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는 7세 여아인데, 애들하고 넘 안맞아 그만두려고 해요.
텃세부리는 애들땜에 힘들어하다 엄마가 노는 자리 만들고 개입하면서
조금 나아졌는데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서요. 선생님 대처도 소극적이구요.
좀더 좋아지겠지 하고 기다린게 8개월이 넘어가요.
기관 안 보내고 아이와 있는 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지혜를 나눠주세요.
어린이집 다니는 7세 여아인데, 애들하고 넘 안맞아 그만두려고 해요.
텃세부리는 애들땜에 힘들어하다 엄마가 노는 자리 만들고 개입하면서
조금 나아졌는데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서요. 선생님 대처도 소극적이구요.
좀더 좋아지겠지 하고 기다린게 8개월이 넘어가요.
기관 안 보내고 아이와 있는 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지혜를 나눠주세요.
바른 말 좀 쓰세요.
얼집이 뭡니까?
얼집이 싫으면 걍 패쓰하세요. 괜한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구요.
학교갈 공부 집에서 알차게 하고 낮엔 키즈카페나 공원다니고 하기나름이죠 엄마가 힘들어서 그렇지 장점은 많아요
애가 너무 힘들었겠어요
그만 보내고
아이랑 많은 추억 만드세요
학교 가기 전 소중한 시간으로요
착하고 다정한 아이인데 부끄럼을 많이타요.
반 여자애들이 은근히 안놀아주고 인사도 안하고 그러더라구요.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애는 기분좋으면 잘해주고,
먼가 기분나쁘면 지멋대로 화내고 화해편지쓰고..
함부로 대한다고 할까요?
담임과 원장님은 괜찮아보인다고 저를 안심시켜서
애를 어르고 다독이면서 보냈는데
중지해야겠어요.
동네안에 어린이집이면 내년 초등가면 바로 또 만날텐데 잘 지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구성원이 일곱인데 초등에서 만나는 아이는 두명정도라 중지할까해요..
사회성 기르려고 보내는건데 애가 더 움츠러들고 상실감만 맛보는듯해요. 친구에 대한 기대가 엄청 컸는데 지금은 제로구요. 보낸지는 1년 됐어요.
당연히 몇달 안가도 아무 상관없는데요.
여자애들 텃세 변덕 따돌림 얄미운말 면역 기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희집 꼬마 지금 집에서 놀아요
두달정도 됐나봐요.
이사를 했는데 보내자니 못미덥고 애도 안간다고 하고ㅠㅠ
솔직히 힘들어요 동네 친구도없고 맨날 티비보고 게임하고 그러다 혼자놀다가 자전거 타다가 저 따라서 마트가고 휴~
한글공부는 진작부터 했는데 제가 신경을 못써주고 믿고 맡기기만 했더니 가나다라를 몰라요ㅋㅋㅋ
정신차리고 요근래부터 같이 공부하고 있어요
저두 애매한 상태라 갈등하긴 하는데 이러다 어영부영 그냥 학교 보내지 싶어요 한글이 급선무라ㅠㅠ
엄마가 좀 힘드시겠지만 어차피 몇달 있으면 학교 가니까 쉬어보는것도 괜찮을지 몰라요.
싫은 공간에 꾸역꾸역 다니는것 만큼 괴로운 일이 없어요..
미술 피아노 발레 영어 같은 학원 몇개 보내시고 친구들 잘 보면서 사귀게 해 주시구요.
엄마가 집에서 좀 놀아주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취학 전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티비와 게임 통제가 안될것 같고 엄마의 체력 문제가 있는데 엄마가 가능만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여긴 경기도인데 어린이집은 4세까지만 받고 5세부터는 유치원으로 가야 된다고 하던데요.
7세도 어린이 집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