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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댁에 씽크대를 하셨어요..

씽크대 조회수 : 6,464
작성일 : 2017-08-25 15:23:12

댓글들 감사해요~~꾸벅~

IP : 1.176.xxx.114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5 3:27 PM (49.142.xxx.181)

    작은 올케가 기분이 나빴나보네요. 누구 잘못이랄게 뭐 있나요.
    빈말이라도 했음 좋았겠지만, 아무것도 안해주고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기도 싫었을수도 있고,
    그거때문에 뭔가 스트레스 받아서 싱크대 꼴도 보기 싫었나보죠.
    원글님은 뭐해주셨어요? 딸인가본데..
    남동생은 백만원 큰올케(큰오빠?)는 식탁, 원글님은?

  • 2.
    '17.8.25 3:30 PM (121.167.xxx.212)

    저도 시어머니인데 잘잘못 따지지 마세요
    원래 그렇게 생겨 먹은 사람이니 그러러니 하세요
    못난 며느리이든 잘란 며느리이든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세요 그래도 어머니는 네 자식중 세자식은 성공 하신편이니 자식 농사 잘 지었다 생각하고 즐겁게 사세요
    큰며느리는 사람이 좋네요

  • 3. ..
    '17.8.25 3:34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씽크대 하나 바꾸는데 온 식구가 돈 보태야하나요?
    누구 누구는 뭐해줬는데 (너는 뭐 해줄래? )

  • 4. 원글님은
    '17.8.25 3:35 PM (211.36.xxx.182)

    돈으로 얼마 드린다잖아요
    글 좀 읽고 댓글 다시고
    작은며늘이 빈정상했나보네요만
    성격 좋진 않네요
    나쁘게 말해서 좀 못됐ㅋ

  • 5. ...
    '17.8.25 3:41 PM (39.121.xxx.103)

    작은 올케..좀 그렇네요..
    생판 남이여도 좋다해줄만한데..

  • 6. ..
    '17.8.25 3:42 PM (220.84.xxx.101) - 삭제된댓글

    솔직함을 가장한 ㄱㅆ가지

  • 7. ㄴㄷㄴㄷ
    '17.8.25 3:44 PM (175.113.xxx.32) - 삭제된댓글

    싱크대했는데 왜 자식들이 돈을 줘야 하죠?
    그와는 별개로 작은 올케가 말은 정떨어지게 했습니다만..
    누구는 뭐해줬고 이런 얘기가 왜 필요한가싶어요.

  • 8. ...
    '17.8.25 3:44 PM (39.7.xxx.152)

    심보도 못됐고 센스도 없고
    어디다가 쓸데가 없는 인사네요

  • 9. ..
    '17.8.25 3:46 PM (211.108.xxx.86) - 삭제된댓글

    남잘되는거 못봐서
    뭐해줄 돈도 없다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좀 그런 사람으로 보이네요
    입으로 하는 공치사도 못할 만큼

  • 10. ....
    '17.8.25 3:46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시동생(남동생)처럼 절반 백만원 낸것도 아니고
    큰동서처럼 식탁 약속한것도 아니고, 시누는 돈 준다고 말하는데...
    그 작은올케는 딱 거절했잖아요. 소파살돈도 없다.
    시어머니 싱크대어떠냐는 말이 넌뭐없니로 들리나보죠.
    다시한번 그저그러네요.로 잘라버리는 올케도 한 성질, 그걸 또 여기저기 묻는 모녀나 다들 할말하고 사시는 분들인가봅니다.

  • 11. marco
    '17.8.25 3:54 PM (14.37.xxx.183)

    사서 미움을 받네...
    ㅉㅉㅉ

  • 12. ㅇㅇ
    '17.8.25 3:56 PM (61.75.xxx.230)

    빈말 못하는 거 하고 싸가지 없는 거 하고 다르죠.

  • 13. 뭐...
    '17.8.25 3:57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작은올케가 기분나빴나보네요. 그런데 뭐 하나 하면 자식들이 다 돈을 내야합니까?
    남동생이야 같이 사니 반반 낸 거고, 뭘 그리 우르르 몰려가며 해드리자 난리에요...
    큰올케도 뭐가 미안한 지 모르겠고, 왜 원글님이 돈으로 드리는 지도 모르겠어요.
    작은올케가 한 행동이 다른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 행동인 것은 맞는 데...그냥 님 친정분위기 숨막혀요.
    평소에 해드리고싶어서 이번 기회에 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들까지 끌여들여서 해드리자 왜 그러나요...

  • 14. 그냥
    '17.8.25 3:59 PM (113.199.xxx.157) - 삭제된댓글

    좋다고 하면 될걸...
    세금 내는것도 아니고
    형제들 십시일반 걷어서 바꿔준거면 보테지는 못할망정
    말이나 곱게 하지...

    복이 오다가도 유턴하긋네~~~

  • 15. ..
    '17.8.25 4:03 PM (223.62.xxx.194)

    어머니 씽크대 바꾸시는데 모든 자식이 돈 드려야 하나요?
    그것도 어머니께서 백만원 쓰신건데.
    집안 분위기가 자식들 부담이 크겠어요.

  • 16. ,,
    '17.8.25 4:04 PM (70.191.xxx.196)

    근데 왜 며느리가 돈을 줘야 하는 지, 그 집아들이 돈을 못 벌면 못 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 17. loveahm
    '17.8.25 4:05 PM (1.220.xxx.157)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던데...
    해마다 바꾸는것도 아니고 몇십년만에 바꾸셨다는데, 돈도 없다고 입 딱 씻었다며, 말이라도 한마디 곱게하면 어떻게 되나요?

  • 18. 둘째 며늘 입장이
    '17.8.25 4:10 PM (112.186.xxx.156)

    아마도 둘째 며느리도 함께 사는 시동생과 어머니가 반반씩 보태어 싱크대 했고
    아주버님은 식탁 해드린다 하고 시누는 돈 드린다 하는거 다 아는데
    자기는 소파 살돈도 없다고 딱 잘라서 거절한 상황에서
    싱크대 바꾼거 어떠냐.. 이 말이 너만 안냈는데 넌 어떠냐.. 이렇게 꼬아서 들렸나봐요.
    그러니 꼬인 입장에서는 꼬인 답이 나오는거죠.

    저라면 솔직하게 어머니.. 저희만 못 해드려서 죄송하네요.. 이렇게 할 것 같은데요.

  • 19. 근데..
    '17.8.25 4:12 PM (210.94.xxx.89)

    무슨 싱크대 하나 바꾸는데 자식들이 다 나서서 이거 저거 해 주나요?
    거기다 서로 연락해서 뭐 해 줄꺼냐고 묻기까지..
    당황스러운 상황..

  • 20. ....
    '17.8.25 4:15 PM (112.220.xxx.102)

    아주 싸가지없네요
    어른이 뭐라고 물어보는데 저게 뭐하는짓?
    하는짓이 이혼을 목전에 둔 여편네같네요
    앞으로 소닭보듯하세요
    어머니 얼마나 민망하셨을까..

  • 21. ㅇㅇ
    '17.8.25 4:16 PM (121.168.xxx.41)

    씽크대 바꾸고 둘째 올케한테는 왜 전화한 거예요?

  • 22. 싫음
    '17.8.25 4:18 PM (112.155.xxx.101)

    본인들이 필요해서 집에 사는 사람들이 하는거지
    뭘 돌아가면서 해줘야되고 돈줘야 되고
    숨막히는 시댁이네요
    싱크대별로라고 말한 둘째도 그렇지만
    욕해달라고 글쓴 시누가 더 밉네요

  • 23. ㅇㅇ
    '17.8.25 4:21 PM (180.230.xxx.54)

    뭐 해내놓으라고 압박 주는 분위기라서
    싱크대 꼴도 보기 싫었나보죠.

  • 24. ㅇㅇ
    '17.8.25 4:21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능력없는 남편(원글남동생) 욕하기 싫으니 답변이 그리 나왔나보네요
    원글님은 얼마나 드리셨나요?

  • 25. ㅇㅇ
    '17.8.25 4:23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저 위의 ㅇㅇ님

    씽크대 바꾸고 둘째 올케한테는 왜 전화한 거예요?222

  • 26. 돈이 없으면
    '17.8.25 4:26 PM (211.253.xxx.18)

    못해줄수는 있는데 기왕 오랜만에 싱크대 한거 좋다고 칭찬좀 해드리면 뭔일 나나요?
    아주 못되쳐먹은 며느리네요. 저렇게 부정적인 사람이 제일 싫어요

  • 27. ..
    '17.8.25 4:27 PM (121.131.xxx.66)

    진짜 자기네집 싱크대 바꾸는데 왜 줄줄이 돈주고 뭐 사주고 하야하는지--;

  • 28. 미림
    '17.8.25 4:28 PM (58.120.xxx.63)

    마음 메마른 사람들 많네
    누가 꼭 돈 보태야 된다고 했나?
    노인네가 몇십년만에 싱크대 바꾸고
    좋아하니 가족간에 정으로 부모님에게
    그 기회에 큰 올케나 딸도 더불어
    해드린다는 거지
    해주지 못하면 돈 누가 보태 달란것도 아니고
    말이라도 곱게 쓰면 어디가 덧나냐구
    인정머리 없는 저런 인간들 지 부모에게도
    저렇게 메몰차게 하겠지0ㅉㅉ

  • 29. ㅇㅇ
    '17.8.25 4:30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소소한 가정 일에 줄줄이 전화하고 돈보내고 뭐사주고
    인정머리라.. 작은 올케 입장 이야기도 들어보고싶네요

  • 30. ㅣㅣㅣㅣ
    '17.8.25 4:31 PM (118.127.xxx.136)

    둘째 며느리 자기에 쇼파 바꿀 돈도 없다는걸 보니 남동생이랑 경제 문제로 사이 안 좋은듯요. 잘했다는게 아니라 자기들 경제 문제로 사네마네 싸우는데 시어머니 싱크대 바꾸는게 눈에 들어올거 같진 않아요. 것도 사이 좋고 여유 있을때 이야기겠죠.
    누가 나쁜건지 누가 눈치가 없는건지 우린 상황을 모르니 ...

  • 31. ....
    '17.8.25 4:41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

    노인네가 수십년만에 싱크대 했는데 좋게좋게 얘기하면 되지 못됐네요.

    정직한 것과 싸가지 없는건 다른 건데, 싸가지 없는게 솔직한 거라고 내세우는 사람 딱 질색이에요. 남들은 할 말이 없어서 자기한테 아무 말 않하는 줄 아나

  • 32. 잘못된 거 없어요.
    '17.8.25 4:50 PM (119.198.xxx.26)

    평소에 작은올케가 말 절대 빙빙돌리고 거짓말 못하는 성격인거
    ㄴ 그럼, 그러려니 하면 되잖아요?
    그래~~~ 니가 그렇게 생겨먹은거 절대 입바른소리 못하지, 암 그렇고 말고 그러려니하면 됐잖아요?

    그럼 올케가 누구 배려한답시고
    맘에도 없는 거짓말 일부러 지어내서 해야겠나요?

  • 33. 작은올케가...
    '17.8.25 4:55 PM (152.99.xxx.114)

    글써봐야 ㅎㅎㅎ

    말 밉게 한건 맞는데 왠지 쌓인것도 많을거 같아요.....

  • 34. 작성자
    '17.8.25 4:56 PM (115.41.xxx.96)

    미림님이 제말 대신 해주시네요....
    씽크대했으니깐 누가 돈 보태라고 한소리도 아니고~
    큰올케가 미안하다고 해서..식탁 사준다고해서..
    그소리만 작은올케한테 했어요
    어짜피 다 알게 될 일이니깐요...
    작은올케한테는 저가 따로 돈 준다는소리도 일부로 안했구요
    괜히 더 부담가질까봐요
    그라고 작은올케부부네 경제문제로 싸우고 사이가 안좋은건 너무 앞서가셨네요 ㅎ

  • 35. oo
    '17.8.25 4:58 PM (39.115.xxx.179)

    뭐 말 그대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적당한 싱크대 인가보죠

    싱크대 바꾼건 쓰는 사람 좋은거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자기 남편이 사짜인데도 돈한푼 안내고,
    들여다보지도 않는 올케도 많으니까요.

  • 36. ...
    '17.8.25 5:01 PM (59.20.xxx.116) - 삭제된댓글

    때론 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합니다
    이런경우 정직이 상처가 된 경우이지요
    수십년만에 씽크대 바꾼 노인네
    기분좋아하는데 좋네요 한마지가 그렇게 어렵나요?
    븐위기파악 못하는 ㅆㄱㅈ같구만요

  • 37. 원글이
    '17.8.25 5:02 PM (118.127.xxx.136)

    원글이가 눈치가 없는듯요.
    우리집 쇼파도 바꿀 돈이 없다는 말을 시가에 하는데 남동생하고 둘째 올케가 경제적 불만이 전혀 없다고 받아들일수 있다니요


    둘째 같은 성격 저도 싫은데 그냥 그 말을 한 사람에게 싱크댜에 대해 물은것 자체가 눈치 없던거에요. 뭔 좋은 소리 듣겠다구요.

  • 38. ...
    '17.8.25 5:13 PM (220.82.xxx.3)

    솔직한게 아니고 싸가지가 없는거임....

  • 39. 이래서 싫지
    '17.8.25 5:14 PM (1.237.xxx.189)

    여기 10년된 싱크대 바꿀때 됐네 어쩌네 소리 여기서 들은거 같은데
    수십년만에 싱크대 바꾸면 노인네들 호위호식하며 잘 쓰고 산것도 아니구만
    자기들 소파 못 바꿀 경제형편이라고 그것도 베알이 꼴렸나보네요
    마음보를 그렇게 쓰니 형편이 그런모양

  • 40. 작성자
    '17.8.25 5:15 PM (115.41.xxx.96)

    저는..시누이값 하고 싶은생각도 없구요
    올케 욕할라고 올린글도 아니예요
    단지...........제가 며칠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평소에 올케가...있는그대로 말하고
    거침없는 성격인걸 알지만
    이번경우는 좀 너무한거같아서..
    다른분들 이야기도 듣고싶어 올린거예요
    엄마도 작은올케한테 믈 바라고 한 말은 아니시구요
    그냥 싱크대 해놓으니깐 어머님 괜찮네요~
    이말한마디 원하셨겠죠..ㅠ

  • 41. ...
    '17.8.25 5:2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도 배려하며 얘기할 필요 없어요
    당해봐야 알지
    전 그럴려고 의도한것도 아닌데 상대방이 막말하고 솔직한 타입이면
    저도 모르게 솔직해지고 뼈 있는 말을 내밷고 있더라구요
    님도 이게 기분나쁜 말인지 뭔지 모를 말들 슬쩍슬쩍 밷어보세요

  • 42. 이래서 싫지
    '17.8.25 5:31 PM (1.237.xxx.189)

    님도 배려하며 얘기할 필요 없어요
    당해봐야 알지
    전 그럴려고 의도한것도 아닌데 상대방이 막말하고 솔직한 타입이면
    저도 모르게 솔직해지고 뼈 있는 말을 내밷고 있더라구요
    님도 이게 기분나쁜 말인지 뭔지 모를 말들 슬쩍슬쩍 밷어보세요

  • 43. ..
    '17.8.25 5:32 PM (211.224.xxx.236)

    그게 그 사람은 거기에 돈을 보탤 형편이 안되거나 형편 충분히 되는데 수전노거나 그냥 전혀 보태고 싶지 않은데 자꾸 저 애길 꺼내면 괜한 자격지심에 그냥 말이 편히 나오게 되지 않는거예요. 다 보탰는데 본인만 안보탠거 그 사람도 알잖아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더이상 말 마세요.

  • 44. ....
    '17.8.25 5: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거침없는 성격이라는데 말이 편히 나오지 않을게 뭐가 있어요
    자기 성격인거지
    참 며느리는 어떡하든 상상하고 둘러치고 짜내서 이해해주네요

  • 45. ...
    '17.8.25 5:39 PM (1.237.xxx.189)

    거침없는 성격이라는데 말이 편히 나오지 않을게 뭐가 있어요
    옹졸하고 ㅆㄱ지 없는 마음이 나온거지
    참 며느리는 어떡하든 상상하고 둘러치고 짜내서 이해해주네요

  • 46. 아니근데
    '17.8.25 5:41 PM (113.199.xxx.157)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본가든 처가든 시집이든 친정이든
    돈내서 뭐해드리면 큰일 나는거에요
    하늘이 무너져요?

    부모집엔 절대로 하면 안되는건가요
    자기집 싱크대라니....헐~~~

  • 47. ㅇㅇ
    '17.8.25 6:21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작은올케한테 며칠후 씽크대 이야기하니깐 
    우리 바꿀 쇼파도 없어서 못 바꾼다고.자기는 해드릴게 없다해서 알았다하고 말았거던요 

    올케입에서, 해드릴게 없다.. 는 말이 어떻게해서 나오게되었나요? 뭔가 해드려야지 뭐 해드릴거야? 이렇게 물어보신건 아니지요?
    어른께 올케 마지막 대답 나오기 까지 과정이야기
    올케 입장에서도 들어보고 싶네요
    물론 올케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집안 경제사정이든 뭐든 이해하려는 마음을 내면 못 할것도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작은 오빠? 그집 남편이야기는 왜 없나요?

  • 48. ㅇㅇ
    '17.8.25 6:28 PM (182.216.xxx.132)

    원글님

    작은올케한테 며칠후 씽크대 이야기하니깐 
    우리 바꿀 쇼파도 없어서 못 바꾼다고.자기는 해드릴게 없다해서 알았다하고 말았거던요 

    원글 내용 일부인데요
    올케입에서, 해드릴게 없다.. 는 말이 어떻게해서 나오게되었나요?
    어른 싱크대하는데 뭔가 해드려야지 뭐 해드릴거야? 이렇게 물어보신건 아니지요? 
    어른께 올케 마지막 대답 나오기 까지 과정이야기
    올케 입장에서도 들어보고 싶네요

    물론 올케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집안 경제사정이든 뭐든 이해하려는 마음을 내면 못 할것도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작은 오빠? 그집 남편이야기는 왜 없는지 올케대신 작은 오빠 라도 좋은말 해주면 될텐데
    원글 같은 시누 있으면 피곤할만하네요

  • 49. 시누가 굳이 전화해서는
    '17.8.25 8:41 PM (112.155.xxx.101)

    200짜리 싱크대교체하는 일이
    그게 올케에게 전화할 일인가 싶을 정도구요
    기뻐서 전화해서 알렸다 쳐요

    큰 올케가 식탁사준다는 말은 왜 한건지요?
    당연히 작는 올케 입장에서는 너도 뭐하나 해라 하는 전화로 들렸을꺼에요. 그러니 자기 쇼파 바꿀돈도 없다는 말이 나온거지요

    본인은 포장하려 애쓰는데
    대화내용에 정황이 다 보여요.

  • 50. 작성자
    '17.8.25 9:55 PM (58.228.xxx.88)

    설령 그리 니도 머 하나해라 이리 들렸어도
    아니꼽게 들렸어도
    굳히 시엄니앞에서 그런반응을 해야할까요?요즘은 며느리가 어디 시어머니 눈치보나요?우리 친정도 시어머니가 며느리눈치 볼껄요

  • 51. 보통의존재
    '17.8.25 10:20 PM (220.122.xxx.226) - 삭제된댓글

    근데 저도 며느리지만
    시누딴에는 배려해서 말 전할수도 있는거고
    돈 좀 보탯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돈 보탠것도 아니고 쓴소리만 들었으니
    인간성 그 바닥인거 확인했으니
    살면서도 서로 거리두면 되고
    굳이 원글 뭐라할것까지는

  • 52. 씽크대 했음 한거지
    '17.8.26 2:29 PM (223.38.xxx.30)

    온 동네방네 전화해서 누가 돈 얼마 보탰고 누군 뭐해주고 이런말 들음 아 가서 씽크대 좋다고 말해란 뜻이구나 라고 받아들일 사람 몇일까요? 너도 이참에 돈좀 내던지 선물 해란 소리로 들리지.

  • 53. 엄마한테 뭐 해주고싶음
    '17.8.26 2:30 PM (223.38.xxx.30)

    그냥 남동생처럼 보태던가 현금 주던가 그러고 말아요. 며느리들 간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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