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공부 하시거나 하셨던 분 계신가요..?

껍질깨기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7-08-28 11:43:57
마음공부 시작했는데요
간혹 가다보면 수년째 아니 십년이상 책보고 하시는데도 두려움 한가득 이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리노력하시는데도 얼마나 힘드실지..ㅠ


저도 오랫동안 괴로워하다가
얼마전에 드디어 시작했는데요
이왕이면 돌아가지않고 힘들어도 바로 가고싶어서요
앞으로 몇년 보고있구요
당장은 다음주에 열흘 휴가이고 집중적으로 책 읽거나 할 예정입니다


마음공부하시고 성장하시거나 마음의껍질 깨어지신분들.

성장하시거나 크게 깨달음 얻으신 분 계실텐데
가장 큰 계기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가장 권하고싶은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는 집중적인 책 독서와
매일 108배로 시작하려구요


자유로움으로 가는 여행길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IP : 211.246.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8 11:53 A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

    마음공부는 독서로 하는게 아니지않나요
    독서는 그냥 의미 두지마시고 읽고싶으신 책 읽으시구요

    호흡명상 추천합니다

  • 2. ...
    '17.8.28 11:56 AM (182.231.xxx.170)

    센터로 가세요. 돈이 들지만.
    참고로 전 아버지 어머니 두분 다 완 자 따셨거든요.
    뒷말은 안할께요.

    아니면 그냥 백팔배나 매일 하시길.

  • 3. 호러
    '17.8.28 12:07 PM (59.1.xxx.75)

    스승님 찾아야지요
    독서는 나중엔 안하게 될거예요
    호흡보기 걷기
    알아차리기

  • 4. 제가 생각하는 마음공부는
    '17.8.28 12:09 PM (184.181.xxx.141)

    시간은 절대 돌이킬수 없기 때문에
    과거의 일 하여못해
    하루의 일 또한
    내 자신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주는게 있다면
    거기서 바로 벗어나려고 노력하기.

    과거는 지우고
    현재의 나만 보기..

  • 5. 조금 다른얘기인데요
    '17.8.28 12:16 PM (61.75.xxx.33) - 삭제된댓글

    마음공부가 뭔지 궁금하네요

    마음공부의 목표나 목적인 뭔지를 알아야 사람들이 답변할것 같은데..

    철학자처럼 세상돌아가는 이치를 깨닫는걸 말하나요? 아님 내마음에 대한 나스스로의 절대적통제를 말하는건지 위에보니 센터로 가고 스승을 찾고 독서를 한다는데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 6. ..
    '17.8.28 12:25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마음공부 하시려면 절로 가는 게 어떨까요? 이 공부도 스승 밑에서 공부해야 하는 걸로 들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다가 특별한 경계가 나타나서 정신이 이상해지기도 한답니다. 저도 들은바예요.
    절에 가면 마음이 아픈 사람들 모여서 자급자족하면서 수행하는 걸로 있습니다.
    다음 카페 법화림인가. 유튜브에 동영상도 많고요.
    노처녀보살 결혼에 실패해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 몸이 아파서 쉬러 온 사람 등.
    경상북도 봉화에 법화도량이란 절도 있고, 충성북도 음성에 법화수련원인가 절도 있고, 서울 삼각지역엔가 금강선방도 있고. 마음 먹고 시간 나면 마음공부하세요.

  • 7. ..
    '17.8.28 2:02 PM (175.197.xxx.124)

    오래 마음공부했다는 사람인데도 편치않아보이고 평범해 사람들 많아요..
    그만큼 마음 편안해지기가 어려워요. 그래도 그 분들도 하기전보다는 많이 호전된 상태일거에요.^^
    저도 예전보다 좋아졌어도 여전히 많이 힘들고 그냥 평범한 성격이거든요.
    스승이라고 해도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아서 무조건 찾으라고 말하기도 어려워요. 전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이 봤거든요.
    게다가 첨에는 다 어느정도 도움도 되고 그러다보니 점점 빠져들게 되는거라서요.
    제가 정말 이것저것 다 봣는데 차라리 불교 제대로된 곳에서 수행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나은것 같아요.
    첨부터 명상 하는 곳보다는 절수행이나 금강경 독송 까페 같은 곳이 사도로 빠지지도 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확실히 좋아지는 것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 8. 00000
    '17.8.28 7:27 PM (116.33.xxx.68)

    진짜 도사들이나 스승삼을만한 사람은 세속에 있어요
    수련10년째인 저희 도반님들끼리 하는이야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541 여교사 가족까지 까지 다 털렸네요 33 ㅉㅉㅉ 2017/08/30 33,823
724540 이번 신상털이도 헛발질이네요. 일베를 믿지 마요. 1 ㄹㄹ 2017/08/30 1,608
724539 여양리 민간인 학살, 어떤 사건인가 전쟁의광기 2017/08/30 351
724538 오늘 정치부 회의 이상복 부장 멘트 8 가을소풍 2017/08/30 2,824
724537 핏플랍 신발은 스포츠상품으로 분류되지는 않겠죠? 1 ,,, 2017/08/30 645
724536 외화 현찰 어떻게 해야되나요 1 2017/08/30 727
724535 원세훈은 경호원들 대동했네요? 10 범죄자 2017/08/30 1,741
724534 세탁기,건조기 일체형,,,은 안좋은가요? 7 새로사야해요.. 2017/08/30 6,113
724533 대만여행이요. 9 김수진 2017/08/30 1,918
724532 이번 남초등생 성폭행사건보고 생각난 친구... 5 00 2017/08/30 4,786
724531 맛있는 복숭아가 있긴 한걸까요? 20 .... 2017/08/30 4,517
724530 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목사 6 고딩맘 2017/08/30 2,127
724529 님들도 자동차보험 계속 오릅니까??(계속 무사고에다 조건 똑같은.. 5 ㅇㅇ 2017/08/30 933
724528 그럼 대한민국 아줌마들은 어떤 헤어를 해야하나요?? 20 헤어 2017/08/30 6,038
724527 앞으로 잘생긴 남자 초등학생들은 스마트폰을 못가지고 다니겠네요... 1 .... 2017/08/30 1,722
724526 유치원 선택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두아이맘. 2017/08/30 692
724525 또래끼리 만나는데 꼭 다큰딸 데리고 나오는거 27 이궁 2017/08/30 8,248
724524 얼굴이 열이 너무 많은데요 2 fr 2017/08/30 790
724523 다시 도움 요청드립니다(여행관련) 11 초보엄마 2017/08/30 1,064
724522 권은희 미친듯. 25 ㅇㅇ 2017/08/30 6,227
724521 권은희,"국정원 개혁을 빙자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정치.. 14 와아 2017/08/30 1,807
724520 靑, 박성진 '뉴라이트 사관' 논란에 "좀 더 들여다보.. 5 인사검증 2017/08/30 700
724519 아파트상가 매매후 직접 운영하시는분 계세요? 5 블루 2017/08/30 1,448
724518 비타민b군이 입맛 돌아오게 하나요 3 .. 2017/08/30 1,604
724517 문재인 대통령 우표첩 추가신청 폭주…24만9천부 발행키로 7 ㅇㅇㅇ 2017/08/30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