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는 청와대 초청 받은 사람만 받는거겠죠?
세월호 가족들도 받았으려나요.. 보훈가족들도 있고 그동안 청와대 초청 인사들 많던데..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시계를 찼어요. 피부 금속 알러지가 있어서 왼쪽 손목 위가 항상 동그랗게 빨갛게 짓물러서 따가우면 며칠 못하기도 하고.. 그래도 점차 시계알 뒷판이 질이 좋아져서인지, 금속 알러지는 점차 좋아 지기 시작했죠.
여름이면 땀때문에 시계알 뒷판이 초록색으로 부식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곧 50인 지금까지 시계 차고 다녀요.
최근 여름에 너무 습해서 스마트폰도 있고 하니 안 차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차는 날이 많거든요.
그래서 청와대 시계가 갖고 싶어요. 여성용으로 하나 받아서 손목에 딱- 차고 있으면 나이도 있고 하니 늙어서까지 잘 쓸거 같은데... 청와대 초대 받을 일이 없네요..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