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의 계절 -잊지말자 방사능 위험

긴수염도사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1-09-06 21:44:54

이제 무더운 여름도 가고 싱그러운 가을 햇살에 맛있게 익어가는 사과들이 탐스러운 가을이 왔다.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 축척되어 각종 암을 일으키고 기형아를 출산케 하는 방사능.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5년후, 10년후 내가, 그리고 사랑하는 자녀들이 암에 걸려 고통을

받으며 죽어가는 일은 조금이라도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하루 한개 사과를 먹으면 무서운 방사능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예방할 수있고 아파서 병원에 가는 일을

대폭 줄일 수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임산부나 임신 예정인 분들은 사과 먹는 것과 더불어 검붉은 비트무와 당근 쥬스를 자주 먹도록 하자.

 

비트무-당근 쥬스는 몸속의 방사능을 배출시키고 태아를 건강하게 해주는 효험이 있는 음료임을 기억하자.

 

생활이 어렵고 힘들어도, 시자들의 모진 말들이 가슴을 억누르더라도 우선 내몸이 건강해야 한다.

 

내몸이 건강해야 어린 아이들도 행복하게 해줄 수있고 무꾸자루 같은 남편도 때로는 예쁘게 보이는 법이다.

 

여성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해진다.

 

 

IP : 76.70.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플
    '11.9.6 9:49 PM (115.126.xxx.146)

    그렇지 않아도 오늘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경각심이 사라지니...
    일본 방사능 아직 그 모냥인가요,,
    아무 대책없이,,,

  • 2. ....
    '11.9.6 9:55 PM (115.140.xxx.112)

    작년까지는 저농약인증 사과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었었는데 올해부터는 반드시 깍아서 먹어야겠죠..?
    바람에 비에 방사능 축적이 많이 됐을거 같아서요..

  • 3. 긴수염도사
    '11.9.6 9:56 PM (76.70.xxx.49)

    언론에서 보도도 안하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지만
    지금도 후투시마에서 방사능 유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사능이 무서운 것은 우리몸에 조금씩 축척되어 언제 암으로,
    혹은 기형아 출산이라는 무서운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 불행이 나에게 일어날 수도 있고 내 자녀, 손주, 손주의 손주에게도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4.
    '11.9.6 9:58 PM (112.151.xxx.187)

    마트에 가니 빠알간 햇사과가 보여서 잠시 생각했어요..ㅜㅡ

  • 5. 딜라이라
    '11.9.6 10:07 PM (125.188.xxx.39)

    오랜만입니다.도사님 자주 들러 주세요.반갑습니다.

  • 6. 사과
    '11.9.6 11:15 PM (121.88.xxx.168)

    먹어야겠어요. 한동안 비싸기도 하고 맛이 별로여서 잊고 있었는데요. 지난 5일인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섬광도 있고, 이런저런 기형 동식물들이 나오고, 사람은 백혈병 걸렸다는 소식뿐이니...도사님, 감사해요^^

  • 7. 교돌이맘
    '11.9.6 11:23 PM (175.125.xxx.178)

    에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답답합니다.. 잊고 살고 싶은 요즘이에요..

    근데 비트무가 뭔지요..?

  • 8. 디-
    '11.9.7 2:42 AM (98.209.xxx.115)

    비트무 장수 납셨네

  • 9. 요즘
    '11.9.7 10:29 AM (122.34.xxx.23)

    홍로가 진짜 맛있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1 제가 예민한지 봐주세요..(아이 엄마들 모임관련) 7 .. 2011/10/04 3,321
19670 남편이 연금용으로 변액유니버셜연금보험 들었다는데....금액이 많.. 3 연금.. 2011/10/04 2,073
19669 대상포진에 대해서 여쭙니다. 12 ... 2011/10/04 3,783
19668 이 구두를 살까요 말까요 1 나이때문에 2011/10/04 1,604
19667 윤미래씨를 나가수에서 보고 싶어요 11 지나 2011/10/04 2,614
19666 직딩엄마 회사그만두고 학부모어울리려고보니 난 왕따 21 우짜 2011/10/04 10,714
19665 지금 홍콩 노세일 기간인가요? 혹시 2 이쁜고냥이 2011/10/04 1,908
19664 빻은 고춧가루 560그람 정도면 잘 나온건가요? 5 검은나비 2011/10/04 1,737
19663 미드볼수잇는 1 날개 2011/10/04 1,385
19662 20개월 남자아이 옷 어디서 사시나요? 궁금이 2011/10/04 1,412
19661 잇몸치료 중에 통증이 심해 항생제를 맞았는데 오만원받네요... 3 아파 2011/10/04 3,753
19660 어린이집에 파자마데이한다는데.. 4 궁금녀 2011/10/04 2,667
19659 요즘 82를 보다보면,,, 18 2011/10/04 3,520
19658 의사가 인터생활을 1년하고 과를 정하는 건가요? 2 wjddus.. 2011/10/04 2,021
19657 슌스케라는 강아지 보셨나요? 6 아잉~ 2011/10/04 2,299
19656 울부모님이 사준집 담보대출 받아 장사시작했는데 대박났어요. 11 올케 2011/10/04 4,988
19655 이화여대에 대해서,,, 19 쾌걸쑤야 2011/10/04 4,882
19654 갑자기 나오라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가요? 6 어떻게해 2011/10/04 2,518
19653 요즘은 정치판은 아무거나 주어먹는듯 1 sukrat.. 2011/10/04 1,619
19652 천안함, 정당정치 불신시킨 '최악'의 진앙지 (서프 펌) 4 배꽃비 2011/10/04 1,565
19651 건물있는 기초생활수급자. 8 어쩔까 2011/10/04 3,056
19650 떡국 뽑아서 냉동실 넣어도 되나요? 6 궁금 2011/10/04 2,096
19649 코렐 그릇이 깨지니 무섭네요! 6 코렐 2011/10/04 3,668
19648 식기세척기는 전용세제만 써야 하나요? 5 식기세척기 2011/10/04 2,450
19647 한국외대 80년대에 후기입학은 용인캠퍼스에만 있나요? 3 깔끄미 2011/10/04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