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오빠가 손저림 증상이 있어 병원을 갔는데 원주 21세기 병원에서 목디스크 판정을받았어요.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했는데.. 일단 시술부터 해보고싶어서 7월중순쯤 시술을 받았어요.
손저림 증상은 한2개월이 지나야 서서히 좋아진다고 했구요.
오늘 조카랑 수영장을 가서 수영을하려고 팔을 뻗으려는 순간 몸이 마비증상이 오더래요.. ㅜㅜ
근데 수영장이 음악소리가 워낙 크고 소음이 많아서인지 오빠는 살려달라고했는데 사람들이 듣질못해 허우적거렸다고하더라구요.
정말 간신히 추스려서 나왔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다고하더라구요... ㅠㅠ
저녁에 가까운 한국병원?을 갔더니 월욜에 mri를 찍어보자고했대요.
집은 오산인데.. 짐 상황이 이러니 어딜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척추관련 잘하는곳이 어디일까요? 부모님도 올케언니도 저도 그얘기듣는데 넘 걱정되고 심장이 떨리네요 ㅜㅜ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인사드릴께요..
어떠한 조언과 추천 모두 감사히들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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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병원 추천부탁드려요...
휴직중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7-08-26 23:05:37
IP : 175.202.xxx.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남
'17.8.27 11:43 PM (180.66.xxx.170)세브란스병원이 목디스크 잘 보시는 의사분들 많으세요.
분당서울대도 경추잘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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