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는 복숭아가 있긴 한걸까요?
맛있게 생기고 향기도 좋아서 샀는데 화날 정도로 맛이 없네요 ㅠ
1. @@
'17.8.30 7:09 PM (61.80.xxx.121)저도 오늘 황도 샀는데 통조림 만들었어요...
2. 하얀색
'17.8.30 7:12 PM (223.62.xxx.82)하얀 백도가 맛있었어요. 끝났나봐요. 두박스 먹었는데 이제 안나오네요.
3. ᆢ
'17.8.30 7:14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백도 한상자 사서 먹고 있는데 감탄하면서 먹어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ᆢ4. 눈 딱 감고
'17.8.30 7:14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한 상자 8~9개들이에
사~오만원하는 복숭아 샀더니 꿀이었어요.5. 000
'17.8.30 7:14 PM (58.227.xxx.61) - 삭제된댓글어제 햇사레 황도 큰거 9개짜리 들어있는거 35000원 주고 샀는데 꿀맛입니다.
6. --
'17.8.30 7:17 PM (125.179.xxx.41)몇년전만 해도 복숭아는 늘 맛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맹탕복숭아들이 많아졌어요..
몇번먹고 그 맹맛에 질려서.. 아예 복숭아먹고싶은 생각이 사라진지 오래네요..7. 에르
'17.8.30 7:18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저는 올해 복숭아 사지는 않고 얻어만 먹었는데
다 맛이 괜찮았어요.
의성 복숭아도 맛있었는데 햇사레 복숭아
9개짜리 무지 큰 복숭아인데 또 달고 맛있어서
의외였어요.
비가 그리 많이 온 와중에
복숭아가 예상외로 맛있더라구요.8. 복숭아좋아용
'17.8.30 7:24 PM (49.227.xxx.79)11개들이 25000원주고 직거래로 완전 맛있었어요
9. ㅁㅁ
'17.8.30 7:28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직거래 단골을 정해두고 사 드세요
기본맛 보장됩니다
좀 비싸긴함
9과 11과 택비포함 4만원거의10. ..
'17.8.30 7:28 PM (211.224.xxx.236)황도는 웬간하면 다 달던데요. 요새 재래시장가니 황도 엄청 싸요. 한박스 만원. 어린아기 머리만한건 5개에 만원 그렇던데요.
11. 저도 멀쩡한
'17.8.30 7:35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산건 맛없고 과수원하는 분이 버려야한다는 좀 상한거 몇개 얻어먹었는데 완전 달고 과즙까지 쪽쪽 빨았어요
12. 전
'17.8.30 7:43 PM (125.180.xxx.52)마트에서 두상자사먹었는데 다 너무 맛있었어요
왜 맛없다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네요13. 잘될거야
'17.8.30 7:47 PM (175.112.xxx.192)올해 백도만 네박스 먹었는데 안 맛있었던 적이 없었는데 이상하네요 전 고정적으로 사는 데는 없고 여기저기서 사먹었어요 동네 과일가게. 마트. 지방놀러갔다가 간 시장에서..등등 가격도 쌌어요 시골 13000원부터 17000 원 이만원까지..
14. 여한없음
'17.8.30 7:53 PM (58.140.xxx.43)늘 복숭아비싸서 못먹고 넘어간 해가 많아서
이틀전 황도 9개짜리 23000이라고해서
속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맛은 무지 달았어요.
동네에서 13000~17000원하는건 어떤걸까 궁금해요.15. 흰둥이
'17.8.30 7:54 PM (210.178.xxx.186)백도,, 3개 만원 샀는데 제법 달고 좋아요 과일은 복불복 ㅜㅜ
16. ᆢ
'17.8.30 8:12 PM (121.167.xxx.212)당도 체크해서 달고 맛있는 과일은 가격이 비싸요
17. ...
'17.8.30 8:15 PM (14.54.xxx.222) - 삭제된댓글9개 한박스 17000
황도 때깔 죽여주고 크고 맛있어 보여서
샀는데 맹탕.. ㅠㅠ
맛있는 복숭아 진짜 있는걸까요18. 8개
'17.8.30 8:27 PM (14.32.xxx.196)6만원짜리 샀더니
돈이 좋구나....싶네요19. 막달임산부
'17.8.30 8:58 PM (203.226.xxx.127)조치원 옆도시에 살아요
황도큰거 30개 흡집약간있는거
오만원에 샀는데 완전 달고 맛난데요.
하루에 두세개씩 먹어요~ㅎㅎ
댓글보니 확실히 조치원이 싸네요20. ,,
'17.8.30 8:59 PM (39.113.xxx.87)방금 마트에서 사온 황도
색깔이 너무 예뻐서 감탄을 하며 먹는데
정말 달고 맛있어요21. 빵빵
'17.8.30 9:00 PM (175.223.xxx.230)네 있어요 동생의 동서 부모님께서 가족용으로 기르시는 복숭아 두사자 먹고 울었어요. 넘 맛있어서 한번 제가 비싸게 샀는데 넘 맛없는 복숭아보고 속상해서 두번 ㅠ
22. 오늘도
'17.8.30 9:14 PM (111.118.xxx.146)이마트서 복숭아 배달왔는데
엄청 맛있어요23. 올해
'17.8.30 10:04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4.5kg 4상자 먹었는데 2상자는 '그레이트'라는 이름의 수밀도였는데 엄청 달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름 모르는 단단한 복숭아도 맛있게 먹었는데 마지막으로 샀던 복숭아는 단 맛은 하나도 없이 신맛만 있어 먹기 힘들었어요. 진짜 먹는게 고역이다 싶을만큼 맛이 없어서 꿀 넣고 갈아서 겨우 다 먹었어요.
이렇게 맛 없는 복숭아는 처음인데 그거 먹고나니 복숭아 먹고싶은 생각이 뚝 떨어졌어요.24. ㅇㅇ
'17.8.30 10:14 PM (59.14.xxx.217)이만오천원이상은 줘야 맛있는듯요..만원대는 햇사레라도 죄다 맹탕 아니면 떫은맛이었네요..근데 맛있는 복숭아는 꼭 그렇게 비싸게밖에 먹을수 없는건지..ㅜㅜ
25. 천중도
'17.8.31 12:02 AM (220.124.xxx.167)벌써 4박스째 먹는데요 하긴 한박스에 많아야 11개니ㅠ
너무 맛있어요 복숭아. 전 딱딱한 복숭아 소화를 잘 못시켜서 꼭 말랑한 백도를 먹는데요 천중도 믿고 먹어요. 그런데 복숭아 끝맛이 쓴맛이 나는 복숭아도 먹긴 했어요.26. ㅡㅡ
'17.8.31 8:44 AM (220.118.xxx.44)옥. 에서 청도복숭아 주문해서 먹었는데 아주 달아요.
27. 맞아요
'17.8.31 10:03 AM (165.243.xxx.168)진짜 맛있고 물 줄줄 나는 그런 복숭아 찾기 어려워요 ㅠ
올해는 향기 좋은 무 같은 복숭아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