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매너없다는 와중에도 많이 바뀐거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7-08-27 21:40:36
한 십여년전만해도
좀 민망한 표현이지만..
사타구니 가려우면 안참고 긁는 장면 많이 목격했거든요
장소가 지하철이건 백화점이건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가려우면 안참고 긁는 남자들 많았는데 요즘은 잘 안보여요


지하철이나 버스타면 사람 빤히 쳐다보는 어르신들이요
특히 젊은 여성분들한테 그런 시선 폭행이 더 심했죠
하도 왜 쳐다보냐며 시비도 많고 폭행사건도 많아서 그런가
요즘은 몰래보긴 해도 대놓고 무례하게 보는 사람은 많이 준것 같아요

길거리 침뱉는건 아직도 심각하지만요
IP : 112.169.xxx.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8.27 9:4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70대 노인들도 돈있는 사람들은 승용차 타고 다녀요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은 1호선이 특히 심하지 않나요? ㅎ

  • 2. 뭐래
    '17.8.27 9:49 PM (203.226.xxx.65)

    윗 댓글
    돈 많은 노인은 차를 타고 다닌다
    그 말인 즉 돈 없는 노인들이 1호선에서 노골적으로 쳐다본다???
    이런 ㅂ

  • 3. 저는 어째 20년전에도
    '17.8.27 9:49 PM (1.231.xxx.187)

    거기 긁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네요

  • 4. ㅌㅌ
    '17.8.27 9:53 PM (42.82.xxx.120)

    시내버스에서 남자들 담배도 폈어요
    저는 지나가다가 술취한 남자애게 맞아본적도 았고
    육교 지나가다가 엉덩이 때리고 지나간 사람도 있었고
    여고때 버스에서 엉덩이에 밀착하고..
    진짜 성추행이란 성추행은 다 당해봤네요
    남자란 인간이 싫어요
    글쓰다보니 삼천포로 빠졌지만
    진짜 20년전에는 개매너에 똥매너였어요 특히 경상도 남자들..

  • 5. 윗님 영화관에서도
    '17.8.27 9:58 PM (112.169.xxx.30)

    담배피던때가 있었죠 ㅋ
    93년도에 브리티시에어 타고 가는데 사람들이 비행기 뒷쪽에서 담배피던 기억도 나요
    얼마안가 전좌석 흡연금지됐고요

  • 6. 사타구니 벅벅 ㅋ
    '17.8.27 10:13 PM (122.36.xxx.122)

    원글님 어디 사셨어요?? ㅎㅎㅎㅎ

  • 7. 왜요
    '17.8.27 10:19 PM (112.169.xxx.30)

    전 많이 봤는데요?사람빤히 시선이랑 소중이 뭐랑 하도 많이봐서 여기가 인도인가 21세기 서울인가 싶은적도 있었어요

  • 8. ㅇㅇ
    '17.8.27 10:27 PM (121.168.xxx.41)

    저 50인데 사타구니 긁는 사람 못봤어요

  • 9. ㅎㅎ
    '17.8.27 10:32 PM (58.123.xxx.199)

    남자들 어정쩡하게 사타구니 긁는 사람
    요즘엔 못 본것 같아요 저도.
    원글에 동의

  • 10. 쓸개코
    '17.8.27 10:37 PM (121.163.xxx.172)

    첫댓글이 지워졌나본데 누가 썼는지 알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807 자녀가 의대를 갔는데 적성에 안맞다면 21 ㅇㅇ 2017/08/27 6,172
722806 사립 유치원 원장 자격 현황을 알고 싶어요 13 무플절망 2017/08/27 3,200
722805 집에서 살림만 하는 여자가 없네요. 19 ... 2017/08/27 10,914
722804 빌트인 가스레인지... 2 투민맘 2017/08/27 1,105
722803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는데... 20 ... 2017/08/27 7,966
722802 사람들 매너없다는 와중에도 많이 바뀐거 9 2017/08/27 2,947
722801 전세집 신발장이요 1 ㅣㅣ 2017/08/27 657
722800 애 키우는 친구하고 만날 약속을 잡을때요 10 햇살 2017/08/27 1,935
722799 문재인 대선패배후 정치 복귀할때 언론들 9 적폐언론 2017/08/27 1,180
722798 디지털피아노 진동 1 궁금 2017/08/27 1,194
722797 신발 좀 봐주실래요?^^ 6 oo 2017/08/27 1,419
722796 보일러 고장났을때 주인에게 먼저 얘기해야하나요? 5 원글 2017/08/27 1,099
722795 알타리국물이 적어요 3 김치 2017/08/27 582
722794 공동명의로 집을 사면 남/여 양쪽에서 대출이 가능할까요? 2 궁금 2017/08/27 1,454
722793 노각무침 잘만드시는분~~ 6 .. 2017/08/27 1,836
722792 촬스 당대표 되더니 샤이들 들이밀기 시작하네요. 15 막 겨나오네.. 2017/08/27 1,646
722791 아기 우는거 달래다가 죽어버릴까 생각했어요. 29 ㅇㅇ 2017/08/27 14,952
722790 핸드폰에 넣는 sd 카드 블랙박스용으로 사용해 보신분 있나요? 1 드라이브 2017/08/27 1,034
722789 카레(밥 빼고) 살찌나요? 1 카레 2017/08/27 2,529
722788 오키나와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3 오키나와 2017/08/27 2,658
722787 스트레스 날리는 나만의 비법 있나요 5 제로 2017/08/27 2,852
722786 동네한바퀴 돌고왔는데 선선하니 너무 좋네요 2 날이좋아 2017/08/27 1,164
722785 갖은 악행은 다 저질렀네요 1 정말 2017/08/27 1,619
722784 안철수! 문정부 김영란법 개정, 기간제및 무분별한 보은정책 .. 18 안철수 2017/08/27 1,961
722783 [어쩌다 미국]1회, 세월호 박주민 의원 인터뷰 light7.. 2017/08/27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