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재벌집 딸 보니 일년에 절반을

ㅇㅇ 조회수 : 23,456
작성일 : 2017-08-26 20:47:45

미국이나 유럽에서 보내던데요

자기 아버지 이름을 절대 안밝히는게

포탈에 치면 나오는 유명한 분..


이사람은 1년에 주식배당금만 1억정도 받는다는데

아무튼 거의 일년에 절반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지낸데요


가서 뭐하는지 어디서 사는지 모르지만


IP : 58.123.xxx.16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8.26 8:52 PM (111.118.xxx.146)

    요새는 아무데나 준재벌급 붙여서.

  • 2. 삼천원
    '17.8.26 8:5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저라도 그 돈 받으면 그렇게 살겠습니다.
    유럽에 그 온갖 박물관, 미술관,,, 찬란한 지명들 쫓아다니며 실컷 구경하고 그 무리사이에 섞여서
    생활하겠어요.

  • 3. 부럽
    '17.8.26 8:58 PM (124.49.xxx.61)

    그렇게살고싶어요..

  • 4. ㅁㅇㄹ
    '17.8.26 9:18 PM (218.37.xxx.47)

    부럽~~~.

  • 5. ㅇㅇ
    '17.8.26 9:21 PM (58.140.xxx.153)

    준재벌 아니여도 일년에 한두달 정도는
    다른대륙에서 지내다 오는 사람들 요새 엄청 많긴하죠.
    돈 조금덜벌고 내시간 가지겠다는 사람들 많죠.

  • 6. 와우
    '17.8.26 9:23 PM (223.39.xxx.248)

    진정 부러운 인생 ㅎㅎ

  • 7. ....
    '17.8.26 9:50 PM (39.121.xxx.103)

    그런 시간이 난다는 자체가 부럽네요..
    돈이 있어도 직장때문에 다들 그리 못사는데...

  • 8. 뭐든
    '17.8.26 10:34 PM (58.230.xxx.247)

    한두번일때 감동
    공부를 한다던가 생업이거나
    놀고먹고 구경하고 쇼핑하고 그외 뭐가 있을까요
    한동안 여행에 올인했을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내집 내나라가 최고 특히 의료땜에 장거리 장기간 여행은 아웃

  • 9. ...
    '17.8.26 10:4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드림 라이프, 꿈에서만 꿀 수 있는 인생 아닌가요?

  • 10. 럭셔리블로거들 그렇게 사는 거 같던데요
    '17.8.27 9:00 AM (124.49.xxx.151)

    모든 럭셔리블로거가 그런 건 아니지만 몇년전 떠들썩했던 미스코리아도 그렇게 쇼핑하고 좋은호텔 일등석 타고 다니는 거 잘 정리하면 원글에 나오는 사람 가능할 듯.

  • 11. .......
    '17.8.27 9:14 AM (125.136.xxx.121)

    저도 그렇게 살겄네요. 시간과 돈이 있다면 해보고싶은거죠.

  • 12. ..
    '17.8.27 12:02 PM (125.138.xxx.47) - 삭제된댓글

    예전에 다음 블로그 초창기에 여행블로그중에 일년의 반 이상을 해외여행하시는 분이 있었는데..나이든 60초반정도 되는 아주머니인데 겉치장하고 그런게 아니라 패키지여행 자주하시는.. 그분 블로그 들여다보니 시댁어른들이 겨울되면 추운게 싫어서 추운 몇개월동안 따뜻한 나라가서 살다 온다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아 저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더라고요.근데 그분글에도 뭔가 외로움이 묻어나더라고요. 상류층이 아니고 중산층인것 같았는데 남편은 회사..대기업정도 되는듯 보였고..다니느라 바쁘고 아이들은 다 외국에 살고 집에서 혼자 살림살며 성당이나 다니며 소소히 살다 한달에 한번이상 해외여행. 굉장히 단촐히 뭔가 잘 정리되고 걱정없어보이는데도 사람사는게 이게 뭔가 라는 글이 달렸던거 같아요. 명절날 아침 부부 둘만 집에 있다고 했던가 혼자 있다고 했던가 하면서.

  • 13. ..
    '17.8.27 12:04 PM (125.138.xxx.47)

    예전에 다음 블로그 초창기에 여행블로그중에 일년의 반 이상을 해외여행하시는 분이 있었는데..나이든 60초반정도 되는 아주머니인데 겉치장하고 그런게 아니라 패키지여행 자주하시는. 남미나 특이한 자연환경가진데를 많이 가는.. 그분 블로그 들여다보니 시댁어른들이 겨울되면 추운게 싫어서 추운 몇개월동안 따뜻한 나라가서 살다 온다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아 저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더라고요.근데 그분글에도 뭔가 외로움이 묻어나더라고요. 상류층이 아니고 중산층인것 같았는데 남편은 회사..대기업정도 되는듯 보였고..다니느라 바쁘고 아이들은 다 외국에 살고 집에서 혼자 살림살며 성당이나 다니며 소소히 살다 한달에 한번이상 해외여행. 굉장히 단촐히 뭔가 잘 정리되고 걱정없어보이는데도 사람사는게 이게 뭔가 라는 글이 달렸던거 같아요. 명절날 아침 부부 둘만 집에 있다고 했던가 혼자 있다고 했던가 하면서.

  • 14. 가족과 친구들이
    '17.8.27 12:07 PM (61.82.xxx.218)

    혼자 일년에 몇개월을 해외에서 살면 외롭죠~~
    외쿡에서도 직장이 있거나 학교를 다니면 동료가 있지만.
    그저 여행이나 체류 하는 수준이면 친구나 가족이 없어 외로워요.
    그래서 해외 나갈때도 친인척이나 연고지 있는곳으로 가야죠.
    아는 사람이 있어야 그 아는 사람 인맥으로 또 알음알음 무언가를 같이 어울리고 그러죠.

  • 15. ..
    '17.8.27 12:32 PM (223.62.xxx.40)

    재벌급들은 돈을 한국에서 안쓰고 밖에서 쓰네요.

  • 16. 아마
    '17.8.27 12:55 PM (14.138.xxx.96)

    영주권연장때문 아닐까싶네요
    그리고 그쪽에 연고와 친구 한국보다 적어도 있을거고...

  • 17. 거기다
    '17.8.27 12:59 PM (14.138.xxx.96)

    나이 어리면 회화도 어느 정도 할거니 윗글 블로거처럼 그러진않을듯

  • 18. ////
    '17.8.27 1:33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에이 외롭긴요 ㅋㅋ
    보통 조기유학해서 친구들 다 외국 곳곳에 있어요. 고등학교 대학 동창 등 한국 사람들 뿐 아니라 외국친구들도 미국, 유럽, 아시아계 금융계쪽 사업차 등등 포진되어있고 사립초나 그런곳만 나와도 친구들 반 이상 외국에서 공부하고 살고있거나 그럴텐데. 한국에서 쭉 있던 사람들이나 한국이 편하고 외국이 외로운거지. 저런 애들은 외국이 오히려 편해요 익숙하고 집같고. 한국오면 불편한거 많죠 저런애들은 한국에 살아도 외국처럼 꾸미고 외국사람들처럼 살고 영어하고 사는 애들임. 저런애들이 외국문화 한국에 다 들어온거에요 가령 백화점 마트 스타필드 음식점 한국 다양한것들 외국화하고 카피해서 일반인들 거기에 익숙해지게 한것.

  • 19. ////
    '17.8.27 1:34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에이 외롭긴요 ㅋㅋ
    보통 조기유학해서 친구들 다 외국 곳곳에 있어요. 고등학교 대학 동창 등 한국 사람들 뿐 아니라 외국친구들도 미국, 유럽, 아시아계 금융계쪽 사업차 등등 포진되어있고 사립초나 그런곳만 나와도 친구들 반 이상 외국에서 공부하고 살고있거나 그럴텐데. 한국에서 쭉 있던 사람들이나 한국이 편하고 외국이 외로운거지. 저런 애들은 외국이 오히려 편해요 익숙하고 집같고. 한국오면 불편한거 많죠 저런애들은 한국에 살아도 외국처럼 꾸미고 외국사람들처럼 살고 영어하고 사는 애들임. 저런애들이 외국문화 한국에 다 들어온거에요 가령 백화점 마트 스타필드 음식점 한국 다양한것들 외국화하고 카피해서 일반인들 거기에 익숙해지게 한것. 한국에 있어도 외국처럼만 사는데 외국에 있다고 외롭고 그럴리가요 ㅋㅋ 한국에서 나고 자란 인스타사진 찍으러 외국가는 아줌마들도 아니고;;;;

  • 20. ...
    '17.8.27 2:34 PM (58.226.xxx.35)

    윗님 동감.
    걔네들은 한국에 있으면 외국 그리워하더라구요.
    외국에 생활기반도 있고, 지인들도 있으니 외국 나갔다고 외로울것도 없고요.
    외국 나가있으면 한국 들어가고 싶다하고
    한국 들어와있으면 외국 나가고 싶다하고..
    보면 여기서나 저기서나 내 집처럼 잘 살아요.

  • 21. 준재벌아니라도
    '17.8.27 4:50 PM (1.237.xxx.175)

    노인분들.. 돈 있으니 일년의 절반을 해외에서 살더만요.
    동남아. 제주도에 별장 하나씩 있고
    겨울에는 동남아. 한여름에는 제주도. 봄 가을에만 살짝 본가에 기거하니
    며느리는 시댁 스트레스라고는 없더라구요.
    4.5월. 10월. 11월. 그 외에는 국내 없으니 너무 너무 부러웠어요.
    몇분이나 봤네요. 킁

  • 22. 친척
    '17.8.27 5:43 PM (124.53.xxx.131)

    준재벌 아니어도 년 두어번씩 외국나가 한달이상 머물다 와요.
    그렇게 산지 한 십년도 훨씬 더 지났어요.
    사는 집 옷차림 먹는거 다 지극히 소박하지만 물려받은 재산과 본인 능력 출중한데
    사람은 건실하고 평범해요.
    원래 여행 좋아해서 해외여행 규제 풀리기 전엔 국내 구석구석 훌고 다니더니만
    술 담배 바람도 없고 딱히 어울리는 친구들 모임도 없는거 같던데
    여름과 겨울 장기 두달 말고도 시간만 나면 동네 마실가듯 뱅기타고 훌쩍 떠나네요.

  • 23. ...
    '17.8.27 7:38 PM (119.64.xxx.92)

    여행블로거들중에 정말 땡전한푼 없이도 그러고 사는 사람들 몇몇 있더만요.
    무슨 돈으로 여행하는지 심히 궁금함.

  • 24. 한달이라도 안벌면 빵꾸나는 서민의 삶
    '17.8.27 8:40 PM (118.39.xxx.47)

    금수저들 정말 부럽긴합니다.
    그 자유가. 그 인생살이 부담없음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993 이 시릴때 어떻게 하세요.. 4 25s 2017/09/23 1,179
732992 택배가 배송완료라고 나오는데 저한텐 배달이 안왓는데 13 .. 2017/09/23 2,420
732991 홈쇼핑 옷 어떤가요 8 2017/09/23 2,592
732990 요즘 날씨같은 외국이 어디 있을까요? 20 ... 2017/09/23 3,737
732989 나혼자 산다 헨리가 집에서 타는거 뭔가요? 궁금 2017/09/23 941
732988 한옥호텔 가보신 분 2 Jj 2017/09/23 1,781
732987 별거 하고 계신분. 8 별거 2017/09/23 3,501
732986 새벽 6시 비행기시 인천공항 가는 방법~? 10 새벽비행기 .. 2017/09/23 5,593
732985 정년 연장을 1년씩이라도 늘려야되지 않나요? 2 ... 2017/09/23 1,053
732984 사장하고 여직원 둘이서 근무하는 회사요 14 보름달 2017/09/23 7,992
732983 I can speak 영화추천해요 3 .. 2017/09/23 2,714
732982 남매나 자매중 사이안좋은분들 있으세요? 12 2017/09/23 6,587
732981 추석차례상 봐주실래요? 10 ㅇㅇ 2017/09/23 1,830
732980 원래 세상이치가 이런걸까요? 5 매너와 비매.. 2017/09/23 2,070
732979 정진석 페이스북.jpg 31 아오 2017/09/23 4,160
732978 컴 잘 다루시는 분께 문의요.중딩 아들 인터넷접속 건ㅠ 22 jjj 2017/09/23 2,013
732977 자유학기제? 학년제? 대구요 5 2017/09/23 962
732976 산들의 서른즈음, 세월이 주는 1 초가지붕 2017/09/23 822
732975 아동화 크게 신음 무리일까요? 7 happy 2017/09/23 1,014
732974 심리학에서 말하는 감정저축계좌의 개념중에서요. 24 궁금증 2017/09/23 6,777
732973 아이가 아파요 6 엄마 2017/09/23 1,398
732972 베란다에서 채소키우시는 맘님들께 질문해요.. 3 .. 2017/09/23 1,054
732971 김형경씨 책읽다가 처음에는 이해안되는 몇 부분이 있었는데 2 tree1 2017/09/23 1,932
732970 애들 친구 엄마들때문에 속상하시다는 분들 8 동네엄마들이.. 2017/09/23 3,844
732969 중딩 딸이 콘서트 가는데 친구 아버님이 데려다 준다는대요. 9 콘서트 2017/09/23 2,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