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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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71년생 남자 고졸 흔하나요?
1. ....
'17.8.28 8:50 PM (211.201.xxx.19)70년생, 71년생이 지금보다 대학 가기 훨씬 쉽지 않았나 싶은데요? 근데, 상고나 공고 나와서 취직하기도 쉬운 때였어요. 70, 71년생 인구가 아마 가장 많을텐데, 고졸이 반 이상 되지 않을까요? 전부 대학 가는건 아니니까요~
2. ㅁㅁ
'17.8.28 8:51 PM (112.148.xxx.86)30%이상은 될듯 싶어요..
집안이 어려워서, 혹은 공부를 안했거나 등등 이유로요..3. 무슨...
'17.8.28 8: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정말 아무나 다 대학 가던 시기지요...
지방국립대가 살아있던 때라 인서울 대학 가기도 더 쉬웠구요4. ....
'17.8.28 8:53 PM (211.246.xxx.38)아무나는 무슨 일단 인문계고 중학교때 중간은해야 갔었고 그 인문계 한반 58명중 4년제대는한 30명정도 나머지 전문대 끝에한두명은 전문대도 떨어져 고졸
5. 인문계였음
'17.8.28 8:54 PM (61.105.xxx.161)거의 다 대학갔어요 전문대라도 보냈을거예요
상고나 공고 나왔음 취업하구요6. qp
'17.8.28 8:54 PM (124.49.xxx.61)베이비붐 세대라 대학가기 최악으로 힘들었어요.ㅠㅠ
7. 내비도
'17.8.28 8:54 PM (121.133.xxx.138)대졸이 40%정도 될걸요?
8. 뭔소리래
'17.8.28 8:55 PM (117.111.xxx.213)수험생100만명시대였는데
9. 12233
'17.8.28 8:56 PM (125.130.xxx.249)72년 남편고딩동창중 고졸 없어요
10. 두통탈출
'17.8.28 8:57 PM (125.177.xxx.227)저희오빠 70년생 저 72년생 동생 74년생..
이때 전체 학력고사 응시 인원수 대비 4년제 대학 합격률 30% 전문대포함해서 50% 나머지 50%는 고졸이에요.. 그래도 남자들은 공부하던 사람들은 전문대는 갔었죠.. 교육렬은 대단했거든요..
제가 지방중소도시에서 비평준화 지역이었는데.. 저랑 오빠랑 지역 명문고 다녔었는데 저희 학교에서는 거의 90%이상 대부분 4년제 대학가고 오빠네 학교에서는 명문대갈려고 재수 삼수 많이 했어요.. 집이 어려워도 자식 공부하면 다 시키던 시절이었으니깐요..
그 당시 고졸 남자라면 정말로 집이 풀칠할정도로 어려워서 빨리 취업해야 했거나.. 공부랑 담 쌓은 경우죠.. 전문대도 많이 가고.. 또 편입해서 4년제 대학 다니고 대학원도 다니던 사람들도 있었으니깐요.11. 뭔
'17.8.28 8:57 PM (183.100.xxx.240)각자 사정이야 다양하겠지만
그시절에 대학자체가 힘든시기는 아니었어요.12. ..
'17.8.28 8:58 PM (125.132.xxx.163)아무리 그래도 백만 수험생에 평균10:1 경쟁률
선지원 후시험 시대였고 한반에 62명이면 전문대까지 12명에서 13명 진학했죠.
그때도 입시 쉽지 않았어요.
백만 수험생 손들어봐요~13. 두통탈출
'17.8.28 8:58 PM (125.177.xxx.227)요즘 보다 대학 가기가 더 어려웠죠... 대학정원 자체가 적었어요...게다가 선지원 후시험이어서... 미리 모의고사 성적보고 대학교에 원서내고... 그 대학에가서 시험을 봤으니깐요.. 지방에선 서울까지 가서 근처에서 자고 셤보고 그랬어요..
14. ......
'17.8.28 9:00 P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뭔소리 !
72년생 대학 갈때 박터짐.
거의 다 대학가긴요. 전세대 중 경쟁률이 제일 치열할땐데.
그리고 연합고사 쳐서 인문계 가는 학생은 한반에 반이 안됐어요.15. 강남
'17.8.28 9:00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8학군. 72명중에 인서울은 10ㅡ15등정도까지.
절대 아무나 대학가던 시절은 아니었죠. 좋은 대학은 항상 가기 힘들었고. 지방 국립대 위상이 살아있었죠.
칠순 넘은 세대들도 그당시 고등학교 좋은데 가려고 과외다하고 서울대가려고 경쟁율 박터지고...
가끔, 옛날에 대학은 돈만 있으면 가는거였다라고 말하는 시람들은 자격지심에 하는 소리임. 지금 칠순 중반 할머니들도 밤새고 과외받고 코피터져서 명문대 가는 거였음.16. 형편상 대학 못가는
'17.8.28 9:00 PM (175.117.xxx.225)사람 많았구요
대학가기 쉬웠다니 그저 웃을 뿐17. ......
'17.8.28 9:01 PM (110.70.xxx.168)뭔소리 !
71년 72년생 대학 갈때 박터짐.
거의 다 대학가긴요. 전세대 중 경쟁률이 제일 치열할땐데.
그리고 연합고사 쳐서 인문계 가는 학생은 한반에 반이 안됐어요.18. mm
'17.8.28 9:01 PM (220.78.xxx.36)남존여비때라 아들들은 못해도 전문대라도 보냈던 시기 아니었나요
못간 남자들은 진짜 공부 못했거나 집안이 어려웠거나 둘중 하나죠19. .....
'17.8.28 9:03 PM (125.177.xxx.227)우리나라 해방이후 대학가기 젤 쉬웠던 적은 요즘이죠... 명문대 가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옛날에 다들 4당5락이라고 잠도 안자고 공부했는데..요즘애들은 학교도 9시 등교... 학원이나 과외에서 다 숟가락으로 먹여줘도 공부는 못해.. 그놈의 핸폰때문에.
20. 수원 기준
'17.8.28 9:04 PM (222.236.xxx.254)1/4 정도 4년제 갔어요.
21. ...
'17.8.28 9:04 PM (118.34.xxx.150) - 삭제된댓글70년 71년생인 동서와 시동생 고졸임.남자는 형편되는 집이지만
공부 거의 꼴지수준이어서 그지역 농고 갔다고 들었고
여자는 두메산골 출신임.22. ㅇㅇ
'17.8.28 9:04 PM (180.229.xxx.174)학생수는 많고 대학정원은 지금보다 훨씬적었는데 어떻게 대학가기가 지금보다 쉬웠나요...
23. 형편상 대학 못가는
'17.8.28 9:06 PM (175.117.xxx.225)대학은 인문계가 주로 선택하는 코스죠
연합고사때
성적과 가정 형편따라
이미 진로가 결정나던 시기였죠24. 헐
'17.8.28 9:08 PM (218.38.xxx.59)이런경우를 봐도 이곳글이 얼마나 믿기힘든지
알수 있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사실인 양~
헛웃음만 납니다25. 70년 89학번인데요
'17.8.28 9:09 PM (211.176.xxx.53)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지방 중소도시였고 한반 60여명중
10명 채못되게 4년제 진학
또 10명남짓 전문대.
제가 다닌 4년제 대학도 별로인 대학인데
무려 비율이 7대1
형편상 못가는 애들이 많았고
가고싶어도 경쟁율이 치열해 떨어지는 애도 많았어요26. ..........
'17.8.28 9:12 PM (110.8.xxx.157)전. 71년생 돼지띠.
서울 강북 여중 한 반 인원 수가 75명.
초등학교 때는 교실이 부족해서 이부제 수업을 했어요.
오전반, 오후반이 있던 시절이죠.
71년는 베이비붐 세데의 최절정이었죠.
75명 중(교실 끝까지 책상이 있어서 쉬는 시간에 뒤로 다니는 것도 힘들었어요)
인문계 커트라인이 25등 정도까지!! 30등은 백프로 떨어지고(연합고사가 있었죠)
26,7등은 불안한 정도..
실제로 인문계 떨어지고 1년 재수하는 경우도 있었어요.(유명전문학원들이 다 있었음)
다시 인문계 강북 여고. 한 반 71명. 20등 안쪽으로 들어야 무조건 서울 안에 젤 후진
대학이라도 가능성 있었어요.
이 시기는 대학은 왠만하면 보낼려고 하던 시기예요.
교육열 최고이고, 좋은 대학을 나왔을 때 좋은 직장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진짜 많았던 시절
대학의 가성비도 아주 좋은 때였으니까요.
그리고 지금처럼 개성껏? 살겠다는 젊은 애들도 별로 없고, 가능하기만 하다면 대학을 어찌됐든
가려고 하던 때지요.
그러니까 그 때 대학을 못 갔다면 형편이 어려운 편이었거나, 공부를 못했을 가능성도 높아요.
그런데 남자라면 더욱 (여자들 경우는 이때까지도 오빠나 남동생은 보내고 여자는 고등학교만..
이런 게 남아있던 시기에요)더 성적이 안 좋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시절이 생각나 써봤네요.
여러 기억들이 있겠으나 위에 적은 것처럼 지역과 성별등을 적용한 객관적인 사실입니다.27. 살짝
'17.8.28 9:13 PM (188.154.xxx.37)어이 없네요 저도 ^^
저때 고등인문계만도 반 60명중 10여명정도만 가고 10명은 교외의 제2인문계 가고 나먼진 상고 가고 그랬는데......28. 흠
'17.8.28 9:17 PM (116.36.xxx.198)평준화 지역 인문계 반에서 10등대 초반 정도 하면 4년제 갔고요. 나머지 20여명 전문대, 나머지 안간 사람은 9급공무원 시험공부나 일함
29. ㅠ.ㅜ
'17.8.28 9:21 PM (175.223.xxx.121)90년대 즈음 대학진학률 35%내외입니다. 청년들 세 명 중 한 명만 대학을 가던 시기죠. 지금은 80%가 넘죠.
공부를 못해서일수도 있지만 우골탑 보낼 여건 안되어 일찌감치 진학을 포기힌 경우도 많던 시절입니다.
대부분 다 대학을 가고 아무나 대학가기 쉬웠던 시절이라는 건 틀린 말입니다.30. ...
'17.8.28 9:28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그때는 여상, 공고가 많던 시절이고, 바로 취업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사회생활하다보면 대학나온 사람보다 못나온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그래서 환상을 가지고 대학생활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고, 폄하하는 사람도 있고 그랬어요.
31. 엉터리들
'17.8.28 9:28 PM (117.111.xxx.213)그때가 대학가기 더 쉬웠다는 댓글단사람들이 여기 대체로 엉터리정보 올리는 사람들이라고 봐야죠
32. ㅇ
'17.8.28 9:28 PM (211.114.xxx.59)대학 안간사람 많을거에요
33. ᆢ
'17.8.28 9:31 PM (175.117.xxx.158)헐ᆢ그때 인구 박텨져 대학가기 어려울때에요ᆢ줄서서 가는때아니예요ᆢ
34. after_rain
'17.8.28 9:32 P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70년생, 중간에 말도 안되는 소리가 많아서...
저역시 친구들 중 고졸 없어요.
내 주변이 없다고 없다고 생각하기 있기? 없기?
자료 하나 같이 봐요~~
http://m.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243435. after_rain
'17.8.28 9:34 PM (125.178.xxx.203)70년생, 중간에 말도 안되는 소리가 많아서...
저역시 친구들 중 고졸 없어요.
내 주변이 없다고, 없다고 생각하기 있기? 없기?
자료 하나 같이 봐요~~중간에 90년도 부터이긴 하지만 대학 진학률이 그래프로 나와요~
http://m.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243436. ㅌㅌ
'17.8.28 9:34 PM (42.82.xxx.45)저는 제주변에 고졸 많았어요
못사는 동네에서 자라서 그런가
만났다하면 고졸이라서 대졸 좀 만나봤으면 했어요
제가 여대를 나와서 남자만날일이 많이 없었는데
소개로 만나면 다들 고졸..처음 선본사람도 고졸이었네요37. ...
'17.8.28 9:35 PM (125.186.xxx.152)저 71인데요..
전국적으로 대학정원이 수험생의 25%쯤 됐구요.
그 때는 전문대는 선호 안해서 여학생은 아예 안가는 경우 많았는데 남자애들은 전문대라도 보냈을려나요...38. 근데
'17.8.28 9:39 PM (124.195.xxx.82)벌써 50되어 가는 나이인데 그게 중요하나요?
현재 얼마나 성실하게 잘 살고 있나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39. 만
'17.8.28 9:41 PM (223.54.xxx.62) - 삭제된댓글형편이 어렵거나. 공부를 못했거나 둘 중 하나에요.
지방 소도시 인문계여고, 입시 떨어져서 못가는 경우 아니면 95프로 이상 전문대라도 원서 넣었어요.40. 무지개장미
'17.8.28 9:43 PM (82.132.xxx.58)68년생 지방 명문여고 였는데 우리때도 한반 60명넘었는데 550명 넘게 대학간거 같아요. 4년제 못가면 전문대라도.. 재수 삼수도 많았구요.
41. ...
'17.8.28 9:44 PM (121.166.xxx.33)알지도 못하면서 거짓말 하는 사람 많네요.
서울 평준화지역 나왔는데
중학교에 한반에 65명애서 70명이였고
반에서 28등까지 인문계 들어갔고
고등학교는
한반에 60명 있었고
반애서 1등 2등 서울대
3등 4등 연고대
10등까지 인서울
13등까지 수도권
18등까지 4년제
25등까지 전문대
대학떨어진애들 많아 재수 삼수 4수도 많았어요.
경기도권 지방4년제갈수록 경쟁율이 수십대일 (인문계)
지금처럼 지방4년제도 많지도 않았어요.
지방4년제 대학해봤자 호서대 순천향대 청주대 서원대
상명대 (천안) 목원대 배재대 대전대 한남대 건대충주 연세원주 고대서창 홍대조치원등
(충청권까지) 밖에 없어서
4년제 들어가기 어려웠어요.42. 저 위
'17.8.28 9:46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근데님
고졸이신가봐요?43. ....
'17.8.28 9:53 P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71년생 전국 기준으로
4년제 20프로
2년제 30~40프로 갔어요.44. 211 201 중국에서 오셨어요?
'17.8.28 9:53 PM (124.199.xxx.161)지금처럼 20대가 거의 대졸인 경우가 있었나요?
제주변에 고졸은 없네요
대학 가기 힘들었던 시대라...경쟁이니까 그리고 고등학생 비율이 컸던 시대지만 아들을 고졸로 키우는 집을 본 적이 없는데요
엄청 공부를 못하거나 엄청 가난하거나 아니면 둘다이거나요.45. 117,111 웃겨
'17.8.28 9:55 PM (100.2.xxx.156) - 삭제된댓글넌 어느 대 나왔는데?
외국 유명대 학위 가진 사람들이 너 깔고 봐도 되겠지?
고졸 무시하는 너도 결국엔 다른 사람 눈엔 우습게 보여
70, 71년생들 입시때 경쟁률 젤 높았던건 인구수를 보면 알테고... 백만 수험생 세대였으니까
그 시절엔 집안형편이 나쁜 사람들이 고졸46. 내가더웃겨
'17.8.28 10:00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100.2 어디서 반말?
고졸 열폭인가?47. 제주변
'17.8.28 10:00 PM (175.199.xxx.114)대학나온사람 잘없어요
72~76까지요
거의 고졸이구요
초등남자 20명중3~4명정도대학 나왔어요시골이기도하고 가난해서요
76년 아래도 대학못간애들 졔법있어요48. ...
'17.8.28 10:01 PM (59.20.xxx.28)다들 자기 주변에서 보고 들은게 기준인가봐요.
인문계 고등 졸업했으면 대학 간 사람들이
주변에 더 많았을 테고 실업계 고등 졸업했으면
반대의 경우겠죠.49. 그때에는
'17.8.28 10:03 PM (211.210.xxx.95)고등학교가면서부터 나눠졌죠
중학교한반이 60~70명에서 26,7등정도 인문계로 갔으니까 일단 인문계로 가면 거의 다 대학갔던 것 같아요 전문대포함해서요
서울쪽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살던 지방은 그랬어요
자연히 실업계간 애들은 거의다 취업하고.
그때는 지금처럼 모든 애들이 다 대학갈려고 했던 시절이 아니라서 요즘처럼 경쟁률이 높지는 않았죠
그래도 공부는 아주 잘했는데 집안이 어려워서 대학못간 그런 시절은 아니었어요50. 그때는
'17.8.28 10:04 PM (113.199.xxx.93) - 삭제된댓글공고도 여상도 많아서 대학도 가고 취업으로도 빠지고 했던거 같아요 실업계고교는 거의 진학보다는 취업이 많았어요
부모님들 자체가 대학이라고 신경안쓰는 부모도 많았던거 같고요
지금처럼 최종학력대학인 시대는 아니었던거 같아요51. 맥스
'17.8.28 10:05 PM (210.90.xxx.171)74년생과 같이 학교 다녔는데 시골이고 애들도 많아서 아예 대학 갈 엄두도 못냈어요..나중에 취업하고 대학 늦게 갔어요..우리 동창 중엔 부산공장에 야간고등학교 가는 친구도 한반에 5명정도 된듯....
52. 학력 인플레..
'17.8.28 10:07 PM (119.149.xxx.214)사람이 원래 자기 때가 취업이고 대학이고 제일 어려웠던 때라고 미화하기 마련.....
정확하게 말해서 지금보다 세배 정도는 대학가기 쉬웠던 때임....
중학교에서 50명 중 3, 40 등 정도,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50명 중 30등 정도 해도 전문대는 그냥 가던 시대입니다....
집안이 아주 가난하거나 부모가 악착같이 상고 보내 고등 졸업하자마자 돈벌어라 한 경우 아니라면 ......
70초반 생년들은 평준화 교육받아서 대학가기 엄청 쉬웠음....
그때 학벌은 지금 학벌이랑 달라요53. 73년생
'17.8.28 10:11 PM (219.241.xxx.116)무슨 40% 에요. 전문대 포함 25% 예요. 국립대 쉽게 들어간다 어디 그런 헛소리하십니까? 그때 학력고사 끝무렵이고 수능 직전이라 아비규환이었어요.
대학가기 엄청쉬웠다니 공부가 젤 쉬웠어요 딱 그꼴이네요.54. .....
'17.8.28 10:16 PM (125.177.xxx.227)그때 대학가기 쉬웠다는 사람들이 더 웃김... 통계보여줘도 안믿어.. 사람들이 이야기해도 안믿어..
그냥 옛날은 대학 돈들고 가면 그냥 다 들어가는 줄 아는가봐 ....
옛날 같으면 다들 상고나 공고나 갈애들이 다 인문계고 다니고 한 3등급하니깐 잘하는 줄 아는데.. 그 당시 기준으로는 지금 3등급하는 애들은 반에서 중간이하에요.. 요즘이야 갈려고하면 개나소나 다 대학가죠.. 좋은 학교가는 게 힘들어서 그렇지.55. 11
'17.8.28 10:16 PM (125.129.xxx.179)4년제들 나옴 뭐해. 많은 여인네들은 집에서 밥 하고 있을텐데.ㅋㅋ
56. .....
'17.8.28 10:18 PM (221.164.xxx.72)그때는 전체 같은 나이에서 대학가는 비율이 높지 않았어요..
전문대까지 포함해서 한 40%정도 될겁니다.
나머지는 여상, 공고, 상고 졸업 후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인문계고에서도, 60명이 넘는 한반에서 첫시험에 전문대 포함해서 대학 들어가는 애들도
40~50% 정도였습니다.57. 흠
'17.8.28 10:18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70대 자기친정부모님 .시부모님 주위분들 모두 대학다녔다고 그연세에 왠만함 다 대학갔다던 천지분간 못하던 여자도 82에있었어요
70~80년도 대한민국이 도농간 격차가 얼마나 심했는데
시골 출신들 절반도 대학가기힘들었어요-_-;58. 빠른 71 돼지띠
'17.8.28 10:22 PM (223.62.xxx.251)재수해서 90학번이예요.
70,71년생들 워낙 많아서 100만 수험생 맞구요.
남자통계는 잘 모르겠고
전국 여자 수험생중 10%만이 서울 4년제
대학생이 될 수 있다고 뉴스에서 보면서 놀랐어요.
제주변에는 다 서울 4년제 다녔거든요.59. .....
'17.8.28 10:27 PM (221.164.xxx.72)대학 가기는 지금이 훨씬 더 쉽지요.
아무 대학이나 가겠다면 대부분 갈 수 있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대학교가 전국적으로 얼마나 많이 생겼습니까?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
더 좋은 대학을 갈려니 어려워 보일 뿐이죠.60. ㄱㅅ
'17.8.28 10:50 PM (121.168.xxx.57)지방명문고 나오고 서울에서 대학 다니다 군대간 남동생 깜놀했대요, 군대가서. 95학번 인데도 대학다니다 온 애들이 반밖에 안돼서. 90 학번인 울 남편 때는 더 해서 30프로 정도 였대요.
61. 인구
'17.8.28 11:08 PM (59.15.xxx.225)인구가 제일 많을때 아니에요. 초등학교때 주야간 반 잇었냐고 물어보세요 ㅎ
62. 응?
'17.8.28 11:19 PM (112.148.xxx.55)66년 생 제 또래도 반 1/3이상은 전문대 이상 갔는데요? 지방 광역시..71년생이면 한참 후인데 더 가지 않았을라나?
63. ㅣㅣ
'17.8.28 11:22 PM (223.39.xxx.209) - 삭제된댓글그 때는 대학진학률이 30프로 정도 였어요
그 후에
90년대 중후반에 대학들이 우후죽순으로 신설되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애들 수도 줄어들고 대학진학들을 80프로는
하니까 이젠 대학이 남아돌고 있죠
저는 88학번이고 남편은 84학번이고 집도 둘다 시골이니
중학교 동창들은 대학 안간 친구들 많구요
진학한 인문계고 동창친구들이야 90프로는 대학진학 했죠
근데 언니가 대학나왔으면 모를까
언니도 대학 안나왔다면
그 재혼할 남자 대학 안나왔다고 탐탁지않게 생각하는건
좀 그렇죠
언니가 대학을 나왔는지 안나왔는지야 모르겠지만요64. 지금처럼
'17.8.28 11:22 PM (125.187.xxx.93)개나 소나 다 대학 가는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전문대 포함 딱 50%정도 수준이었고
실력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다 대학 가는 시절도 아니었죠
실업계 가서 취업한 사람도 많았으니까요65. 미나리
'17.8.29 12:43 AM (1.227.xxx.51)지금도 안 가는 사람은 안가는데 뭐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아요. 고졸도 능력만 좋으면 달리 보입니다
66. 저 위 베이비붐세대
'17.8.29 1:11 AM (1.225.xxx.199) - 삭제된댓글얘기하신 분요...울나라 베이비붐세대는 1955~1963생 입니다.
67. Ff
'17.8.29 1:49 A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수원 평준화 여고.
73년생 92학번 학력고사 세대
55명 한반에
4년제 10명 남짓
전문대 10여명
10여명 재수
오차범위 -5
전문대 들어간 언니.
2007년에 그 어렵다는
지방공무원 합격68. 71년생
'17.8.29 3:26 AM (207.38.xxx.28)그때는 대학 진학 안하거나 못한 사람들이 꽤 있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71년생들이 많아서 어디가나 사람에 치이고 경쟁률 높았던 것도 사실이예요.
근데 저를 포함 제 주변 최상위권 대학 나온 사람들이 다 하는 말, "요새 같았으면 우리 학교 못갔을 수도 있겠다..."
이 말은 요즘의 경쟁률 자체가 높다는 의미보다는, 입시 제도가 복잡해 지고, 어릴적부터 스펙 쌓기다, 선행학습이다 뭐다 워낙 애들이 힘들게 학교 다니고 진학준비하는 걸 봐서 하는 말인 듯해요.
우리때는, 아주 간단명료하게 학력고사 점수 이거 하나로 대학 가던 시절이니까 평상시 공부 안하다가 시험 잘 본 애들, 고 2,3부터 정신 차려서 서울대 갔다는 애들, 맨날 일등하다가 학력고사 망쳐서 재수 했다는 애들 등등의 얘기들이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었죠. 요새처럼 초등학교 때부터 과외하고 학원다니고 이런 세대가 아니니까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저희 때는 과외도 금지였고 (물론 몰래 불법과외하는 집 애들도 많았지만), 그냥 학교 열심히 다니고, 선행이라고 해봤자 수학 정석 고등학교 가기전에 미리 좀 공부하고, 성문 종합영어를 따로 공부하는 정도였으니까 나름 편하게 학교 다닌건 맞답니다. 저는 야간 자율학습도 맨날 농땡이 치고, 고등학교때는 의식있는 고등학생들 모임한답시고 또 여기 저기 쏘다니고, 시험 때 되면 벼락치기해서 성적 대충 나오고 그랬네요.69. --
'17.8.29 3:44 AM (220.118.xxx.236)베이비붐 세대는 1차와 2차가 있습니다. 2차 베이비붐 세대에 1970년생이 들어가요.
제발 모르면 쫌!70. 쭈르맘
'17.8.29 7:23 AM (124.199.xxx.102)헐입니다.......
대학가기 쉬운 세대라는 것은
상대적인거죠..
지금도 대학 가는 것은 ..다만 남들 다 가고 싶은 그런그런 대학은 누구나 가기 힘든거죠....나머지 대학들은 그리 힘든 것 아닙니다.
베이비붐으로 70.71이 완전 대박 인구였구요.
그 사람들이 결혼해서 애 낳을만한 2000년 2001년생이 또 대박인거죠...
70,71년 잘 사는 동네와 못사는 동네 차이 심했고.
강남 8학군 이런 말도 이때가 제일 유명했죠...
공부하는 애들은 엄청 했고...
공부하는 만큼 좋은 대학간 것도 사실이라 개천용도 많았구요..
지금 그때 동창들 만나보니..심지어 중학교까지만 나온 친구도 있더군요..
고졸 은근 많습니다....
중학교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는 한반에 15등 정도까지만 갔구요(한반 적어도 60명 이상)
나머지는 상고, 공고 등 소위 실업계..
실업계에서 대학진학은 거의 드물었고,
공부 못해서 실업계 간 애들도 있고
공부 잘 하지만 대학 안가고 돈벌어야하는 가정환경탓에 실업계 갔었던..
소위 전교권아이들마저 실업계 간 일도 간혹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때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초등,,아니 국민학교때 엄마가 집나가서 동생이랑 둘이 살던 친구..
방학 시작할 무렵에 쌀이 없다고 걱정하면서 쌀 떨어져 굶어 죽을것을 걱정하던 그 친구는 진짜 방학 끝나고도 안나왔는데..어린 맘에 죽었을까봐 혼자 마음 앓이 했었던...
중학교때, 집이 너무 못살아서 버스를 두번씩 갈아타고 거의 2시간 거리 장학금 준다는 여상으로 갔던 그 친구.........
정말 영민하고 똑똑했던 초딩 남자 동창인데, 인문계 고등학교까지는 나왔는데, 그뒤 대학 진학은 포기하고
공무원이 됐지만,,,그뒤 가정경제 책임지느라 야간대학이라도 가려던 꿈은 접었고, 대학진학은 당연히 못했고.....지금도 쉰 바라보는 나이지만 혼자 사는 친구.......등등.....
지금이랑 시대가 다르지,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도 아니고,
대학을 그때는 쉬웠고 지금은 어렵다라고 단정짓기는 무리지 않나 봅니다.71. ..
'17.8.29 7:47 AM (116.45.xxx.121)기억만 더듬어봐도 고3때 어느정도 붙었는지 다 알건데 거의 다 대학갔다니 참..
개나소나 대학은 나왔다고 생각들하시니 그렇게 속이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집이 못살았거나 공부를 못했거나 둘 중 하나겠지만.
학력 속이는 사람들 은근 많은데, 형부되실 분이 그런 부류는 아닌가보네요.72. 71년생
'17.8.29 8:32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듣기로는 저때 대학생은 전체 또래인구중에 30프로도 안된다고 들은거 같아요.
상고로 간 애들또 있고 인문계고들중에도 못간 애들도 있겠구요. 여러 사정상 못간 사람들 있겠죠.
저 시절엔 학비대출도 딱히 없었고 장학금도 빈약했고..
서민들은 가난했고...73. 90학번들
'17.8.29 9:26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제가 87학번이고 동생이 90학번인데
90학번 돼지띠 인구 엄청나요
재수생까지 합치면 더 어려웠겠죠.
4년제 대학 정원이 20만이 안됐어요
전문대까지 합쳐 33만정도가 대학정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74. ..
'17.8.29 11:26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요즘같이 대학가기 쉬운 시절이 있나요?
서울 경기지방이야 그 당시에 대학가기 쉬웠겠지만
지방에는 대학 자체가 그리 많지 않죠.75. 69년생
'17.8.29 11:57 AM (1.176.xxx.223)대학가는 사람 별로 없었어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돈벌었는데요.76. 69년생
'17.8.29 11:58 AM (1.176.xxx.223)잘사는 동네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평청동 성북구 자양도 잠실 압구정동 이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