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진짜 연줄있었으면 진작 비정규직공무원이라도 할걸그랬어요

...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7-08-27 04:23:48
연줄있었으면 비정규직이라도 공공기관에 좀넣어달라 부탁했다면..싶네요.
나이드니 당장 마흔만되도 회사에서 눈치주고 내년 내후년이 보장없는데 이런거 처우개선안되고...
백으로 비정규직이라도 낙하산이라도 공공기관에서 일했더라면 지금쯤 무기계약직됐겠죠...
연줄 학연 지연 백..좋다는거 알겠네요..그래서 절대안없어지나보네요
IP : 39.112.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문제가
    '17.8.27 6:14 AM (223.62.xxx.5)

    연줄로 들어온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된거래요
    비정규직은 거의가 연줄이라ㅠ

  • 2. 연줄없이 들어온 기간제인데요
    '17.8.27 6:32 AM (106.253.xxx.206) - 삭제된댓글

    연줄 없이 원서 100군데는 쓰고 또 쓰고
    안될거 알지만 씨라도 뿌려보자는 심정으로 원서내고
    겨우 급한자리에 채용되었어요
    그런데 이곳 기관장이 하는 일이 온갖 잡다한 청탁을 받는 일이네요 청탁전화를 큰소리로 전화하기 때문에 다 들려요
    예를 들면 제가 채용된 일자리와 비슷한 일자리 청탁도 많이해요
    기간제 정규직화말도 하고 하지만 정작 저한테는 아무말이 없어요
    저는 이미 있는 기간제이지만 누군가의 청탁에 의해 밀려날거 같은 불안감에 지인을 통해 청탁을 했어요 자리 지키게 해달라고
    취업할려고 그리 많은 원서를 쓸때도 청탁하지 않았는데
    막상 기콴에서 일하면서 기관의 현실을 보니
    순수하게 살아가지 못 하게하는 고위직들이 판을 쥐고 흔들고 있기에 내 자리를 지키려면 어쩔수 없어서 그랬지만
    엄청 부끄럽다가도 내가 살아 날려면 어쩔수 없어라고 위안하기도 하고

    아참
    이미 있는 직원을 정규직화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질운하기도 하는데
    제대로 된 나라라면 그게 당연하겠지만
    제가 막상 여기서 기간제로 일하면서 보니
    줄없이는 아무것도 안되네요
    저는 기간제 공무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668 화장하고 운동하면 피부 망가지나요? 4 밥상 2017/09/09 2,829
727667 재료 이름 알려주세요 3 인어황후 2017/09/09 583
727666 맥주한캔 과자두봉 1 요리좋아 2017/09/09 1,013
727665 밥먹으면 너무졸려요 ㅇㅇ 2017/09/09 542
727664 남들이 뭐라든 지금 이대로가 좋네요 7 .. 2017/09/09 2,202
727663 홍준표가 14 문통님과 2017/09/09 2,210
727662 아르곤 러브라인 4 . . . 2017/09/09 1,468
727661 박미선딸 마이웨이 선우용여 편에서 6 ... 2017/09/09 4,425
727660 50대 여자분 선물 뭐 받고 싶으세요? 16 올케 2017/09/09 4,551
727659 끝까지 돈돈거리다 글 지웠네 4 .. 2017/09/09 1,724
727658 남편이 성매매한 것을 알았습니다 46 ㅇㄴ 2017/09/09 26,193
727657 노트북 하드가 많이 손상됐다네요 4 여우빈 2017/09/09 922
727656 민해경 - 사랑은 이제그만(1986년) 1 뮤직 2017/09/09 945
727655 제인생 마지막으로 본영화가 뭔줄아세요?한심한내인생ㅠㅜ 3 2017/09/09 1,798
727654 신내림에 대한 궁금증 7 .... 2017/09/09 4,258
727653 혹시 천사의선택 이란 드라마 아시는분 12 드라마 2017/09/09 1,711
727652 월에 오백을 벌수있는 일이 23 ㅇㅇ 2017/09/09 8,717
727651 일이 너무하기싫은데 해야해요 2 000 2017/09/09 1,076
727650 성주 찾은 김제동 '국민소리 못듣는 정부, 존재이유 없어' 16 ... 2017/09/09 5,317
727649 아이의 심리상담 필요한걸까요... 5 d 2017/09/09 1,523
727648 소리지르는 아이 왜 그런가요? 6 2017/09/09 2,016
727647 정장브랜드 정장문의 2017/09/09 527
727646 영화 쇼생크탈출 보신 분~ 17 영화 2017/09/09 3,031
727645 기숙사 대안학교 어때요? 1 사춘기애들 .. 2017/09/09 1,069
727644 30대 중반에 애 둘인데 돈을 모을수가 없어요ㅡㅜ 40 ㅇㅇㅇ 2017/09/09 7,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