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도 전혀 모르겠어서 국어만 학원을 다니게 됐어요
그런데 한 3달 다니다가 모르는걸 질문해도 답을 듣고 해소가 안된다고 그만 두더라구요
문학파트였을거 같아요
모의 고사는 2등급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국어는 손 놓고 지내다가 최근에 작년 국어 수능문제를 풀어보고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오는데 제가 아는게 없네요
아이가 고집도 세고 옆에서 아빠는 제도권이랑 먼 이야기들로 바람을 넣어 왔기 때문에
꾸준히 학원을 다녀보자는 제 의견에 반발을 하더라구요
사실 아이가 속도가 느린 편이라 시간부족을 어느정도 극복할지 걱정스럽긴 해요
인강을 들어보라고 했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강의 있으면 소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