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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어머니가 사람 외모차별을 심하게 하시는데..

ㅇㅇ 조회수 : 3,929
작성일 : 2017-08-27 01:36:14
잘생기고 이쁜 남자,여자에게는 굉장히 잘해주시고 좋게 보시고

못생긴 남자,여자에게는 퉁명스럽고 그러세요

단순히 잘생기고 이쁜사람을 좋아하시는게아니라
잘생기고 이쁜사람은 인성이 좋고 , 못생긴 사람은 인성이 나쁠것이라고 믿으셔서 그래요.

왜 그러실까요
IP : 223.38.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7 1:3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혹시 어머님이 못 생기셨나요?

  • 2. 거의 조금씩은
    '17.8.27 1:48 AM (211.186.xxx.176)

    모든 사람들이 거의 조금씩은 그런편이에요.
    같은 사람도 화장하고 헤어 드라이하고 옷 신경쓰고 나간 날과 그냥 막 나간 날과는 밖의 대접이 다르던데요.
    그래서 안 꾸며도 귀티나고 고운 사람이 부러워요

  • 3. ..
    '17.8.27 1:5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많이 그래요.
    가장 이쁘게 하고 간 날과 가장 추레하게 하고 간 날.. 사람들 반응이...
    하늘과 땅 차이죠. 사람들은 자기들이 그런 줄도 모르고 그럴 걸요.
    나도 내가 어떻게 하는지 모르죠. 아마 그런 특징 때문에 연예인이 먹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주인공에 자신을 투사하고 집중할 수 있는 비결이 외모 때문에 생긴 급호감일 수 있으니까요.

  • 4. ..
    '17.8.27 1:55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많이 그래요.
    가장 이쁘게 하고 간 날과 가장 추레하게 하고 간 날.. 사람들 반응이...
    하늘과 땅 차이죠. 사람들은 자기들이 그런 줄도 모르고 그럴 걸요.
    나도 내가 어떻게 하는지 모르죠. 아마 그런 특징 때문에 연예인이 먹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주인공에 자신을 투사하고 집중할 수 있는 비결이 외모 때문에 생긴 급호감일 수 있으니까요.
    나는 우리 엄마가 더벅버리에 몸빼바지 입고 화장기 없이 오면 퉁명은 커녕 아는 척도 하기 싫어요.
    그러면서 저는 잘 안 꾸미네요.ㅠ

  • 5. ..
    '17.8.27 1:55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많이 그래요.
    가장 이쁘게 하고 간 날과 가장 추레하게 하고 간 날.. 사람들 반응이...
    하늘과 땅 차이죠. 사람들은 자기들이 그런 줄도 모르고 그럴 걸요.
    나도 내가 어떻게 하는지 모르죠. 아마 그런 특징 때문에 연예인이 먹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주인공에 자신을 투사하고 집중할 수 있는 비결이 외모 때문에 생긴 급호감일 수 있으니까요.
    나는 우리 엄마가 학교에 더벅머리에 몸빼바지 입고 화장기 없이 오면 퉁명은 커녕 아는 척도 하기 싫어요.
    그러면서 저는 잘 안 꾸미네요.ㅠ

  • 6. ...
    '17.8.27 1:55 AM (39.7.xxx.63)

    어머니가 제가 아는 언니가 아닌가 싶네요
    그 언니 말에 의하면 대부분 잘생기고 예쁜 사람은
    어려서부터 칭찬과 호의를 받고 살았기때문에
    마음에 얽힌점이 없어서 착하고 긍정적일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좀 고집이 쎄고 막힌 구석이 있는 언니에요

  • 7. ..
    '17.8.27 2:09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사기꾼들 중에 선하게 잘생긴 사람들 많은데 조심하셔야 해요.

  • 8. ...
    '17.8.27 2:23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어머니의 그릇이 딱 그 정도니...어쩌겠어요.
    어린애들도 생각바뀌기가 쉽지 않은데
    다 큰 성인의 생각을 누가바꿔요.

  • 9. .........
    '17.8.27 2:5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아까 누가 선남이 성격도 좋아보이고 다 좋은데 키 작고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하니까
    인간은 생긴대로 노는거라고 못 생긴 값을 한다면서 만나지 말라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집구석에만 있었던 사람들인가....
    회사, 학교만 다녀봐도 인간 말종이나 사기꾼은 외모와 성별, 국적, 나이, 학력, 경제력과 관계없이 다양하게 나온다는거 아는데 말이죠.

  • 10. ...
    '17.8.27 2:59 AM (110.70.xxx.192) - 삭제된댓글

    여기 외모지상주의자 많아서
    원글님 엄마 편드는 글이나 올라오지 영양가 없는 답변 안 올라와요.
    까놓고 원글님 엄마랑 똑같은 부류가 득시글

  • 11. ....
    '17.8.27 7:48 AM (182.209.xxx.167)

    윗분 말대로 그릇이 그정도라 그래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해요
    자기 생각의 그릇된점을 인정하고 수정하려는 자세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는것을 알면
    그런 사람을 만났을때 그 가치를 아니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좋은 기능도 있어요

  • 12. ...
    '17.8.27 11:10 AM (218.147.xxx.79)

    이런 표현 죄송하지만..
    어머님이 무식하신겁니다.
    어머님도 늙으실텐데 쭈그렁할머니되면 다 못생겼는데 어지 감당하실건지...

  • 13.
    '17.8.27 11:18 AM (211.114.xxx.59)

    외모보고 사람을 평가하다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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