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디오스타 김생민 왜케 불편하고 좀 건방지죠?

라디오스타 조회수 : 8,204
작성일 : 2017-08-30 23:36:45
김생민 티비프로에서 보면서는, 예의바르고 싹싹한 줄 알았더니

다른 패널들보고 자기는 새벽 다섯시 오분에 매일 일어나는 걸

십년을 해서 다른 패널들은 고생을 모른다는 둥,

말하는 것도 불편하게 너무 톱스타처럼 행동해서

의외에요.. 그동안 알아왔던 이미지랑 정반대??

김구라보다 더한 느낌이네요. 더 쎈느낌. 그러면서

연예가중계에서 봐왔던 바른 느낌은 전혀 없네요,,

오늘 패널들 다 재미없네요..

IP : 59.11.xxx.17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0 11:38 PM (118.217.xxx.86)

    돈 아낀답시고 다른사람들 뜯어먹는다는 소리에 완전 비호강에요

  • 2. 이사람은
    '17.8.30 11:41 PM (121.130.xxx.60)

    인색하잖아요
    무조건 안쓰고 인색하고 남한테 빈대붙고 그러는게 뭐 좋다고 요즘 뜨는지 이해를 못하겠단..

  • 3.
    '17.8.30 11:43 PM (175.223.xxx.114)

    저도 보고 있는데 그런 태도 아니었는데요?

  • 4. ...
    '17.8.30 11:43 PM (61.97.xxx.250)

    전 그래도 김생민 대단한거 같아요.
    자수성가한거 잖아요.

  • 5.
    '17.8.30 11:4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열몇채인가 되나보던데
    몸에 힘들어가나 보네요.

  • 6. ㅇㅇ
    '17.8.30 11:44 PM (223.33.xxx.40)

    프로불편러 또 나왔네요
    욜로 vs 천일염 캐릭터라서 그런말 하는거구만.

  • 7. 성격자체가
    '17.8.30 11:44 PM (39.7.xxx.46) - 삭제된댓글

    농담 잘못하고 길고 재미없게 말하는 성격인듯.
    원글님이 지적한 부분은 자잘하게 여러가지일을 하고 살아와서 스타들은 자기처럼 못할거라고 얘기한건데 전달이 잘안된듯

  • 8.
    '17.8.30 11:45 PM (175.223.xxx.114)

    열몇채 얘긴 어디서??

  • 9. ㅇㅇ
    '17.8.30 11:45 PM (203.226.xxx.165)

    남의 말 곡해해서 사람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더 짜증

  • 10. ...
    '17.8.30 11:46 P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옛날에 자기야 토크쇼였을때
    부부들끼리 서로 말하지 못한 비밀 털어놓는 회가 있었는데 김생민 와이프가 눈물을 글썽거리며 여보 사실 내가 생활비 아껴가지구 이렇게 모았다면서 통장을 글쎄 김생민한테 주는거에요. 그게 울일은 아니지 않나요 김생민은 그래그래 잘했어하며 어깨 두드려주고 정떨어지는 커플이었네요 ㅋㅋㅋㅋ 남들은 남편 속인거 와이프 몰래 뭐한거 이런 얘기하는데 참 주책맞고 가식적이고

  • 11. dd
    '17.8.30 11:46 PM (222.238.xxx.192)

    와 같은걸 보고 이렇게 다를수가
    되게 싹싹한 사람 같다고 생각했는데

  • 12. 와 대단
    '17.8.30 11:51 PM (59.11.xxx.175)

    진짜 천일염이군요
    집이 열몇채요???? 어깨에 힘 들어갈만 하네요,,
    그런데 와이프가 하와이 한번만 가고 싶다는데도
    계속 부산 처제집만 가고
    열명이서 파라솔 하나 빌리고,
    와이프는 불쌍.
    벌어서는 좀 쓰길..
    열몇 채 대단,,,,

  • 13. ..
    '17.8.30 11:5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열몇채라는 연예인이 김생민이 아니었나요?
    잘못 알았다면 미안합니다.
    위 댓글은 지울께요.
    그럼 얼마전에 집이 열몇채라던 연예인 누구였죠?
    82에 글 올라왔었는데요.

  • 14. 지나치게
    '17.8.30 11:54 PM (121.130.xxx.60)

    안쓰는것 못쓰는것도 그거 병이에요 병
    나중에 쓸것 같죠? 평생 못쓴다 관속에 들어갈때까지 못쓴다에 한표~
    저러고 사는 인생 뭐가 좋은지 몰겠네요
    지겨워

  • 15. ..
    '17.8.30 11:5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김생민이 아닌가봐요.
    얼마전에 연예인 누구라고 올라왔었는데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요.

  • 16. 열두채
    '17.8.30 11:55 PM (112.150.xxx.87)

    그건 김학도였고요.
    김생민은 재미는 없지만, 건방져 보이지는 않는데요..

  • 17. ..
    '17.8.30 11:5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김생민이 아닌가봐요.
    얼마전에 연예인 누구라고 올라왔었는데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요.
    김생민으로 착각했어요.

  • 18. ㅇㅇ
    '17.8.30 11:56 PM (211.179.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오히려 김생민 기죽어보여서 안쓰러워요.김생민 볼수록 저와 비슷한 스타일같아서 감정이입되고 무시하는 듯한 늬앙스의 게스트와 김구라씨가 얄밉네요

  • 19.
    '17.8.30 11:56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김학도였군요.
    둘이 이미지가 비슷해서 착각했네요.

  • 20. 김생민
    '17.8.30 11:58 PM (175.223.xxx.114)

    팟캐스트 비밀보장 때부터 들었는데 집 열 몇채 있단 얘긴 한 번도 한 적 없었어요. 물론 아니라 한 적도 없죠. 그런데 그 방송을 꾸준히 들은 사람은 열 몇채씩 집 가지고 있을 사람 아니란 걸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부인은 김생민이랑 잘 맞춰서 살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둘째 낳고 우울증 왔을 때 샤넬백 사달라고 해서 사준 적 있다고 했고요. 그니깐 제가 하고싶은 말은...아끼면서 살지만 정말 필요할 때는 쓰는 사람이란 거예요.

  • 21. 지나가다.
    '17.8.31 12:08 AM (61.74.xxx.241)

    저 팟캐스트 몇 번 듣고
    관심도 없던 김생민씨 다시 봤어요.

    짠돌이에 재미 없는 캐릭터긴 하지만
    자기 철학이 아주 뚜렷해요.

    가정도 화목한 거 같고
    엄청 성실한 사람이더군요.

    영화프로를 만 20년 했고 동물농장 17년이래요.
    그 판에서...
    보통 사람은 아녀요.

  • 22. 열심히
    '17.8.31 12:13 AM (174.110.xxx.6)

    열심히 사는 사람 헐뜯는 심리는 뭔가요?
    전 김생민 좋아요. 저렇게 열심히 삶을 사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해요.

  • 23. 맞아요
    '17.8.31 12:15 AM (175.223.xxx.114)

    연예가중계랑 출발비디오여행은 20년 넘었고 동물농장도 20년 가까이 하고 있어요. 연예인 중에 한 프로그램 이렇게 오래하는 사람 있을까요? 이 방송들 계속하려고 본인의 모든 스케줄을 여기다 맞추는건데 20년이나 그렇게 하긴 어려웠을거예요. 그런데도 그 생활을 유지한 거 보면 정말 존경할만 하다 생각해요. 웬만한 직장인보다 근속기간이 길잖아요.공무원이 20년이면 연금탐

  • 24. 김생민 좋아요
    '17.8.31 12:17 AM (110.15.xxx.154)

    팟캐스트에 김생민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 있어요. 방송 들어보면 진솔하고 검소하고 자기 철학 잡힌 사람같아요. 오늘 라스 편집이 김생민의 진가를 못 보여주네요.

  • 25. ..
    '17.8.31 12:24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아. 요새 김생민 핫한데 분량이 너무 없어요.
    영수증 보고 라스 기대했는데요.

  • 26. 본인은 직장인이라
    '17.8.31 12:37 AM (36.39.xxx.218)

    생각하고 연예계 생활한다고 했어요. 그 바닥에서 허영에 물들지 않고 성실하고 분수에 맞게 사는 것 전 참 좋아요.

  • 27. 원글님
    '17.8.31 12:44 AM (73.193.xxx.3)

    오해하셨지 싶어요.
    김생민의 영수증 팟캐스트에서 말하는 것 들으면 절대 기고만장할 타입이나 건방진 성격아니예요.
    작은 수지만 팬클럽 생겼다는 말에 얼떨떨해하고 댓글들이 걱정되 계속 말 조심 많이해서 김수과 송은이가 좀 더 강하게 하라고 미는 타입이예요.
    만났을때 짠돌이라 경우없게 무조건 아끼려는 것은 아니라 보였구요.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돈이 나가는 경우에 대한 이해라던가 인간적 도리와 관계된 생각들 다 건전하더라구요.
    아이에게도 절약의 필요를 깨닫게 하고 싶어하지 잔소리로 가르치고 싶어하지 않아한다고 느꼈구요.

    돈에 대한 생각이 저랑 좀 다르지만 소신있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이라 보였어요.

  • 28. ㅎㅎㅎ
    '17.8.31 12:45 AM (73.193.xxx.3)

    오타정정해요.
    김수과 --> 김숙과

  • 29. 그러게요
    '17.8.31 1:02 AM (211.213.xxx.154)

    편집을 잼없게한듯해요
    김생민씨 얘기들어보니 그냥 소시민인데
    부산 처제네 숙박비아끼고 다 싸가고 좋져
    가족들 챙기는거에요 그러면서 여름에 얼굴한번 보고
    검소하지만 알뜰하게 할 건 다 하겠죠
    허영이 없을뿐 저보다도 생활 수준 높을 것같아요

  • 30. 글구
    '17.8.31 1:04 AM (211.213.xxx.154)

    손미나는 원래 돈많은집 딸..
    전 김응수씨 넘 웃기든데요 워터파크는 진짜 제가 와이프였으면 속터졌을듯 그런사람도 있는거져 멀 ㅋㅋ
    김생민은 그런 스탈은 아니고 가족 챙기고 깔끔한 것 같던데요

  • 31. 아닌데요
    '17.8.31 1:43 AM (116.37.xxx.135)

    오늘 오히려 다른 사람 돈자랑 얘기 짜증나고
    김생민은 기죽이고 그렇던데요
    헛돈 쓰기 싫어하는거지 진상부리면서 빈대붙고 가족 고생시키는 그런 스타일 아니예요

  • 32.
    '17.8.31 1:59 AM (211.114.xxx.59)

    돈을 얼마나 안쓰길래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047 아까초등교사가학생에게보냈다던사진이요 19 ㅇㅇ 2017/08/31 22,340
724046 설경구 말하는 뽄새 2 올빼미 2017/08/31 2,633
724045 주노플로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10 서른넷 2017/08/31 1,320
724044 직장내 신입 여직원 차 심부름ㆍ청소등 22 자유 2017/08/31 3,696
724043 김광석은 노래를 참 편하게 불러요 7 햇살 2017/08/31 1,069
724042 아래글 파일열지마세요 신고합니다. 3 ... 2017/08/31 1,365
724041 무식해서 자기 요리로 아이를 아프게하는 엄마들에게 33 바보 2017/08/31 6,805
724040 반대로 남편한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시나요? 12 그렇담 2017/08/31 2,874
724039 서민정딸 예쁘네요 5 .. 2017/08/31 4,416
724038 야채값, 과일값, 고기값이 제발 좀 상식적이면 좋겠어요... 41 라라라 2017/08/31 5,411
724037 마트에서 있던일인데요 째려봄을 당할일인지 아닌지 봐주세요 14 ........ 2017/08/31 4,022
724036 알바생이 일하러와서..책을 자꾸봐요.. 43 커피숍을 하.. 2017/08/31 21,751
724035 아이랑 있으면 원래 이렇게 진빠지나요? 6 2017/08/31 1,532
724034 그 여교사 신상공개대상 아니래요 15 ... 2017/08/31 5,108
724033 베스트글보니 여교사글만.. 8 ㅌㅌ 2017/08/31 1,782
724032 애가 초등저학년이신 분들 부러워요 7 dgh소 2017/08/31 2,680
724031 천가방 세탁도 맡길 수 있나요 2 오늘은선물 2017/08/31 732
724030 김애란 신작 바깥은 여름 중 입동 읽은신 분들께 3 .. 2017/08/31 1,584
724029 딱 한달뒤에 유럽여행갑니다. 가방을.. 10 유럽 2017/08/31 2,703
724028 마추피추 여행해 보신 분 계세요? 8 모히칸 2017/08/31 2,243
724027 남편에게 사랑받는 느낌 글 읽고 갑자기 눈물이 줄줄 4 ㅜㅜ 2017/08/31 4,693
724026 도대체 세월호에는 철근이 왜그리 많이 실렸을까요? 6 드러남 2017/08/31 2,406
724025 이건 교육이 아닙니다ㅡ공신 강성태 11 사기전형 2017/08/31 2,898
724024 AS 받고나서 만족도 조사 왜 하는건가요?? 4 졸린데 2017/08/31 878
724023 요즘에 새로나온 과자 뭐가 맛있나요 7 2017/08/31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