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반대하는 언론, 거짓 왜곡 사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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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전력생산 비중 역시 지난해 11%에서 2050년에는 6%로 낮아질 것이라고 IAEA는 전망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이 같은 사실을 누락했다.
신고리 5‧6호기 모델인 APR1400이 세계 최고 원전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데 600조 원에 달하는 원전시장에 수출하지 못해 답답하다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보도 역시 검증대에 올랐다. 양이 국장은 “우리나라 원전수출은 원천기술 소유국인 미국에 좋은 일”이라며 “UAE 수출로 미국에 지불 비용만 3조원에, 승인료 3000억 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조 기술, 시공 및 설계, 주요 부품 대부분 미국에 의존한다”며 “미 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CE사를 흡수한 웨스팅하우스사가 한국의 UAE 원전 수출로 1조2000억 원의 기술료도 챙길 것이라고 씌어있다”고 밝혔다.
원전 홍보비가 막대하게 쓰인 것과 언론의 친 원전 보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24일 공개한 지난 10년간(2007~2016년) 전력산업기반기금 전력산업홍보사업 사용내역은 원전 홍보비는 824억1200만원, 신재생에너지 2억6700만원의 300배에 달한다.
이를 두고 이상희 녹색당 전국사무처 정책2팀장은 “한수원의 광고에 의해 제공된 기사형 광고라면 광고주의 표시가 돼 있어야 한다”며 “조중동은 지난 6월 영구정지 된 고리 1호기에서 발생한 131건의 크고 작은 사건들에 대해 거의 보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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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반대하는 언론, 거짓 왜곡 사례 많아”
....... 조회수 : 381
작성일 : 2017-08-30 16:07:13
IP : 175.244.xxx.1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7.8.30 4:13 PM (203.251.xxx.119)원전 마피아가 왜곡하고 있죠
2. ,,
'17.8.30 10:20 PM (39.113.xxx.87)원전 찬성하는 사람들
개인의 이득을 워해 죄 짓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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