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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트판펌) 현실이지만 댓글 정말 잔인하네요

나야나 조회수 : 8,606
작성일 : 2017-08-25 21:55:05
http://m.pann.nate.com/talk/338503350?&currMenu=today&vPage=1&order=N&stndDt=...

저 글쓴이 엄마 오늘 속상해서 울다가 잠들거같아요 ㅜㅜ
대한민국에서 돈 없으면 아이 못키우는게 현실이라지만 사람들도 정말 잔인하네요 ...
IP : 223.62.xxx.22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야나
    '17.8.25 9:55 PM (223.62.xxx.223)

    http://m.pann.nate.com/talk/338503350?&currMenu=today&vPage=1&order=N&stndDt=...

  • 2. ..
    '17.8.25 9:59 PM (120.136.xxx.35)

    진짜 못됐다. 사람들 ..

  • 3. ....
    '17.8.25 10:00 PM (182.222.xxx.37)

    인성이 바닥인 인간들...

  • 4. 거칠군요
    '17.8.25 10:00 PM (223.33.xxx.53)

    원룸 살면서 넷 키우시는 분이 사랑으로 키우신다 하시던데 그 때 애 보기하던 중학교 첫째 표정 생각나네요
    그 애가 어찌 지낼지 모르겠지만 공부방 올 때만 해방이라던 그 애 말 생각해보면 가족계획은 생각해봐야죠
    그 애 수학여행도 못 갔어요 그러다 가출했구요
    그 와중에 그 어머니는 또 배불러있었죠

  • 5. 헐...
    '17.8.25 10:01 PM (175.223.xxx.206)

    윗글에 첫째 넘 불쌍ㅠㅠ

  • 6. 댓글 틀린 말 없네요.
    '17.8.25 10:01 PM (59.86.xxx.45)

    가난한 부모들은 낳는 사랑보다 낳지 않는 사랑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7. 나야나
    '17.8.25 10:01 PM (223.62.xxx.223)

    맞아요 근데 저 엄마도 어쩌면 말할데도 없고 익명의 공간에 일기처럼 주저리주저리 쓰면서 혼자 마음의 위로를 받은거같아요 그냥 저는 그런 느낌의 글이었는데 댓글들 보고 너무 충격이라서 ㅜㅜ 상대적으로 어린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라 그런걸까요

  • 8. 한심하다
    '17.8.25 10:10 PM (175.223.xxx.52)

    그와중에 셋째임신...
    애들 진짜불쌍.

  • 9. 팩폭이네요
    '17.8.25 10:10 PM (216.40.xxx.246)

    판 연령대가 10대 20대 초반이 많아요. 아마 자식입장에서 저런 댓글 달았겠죠.
    가난해도 사랑으로 키우면 된다 는 부모논리이고
    자식입장에선 호강도 못시켜주면서 왜낳았냐 이거고.

  • 10. ㅇㅇ
    '17.8.25 10:11 PM (61.82.xxx.156)

    옛날 농경시대때야 애 많이 낳아도 어우렁더우렁 하면서 키우면 됐지만
    지금시대는 애 하나하나에 모든 보살핌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런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데도 애만 낳는다는 건 무책임한 행위입니다.
    애가 커 가면서 가지게 될 상실감 상대적 빈곤감 박탈감...이런 것들이 부모가 가진 여건 때문에 가지게 된다면
    부모는 애 한테 몹쓸 짓을 한 거죠.
    누군가 말대로 세상에 나오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말이 해당되는 사람이 많아지는 건 참 불행한 일입니다

  • 11. ...
    '17.8.25 10:1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건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냥 댓글로 집단 다구리하는거예요.

    한번 댓글의 방향이 정해지면
    다른 사람들도 동조하는 댓글을 써요.
    이번 경우는 공격적인거고, 이사람저사람 들어와서 말로 스트레스 푸는거예요. 비겁한거죠. 다수의 가면을 쓰고 막말하는거니까요.

  • 12. 글쎄요
    '17.8.25 10:11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애 둘에게 미안해서 저런 글 쓴다면서 뱃속에 셋째가 들었다니 당근 야박한 댓글들이 달리죠.
    흙수저라 미안하다면서 임신을 또 하나요?
    피임할 줄도 모르고 가족계획 같은 것도 모르고 개,돼지도 아닌데 대책없이 낳기만 하고선 미안하다면 장땡?
    위로의 말이 절대 안 나옴.

  • 13. 없는집에서 자라다보니
    '17.8.25 10:12 PM (218.146.xxx.93)

    저런 마음 씀씀이 가지게 되었나보죠
    저렇게 자란 애들이 안타깝진 않으세요?
    선택권도 없이 태어났는데

  • 14. ...
    '17.8.25 10:1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건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냥 댓글로 집단 다구리하는거예요.

    한번 댓글의 방향이 정해지면
    다른 사람들도 동조하는 댓글을 써요.
    이번 경우는 공격적인거고, 이사람저사람 들어와서 말로 스트레스 푸는거예요. 비겁한거죠. 다수의 가면을 쓰고 막말하는거니까요.

    82 댓글도 비슷해요.

  • 15. 그런데
    '17.8.25 10:12 PM (216.40.xxx.246) - 삭제된댓글

    저런글 쓰려면 맘스홀릭이나 82에 올렸어야지...
    네이트 판은 어린애들 주로 가는데인데..

  • 16. ㅅㅈㅅ
    '17.8.25 10:15 PM (175.113.xxx.32) - 삭제된댓글

    자식입장이니 저런 말 하겠죠.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건 그들이 행운인거고
    요즘 애들은 정보량도 많고 바로 비교대상들에 쉽게 접근가능하기때문에 상대적 박탈감도 커요.
    그 와중에 저 아기엄마는 자기 서러운 얘기만 하는 것 같으니..
    사실 능력이 딸리면 애 낳고말고는 부부 마음이니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는건데, 남들 다 있는거 나도 가져야지 하고 낳아서 우는 소리 하는데 누가 들어주나요. 독한말 들어도 어쩔 수 없죠.

    어쨌든 낳아줘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그건 저 집 애들이 가질 마음이고요, 제3자들은 저렇게 얘기하는거 이해도 됩니다. 자기 서러운 거 부모입장인 사람한테 대신 푸는 거, 비겁하지만 틀린 말도 아니라는거.

  • 17. ...
    '17.8.25 10:16 PM (175.158.xxx.81)

    판녀들 글은 거르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메갈이 절반이고 나머지 반도 제정신 아닌 10대 20대...

  • 18. 우리네
    '17.8.25 10:17 PM (180.65.xxx.239)

    우리네가 네이트로 이사간거 아닐까요?

  • 19. 제 동기가
    '17.8.25 10:18 PM (216.40.xxx.246)

    대학동기중 하나가 가난한 애 넷인 집 셋째딸이었어요.
    대학생인데도 돈이 없고해서 빵도 못사먹어서 제가 사주곤 했어요. 아르바이트 하느라고 좋은시절 놀지도 못하고.

    맨날 하는말이... 우리 부모는 돈도 없는 주제에 아들욕심에 애 넷이나 낳았다며. 넷째는 아들 낳았는데 늦둥이라 누나들이 희생했죠. 반지하 방두칸에서 여섯식구 살았어요.
    누나들이 시집가서도 막내 돌보고.
    그 동기, 비슷한 형편 남자랑 늦게 결혼해서 딩크로 살아요. 다 지긋지긋하대요.

    아이 입장 생각안하고 본능에만 충실하면 안되죠.

  • 20. 82에 썼어도
    '17.8.25 10:21 PM (59.86.xxx.45)

    환영받지 못할 글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극한 모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었던가 본데 아이 양육은 저런 감정놀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가난한데 아이가 많으면 기초수급자가 될 수 있고 수급비도 많아지기 때문에 부부가 가끔 알바나 하면서 아이만 자꾸 낳는 경우를 봤네요.
    허름한 집안에 가난이 줄줄 흐르는 몰골을 한 아이들이 와글와글.
    그 와중에 역시 초라하게 찌든 부모가 사랑타령 하는데 정말 역겹더군요.

  • 21. 윗글
    '17.8.25 10:21 PM (223.33.xxx.53)

    동기분은 뼈에 사무친 듯
    차별이 악에 받친 분들은 둘째 안 낳아요 매한가지로 가난이 악에 받치거나 스스로 원인 파악을 그쪽으로 하신 분들은 절대 딩크 유지해요

  • 22. 그렇죠
    '17.8.25 10:29 PM (216.40.xxx.246)

    여대생이 카페알바에 뭐에 나중엔 그힘든 택배 배달일까지 두탕뛰고요 .. 한번은 부유하기로 유명한 주상복합 건물에배달을 갔는데 너무 괴롭더래요.
    학교와선 피곤해서 골골. . 사회적으론 알바생 온갖 무시당하고. 사장이 갑질하고..

    안가리고 돈 되는일이면 다 해도 가난은 못벗어나더군요.
    첫째언닌 아예 딱 자기돈 지켜서 시집가고, 둘째셋째가 막둥이 학원 학교보내고 부모한테 돈 보태고 참.
    그 부모님 정말 너무한다 싶었어요.
    나중엔 그 동기가 자조적으로 웃으면서, 뭐 물려줄게 대단하다고 아들아들 하는지 모르겠다 하는데 .
    가난한건 죄가 아니에요 근데, 애들한테까지 고통을 줄거면
    잘 생각하고 살아야죠.

  • 23. ㅇㅇ
    '17.8.25 10:29 PM (220.74.xxx.203)

    아니 아무리 읽어도 배 속에 (뱃속 아니에요; 애 잡아먹을 거 아니면) 셋째 있다는 말은 없는데.... 어디 쓰여있는 거예요?

  • 24. ㅡㅡ
    '17.8.25 10:30 PM (1.238.xxx.253)

    후.. 아이가 심각하게 아프거나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린 아이를 집에 혼자 두고 돈 벌러 나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고작(!!)
    물놀이 안 보내고 집에 데리고 있고 싶은데 못해서...
    받아쓰기 못 받아줘서..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부끄러운 금액이지만 후원하고 있는 곳은, 난치병 장애 아동들에 대한 후원입니다.
    가끔 받는 소식지 들을 보면, (물론 아주 극단적인 힘든 분들 이야기라서 그렇겠지만)
    정말 죽자 살자 사는 분들 많아요...

    솔직히 전혀 안쓰럽지도, 공감가지도 않는 상황이네요..

  • 25. ==
    '17.8.25 10:32 P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합니다. 원글이 글을 지웠나? 아무리 읽어봐도 셋째 얘기는 없는데 저 댓글을 다 뒤져봐야 하나 생각 중..

  • 26. ==
    '17.8.25 10:34 PM (220.118.xxx.236)

    댓글 보니 본인이 셋째 얘기 썼다가 글을 지운 모양입니다.

  • 27. ..............
    '17.8.25 10:36 PM (175.112.xxx.180)

    세계 최고의 저출산으로 위기에 처한 국가에서 제발 애를 왜 낳냐 뭐 이딴 말 좀 하지 맙시다. 나는 낳기 싫어 안낳더라도 낳으려고 하는 사람까지 왜 면박주고 비난하는지.......
    저 애기 엄마의 문제는 지나치게 비관적이라는 거네요. 좀 짜증스러울 정도로.. 진짜 못사는 나라 부모들이 들으면 기가 찰 노릇..
    애 키우다보면 저것보다 몇배는 피눈물 나는 일들 줄줄이인데 무슨 어린이집 받아쓰기 시험 망쳤다고 저 난리...

  • 28. 나야나
    '17.8.25 10:38 PM (223.62.xxx.223)

    원글이 댓글에 댓글을 단거같아요 셋째는 낳지마세요 댓글에 지금 뱃속에 있는데... 라고 하면서 ㅡㅡ

  • 29. 저출산이라니 ㅋㅋ
    '17.8.25 10:46 PM (92.104.xxx.115)

    이 좁은 땅덩이에 5000만이 넘는데 저출산 해야죠 당연히. 헬조선이 왜 헬조선인가요 인구밀도가 너무 높아서 헬조선이지. 인구가 팍 줄어야 사람 귀한 줄 알죠. 인건비가 너무 저렴한 이유가 도대체 뭐겠어요. 앞으로는 기계가 다 일 할 텐데 대책없이 애 낳아서 어쩔건가요. 지금 학생들이 당장 미래의 잉여인구, 백수 예약인데.
    산업사회 시대의 인구정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끼워 맞추면 망합니다. 무직인 청년층이 늘어나면 범죄율이 얼마나 뛸까요.

  • 30. ㅇㅇ
    '17.8.25 10:51 PM (220.74.xxx.203)

    셋이면 좋은 소린 안나오네요 솔직히
    누가 떠밀었나 힘들다면서 줄줄이 낳아놓고 징징징

  • 31. ...
    '17.8.25 10:57 PM (175.223.xxx.70)

    징징징 제일 싫음.

  • 32. ....
    '17.8.25 11:01 PM (118.176.xxx.202)

    상황파악 못하는 원글보다
    댓글들이 오히려 이성적이네요.

    능력없이 애 낳는사람들은 자기 먹을거 가지고 태어난다 하던데
    애는 돈 있어야 키우는게 맞죠.
    먹이고 입히고 가르쳐야하는데
    능력도 안되면서 줄줄이 낳아놓고 징징징

    댓글이 뭐가 냉정한가요 저게 현실인데..
    게다가 생판 모르는 남들에게 이해해달라 하소연인건지 모르겠네요.

  • 33. 흙수저 원인이 자기한테 있는데
    '17.8.25 11:02 PM (121.177.xxx.201)

    좀 경계성지능아니예요 저엄마?ㅋ

  • 34. ㅣㅣ
    '17.8.25 11:20 PM (223.39.xxx.236) - 삭제된댓글

    맞벌이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얘기 아닌가요?
    애 컨디션 안좋은데 엄마도 휴가 못낼 상황이고
    봐줄 사람도 없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그냥
    보내는 경우

    이럴 때 부탁할 조부모나 친척이라도 있으면 좋은데
    저 사람은 없었겠죠

  • 35. 근데
    '17.8.25 11:21 PM (115.136.xxx.67)

    저는 보면서 부모가 애를 세심하게 키우는건 같지 않단 생각
    들어요

    고작 받아쓰기 정도 운운하는데 그건 자투리 시간 활용도 가능하고요

    애가 아픈데 수영장 가는거
    이건 선생이나 다른 애들에게도 민폐예요
    돌보미 서비스 시간당 얼마하는거 그거라도
    고용해야죠 3,4만원도 못 쓰면서 애 3낳음 어쩌나요

    저게 진짜 사랑으로 키우는 부몬가요 ?

  • 36. ㅣㅣ
    '17.8.25 11:32 PM (223.39.xxx.236) - 삭제된댓글

    아~국가에서 보조(?)해주는 돌보미 인가 본거 같네요
    저희애 키울때도 인터넷이나 아파트게시판에서 본거 같아요
    전업이라 한번도 돌보미 불러본적도 없고
    애가 대학생이라
    그런 서비스가 있는지 깜박 했네요

  • 37. ddd
    '17.8.26 12:04 AM (121.160.xxx.150)

    친척 애가 상당히 부유한 집안 자식이에요.
    부모가 우리 죽으면 너 혼자라 걱정이다 하니까
    중1이었는데 난 외동이라 좋아. 한정된 자원을 안 나눠도 돼니까. 하더래요.
    그렇다고 얘가 막 약아빠졌거나 냉정한 애가 아니에요.
    인심 좋아서 친구들 막 퍼주고 왕따 당한 적 있을 정도로 기도 약한 성격이거든요.
    딱히 애들만은 아니잖아요? 부모인 여러분들도
    노후대책 없는 부모면 결혼하지 말라 하고
    늙은 부모 빨리 죽었으면....대상은 대체로 시모지만 노골적으로 말하잖아요.

  • 38. ㅇㅇ
    '17.8.26 12:08 AM (97.70.xxx.183)

    이게 요즘 애들 생각이에요.
    형제 물려준다느니 없어도 사랑으로 키워서 나중에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 듣기 힘들어요.
    저도 대놓고 말은 안했지만 살기 힘들어서 속으로 없는집에 애는 왜이렇게 많이 낳았나 그런 생각 많이 했네요.
    부모는 없을수로 많이 낳아서 늙어 부양 받으니 좋겠죠?

  • 39. 쟤들이 저러고싶어 저러겠어요?
    '17.8.26 1:27 AM (112.161.xxx.58)

    현실이 더 잔인한걸 어쩝니까??

  • 40. 82 가 더 심할듯
    '17.8.26 5:39 AM (121.191.xxx.158)

    저건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냥 댓글로 집단 다구리하는거예요.

    한번 댓글의 방향이 정해지면
    다른 사람들도 동조하는 댓글을 써요.
    이번 경우는 공격적인거고, 이사람저사람 들어와서 말로 스트레스 푸는거예요. 비겁한거죠. 다수의 가면을 쓰고 막말하는거니까요.

    82 댓글도 비슷해요. 22

  • 41. ....
    '17.8.26 5:54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댓글이 심하든 다구리든 틀린 말 있나요?

    다자녀 가정 중에 엄마가 다 자녀 하나하나 다 케어 하는 집 몇집이나 되나요?
    대부분은 첫째, 둘째에게 짐을 나누지 않나요?
    그것도 짜증 엄청 내면서...
    큰 아이들 입장에선 자기들도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데 언니 ,오빠라는이유로 엄마,아빠 노릇하며
    희생하며 커야 하는데 부모가 좋게 보이겠어요?
    그것도 피임도 모르는 무식한 시절도 아니고,
    그저 아이가 낳고 싶어요.라는 부모때문에 저리 살면 왜 낳았나싶지 않겠어요?
    큰 애들 대학가서 알바라도 하면 집안에 보태야 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
    결혼하면 사위 며느리에게 까지 동생 돌보라고 압박 들어가는데.
    뭐가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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