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생이 일하러와서..책을 자꾸봐요..

커피숍을 하고있어요 조회수 : 21,786
작성일 : 2017-08-31 02:17:11
알바생이 손님없다고 자꾸 책을 봅니다
즉, 그학생 두시간 책보는동안
저는 걔 알바비를 대주는 셈이지요
손님 없다고 책보는 알바생
보게할까요? 뭐라 말해야하는건지..난감하네요

남의 돈 벌어가면서 지 공부 한다는 발상자체가
좀 놀라울 따름이예요
가게가 처음이라 조언구해봅니다
IP : 175.223.xxx.14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2:19 AM (220.84.xxx.101) - 삭제된댓글

    푸드트럭에서 백종원이 지적하는것중에
    손님없다고 책보지마라

    가러다가도 독서방해할까 못갈듯

  • 2. 124
    '17.8.31 2:19 AM (121.129.xxx.191) - 삭제된댓글

    카페 자체가 그렇습니다.
    그런거 싫으시고 눈에 거슬리면
    본인이 해야죠.
    카페 특성상 손님 없는 시간에 쓸고 닦고하고도 남는 시간 어떻게 할까요?
    업종 특성 감안하셔야 합니다.
    손님 없으니 더 그런게 거슬리겠지만 어쩔수 없어요.

  • 3.
    '17.8.31 2:19 AM (211.187.xxx.28)

    근데 사실 커피샵 편의점 알바들은 책 보고 공부하는거 많이 봤어요.

  • 4. ...
    '17.8.31 2:20 AM (175.223.xxx.199)

    백종원 푸드트럭 보셔요. 장사 안되는 이유가 나와요.
    손님없다고 책보고TV보고 있으면 손님와도 눈이 거기에 있게되고 그럼 손님은 기분나빠 가버리고...

    안됩니다.

  • 5. ㅇㅇ
    '17.8.31 2:22 AM (39.115.xxx.179)

    어느 매장 보니까 손님없어도 의자 테이블 정리하고 닦고
    또 조금있다 와서 또 닦고 정리하고 그러던데요. 그게 맞죠.
    매장이 아주 반짝반짝 하더군요.

  • 6. ㅇㅇ
    '17.8.31 2:24 AM (61.75.xxx.230) - 삭제된댓글

    (121.129.xxx.191)
    카페가 원래 그렇긴 뭘 그래요.
    그런 식으로 알바하거나 주인이라도 그런식으로 운영하면 절대 안 됩니다.

  • 7. 안돼지요
    '17.8.31 2:24 A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그 시간을 님이 돈을 주는 것이니까
    님이 그 시간을 운용해야 합니다.

    손님이 없으면 님하고 이야기라고 하세요.
    분명히 책은 읽지 말라고 하세요.
    게임도 하지 말고요.

    외국에서 그러다간 쫓겨날 겁니다.

  • 8. 적당한 일을 주세요
    '17.8.31 2:25 AM (116.46.xxx.185) - 삭제된댓글

    알바생 입장에서 일이 없으면 그냥 잇기에 어색해서
    그럴수도 잇어요

  • 9. 124
    '17.8.31 2:25 AM (121.129.xxx.191) - 삭제된댓글

    고깃집이나 밥집이 아닌 이상
    카페는 그정도 감수해야 해요.
    다른분 말씀하시는것처럼 그럴려면
    고깃집이나 밥집 만큼 알바비 더주면 됩니다.
    이꼴 저꼴 다 싫으면 내가 해야 하구요.

    테이크아웃 위주로 돌아가는 매장 아니구서는
    알아서 움직여주는 알바 찾기란,기대하기란 어렵습니다.

  • 10. 안되지요
    '17.8.31 2:25 AM (42.147.xxx.246)

    그 시간을 님이 돈을 주는 것이니까
    님이 그 시간을 운용해야 합니다.

    손님이 없으면 님하고 이야기라고 하세요.
    분명히 책은 읽지 말라고 하세요.
    게임도 하지 말고요.

    외국에서 그러다간 쫓겨날 겁니다.

  • 11. 돌직구하세요
    '17.8.31 2:26 AM (223.38.xxx.170)

    책 읽지 말라구요

  • 12. 왈왈왈
    '17.8.31 2:2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손님없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도 곤혹스럽지 않을까요?

    돈벌러 가면 직원입장에서도 바쁜게 낫거든요.

    무슨 집지키는 개도 아니고

  • 13. ㅇㅇ
    '17.8.31 2:27 AM (61.75.xxx.230)

    (121.129.xxx.191)
    카페가 원래 그렇긴 뭘 그래요.
    그런 식으로 알바하거나 주인이라도 그런식으로 운영하면 절대 안 됩니다.
    손님 없는 시간에 책보거나 티비에 시선이 가 있는 매장..
    신기하게도 손님으로 가면 손님인 제가 그 사람 책 읽거나 티비 보거는 것을 방해라도 한듯이 딱 귀찮아해요
    빨리 서비스하고 자기 하던 일 다시 하던데 손님 입장에서는 앞으로 그 분들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절대 다시 방문하지 않게 됩니다.

  • 14. 기본을 모르네요
    '17.8.31 2:27 AM (124.199.xxx.161)

    자기가 책 보는걸 지나가다 사람들이 본다는걸요
    그리고 거기 처음 들어설 때 보게 되는거구요
    많은 손님을 내보내는 행위예요
    앉지도 말아야 하고 딴짓을 해선 안되요

    교체하세요
    설명하면 원글을 나쁜 사람으로 볼거예요
    그런 기본이 안되어 잇는 애니까요
    알바 뽑을때 명시하세요
    계약서도 쓰시구요
    알바시간에 다른 일을 하다 적발되면 그시간 알바비를 주지 않고 해고하겠다

  • 15. ㅇㅇ
    '17.8.31 2:28 AM (39.115.xxx.179)

    커피숍 혹시 처음 하시나요?
    인터넷에서
    카페 알바 일하는거 찾아보세요 얼마나
    빡쎄게 하는지요.

  • 16. 까페 딴짓할 시간 없어요
    '17.8.31 2:28 AM (124.199.xxx.161)

    거기 기구들 다 닦고 청소해야 청결 유지됩니다.
    일 하라 하세요
    일을 찾아 하는 아이가 아니네요

  • 17. 까페가 얼마나 중노동인데 책을 읽어요
    '17.8.31 2:31 AM (124.199.xxx.161)

    커피기구 테이블 컵 바닥 가구 계속 닦아야 해요
    책 본다는건 그집 커피 더럽다는거.
    당장 내보내세요

  • 18. 기분상해하지마시고
    '17.8.31 2:34 AM (116.46.xxx.185)

    적당한 일을 주세요
    할일없이 가만히 잇기에 어색해서 그럴수 잇습니다
    그렇다고 요즘 20대가 오너와 공감대가 잇는 것도 아니니
    대화하는 것도 원치 않을거구요
    직원이 아닌, 요즘의 20대 알바가 일을 찾아서 할거란 기대는
    마시구요

  • 19. 계속
    '17.8.31 2:38 AM (191.184.xxx.154)

    계속 무언가를 해야지요.
    창문이라도 닦거나..
    의자 정리라도 하거나..
    손님이 없어도 언젠가 올 손님을 기다리고
    최소한 손님 올때는 서서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게 좋지요.

  • 20. ㅇㅇ
    '17.8.31 2:38 AM (61.75.xxx.230)

    원글님이 카페 운영하는 법을 좀 더 제대로 배우시고
    손님이 없을때 알바가 할일을 정해서 가르쳐주세요.
    알바보다 원글님이 카페운영 하는 법을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아요.
    알바는 주인하기 나름입니다.

  • 21. ㅇㅇㅇㅇ
    '17.8.31 2:40 AM (122.36.xxx.122)

    가만히 알아서 해줄걸 바라지 마세요.

  • 22. 일단 시켜보세요
    '17.8.31 2:44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근데 안할겁니다.
    납득을 못할테니까요
    저럴려고 들어온거니까요
    걍 내보내세요
    일 잘하는 애 많아요

  • 23. ㅇㅇ
    '17.8.31 2:45 AM (211.179.xxx.147) - 삭제된댓글

    아니다 싶으면 빨리 내보내심이 어떨까요?
    다음에는 알바를 고용하실때 말씀을 미리 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오너라면 싫은 소리를 많이 해야 하는 것 같아요.

  • 24. 뭘 그런 애를 일을 시켜요
    '17.8.31 2:49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내보내라니까요
    이번 알바 뽑을때는 손님 없을때 뭘 해야할지를 정하고 뽑으세요
    까페에서 쉴 시간이 있다는건 그집 커피 더럽다는거라는거 커피 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예요
    매출 떨어져요
    내보내세요

  • 25. 시켜도 안해요
    '17.8.31 2:49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시간 버리지 마세요

  • 26. ㅇㅇ
    '17.8.31 2:51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일단 말을 해보세요

    말 해보고 아니다 싶음 짜르면 되는거 아닌가요?

    새로 뽑은사람이 마음에 든다는 보장 없어요.

    짜르라는 댓글 보니 쥐구멍만한 가게 하는 인심 사나운 주인이 많은가보네요

  • 27. ...
    '17.8.31 2:57 AM (121.129.xxx.191) - 삭제된댓글

    댓글 썼다 지웠습니다만
    의외로 카페 알바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이네요.
    요즘 애들이 알아서 일할거 같나요?
    일안하면 짜른다구요?
    카페 자체가 근무하는 동안 그렇게 돌아가려면
    결국 주인이 움직이고,주인이 카페 운영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시킨다고 애들이 할거라고 생각하는지?
    자발적으로 움직일수 있는 메뉴얼도 꾸며주셔야 하고
    무엇보다 주인이 할줄 알아야 합니다.
    알바입장을 두둔하는거 아닙니다.
    시키고 안하면 자른다..ㅎㅎ

  • 28. 그냥 잘라요
    '17.8.31 3:05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일하러 온애 아니니까 자르세요
    도우미도 내가 시켜야 일하는거고 알바도 마찬가지예요
    애들 알바 구하기 힘들어요
    그런 애 용돈 주고 망하려고 까페 하는거 아니잖아요?
    알바비가 아까운게 아니라 저런 애 있음 매상 떨어져요

    한번 일 시켜보시죠
    악덕업주라 할걸요
    저런 개념없는 애는 알바도 못하고 회사생활도 못하고 평생 쭉 가난하게~

  • 29. 뭘 시켜보고 잘라요
    '17.8.31 3:06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시켜도 안해요
    왜 해야하는지 모르니까요

  • 30. 까페 알바는
    '17.8.31 3:06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일을 잘하든지
    이쁘고 잘생기던지 ...그래도 책은 보면 안됩니다.
    좀 떠들 수는 있어도.

  • 31. 커피숍에 씨씨티비 없어요?
    '17.8.31 3:12 AM (124.199.xxx.161)

    그걸로 주인들이 다 보고 있어서 애들 못노는데?

  • 32. 요즘 애들이 무슨 일을 찾아서 안해요?
    '17.8.31 3:14 AM (124.199.xxx.161)

    주인이 감시해봐요
    애들 열심히 일해요
    당연 놔주면 안하죠
    까페 알바는 쉬는 시간이 잇을 수 없는 알바고 빡쎈거 애들 다 알아요
    저 알바 초미녀나 모델급 남자애예요?
    그렇담 속는셈 치고 시켜보시고 아니면 잘라버려요
    이쁘지도 않을게 알바비 도둑질까지

  • 33. 어휴
    '17.8.31 3:27 AM (175.223.xxx.83)

    대단한 사장님들 많네요 시급 1원까지 뽕 뽑을 기세
    해야할 일을 정해주면 하겠죠.. 대충 메뉴얼을 정해주세요

  • 34.
    '17.8.31 3:42 AM (59.86.xxx.45)

    카페 일이 쉬는 시간없이 빡센 알바라면 쉬는 시간 많고 편한 알바는 뭔가요?

  • 35. ...
    '17.8.31 5:07 AM (14.45.xxx.38)

    엄마들 사이 입소문난 작은 물놀이 시설 커피숍도 딸린곳에 갔는데 알바 두세명이..
    개판 개판 이런 개판도.. 계산대를 지키지 않아요
    시간제인데 나갈때 사람이 없어 어디로들 숨었는지 4번 부르니 그제야 나타나서는..
    더 어이가 없는건 귀찮아 죽더라구요
    거긴 주인이 개인도 아닌거 같고 딱히 사장도 없이 운영되는거같더라구요
    아무리 자기 장사아니고 애들이 다 그렇다지만 너무하더라구요
    엄마들 후기도 어쩔땐 추가요금 받고 어쩔땐 안받고 갈때마다 틀리다면서 뭐가 맞냐 물어보니 설명도 안해주더라는..

  • 36. Well
    '17.8.31 5:28 AM (38.75.xxx.87)

    어란 학생이니 잘 가르치세요.프로 정신, 성실성 갖추는게 공부보다 더 중요하다고, 일하러 왔으면 그 시간에 일에 더 매진하길 바란다 말해주고 나서 ... 피자 한판 간식으로 쏘세요.

    당근과 채찍 병행.

  • 37. ....
    '17.8.31 6:28 AM (182.209.xxx.167)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애 책보는거면 걘 가르쳐도 안돼요
    결국 감정만 상하고 두고 두고 찜찜하죠
    걔는 우리 가게에 안맞는 애고 공부도 하고 일도 하는 직장에 가는게 맞다란 생각하고 새로 뽑으세요
    그리고 반드시 면접때 책보는거 안되고 핸드폰보는거 안된다고
    쉬는 시간에 이러 저러한 일 해야 한다고 하세요

  • 38. . .
    '17.8.31 6:28 AM (121.88.xxx.102)

    요즘 애들 다 그러는데요. 몰라서 그러니 잘 얘기해보세요

  • 39. ..
    '17.8.31 6:28 AM (39.7.xxx.220)

    커피숍알바면 손님없을때 책 볼수있지 않나요? 아니면 명확한 업무분장을 해주세요. 손님없을시 뭘 하고 뭘 하지말라고. 솔직히 손님없을때 뭘 해야할지 저도 모르겠네요. 돈땜에 카운터를 비울 수도 없으니 청소를 할수도 없고 알반데 무슨 커피연구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 40. 메뉴얼이
    '17.8.31 7:22 AM (59.5.xxx.186)

    없으면 멍 때리느니 책보는 것 같은데 님이 규칙을 정하세요. 손님 없어 두시간씩 책보는거 일하는 입장에서도 좋기만한건 아닐꺼예요. 주인하고 뭐하나요?
    요즘 애들 일 찾아서 하지는 않으니 님이 리드하셔야죠.

  • 41. marco
    '17.8.31 7:25 AM (14.37.xxx.183)

    알바를 안쓰셔도 될 듯...

  • 42. 눈치가 없어서 그래요
    '17.8.31 7:37 AM (49.142.xxx.167)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오래한 능구렁이들은 그런행동 안해요 아직 사회초년생이거나 사회경험 많지않을듯요
    사장있을땐 일없어도 머라도 열심히 하는척하고 없을땐 자기하고싶은대로 해요

    알바한테 자기일처럼 해주길 바라는것은 잘못된거고 정 맘에 안들면 내보내면 되잖아요
    근데 아마 거의 비슷할꺼예요 아주 간혹 열심히해주는척하는 직원뽑을지몰라도
    알바라는 자체가 그런거죠 비용을 적게 들인대신 직원도 받은만큼 일합니다

  • 43. 직업의식
    '17.8.31 8:32 AM (220.118.xxx.190)

    도서관에 알바 와서 시험때라고 책 펴들고 공부하는 알바생도 봤어요
    직업의식이 그렇게 없어서야....

    카페 라도 구석 구석 챙기고 일 하러 찾으면 얼마던지 있는데...
    책 펴들고 있으면 오는 손님도 얼마나 카페가(맛이 어쨌길래) 손님 없으면 알바생이 책을 읽을까 하고
    괜히 들어 왔네 할것 같다는

  • 44. ㅁㅁㅁㅁ
    '17.8.31 8:56 AM (115.136.xxx.12)

    손님없는 시간에 할일을 정해주세요
    창문이나 테이블 의자 등등을 닦으라던지..
    모르면 알려줘야죠

  • 45. 사람
    '17.8.31 9:14 AM (118.127.xxx.136)

    사람 그런식으로 쓰시는거 아니에요.
    알아서 할일 찾아 하는 사람은 정말 업고 다닐 귀한 사람인거고 단순업무 알바일수록 그런 수준의 사람 드물죠.

    지켜보지 마시고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시고 메뉴얼을 정해주세요.

    저 알바는 아니에요. 일단 눈치조차도 없고 개념도 없어 가르쳐서 쓸만한 사람이 아니네요.

  • 46. 사람
    '17.8.31 9:15 AM (118.127.xxx.136)

    저런 카페는 들어가려다가도 사람 나오게 하는 곳이에요.
    밖에서 다 보여요.

  • 47. ㅇㅇ
    '17.8.31 9:19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일할라면 천지요..손님상대만 아니라

    싹수가.......

  • 48. 님은
    '17.8.31 9:26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사장님은 뭐하세요?
    폰보고 계시는거 아닌지?
    직접 일하세요
    그럼 따라할 거예요

  • 49. ㅇㅇㅇ
    '17.8.31 9:35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할일메뉴얼을 정해놔야 해요
    손님이없을때는 정리정돈 .이것도 뭘어떻게 무엇을한다.
    하나하나 만들어서 적어놔야 합니다
    그리고쉬는시간도 만들고요
    이때는 근무장소와 별도.벗어나도 괜찮고요
    그리고 시급은 조금더 주세요
    약간의 돈차이가 좋은 사람들을 불러요

  • 50. ??
    '17.8.31 9:40 AM (210.105.xxx.154)

    손님 없으면 혼자 운영하셔야죠
    그렇게 놀릴꺼면 알바 왜 쓰나요
    사정 안 좋아졌다고 내보세요

  • 51. 자잘한일
    '17.8.31 9:42 AM (175.223.xxx.22)

    손님없을 때 할일이 없나요? 냅킨을 접든 설거지를 하든. 하다못해 수저를 닦든. 책 보는 건 못하게 하세요. 손님 온줄도 모르고 책보는 가게는 참별로네요.

  • 52. 자기일처럼 하게 하려면 사장월급 줘야지
    '17.8.31 9:58 A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최저시급으로 어느정도 일 시킬지 명확하게 하셔야죠
    처음부터 업무에 대한 합의없이 뽑은게 문제에요.
    휴게 시간도 딱 정해서 지켜주시고 -근데 웃긴게 바쁠땐 알아서 안쉬고 해주기만 바람- 윗분들 말대로 시스템을 만들고 좋은 사람 만날 운도 있어야겠죠

  • 53. ...
    '17.8.31 11:23 AM (119.64.xxx.92)

    자기일처럼 알아서 하는건 매니져죠.
    책을 보는대신 할일을 정해주셔야지, 할일도 없는데 책 읽지 말란게 이상해서
    말을 못하시는것 같은데...
    일을 못시키시면 (본인도 무슨일을 시켜야할지 모르겠으면)
    일 시킬 매니져 하나 더 고용하셔야 할듯 ㅎ

  • 54. 무지개
    '17.8.31 1:20 PM (117.111.xxx.213)

    218.54님은 최저를 주는지 시급만원을 주는지 어떻게 알죠?
    그집 알바생 요기있었네

  • 55. ㅇㅇ
    '17.8.31 5:09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어제 건대 반디앤루니스 갔는데 팬시점 알바 둘, 손님 있는데 어찌나 떠들던지 이르고 싶었어요. 남의 돈 벌면서 어쩜 그러는지.

  • 56. MandY
    '17.8.31 5:23 PM (121.166.xxx.44)

    일을 시키세요 왜 말을 못하시는지... 좋게 얘기하면 알아듣습니다 못알아들으면 내보내시구요 시킬일 없으시면 알바 쓰지 마시구요 맥도날드 시급 아낄려고 안바쁠때 외출하라는 거 알바란 그런거죠 자기일처럼 하면 일을 더 주는게 인지상정이더군요

  • 57. 갑갑하시네요
    '17.8.31 5:40 PM (123.109.xxx.17)

    1. 그 정도로 널널하면 그 시간에 알바를 쓰지 마세요.
    - 손님 몰리는 시간에만 알바를 쓰고 시간조정을 하세요.
    2. 위생에 더 신경 쓰세요.
    - 커피집기, 도구, 커피기계, 쇼윈도, 창문, 문, 바닥, 주방, 냉장고, 테이블, 의자 등등 매일 닦을 거 천지예요. 식음료장은 매장이 크든 작든 알바생들이 하루에 1시간 이상은 닦는 데에 집중해야 기름때랑 먼지 없이 깨끗하게 매장이 유지되는 거예요.
    내부는 물론 매장문과 쇼윈도 닦는 거 매일 하세요? 그런 거 매일 시키세요.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알바생들이나 주인들이 책이나 휴대폰 같은 거 보고 있을 때 주문하면 손님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편해요. 알바생이 짜증내며 갑질 할 때도 있구요.
    정확히 매일 해야할 일을 리스트 적어서 프린트 해놓고 하라고 시키세요. 그게 당연한건데 제대로 안하거나 거부하면 다른 알바생 구하면 되는 거예요.
    패스트푸드점 알바생들 보세요.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쓸고 닦고 치우고. 커피숍에서도 그렇게 시키고 틈틈 알아서 쉬게 해주세요. 숙달되면 시급 올려주면 되는 거구요.

  • 58. 주인장
    '17.8.31 5:42 PM (221.146.xxx.148)

    저는 3주 단기 알바생 고용했는데, 마침 그때 그 알바생이 임신이 되서요.
    저는 몰랐었는데, 임신시 요청하면 퇴근을 2시간정도 일찍 배려해주어야 하는 법이 있더라구요.
    또 하필 퇴근 2시간전부터가 제일 바쁜시간대인데..
    계속 한가한 시간에 핸드폰하고 컴퓨터 하고 놀다가 좀 바빠질려 그려면 퇴근해버려서..
    알바를 한명 더 썼어요.
    근로자를 배려하는 것도 알겠고 윗댓글들의 의미도 알겠지만..주인도 같이 근로하는 사람입니다..
    주인입장도 좀 헤아려주었음 하네요.

  • 59. 갑갑하시네요
    '17.8.31 5:44 PM (123.109.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학생 때 객장에서 알바할 때는 손님 없을 때 구석구석 쓸고 닦고 치우고 매일 했어요. 해야할 일 메뉴얼대로 매일하고 체크 했어요.
    사무실에서 알바 할 때도 매일 해야할 일 하고 주간업무일지도 제출 했어요.
    책을 하루에 2시간씩 읽으려면 알바를 하면 안돼죠. 그렇게 널널한 도서관 사서도 자기일 하느라 이용자들 없어도 컴퓨터 앞 지키고 앉아 있기만 해야하지 책 보는 순간 업무이탈 되는데.

  • 60. ....
    '17.8.31 5:44 PM (1.237.xxx.189)

    눈치 주세요
    그것도 알바한텐 경험이에요
    자를때 자르더라도 뭘 잘못했는지 알려나주고 자르는게 알바한테도 보탬이 된다고 봐요

  • 61. 갑갑하시네요
    '17.8.31 5:45 PM (123.109.xxx.17)

    저는 학생 때 객장에서 알바할 때는 손님 없을 때 음료용 과일 닦고 썰어놓고 샌드위치 같은 거 재료준비하고 구석구석 쓸고 닦고 치우고 매일 했어요. 해야할 일 메뉴얼대로 매일하고 체크 했어요.
    사무실에서 알바 할 때도 매일 해야할 일 하고 주간업무일지도 제출 했어요.
    책을 하루에 2시간씩 읽으려면 알바를 하면 안돼죠. 그렇게 널널한 도서관 사서도 자기일 하느라 이용자들 없어도 컴퓨터 앞 지키고 앉아 있기만 해야하지 책 보는 순간 업무이탈 되는데.

  • 62. 각종 재료준비도 시키세요.
    '17.8.31 5:48 PM (123.109.xxx.17)

    카페 메뉴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사장님이 직접 준비해야 하는 재료준비도 그 시간에 알바를 시켜야 하는 거에요 저 정도로 손님이 없어서 널널한 상황이면 더더욱..... 바쁘면 바쁜대로 알바생을 더 뽑아서 그런 거 시키고 안바쁘면 안바쁜대로 알바생한테 그런 재료준비도 시키는 거라구요.

  • 63. 삼천원
    '17.8.31 6:01 PM (202.14.xxx.178) - 삭제된댓글

    여러번 말했으면 내보내세요.

  • 64. 전에...
    '17.8.31 7:59 PM (110.8.xxx.49) - 삭제된댓글

    아들 자취 집에 복숭아 4만원 짜리 사다 두었더니, 여친 온다한 다음 날 모두 없어졌다고
    여친이 다 먹어 버렸다고 한탄 하신 분 같아요.

  • 65. 전에...
    '17.8.31 8:01 PM (110.8.xxx.49) - 삭제된댓글

    안 지워지네요.
    아래 아들 반찬 댓 글인데요. 죄송...

  • 66.
    '17.8.31 8:23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업무시간에 책보면 안되지요

    지난 주 금요일 낮에 서울시립대 바로 앞
    이디야커피갔는데 사람이 없는 거예요
    한참 계산대 앞에서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안쪽에서 알바생이 핸드폰하고 있던 거죠
    있었네요? 하니 주문은 저쪽이라고 입이 나옴

    충무로인지 을지로인지
    무슨 국밥 체인점인데 거기는 아줌마들이
    낮잠도 자고 그 아줌마들 방해될까봐 손님들은
    문칸에 앉아야 하더라고요
    추운 겨울인데
    앉고 싶은데 앉겠다고 하니 쫓아내더군요
    손님을
    나가라고 소리소리를 지름 ㅎㅎ

    알고 보니 사장이 아파서 지들 마음대로 하는 곳이었음
    본사도 뭐라 못하고 브랜드 이미지 훅 가는거죠

    사장이 원칙을 정해주고 지시하면 됩니다

  • 67.
    '17.8.31 8:24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업무시간에 책보면 안되지요

    지난 주 금요일 낮에 서울시립대 바로 앞
    이디야커피갔는데 사람이 없는 거예요
    한참 계산대 앞에서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안쪽에서 알바생이 핸드폰하고 있던 거죠
    있었네요? 하니 주문은 저쪽이라고 입이 나옴

    충무로인지 을지로인지
    무슨 국밥 체인점인데 거기는 아줌마들이
    낮잠도 자고 그 아줌마들 방해될까봐 손님들은
    문칸에 앉아야 하더라고요
    추운 겨울인데
    앉고 싶은데 앉겠다고 하니 쫓아내더군요
    손님을
    나가라고 소리소리를 지름 ㅎㅎ

    알고 보니 사장이 아파서 지들 마음대로 하는 곳이었음
    본사도 뭐라 못하고 브랜드 이미지 훅 가는거죠

    대형서점 문구류 판매대 알바생도 책보고 공부하던데
    섯불리 상품 질문으 못하겠더군요

    사장이 원칙을 정해주고 지시하면 됩니다

  • 68. 글만
    '17.8.31 9:10 PM (39.120.xxx.98)

    던져놓고 가버리셨나봐 ㅎㅎ

  • 69. ..
    '17.8.31 9:20 PM (220.85.xxx.236)

    윗 댓글보니 우리동네 사서들은 대놓고 책 만화책 보드만요
    세상에 직장서 만화책 봐도 돈 나오는 직종이있는거 알았답니다.

  • 70. 일을
    '17.8.31 10:20 PM (115.136.xxx.67)

    일을 시켜야죠
    일 만드는 것도 큰 일이랍니다

    창을 닦던가 재고 정리
    쿠키같은거 포장 등 일을 시키세요

  • 71. 어머나.
    '17.8.31 10:28 PM (223.33.xxx.61)

    일 시키세요.

    청소부터 시키세요.
    청소..대충 하려면 할거 없어보이지만,
    하려고 맘 먹으면 엄청 많아요.
    반짝반짝 빛나는 가게..손님 입장에선 더 들어가고싶어요

  • 72. 집근처
    '17.9.1 2:29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자주 가는 상가가 있는데 그곳중 하나는 주인인지 알바인지 젊은 여자가 늘 책을 보느라 손님이 오는지 가는지도 몰라요.

    물건의 가격을 물어보려해도 쳐다를 안봐서 몇번을 불러야 겨우 고개를 들고는 가격만 말하고 다시 책을 봅니다.
    하도 열심히 책을 보니 방해되는것 같아 가격 물어보기가 미안할 지경. 몇번을 가도 같은 반응이라 남편에게 농담처럼 상가 건물주 딸인가 보다라고 했네요.

    손님 입장에서 너무 쫒아다니는 주인도 부담스럽지만 너무 관심 없어하는 주인도 좀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968 마트에서 있던일인데요 째려봄을 당할일인지 아닌지 봐주세요 14 ........ 2017/08/31 4,024
723967 알바생이 일하러와서..책을 자꾸봐요.. 43 커피숍을 하.. 2017/08/31 21,786
723966 아이랑 있으면 원래 이렇게 진빠지나요? 6 2017/08/31 1,534
723965 그 여교사 신상공개대상 아니래요 15 ... 2017/08/31 5,108
723964 베스트글보니 여교사글만.. 8 ㅌㅌ 2017/08/31 1,782
723963 애가 초등저학년이신 분들 부러워요 7 dgh소 2017/08/31 2,682
723962 천가방 세탁도 맡길 수 있나요 2 오늘은선물 2017/08/31 733
723961 김애란 신작 바깥은 여름 중 입동 읽은신 분들께 3 .. 2017/08/31 1,587
723960 딱 한달뒤에 유럽여행갑니다. 가방을.. 10 유럽 2017/08/31 2,703
723959 마추피추 여행해 보신 분 계세요? 8 모히칸 2017/08/31 2,244
723958 남편에게 사랑받는 느낌 글 읽고 갑자기 눈물이 줄줄 4 ㅜㅜ 2017/08/31 4,697
723957 도대체 세월호에는 철근이 왜그리 많이 실렸을까요? 6 드러남 2017/08/31 2,408
723956 이건 교육이 아닙니다ㅡ공신 강성태 11 사기전형 2017/08/31 2,899
723955 AS 받고나서 만족도 조사 왜 하는건가요?? 4 졸린데 2017/08/31 880
723954 요즘에 새로나온 과자 뭐가 맛있나요 7 2017/08/31 2,064
723953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정문까지 18 컨츄리 2017/08/31 3,283
723952 이사가고싶어요ㅜㅜ 4 ㅜㅜ 2017/08/31 2,012
723951 이재용, 부패한 재벌오너 교체만이 재벌적폐와 사법적폐를 끝낸다... 3 국민들이 취.. 2017/08/31 570
723950 친구가 저에게 함부로 말하네요 17 ㅁㅁ 2017/08/31 7,637
723949 코스코 바지락살 양 많은거 5 코스코 2017/08/31 2,032
723948 아이가 중학생 되는 것이 걱정되고 두렵네요. 2 이니짱 2017/08/31 1,591
723947 간단 아이간식-10분 콜리플라워 3 ㅇㅇ 2017/08/31 1,271
723946 김생민의 간절함이 나와야 하는데 16 스튜핏 2017/08/31 6,448
723945 과도한 노출에 대해 ㅁㅁ 2017/08/31 686
723944 7세 후반에 얼집 그만두기 10 서하 2017/08/31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