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쪽 사돈을 초대 할까 하는데...

초대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1-09-07 11:03:00

얼마전 딸이 결혼을 했습니다

사돈집에서 이바지 하지 말라 하는데

추석도 있고 그냥 넘어가기가 좀 그러네요

그렇다고 하지 말라는것 하면 자칫 부담이 될수도 있을것 같구요

그래서 생각해 본건데요

이바지 대신 사돈이랑 사위동생 내외를 집에 초대하면 어떨까 하구요

괜찮을까요?

 

IP : 116.34.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7 11:04 AM (125.177.xxx.23)

    어쩌면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돈입장에서는 대접을 받았으니 원글님 식구들 초대해야 한다는 그런 부담 있을 수 있구요
    사위동생이 결혼을 안했담 모를까 결혼한 것 같은데 그 배우자 입장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 2.
    '11.9.7 11:08 AM (211.208.xxx.201)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물론 제 주위에도 사돈지간에 친밀하셔서 가끔 만나셔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 저라면 싫을 것 같네요.
    이바지로 갈비나 과일정도 보내심이...

  • 3.
    '11.9.7 11:09 AM (115.139.xxx.37)

    사위동생 내외도 친정가야지요.
    그냥 이바지 품목 다 챙기지는 말고
    고기+과일+대추밤 정도만 잘 포장해서 명절전에 보내세요.

  • 4. 참 그게 그래요.
    '11.9.7 11:09 AM (61.76.xxx.120)

    사돈 지간에는 순수하게 부담없이 받아드리기가 어려운가봐요.
    저희 친정어머니가 사돈과의 관계가 그렇더라고요.
    이쪽에서 뭘 해드리면 저쪽에서 꼭 보답이 오고 ..그러기를 너무 오랫동안 하시다 보면
    한쪽이 지칠수도 있겠다 싶어 우리가 말렸어요.
    이제 그만 하시라고요.^^

  • 5. ..
    '11.9.7 11:23 AM (121.136.xxx.67)

    헉 부담스러워 할 거 같애요.
    님 집에 갈 때 뭘 사가져가야 하나... 그런것도 고민될 거 같애요.

  • 6. 에구 서로부담커요
    '11.9.7 11:31 AM (112.148.xxx.151)

    초대하는쪽 초대받는쪽 두집모두 부담입니다.
    그냥......추석 핑계대고 과일이나 술같은거 좀 보내십시오..

  • 7. 첫명절선물고민
    '11.9.7 12:59 PM (222.238.xxx.247)

    엊그제 사부인께서 백화점에서 소꼬리를 보내셨네요.

    지금 끓이고있는데 잡내하나없이 넘 잘우러나고있는데 그만큼 고민도 늘어가네요......당췌 뭘 답례로 보내야할지...

    아이들 신혼집 집들이도 양가 같이하자하셔서 그건 서로 불편할것같아 따로하자고 얘기했어요.

    사돈댁 성향이 어떠신지 모르지만 부담이실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86 유치원생 7세가 로알드달 읽을수 있나요? 15 2011/11/21 2,563
38585 육개장에 토란 2 토란독 2011/11/20 1,822
38584 제친구들은 부모님 돌아가셔도 연락을 안하네요 7 불면증 2011/11/20 3,017
38583 김장을 마무리 하는데..남편이....-.-;; 17 로이스 2011/11/20 8,926
38582 주차하고 있는 외제차를 박았는데 6 매너남 2011/11/20 3,228
38581 얄미운 올케 38 마음을비우자.. 2011/11/20 12,306
38580 유럽에서 사온 실리트 압력솥as는 어쩌나요... 1 마눌 2011/11/20 1,413
38579 시누이가 우리 아들을 데리고 시골에 내려간다는데 조언 좀 해주세.. 41 헤헤 2011/11/20 7,926
38578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야외) 어떤 난방도구 쓰세요?? 5 ... 2011/11/20 1,245
38577 초등학생 되는 여아 선물 추천바래요 5 입학선물 2011/11/20 843
38576 석유난로 써보신 분 계세요?? 5 ... 2011/11/20 1,327
38575 점원 말 듣고 파우더 케이스만 샀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요ㅜㅜ 어카.. 1 늘푸룬 2011/11/20 953
38574 박스형 경차. 기아. 레이 보셨어요? 5 큐브? 2011/11/20 2,494
38573 인지크 기획상품코트 어떨까요? 2 현대 2011/11/20 1,466
38572 친구 병문안 가야할까요? 1 손님 2011/11/20 1,022
38571 집이 지저분한 사람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57 충고 2011/11/20 22,194
38570 초등학교 4학년에 내정초등학교 가면 어디중학교로 배정받나요? 4 궁금맘 2011/11/20 2,848
38569 가까운사람한테 속얘기얼마나하세요? 36 흠. 2011/11/20 9,091
38568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 <비창> 3악장 &a.. 2 바람처럼 2011/11/20 5,671
38567 무슨 병이지 싶어요. tv를 봐도 내용을 모르는게.. 2 알고싶습니다.. 2011/11/20 1,319
38566 역사채널e - 36년의 시작 2 신묘늑약 2011/11/20 931
38565 이광재라인(참여정부)의 경악할 한미FTA 충동질 12 부산사람 2011/11/20 2,081
38564 고3 올라가는 아이 계산실수 3 새벽 2011/11/20 1,845
38563 절임배추 샀다가 6 속상해 2011/11/20 2,883
38562 성북구 돈암동을 중심축으로 이 근방 빠샥하신 분들 아파트 추천 .. 3 성북구 2011/11/20 2,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