것도 문제고,
무조건 크고 좋은걸로만 하려다보니 퀄리티가 높아지니 가격은 완전 고공행진..
비싸야 좋은거다 이런 인식도 한 몫 하는것 같고..
살기 좋은 나라가 별거 인가요..
좋은 먹거리 배고프지 않게 풍족하게 먹는거.. 이게 기본 아닌가요.
공산품, 가공품 비싼거 이해해요..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 기본 먹거리는 제발 좀 안정되면 좋겠어요.39. ㅇ
'17.8.31 9:27 AM (211.114.xxx.59)진짜 넘 비싸요
40. 맞아요
'17.8.31 9:35 AM (218.236.xxx.162)너무 비싸요
41. 왜 비싸냐믄...
'17.8.31 9:45 AM (211.216.xxx.201)한우- 한우 먹이는 사료가 전적으로 수입 사료에 의존. 수입 사료 값이 몇년 째 계속 급등 중. 밀식 사육하느라 소에 쓰는 항생제, 성장촉진제 등 약값도 무시 못함. 게다가 사람이 일일이 돌봐주는 인건비. 소 도축 유통에서도 마진 많이 뗌.
채소- 4대강 공사 한다고 강 유역 비닐하우스, 채소밭등이 전국적으로 상당량 사라짐. 이 얘기는 현업에 계신 분들로부터 얘기들엇는데 어느 누구도 연구안해서 수치는 없지만. 분명 4대강 공사 한다고 강 파면서 주변 농경지, 밭등 사라지면서 수박, 토마토 등 여러 채소 값 급등
과일- 대부분의 과일종이 일본에서 종자를 가져와 비싼 로열티는 물고 있는 형편임. 딸기가 그 대표적인 예. 나라가 토종 종자 보존과 연구 개발을 게을리하니 일본놈들한테 종자 빌려와 쓰고 있음. 그 뿐 아니라 많은 채소들도 이런 식으로 종자를 외국에 수입 의존. 게다가 사람들도 입맛이 일부 단 과일 맛에 길들여져 더함.42. 너무함
'17.8.31 11:14 AM (203.226.xxx.41)진짜 제가 뉴욕 런던. 샌프란시스코. 물가 비싼데서만 살다 들어왔는데 해도 해도 너무 해서 ㅠ.ㅠ 어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43. 맞아요
'17.8.31 11:37 AM (219.248.xxx.150)잘해먹지도 않는데 한달 식비가 장난 아니에요.
44. 정말 그래요
'17.8.31 1:25 PM (211.203.xxx.32)홈플에서 오늘 파프리카가 4개에 6000원
애호박이 두개에 5000원...ㅠㅠ
세상에 파프리카와 애호박 좀 살라고 했는데 만원이 넘는게 말이 됩니까...
결국 못샀어요.ㅠㅠ45. ㅠㅠ
'17.9.1 6:10 AM (93.56.xxx.156)우리나라 물가 진짜 너무 비싸요.
그리고 저...위의 분 유럽 와서 과일 드셔보세요.
우리나라 과일보다 훨 달아요. 배 한 종류만 우리나라가 더 달아요. 야채도 얼마나 맛있는지 살짝 볶기만 해도 맛나요.
쌀만 해도 이태리 정미소서 사면 한국 좋은 쌀 수준인거 20kg에 2만원이면 사요. ㅠㅠ
근데 이게 유로 쓰면서 오른거에요.46. 정말
'17.9.1 7:17 PM (111.65.xxx.74) - 삭제된댓글근래 오년인가 암튼 야채값너무 비싸고... 진짜 식비가 젤많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