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제가 싫은가 봐요

지바기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17-08-29 01:25:55
제가 거실에 있으면 침실에 일찍 자러 들어가요
제가 주로 침대에 있는데 그때는 소파에서 잠들어서
그대로 자다가 출근해요
항상 둘이 그렇게 엇갈리게 살고 있네요
IP : 39.7.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9 1:37 AM (218.51.xxx.164)

    한번 물어보세요
    혼자 있는게 편해도 옆 사람 서럽게 그러면 안되죠..

  • 2. 님도 짚히는 것이 있지 않나요?
    '17.8.29 2:32 AM (42.147.xxx.246)

    싸우고 나서 저런다면 싸운 게 이유고
    님이 말을 심하게 했다면
    그 말이 이유가 되겠지요.

    술이라도 한잔하면서 물어 보세요.
    네가 먼저 말을 거나 내가먼저 말을 거나 어디 한 번 해보자하다가는
    부부 사이에 금이 가기 쉬워요.

  • 3. 저도 그래요
    '17.8.29 3:46 AM (49.167.xxx.47)

    근데 그거 신경쓰면 더 심하게 느껴지고 나 바쁘고 너도 바쁘고 힘들겠구나 하면서 그냥 넘기세요. 남편하고 한 침대에서 다정하게 자는게 결혼인줄 알았는데 따로 그렇게 살다가 언젠가부터는 자기전에는 꼭 방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바람끼가 있는건지 첨엔 의심하고 그랬는데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닥 쓸데없이 돈 쓰는것만 아니면 넘겨요.

  • 4. ........
    '17.8.29 5:02 AM (175.182.xxx.86) - 삭제된댓글

    혹시 코를 골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그런쪽은 어떤가요?
    원글님이 그래서 피할 수도 있고
    남편이 그래서 알아서 피하는 걸 수도 있고요.

  • 5. 저는
    '17.8.29 10:23 AM (61.82.xxx.223)

    제가 그래요
    남편이 침대 있으면 거실서 자고
    거실에 있음 안방가서 폰하고 ㅠㅠ

    그냥 혼자가 편하네요

  • 6. 행복감사
    '17.8.29 7:01 PM (49.169.xxx.100)

    저도 그래요,

    그냥 한공간에 있으면 숨막혀요,,

    혼자가 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681 (제목수정)자산증식 vs 안정된 환경이냐..너무 고민됩니다. 4 00 2017/09/09 968
727680 출산후 언제쯤 세련된 차림새가 티가 날까요. 13 .. 2017/09/09 3,389
727679 블로그에 맛집 포스팅 올리면 얼마 받는 건가요? .. 2017/09/09 475
727678 이과 수학 잘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수학 2017/09/09 2,045
727677 요즘 희수연도 챙기는지 4 .. 2017/09/09 1,274
727676 오른쪽 어깨가 계속 아파요...ㅠ 3 건강 2017/09/09 1,461
727675 40초중반은ᆢ무조건 마트캐셔ㆍ식당설거지가 제일 61 2017/09/09 26,180
727674 82쿡 예전 부동산 글들 보니 10 ..... 2017/09/09 2,535
727673 고1 국어모의 낭원군의 시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 고1 국어 2017/09/09 3,417
727672 화장하고 운동하면 피부 망가지나요? 4 밥상 2017/09/09 2,829
727671 재료 이름 알려주세요 3 인어황후 2017/09/09 583
727670 맥주한캔 과자두봉 1 요리좋아 2017/09/09 1,013
727669 밥먹으면 너무졸려요 ㅇㅇ 2017/09/09 542
727668 남들이 뭐라든 지금 이대로가 좋네요 7 .. 2017/09/09 2,202
727667 홍준표가 14 문통님과 2017/09/09 2,210
727666 아르곤 러브라인 4 . . . 2017/09/09 1,468
727665 박미선딸 마이웨이 선우용여 편에서 6 ... 2017/09/09 4,425
727664 50대 여자분 선물 뭐 받고 싶으세요? 16 올케 2017/09/09 4,551
727663 끝까지 돈돈거리다 글 지웠네 4 .. 2017/09/09 1,724
727662 남편이 성매매한 것을 알았습니다 46 ㅇㄴ 2017/09/09 26,194
727661 노트북 하드가 많이 손상됐다네요 4 여우빈 2017/09/09 922
727660 민해경 - 사랑은 이제그만(1986년) 1 뮤직 2017/09/09 945
727659 제인생 마지막으로 본영화가 뭔줄아세요?한심한내인생ㅠㅜ 3 2017/09/09 1,798
727658 신내림에 대한 궁금증 7 .... 2017/09/09 4,258
727657 혹시 천사의선택 이란 드라마 아시는분 12 드라마 2017/09/09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