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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문에까지 올라갈줄은 몰랐네요.

실화입니다.

남편이랑 이것때문에 냉전중이에요 

사연이 길지만 줄이겠습니다.

고구마 백개먹고 소화안되는상태네요. ㅜㅜㅜㅜ

 

[ㅇ]

와이프 모르게요?헐이네요

[아 미친넘]

흑심이 있는 거죠
주고 싶으면 아내한테 가게 해야죠
미친넘

[ㆍ]

그분 좋아하나요

[..]

근데 미리 얘기안하고 케잌을 준거예요? 뭐 평소 친하게 지냈다면 뭐 ..

[Gg]

죄송하지만 정신나간 놈이네요.

[ㅁㅇㄹ]

남편이 오버하셨네요. 그집 남편이 있는데 대체 왜????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고 확실하게 말해 주세요.
자기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 장인 장모님께도 저렇게 해 왔다고 해도 가족과 남은 다른거라고 짚어 주세요.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을 만들었군요. 주책 바가지.

[오잉 윙]

미친넘이네요
무슨 맘으로 쳐주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밥도 주지마세요.

[ㅇㅇ]

남편이 이웃집여자 좋아하넉요

[그 집 엄마가]

말한건가요.. 남편이 앞뒤 분간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네요..
내가 다 창피하네요.

[ㅇ]

이글 물어보는 님도 이상

[미친...]

떠보는 수작이네요.

[...]

남편이 평소에도 사람들에게 온갖 오지랖 다 펴고 다니는 사람인가요, 아님 이웃여자한테만 그런건가요?

[좋아하는거죠]

같이 모이거나 여행다니지 마세요.

[....]

평소에 사모하다보니 저절로 막 케잌선물하고싶었겠죠 앞뒤 생각못하고

[ㅇㅇ]

별 미친xx
내가 그여자였으면 그자리에서 돌려주고 인연 끊어요
내 남편이었으면 다 뒤집어 엎고 가만 안둬요
세상에 별별 인간 다 있군요

[낚시죠?]

이게 무슨..

[초특급]

이상황이 괜찮냐구요?

님 볌신이에요?

미치겠다 진짜

[머야]

진짜 순수하거나 진짜 음흉하거나 둘 중 하나요

[ㅇㅇ]

딱봐도 낚시인데 잘도 낚이시네요

[낚시]

낚시가 아니라면 글쓴이에게 상처예요
저 고민글 올렸다가 낚시 소리 들은적 몇번 있어서 민감해지군요

[낚시꾼의 특징]

물 속에 안들어옴..

[ㅇㅇ]

사람들이 물어봐도 자세한 얘기는 못씀
이게 알바들의 특징

[ㅋㅋ]

이걸 물어봐야 아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

물속에 안들어온대 ㅋㅋㅋㅋㅋ

[오고있는EMS]

아씨....ㅋㅋㅋㅋㅋㅋㅋ
물 속에 안들어온댘ㅋㅋㅋㅋㅋㅋ
님 사랑해요!

[헐..]

말도 안되게 미친 짓입니다!

[..]

물속님~빙고!!

[헉]

남편 눈여겨 보셔야겠어요. 학부형 모임서 바람난 얘기많이 들었고 최근에도 유치원 가족 중 한 집 남편과 다른 집 부인 가데까지 갔다는 말을 들었어요 ㅠ

[아내랑 상의 없이요??]

진짜 이상한 남편분이시네요. 충분히 의심해볼만한 상황입니다. 님이 옆집남자 생일이라고 둘이 맥주한잔 하고 오겠다면 괜찮냐고 물어보세요

[우리]

우리 또 낚인거에요? 파닥파닥

[비슷한일격음.]

낚시 아닐꺼에요.
20년전에 회사 가까운 곳에 분양을 받았는데 남편 동기도 옆동에 분양을 받았더군요.
판상형 아파트라 중앙 도로를 주로 이용하니 몇번 마주쳐 인사를 하고 지냈어요.
하지만 동기지만 별로 안 친해서 밥은 물론 차도 한번 마셔 본 적 없었고 지나가다 인사만 하는 사이 였어요.
남편이 2교대 주.야 할 때라 밤 8시에 출근을 했는데 11시쯤 그 동기가 벨을 누르더군요.
딸 네살 때였는데 잠 재우느라 취침등만 켜 놓고 있을 때라
문도 안 열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뜬금없이 남편을 찾는 거에요.
남편이랑 같은 부서는 아니지만 같은 라인에서 일한다고 들었는데 출근을 안하고 우리집에 온 거죠.
바쁜 일이면 남편에게 삐삐로 연락 할테니 기다리라고 했더니 급한일 아니라며 다음에 자기가 연락 한다며 왔다는 것을 말하지 말라드군요.
남편에게 바로 연락하니 조퇴하고 왔는데 그 미친놈 죽여버린다고 길길이 뛰데요.
남편이 어찌했는지 그 집 이사 갔고 20년이 넘었지만 왜 그랬는지에 대해 남편이 아무 말 안하기에 아직까지 묻어누고 있어요.
그래도 대충은 짐작이 가지만요.

[ㅇㅇ]

낚시꾼의 특징
물 속에 안들어옴..

와대단해요~~

[아이고 머리야]

남편놈을 내쫓아요 그런걸 데리고 살지말고 참 앞으로 수십년을 어찌살꼬 그런 푼수를 데리고

[헉]

이거 실화인가요?!
말도안되는 남편탱이

[.........]

하다하다 벌 뻥을....

[...]

이혼을 불사하고 다시는 그런 향동 못허게 하셔야할듯하고. 다음부턴 더른 집 가족들과 여행같은거 가지마세요. 모임도하지마시구요. 차라리 밖에서 딴여자한테 추근거리지. 아이친구엄마한테..... 정말... 저라면 당장이사갑니다. 쪽팔려서 어찌사나요

[...]

그 여자 입장에서도 , 수작인가? 싶을거에요

[뻥]

자기 부모나 형제에게도 하기 힘든일을 이웃 엄마에게 것도 대낮에 일부러 찾아가 케잌을 줘요?
점심에 찾아가 줬다는게 작문 티나요.
미치지 않고서야.
이글 주작 어그로네요.

[그집 남편이]

눈 뒤집혀서 멱살잡으러 올거란 생각까진 안나슈??

[어헐]

이미 진행중이거나 막 작업 펼치는 초기네요.
물어볼 것도 없이 이상한 거잖아요.

[잠수부]

에구 너무 낚시라고 몰아세우지 마세요.. 낚시 아니라고 물속에 들어올 엄두고 안나겠어요;; 저게 사실이면 너무 벙쪄서 이글 다시 읽을 생각이 안들수도 있는데..
여튼 어떻게 알게된 건지 모르지만.. 저것만으로는 둘의 관계를 알 수가 없으니 좀 지켜보면서 남편 폰을 몰래 보든가 출퇴근시간 체크 잘 하면서 보세요.. 부부동반 또 만났을 때 눈빛교환하는지 등등
남편바람소각장 들어가보세요..

[잠수부]

원글 펑하셨네요. 칼부림 작정하고 그집남편도 알게해야 남편이 쫄까 말까예요. 남편이랑 싸우고 냉전해서는 눈하나 깜짝 안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