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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못할말이였는지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23,259
작성일 : 2017-08-25 00:46:20
저희집에 아이하교시간 이후부터 아이봐주시고 청소며 저녁식사 준비해주시는 도우미가
오세요. 도우미가 저희집에 출근하는 동선에 저희아이가 좋아하는 빵집이 있는데 블루베리 브리오슈랑 레몬타르트를 특히 좋아해서 가끔 출근하실때 저 두가지빵이랑 드시고싶은 빵있으심 골라서 영수증주시면 경비처리 해드려요.
오늘도 아침에 아이가 먹고싶다고해서 도우미분 출근하실때 부탁을했어요.
그런데 오늘 2시쯤 진짜 중요한일정이 있어서 잔뜩 긴장도하고
준비도 바삐하고해서 심신이 너무 피곤할때, 전화가 와서 빵이름좀 다시 알려달라는거예요.
진짜 그빵이름을 그간 열두번도 넘게 알려드렸는데, 순간 너무 짜증이나서 제가 좀 짜증섞인 목소리로 그럼 메모를 좀 하시던가요
했더니 갑자기 성질을 부리면서 그깟 빵이름같은것 메모까지 하고살아야하냐고 하고는 전화를 뚝 끊더라구요.
그리고는 5분뒤에 전화해서는 사람 무시하지말라고
자기 기분나빠서 오늘부터 못가겠다고
당장 그러시면 애는 어떡하냐했더니 그걸 왜 자기한테 말하냐네요
진짜 아까 상황은 열받아서 죽는줄알았네요.
객관적으로 메모얘기가 그렇게 분노할일인가요?
전 이해가....
IP : 223.33.xxx.234
3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5 12:49 A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발언은 몹시 지나쳤고,
    근데 도우미 반응도 격했으니 둘이 쎔쎔됐다치세요.

    짜증도 짜증이지만 메모를 하시든가요..라고 비꼬는건 뭔가요??
    원글 피곤한건 본인사정이고요 ㅡㅡ

  • 2. 흠..
    '17.8.25 12:50 AM (175.116.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짜증도 이해되는데.......
    도우미분도 뭔가 쌓였나보네요. 원글님 짜증 하나 가지고 그만두겠다고 할 거 같지는 않은데...
    에고...
    서로 안맞음 헤어져야죠.

  • 3. ..
    '17.8.25 12:50 AM (112.150.xxx.107)

    몇번을 물어 보셨다는데..원글님이 미리 메모해서 주실 생각은 왜 안해보셨는지요..

  • 4. ....
    '17.8.25 12:52 AM (1.228.xxx.37)

    그동안 사다주었으면 고맙게 생각할일 아닌가요....
    빵사다주는게 업무에 포함된것도 아니고 ..
    제가 도우미라도 화낼일인거 같아요

  • 5. 원글
    '17.8.25 12:53 AM (223.33.xxx.234)

    전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저빵을 한두번 산게 아닌데,
    어떻게 그때마다 모르겠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요.
    첨엔 메모도 해드렸어요.
    그런데 똑같은게 반복되는데 어찌 모를수있지요?

  • 6. ,,
    '17.8.25 12:55 AM (70.191.xxx.196)

    모를 수 있죠. 기억력 문제도 있고, 이름 자체가 외국이름이잖아요. 빈정 상할 만 하네요. 님 기분만 따지는 스탈인가 봅니다.

  • 7. 원글
    '17.8.25 12:55 AM (223.33.xxx.234)

    빵부탁하면서 도우미 좋아하는 빵도 고르라고 했어요.
    우리아이 2개, 도우미는 보통 3개 골랐어요.
    어차피 지나쳐서 오는 길이고 본인빵도 얻는일이고
    월급도 받잖아요

  • 8. dd
    '17.8.25 12:55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그동안 빵 사다주신게 호의로 해주신 일인거 같애요. 아이가 좋아하는 빵이면 직접 사다 놓으셔야 되는게 아닌지 싶구요.
    하교도우미가 하는 일에 원래 간식이나 식재료 사다놓는 일이 포함되나요?
    아래 직원에게 커피 심부름 시키고 커피 이름 다시 물어보니 메모 좀 해놓으라고 짜증낸거랑 똑같은 일인거 같애요.
    처음부터 커피 심부름은 시키지 말았어야 하는 일인거 아닌지요?

  • 9. ㅇㅇ
    '17.8.25 12:56 AM (223.39.xxx.165)

    열두번 들어도 본인 관심사아니고 첨들어본 빵이름이면 못외워요 ㅡㅡ
    잘 사오려고 전화까지해서 물어본건데.. 평소에도 무시하니 그렇게 쉽게 짜증이 나는 거 아닌가요?
    어려운 상대였으면 메모나하라고 화냈겠어요?
    말뽄새하고는

  • 10. ㅇㅇ
    '17.8.25 12:57 AM (223.39.xxx.165)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어떻게 그거도 못외우냐..
    어차피 지나는 길에 사오는거 아니냐..
    매사 갑질 쩔 듯

  • 11. ..
    '17.8.25 12:58 AM (119.196.xxx.9)

    부탁하시는 입장이라면
    100번이라도 다시 알려 드려야죠
    짜증섞인 목소리도 기분 별로일텐데
    메모를 하시던가요(?)
    정말 갑질처럼 느껴집니다
    원글님이 상대가 분노할만큼 화나게 만드셨다에 한표요

  • 12. ....
    '17.8.25 12:59 AM (211.201.xxx.19)

    이런 일의 경중은 객관적으로 따질수가 없어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일을 당장에 그만둘 만큼 자존심 상한 일이었던거죠.

  • 13. 장보는 건
    '17.8.25 1:01 AM (175.223.xxx.47)

    빵사는건 그 도우미분의 업무가 아닌데
    왜 주제파악 못하고 원글님이 갑질하세요. ?

    본인이 부탁하는 입장이신데
    상황파악 안됨????

  • 14. 빵이름 기억못할수도 있어요
    '17.8.25 1:02 AM (223.33.xxx.65)

    나이50넘어선 어려운 외국말빵
    기억못할수도있는건데
    그걸로 사람 무시하나요

  • 15. 어차피 지나오는 길이건 말건
    '17.8.25 1:02 AM (175.223.xxx.47)

    그 사람이 해야할 의무가 있는 업무가 아니쟎아요

    진짜 이 사람 사상 이상하네

  • 16. 원글
    '17.8.25 1:04 AM (223.33.xxx.234)

    글에서 썼듯이 일부러 가는곳이 아니고 출근하면서
    오는길에 있는 빵집이고, 가격도 비싼 빵집에 도우미것도 사드시라 하고는 경비처리 하는데 그게 무슨 대단한 심부름인가요?

  • 17. 그냥
    '17.8.25 1:04 AM (119.206.xxx.161)

    안맞는 분이려니 하세요
    같은 말도 사람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들리고 받아들이니까요
    여기는 무조건 도우미 편이니 좋은 말 못들어요
    직장에서 고용인이 중요한 업무 중인데 몇번을 물어보면 당연히 싫은 소리 듣는거죠 직장생활하면 이보다 더한것도 참지 않나요

  • 18. 레인아
    '17.8.25 1:04 AM (121.129.xxx.202)

    모든 사람이 같은 기억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가볍게 지나가는 것들은 정말 열 번을 해도 긴가민가 해요
    반면 어떤 것들은 한 번에 기억하는 것도 있구요

  • 19.
    '17.8.25 1:04 AM (121.131.xxx.66)

    차라리 문자로 빵이름을 보내주시지...
    도우미입장이라면 기분나쁠것 같네요
    누굴 하인으로 아나.. 싶을듯

  • 20. ..
    '17.8.25 1:05 AM (220.84.xxx.101)

    그래서 지금 아쉬운게 원글이에요? 도우미에요?
    여기서 젤 피해받는건 원글딸이에요? 도우미에요? 원글이에요?
    감정적으로 막지르고 뒤는 더 귀찮은일이 밀려드는데..

  • 21. ㅇㅇ
    '17.8.25 1:05 AM (223.33.xxx.118)

    그래도 그 아줌마가 꾹 안참고 사이다 대응해서 다행이네요
    남 무시한 죄로 원글님 당분간 어려움 제대로 겪어보세요
    애맡긴 부모가 돼가지고 어찌 지 성질대로 다 부리고 사는지

  • 22. 원글
    '17.8.25 1:05 AM (223.33.xxx.234)

    그냥님 댓글 감사해요.
    댓글들보면서 도우미지인들 출동했나싶어서 놀랬어요

  • 23. 깍뚜기
    '17.8.25 1:06 AM (211.206.xxx.50)

    일부러 안 외우는 것도 아닐 텐데,
    단팥빵, 소보로 이런 빵도 아니고 어려운 걸 어쩝니까.
    원글님의 대응은 수평적인 관계에서 할 말은 아니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님이 갑이란 생각 없음 일상에서 저런 말 편하게 하세요?
    마치 아이 윽박지르고 무시하듯...

    그리고 영수증 주면 경비처리... 이것도 보통 귀찮은 일 아닌데요?
    빵 몇 개 먹자고 일일이 계산한 거 주고, 또 받고. 아이고...

    제발 이런 글에 여긴 도우미 편이다, 도우미들 많다
    이런 식의 저열한 진영논리식 발언은 참 안 보고 싶네요 ㅎ

  • 24. T
    '17.8.25 1:06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우리 부장이 내 출근길에 지 좋아하는 담배파는 가게 있다며 듣도보도 못한 담배심부름을 시키며 너도 한두갑 사고 청구해!! 라고 하길래 몇번 사다줬는데..
    오늘 또 시켜서 그게 뭐라고? 물었더니 메모 좀 해갖고 다녀라.. 라고 한거네요.
    아.. 부장. 이 미친놈.

  • 25. ,,
    '17.8.25 1:06 AM (70.191.xxx.196)

    님 필요에 의해 부탁해 놓고, 내가 돈내는데 너는 그 덕에 공짜로 먹는다는 생각이니 짜증부리는 태도로 나오는 거죠 원글이가.

  • 26. ㅇㅇ
    '17.8.25 1:07 AM (223.33.xxx.118)

    또또 갑질 지적하면 도우미로 몰아가지.
    아이고야 이런것도 어른이라고 ㅉㅉ

  • 27. .....
    '17.8.25 1:07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열두번도 넘게 알려드려야 할 정도면 세번째 정도에 빵 이름 문자로 보내줬어야 했어요. 원글님도 직장인이면 그 정도 센스는 있어야죠

  • 28. 그리구
    '17.8.25 1:08 AM (223.62.xxx.233)

    나이든 아줌마들 빵안좋아해요
    님 지금 공짜빵으로 생색내고있네요
    도우미아줌마가 거지에요?

  • 29. ..
    '17.8.25 1:08 AM (119.196.xxx.9)

    그래도 그 아줌마가 꾹 안참고 사이다 대응해서 다행이네요22
    내가 하고 싶은말
    편 안들어줬다고 도우미 지인이라니
    못할말이었냐 물어서 못할말이었다 답했는데
    돌아오는 답이 기가 차네요

  • 30. 원글
    '17.8.25 1:09 AM (223.33.xxx.234)

    빵은 안좋아하시는분이 꼬박꼬박 세개씩 사셨겠어요?
    매우 비싼빵집이예요

  • 31. ..
    '17.8.25 1:10 AM (119.196.xxx.9)

    원글님 그만 하세요

    추해요

  • 32. 깍뚜기
    '17.8.25 1:10 AM (211.206.xxx.50) - 삭제된댓글

    계속되는 댓글 보니 원글님 참 이해력도 부족하고, 자기 중심적이고...
    안타깝네요. 아이 키우는 분이 그러지 마세요. 아이가 보고 배웁니다.

  • 33. ㅇㅇ
    '17.8.25 1:11 AM (223.39.xxx.181)

    업무외 일 하는데 그깟 빵세개가 그렇게 대단한 보상인가요?
    신개념 열정페이일세

  • 34. ...
    '17.8.25 1:11 AM (211.36.xxx.41)

    아니 왜 아닌걸 아니라고 하면 너도 도우미지 너도 슈퍼하지 니 남편도 기사지? 유치해서 말이 안나와요

  • 35.
    '17.8.25 1:11 AM (121.131.xxx.66)

    몇년전 식탁위 빵 사건 이후로 간만의 빵사건인가요

  • 36. ㅇㅇ
    '17.8.25 1:11 AM (121.173.xxx.195)

    여기서 빵값이 몹시 궁금한 건 나뿐인가.
    도대체 매우 비싼 빵은 얼마짜리길래 계속 그말을 되풀이하십니까?
    빵에 금가루라도 넣었남.

  • 37. ...
    '17.8.25 1:12 AM (222.106.xxx.165)

    님이 예의를 안지킨게 먼저지요.
    님 직장상사라면 그렇게 짜증내면서 갑질했겠나요?
    브리오슈 저도 못외워요 수십번 사도. 보면 기억나도 밖에서는 브~뭐였더라 이러죠.
    님이 바쁜건 님사정이고 도우미가 그걸 어찌아나요
    그냥 지금 너무 바쁘니 오늘 안사오셔도 된다거나. 문자로 보내준다거나 정중하게 할수 있는걸.
    님 짜증받아주는게 도우미 업무에 포함된게 아니구요. 님비서도 아니예요.
    도우미가 꾹 참는분이 아니라 저도 시원하네요.
    세상 누구에게라도 기분대로 짜증내고 살지 마세요.

  • 38. 블루베리브리오슈같은소리
    '17.8.25 1:12 AM (211.178.xxx.174)

    하고 앉았네요.
    결국,빵심부름 시키면서 니것도 두어개 사먹으렴.
    심부름값 줬으니 됐지?
    이거잖아요.
    헐....입니다.
    매우비싼빵집이에요..라니.
    비싼빵 처먹어놓고 잔말이 많으냐로 자동해석해서들려요.
    원글님보다 나이어린 도우미였어도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는거에요.

  • 39.
    '17.8.25 1:12 AM (121.131.xxx.66)

    이쯤에서 무슨빵집인지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 40. 깍뚜기
    '17.8.25 1:13 AM (211.206.xxx.50)

    계속되는 댓글 보니 원글님 참 이해력도 부족하고, 자기 중심적이고...
    안타깝네요. 아이 키우는 분이 그러지 마세요. 아이가 보고 배웁니다.

    그리고 빵 먹을 정도의 아이면 아이가 직접 고르면 되는데 그것도 이해가 안 되고...

    그나저나 레몬타르트 땡기네 ㅎㅎ

  • 41. ....
    '17.8.25 1:13 AM (211.201.xxx.19)

    원글은 어쩜 끝까지 자기 입장만 얘기하네요? 출근하는 길에 있든 말든, 안해도 될 심부름은 심부름이지...
    평상시에 상대방 입장이나 기분도 생각을 좀 하면서 사세요.

  • 42. 원글
    '17.8.25 1:13 AM (223.33.xxx.234)

    다들 댓글 그만달고 주무세요.
    제가 갑질했나보네요

  • 43. ㅔㅔ
    '17.8.25 1:14 AM (118.127.xxx.136)

    무시한게 맞네요. 비싼빵이라고 몇번을 강조하는걸 보니 ...
    다른 사람 알아보세요. 근데 저렇게 대하면 해줄 사람 없을걸요? 하원 도우미 그거 몇푼이나 번다고 소일거리로 하는걸텐데 건방 떠는 주인 누가 참고 일하겠어요???

  • 44. ㅇㅇ
    '17.8.25 1:14 AM (61.98.xxx.39)

    이제 그빵집이 어디냐는 글이 더 많이 올라올 시간입니다

  • 45. ㅔㅔ
    '17.8.25 1:14 AM (118.127.xxx.136)

    다들 취침 시간까지 명령질 ㅋㅋㅋㅋ 대단하네

  • 46. ㅇㅇ
    '17.8.25 1:15 AM (223.39.xxx.181)

    매사가 갑질 명령질일 듯
    안봐도 훤~하다

  • 47. 깍뚜기
    '17.8.25 1:16 AM (211.206.xxx.50)

    ㅋㅋㅋ 수내동 베이커리 차차인가요?

  • 48. 짜증
    '17.8.25 1:17 AM (223.39.xxx.17)

    고도의 광고질은 아니겠지요??
    요즘 이런 막가파 진상 잘없는데ㅡㅡ

  • 49. ...
    '17.8.25 1:18 AM (121.160.xxx.107)

    원글님 비난 댓글이 많네요.
    난 왜 원글님이 좀 억울해보이죠?

  • 50. 그래서
    '17.8.25 1:19 AM (39.7.xxx.118) - 삭제된댓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생겼나보네요.
    처음부터 거절했어야....
    도우미는 하인이 아니죠

  • 51. ㅇㅇ
    '17.8.25 1:19 AM (121.173.xxx.195)

    가시기 전에 제발 그 매우 비싸다는 빵값 단가나 알려주오!
    대체 얼마짜리면 내가 너한테 이렇게 비싼 빵을 사주는데 감히?
    이런 마인드가 될 수 있는가 궁금해 죽겠소.
    설마 가격만 더럽게 창렬인 우x여신인가 뭐시긴가 그 빵집은 아니겠죠?

  • 52. 윗님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빵요
    '17.8.25 1:19 AM (211.178.xxx.174)

    딴지는 아니지만서도,
    같이 하원하며 사는거라면,
    아이가 원에다닐 연령이라면
    아이가 손가락으로 가리킬수있지 않나요?
    궁금해서요.

  • 53. ..
    '17.8.25 1:19 AM (220.84.xxx.101)

    도우미
    빵집착녀
    비싼빵드립

    몇년전 82에서 핫했던
    도우미와 빵 생각이

  • 54. ...
    '17.8.25 1:20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메모 적어났다고 해도 가끔 잊어버릴 수도 있고, 앞에 몇번이나 물어봤다면 제가 아쉬운 입장이라 문자로 보내드렸을 겁니다. 원글님 생각에는 어차피 출근하는 길이고 겸사겸사 공짜로 빵도 먹을 수 있으니 좋아했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심부름꾼이 된 듯한 기분이라 싫어할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심부름하는 김에 니것도 사라는 말보다 안사주고 안시키는 게 더 좋네요.
    몇번은 호의로 해줄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해달라는 건, 호의가 업무가 되어버린 느낌이라 짜증납니다.

    그리고 도우미지인 출동 같다 하셨지만 저는 도우미도 아니고 제 주변에 도우미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내가 그 입장이라면 생각해봤더니 돈으로 업무외 일을 시키고는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구는 원글이 갑질로 느껴졌습니다. 아무리 이익이 되는 일이라도 그게 하기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도우미분은 원글님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야할 종이 아니라 평등한 고용관계에 있는 사람이에요. 비용 다 지불하는 데 좀 시키면 어때 생각하지마세요. 아버지가 경비일을 하셨는데 주민들이 꼭 원글님같은 마인드로 먹을 거 던져주면서 힘들거나 귀찮은 일을 부려먹더라구요.

  • 55. 정리
    '17.8.25 1:21 AM (119.196.xxx.9)

    모르는게 죄는 아니잖아요
    일부러 골탕 먹이려 전화한게 아닐텐데요
    제가 도우미는 아니지만 일 머리 없고 기억력 짧아
    동병상련하게 되네요
    짚어보자면 비꼬는 말투에 화가 나셨을거에요
    못 할말이었냐 물으면 뚫린입이니 못할말은 아니지만
    내가 고용인이니 화가 나도 참고 넘어가야 한다라는 전제가 깔린 질문인거 같네요
    그런기분을 피부로 느끼게 하면 그 댁에 버텨낼 도우미 한명도 없죠

  • 56. 매우
    '17.8.25 1:21 AM (210.218.xxx.164)

    매우 비싼방을 강조 하셨는데 빵 하나에 만원쯤 하나보죠? 제 기준으론 한개에 만원이면 비싸다고 하겠네요
    근데 도우미분것도 사주셨어도 부탁은 부탁인거죠~

  • 57. ........
    '17.8.25 1:21 AM (211.200.xxx.12)

    예전에 그 빵 사건은 어디의 무슨빵인지
    밝혀졌었나요?
    이글은 별관심안가고
    그때 그빵사건의 빵 정체가 뭐였나요?
    빵순이 궁금해미침

  • 58.
    '17.8.25 1:22 AM (121.131.xxx.66)

    어디일거라고 추측들이 나왔는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

  • 59. 깍뚜기
    '17.8.25 1:23 AM (211.206.xxx.50)

    르 알래스카라는 추측이 있었죠...


    라고 댓글다는 제가 참 싫네요 ㅠ

  • 60. ㅠㅠ
    '17.8.25 1:24 AM (159.203.xxx.73)

    도우미 아주머니 입장을 생각하니 왜 이리 마음이 짠할까요.

  • 61. 아닌게
    '17.8.25 1:25 AM (118.46.xxx.139) - 삭제된댓글

    아니라 예전 도우미빵 글이랑 느낌이 비슷하네요.ㅎ

  • 62. richwoman
    '17.8.25 1:26 AM (27.35.xxx.78)

    자기가 글 써놓고 왜 댓글은 달지 말래요? 맘에 안드는 댓글은 달지 말라는건가요?
    댓글달지 말고 잠이나 자라니...당신이나 이런 글 그만쓰고 잠이나 자요.

  • 63. 낚시
    '17.8.25 1:27 AM (110.70.xxx.191)

    낚시낚시낚시

  • 64. 어그로
    '17.8.25 1:27 AM (110.70.xxx.191)

    어그로어그로어그로

  • 65. 그럼
    '17.8.25 1:27 AM (220.74.xxx.172) - 삭제된댓글

    문자로 찍어 주시면 될걸
    원글이 생각이 짧았네요
    그리고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그냥 친구한테
    짜증 내시듯 뱉어 버리니 쫌 ~;;;
    표현 방법의 순화가 필요 할듯

  • 66.
    '17.8.25 1:28 AM (121.131.xxx.66)

    깍두기님 ... ㅋㅋㅋㅋ
    저는 르.... 까지만 기억이 났었어요 ㅋㅋ
    깍두기님 윈

  • 67. 82사람들
    '17.8.25 1:28 AM (110.70.xxx.191)

    맨날 낚여
    파닥파닥파닥

  • 68. ...
    '17.8.25 1:28 AM (175.113.xxx.32) - 삭제된댓글

    빵 얘기는 원글님 말투나 평소 상황을 모르니 뭐라고 얘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만
    일단 고용인으로서 저렇게 협박 비슷하게 나 오늘 안나가! 하는 사람은
    그런 태도로 사니까 결국 저런 직장밖에 못구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시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네요.
    일반 직장에서 상사 말투 맘에 안든다고, 오늘 당장 해야 할 일 제끼고 나 안해! 할 수 있어요?

    그 분 입장에서 들어보면 또 나름대로 서운한 게 있겠지만
    글쎄요.. 저는 다른 거 다 떠나서 그렇게 책임감 없는사람..
    오늘 자기 아니면 당장 아이 봐줄사람 없는거 뻔히 알면서
    그거 협박삼아 자기 고용주 몰아부치는 사람 내 돈 주고 안써요.
    일단 그 분 입밖으로 그 말이 나온 상황이니 후속 도우미 얼른 구하시고 그만두시게 하는게 낫겠어요.

  • 69. @@
    '17.8.25 1:28 AM (211.179.xxx.189)

    자는 건 알아서 할테니 매우 비싼 빵 값 좀 알려줘바바요~~
    도대체 빵 값이 얼마쯤 돼야 저련 갑질이 가능한지 궁금해지네요.

  • 70. .... .
    '17.8.25 1:28 A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아무리봐도 82그 빵글까지아는 사람이쓴
    어그로같은데.조합이 너무....

  • 71. 음님 23개월 아기였군요
    '17.8.25 1:28 AM (211.178.xxx.174)

    저는 유치원생쯤 되는줄 알았어요.
    아기네요.^^;;

  • 72. ..
    '17.8.25 1:28 AM (119.196.xxx.9)

    음성지원해보니 상당히 기분 나쁜 상황 기분 나쁜 말투네요
    신경질적인 멘트네요

  • 73. 헤이
    '17.8.25 1:29 AM (115.136.xxx.67)

    진짜 갑질왕이네요
    원글이 상사가 매번 점심식사끝나고
    원글에게 들어오는 길에 심부름 시켜봐요

    그리고 그렇게 소리쳐놓고
    그 사람이 원글아이 좋게 봐 줄꺼라고 생각하나요?

    애맡겨놓고 그리 행동하면 더 해줄것도 안 해줘요
    하원도우미 돈 얼마나 많이 준다고
    저리 갑질하는지

    원글 상사라면 저리 소리 질렀겠어요?


    빵 이름 못 외우는것보다
    본인이 저리 행동하면 당장 내일부터 본인 곤란해질거
    모르는 원글이가 더 맹하네요

  • 74. .......
    '17.8.25 1:30 AM (211.200.xxx.12)

    오 르알래스카 감사요.
    근데 이글은
    그때 그 르알래스카사건을 알고있는 사람이 쓴
    어그로같은데.조합이 너무...표절급ㅋㅋ

  • 75. ..
    '17.8.25 1:31 AM (119.196.xxx.9)

    감정도 노동입니다
    참고 일해서 정신병 얻느니
    저라면 갑질 덜하는 고용주 찾겠습니다

  • 76. T
    '17.8.25 1:31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오.. 낚시에 어그로라면 전 이친구의 작품성을 높이 평가하겠어요.
    거저 먹으려고하는 친구들과는 다른 참신함과 현실성이 보이네요. ㅎㅎ

  • 77. ....
    '17.8.25 1:33 AM (211.201.xxx.19)

    야밤에 짜증나게 해놓고 자라 마라~ ㅎㅎㅎ 낚인건가요? 소일거리로 하는 하원도우미한테 무슨 고용주와 직장인같은 소리까지~ 어휴 그 도우미분 오늘 기분 참 더러웠겠네!

  • 78. 글의 지문
    '17.8.25 1:34 AM (110.70.xxx.28)

    옛날 그 원글 같은데.. 푸드트럭에서 서비스 달라고 한게 진상인가요? 밤10시에 피아노 친게 진상인가요?

  • 79. ..
    '17.8.25 1:34 AM (220.84.xxx.101)

    윗님 T
    뿜었어요. 새벽에
    작품성
    거저먹지 않는 참사함 현실성
    22222222222222222

  • 80. .......
    '17.8.25 1:34 AM (211.200.xxx.12)

    82 최고 레전드글중 하나니깐요
    조만간에 붕알만두 활용 창작물나온다에
    천원걸게요 ㅡㅋㅋ
    (붕알만두도 아직이죠?-,-)

  • 81. ㅇㅇ
    '17.8.25 1:36 AM (1.225.xxx.28)

    댓글이 이정도 많이 달리고 원글이 잘못했다하면다시한번 돌아봐야하는것 아닌지요.. 모두를 도우미지인이라고 하다니요.. 진짜 고구마백개 정신승리 ㅜ

  • 82. ㅋㅋㅋ
    '17.8.25 1:36 AM (70.191.xxx.196)

    붕알만두 ㅋㅋㅋㅋ 언제 적 얘기인가 ㅎㅎㅎ 추억이 새록새록 넘 우껴요 ^^

  • 83. 문자라는게 있거든요.
    '17.8.25 1:36 AM (100.2.xxx.156)

    거기에 메모처럼 원하는 내용을 적어서 보내면
    옛날 전보처럼 전달이 빠르게 되더라고요.
    빨리 문자사용을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 84. ㅇㅇ
    '17.8.25 1:36 AM (223.39.xxx.102) - 삭제된댓글

    그런 태도로 사니까 결국 저런 직장밖에 못구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이 일반회사 상사도 아닌데 왜 참아요?
    더 잘해주는 고용주 찾아가겠죠 ㅋㅋ
    댁이나 참고사세요

  • 85. ㅇㅇ
    '17.8.25 1:37 AM (223.62.xxx.2)

    붕알만두는 또 뭐여요?? 내가 모르는게 있다니ㅡㅡ

  • 86. ...
    '17.8.25 1:39 AM (114.204.xxx.212)

    그런 말투면 듣는 사람 화나죠
    두세번 물으면 문자로 보낸다고 하면 될걸

  • 87. 다시한번
    '17.8.25 1:39 AM (175.223.xxx.221)

    그만들좀 낚여요.
    이렇게 낚이니 얘들이 자꾸
    거지같은글 쓰잖아요.

    짜증나

  • 88. ~~~
    '17.8.25 1:40 AM (116.33.xxx.71)

    도우미분이시라면 월급 받으시고 일하시는 분이신데
    빵이름을 못외우시고
    직장있는 사람한테 굳이 또 전화한게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갑질이 아니라 바쁘니 도우미 쓰는거고
    그간 알려드렸다면서요.

    상황에 따라 짜증날만함

  • 89. ..
    '17.8.25 1:41 AM (119.196.xxx.9)

    원글 편드시는 몇몇분 가족한테도 저런 신경질 내시나요?
    자매가 없지만 내 동생이 저러면 머리털 다 뽑아버렸습니다
    어디서 빈정거립니까! 못 외우는게 죄에요?
    사회가 막장이어도 저런일엔 동조 못합니다

  • 90. 그니까
    '17.8.25 1:44 AM (119.196.xxx.9)

    짜증을 입 밖에 내신게 잘못이죠
    인성이 덜 된걸 본인 스스로 자랑하는글까지 감쌀순 없지 않습니까!

  • 91. 원글
    '17.8.25 1:48 AM (223.33.xxx.234)

    인성 덜 된걸 스스로 자랑하다니요?
    진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괴리감이 상당하군요.
    오늘 그 일겪고 직장동료한테 이야기하고,
    친구에게도 전화했더니, 저보다 더 펄펄뛰면서 분해해줬는데~~
    암튼 여러모로 지치네요.

  • 92. ..
    '17.8.25 1:50 AM (119.196.xxx.9)

    여기저기 많이도 얘기하셨네요
    지인이야 당연히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수 없죠

    그만하세요 추해요 원글님

  • 93. 진상아
    '17.8.25 1:52 AM (175.223.xxx.221)

    낚시 재밌니?
    ㅋㅋㅋ
    진상아 진상아~~
    궁디를 주 차삐까?

  • 94. 친구야
    '17.8.25 1:52 AM (223.33.xxx.86)

    친구야 니가 너무 흥분하니까 맞장구쳐준 척 한거야
    내일도 아닌데 내가 왜 너보다 더 펄펄뛰겠니? 머리가있으면 상식적으로 생각을 좀 해봐라 ㅡㅡ
    전화로 내가 분한게 느껴졌다고?? 나 스피커폰하고 발맛사지하고있었는데ㅋㅋ

  • 95. 00
    '17.8.25 1:56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이 짜증을 먼저 내셔서..상대적 반응이 같았을거라 생각되었는데. 도우미도 기분 좋지 않은 날이 있겠죠.
    근데 바싼빵 얘기를 하시니..
    정말 알고 싶네요. 가격이

  • 96. 그 도우미도 센스없네
    '17.8.25 2:01 AM (112.151.xxx.25)

    자주 사던 빵이면 굳이 이름 몰라도 가게 가서 빵 모양 보면 알지 않나요? 블루베리 빵, 레몬 빵 이렇게.

  • 97. 피장파장
    '17.8.25 2:03 AM (220.74.xxx.172) - 삭제된댓글

    그 도우미분도 친구한테 얘기하면 더 분해하면서
    때려치길 잘했다 할걸용~~!!

  • 98. 원글
    '17.8.25 2:07 AM (223.33.xxx.234)

    맞아요. 제말이 그거예요.
    자주 샀는데, 모양보고라도 알수있는걸
    묻고 또 묻고

  • 99. 푸른2
    '17.8.25 2:07 AM (58.232.xxx.65)

    이 얘길 가지고 객관적으로 타인에게도 물어봤네요.
    역할에 대한 얘길 하네요.
    빵 경비처리 두개 세개를 떠나서
    도우미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했느냐 를 따져봐야 할듯 해요.
    급여드리고 하는 일이면 좀더 긴장해야하고
    메모 본인이 했었어야 한다 봅니다.
    친구도 동감하고요.
    좋은게 좋은것만 동네 우리 아이 무료로 봐주는 일 해주신거 아니잖아요.
    우리직원이 같은거 계속 까먹고 그러면 승질나는데 애 봐주는 도우미라고 마냥 저 자세고 갑집이라는 분이 더 이상.
    참 다양한 다른 생각들 속에 산다는것에 놀래요.

  • 100. ....
    '17.8.25 2:07 AM (211.201.xxx.19)

    지인들이 앞에서는 그럼 편들어 주지 뭐라겠어요~ 뒤돌아서 욕하겠죠

  • 101. 원글
    '17.8.25 2:11 AM (223.33.xxx.234)

    푸른2님 답글 감사해요.
    어쩜 제 맘속에 다녀가신듯
    급여드리고 하는일에 조금의 긴장을 원했던것 같아요

  • 102. 빵순이
    '17.8.25 2:13 AM (1.236.xxx.137)

    펄펄뛰었다는 직장동료,,
    그나물에 그밥 ㅠㅠ

  • 103. 00
    '17.8.25 2:14 AM (37.163.xxx.1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비위에 맞는글에는 꼭 답글을 다시네.
    남보고 자라 하지마시고 원글님도 주무세요.
    자고 나시면 기분이 좀 나아지시고 이해심도 생기실듯.

  • 104. T
    '17.8.25 2:15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원글님은 급여받고 일하니 사장 담배, 사장 군것질거리 심부름 시키면 출근길에 사갈꺼냐구요?
    메모 해가면서..

  • 105. ㅇㅇ
    '17.8.25 2:16 AM (180.230.xxx.54)

    걍 문자로 보낸다 그러고 문자로 보내시지.
    한 번 보내놓으면 기록이 남아있으니 다시 물을 일 없을거고

  • 106. ...
    '17.8.25 2:18 AM (175.113.xxx.32) - 삭제된댓글

    이 글이 자작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답글들 보니 답답해요.

    실제 도우미들이니 가족중에 도우미가 있는 사람들이 답글을 달거나
    본인은 도우미들보다 훨씬 나은 위치에 있어서 베풀어야 교양있는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평생 십원한 장 벌어본 적 없는, 인터넷게시판이나 드라마에서만 직장생활 한 사람들인가요.

    소일거리로 하는 하원도우미에 고용인이 왜 나오고 직업이 왜 나오냐는 글 보니.. 어휴..
    저는 실제로 연세 많으신 하원 도우미가 출근 셋째날
    미리 합의한 사항에 대해서도 나 이런 식이면 못한다고 딴소리 하길래
    바로 나오시지 말라고 했어요.
    그 뒤로 집에 무작정 찾아오시고 애기엄마가 이해하라느니..
    그래도 제가 직장에서 욕먹고 긴급 휴가를 낸 후에
    새 도우미 구했습니다.

    서운한 게 있으면 그걸 가지고만 얘기해야죠
    어디서 남의 자식을 인질삼아 협박이예요.
    그런 사람들은 앞으로도 자기 수 틀리면 언제든지 무책임하게 던질 수 있는 사람이잖아요.
    저 위에 소일거리 운운하는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 107. ..
    '17.8.25 2:19 AM (119.196.xxx.9)

    명백한 심부름을 급여에 포함이다 자꾸 우기시네요
    빵 세개를 나름 수당이다 챙겨주신 모양인데
    빵가게에 갔어요 그 자리에 있어야할 빵이 없어요
    모양 비슷한빵이 있는데 그걸 사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부탁받은일이라도 일처리 희릿하게 하는건 싫어요
    몰라서 물어봤어요 돌아오는건 신경질이었어요
    하고있는일에 회의가 들었어요



    도우미 입장 충분히 이해 가능하네요
    원글님이 그만하셨으면
    도우미한테 아쉬우셔서 그렇다면
    님이 오늘 하신 행동 전화로 사과 하세요

    그게 옳다고 봅니다

    님이 자꾸 곱씹고 곱씹고 하는게 미련으로 보입니다

  • 108. 원글
    '17.8.25 2:20 AM (223.33.xxx.234)

    ㅇㅇ님 제가 분하고 생각이 복잡해서 잠을 못자고 있어요.
    아까 급하게 이웃분께 아이부탁드리는 민폐를 끼쳤고
    내일은 친정엄마께 부탁
    주말동안 도우미 빨리 알아봐야하고
    회사일은 많고...
    님 말씀대로 자고나면 기분도 나아지고 이해심도 생기길 바래봅니다. ㅇㅇ님도 편안한 잠주무세요

  • 109. 님아
    '17.8.25 2:20 AM (125.131.xxx.125)

    빵이름좀요~~~~~

  • 110. ㅡㅡ
    '17.8.25 2:24 AM (70.191.xxx.196)

    꼴 좋네요. 갑질 하더니 똥줄 빠지게 고생할 스케줄만 남았군요.

  • 111. ㅇㅇ
    '17.8.25 2:28 AM (223.39.xxx.101)

    그니까 원글 성질머리 때문에 주변에 민폐작렬인거잖아요
    욕 좀 더 먹고 반성 좀 하세요

  • 112. ...
    '17.8.25 2:29 AM (223.62.xxx.56)

    1. 나라면 도우미에게 문자를 이미 남겼을 것이다. 도우미가 빵 이름생각안나면 문자 찾아볼테니까

    2. 짜증 냇다고 당장 아이를 맡길데가 없는 사람한테 나 오늘부터 일 안한다고 하는 태도는 무책임의 극치. 도우미 소개회사에 컴플레인걸어야할사안입니다.

  • 113. 아이고
    '17.8.25 2:29 AM (118.127.xxx.136)

    프로페셔널한 하원 도우미를 원하시나봐요?
    소일거리 운운이 맘에 안 드셨어요??
    프로 하원 도우미면 애 보는 일만 하지 애초에 빵셔틀은 잘랐겠죠. 그건 니가 준비해야할 일이지 내 일 아니라 했겠죠.

  • 114. 아이고
    '17.8.25 2:31 AM (118.127.xxx.136)

    하원 도우미 그거 해봤자 40?? 그정도 받는거 아닌가요?
    그럼 그 일을 소일거리로 하지 밥벌이로 할 사람 있겠어요?????

  • 115.
    '17.8.25 2:34 AM (211.187.xxx.28)

    일단 원글님 입장에서 답글 달자면 그분 안 쓸거 같아요.
    그런 일머리에 곤조까지...
    우리 아주머니는 본인이 안해본 식재료 사오면 알아서 인터넷 찾아보고 만들고 영어 1도 몰라도 영유 교재 사진 찍어서 알아서 책가방 싸보내고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은 이름 외우기 저도 난해하던데 생일선물로 사오려고 저한테 몰래 문자보내달라고. 도우미도 직업인데 그리고 오래되면 돈도 올려주는데 숙련도가 하나도 안 오르고 백번 말해야 하는게 당연한건 아니죠;

  • 116. T
    '17.8.25 2:34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175.113님.
    나름 진지하게 댓글 쓰시는거 같아 웃음기 지우고 댓글 답니다.
    피고용주의 책임의 문제를 들고 오셨는데요.
    노동계약에 대한 고용주의 불이행은 어떻습니까?
    출근 전의 시간은 고용주의 시간이 아닙니다.
    출근을 한 이후의 시간에 업무를 하도록 했어야죠.
    그것도 계약한 내용에 대해서만요.
    계약 외의 일을 요구하고 나서는 마치 업무를 하지 않았다고 책임전가 하는거야말로 갑질이죠.
    계약 파기 책임은 피고용주에게만 있지 않습니다.
    아이를 볼모로??
    지금 아이라는 상황을 무기로 쓰고 있는건 고용주입니다.

  • 117. ..
    '17.8.25 2:37 AM (1.238.xxx.165)

    메모가 쪽지로 아님 폰메모장? 폰메모장에 저장해주셨음 매번물으실일 없잖아요

  • 118. ㅇㅇ
    '17.8.25 2:37 AM (223.39.xxx.222)

    2. 짜증 냇다고 당장 아이를 맡길데가 없는 사람한테 나 오늘부터 일 안한다고 하는 태도는 무책임의 극치. 도우미 소개회사에 컴플레인걸어야할사안입니다.


    ??? 컴플걸면 원글은 블랙리스트로 분류되겠죠
    하원도우미에 빵셔틀 시키는 사람이 누가있어요?

    학교때 일진 습관 못버리고 빵셔틀이라니 ㅉㅉ

  • 119. ㅇㅇㅇ
    '17.8.25 2:38 AM (121.160.xxx.107)

    그런데 아무리 알려줘도 모르면 님들은 짜증 안나나요?

  • 120. ㅇㅇ
    '17.8.25 2:43 AM (223.39.xxx.222)

    ㄴ 바보예요? 해야할 일 안할 때 짜증이 날 수 있는거지, 내가 부탁하는 일에 왜 짜증내요??

  • 121. 못할말은 아니죠
    '17.8.25 2:47 A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할 수 있는 말이죠.
    빵이름 가르쳐주면서 이젠 적어놓으세요~~^^
    하고 웃으면서 충분히 할 수 있는말이죠.
    하지만 원글 당신은 자기입으로 엄청 짜증나서 짜증내면서 메모 좀 하라고 퉁박줬잖아요!!

  • 122. 못할말은 아니죠
    '17.8.25 2:49 A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할 수 있는 말이죠.
    빵이름 가르쳐주면서 이젠 적어놓으세요~~^^
    하고 웃으면서 충분히 할 수 있는말이죠.
    하지만 원글 당신은 자기입으로
    엄청 짜증나서 짜증내면서 메모 좀 하라고 퉁박줬댔잖아요!!

  • 123. ..
    '17.8.25 2:49 AM (119.196.xxx.9)

    언어가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짜증 이 난다한들 내 아이 돌봐주시는분한테
    저 따위 언사를 합니까!
    짜증이 나는걸 이해 못 하는게 아니라
    메모를 해 도 아니고 하던지(?)
    도우미도 기계 아니고 감정이 있는데
    왜 이런 돌발상황을 생각 않하시는지
    나는 맘에 안들면 짜르면 그만인 갑이라는 마인드로
    결국 고약한 말을 뱉어낸거잖아요
    이미 엎지러진 물은 주워 담을수 없죠
    파르르 해봐야 이미 버스 떠났구요
    다들 천사같은 도우미들만 겪어보셨나봐요

  • 124. ..
    '17.8.25 2:51 AM (119.196.xxx.9) - 삭제된댓글

    도우미들 상대로 갑질 장난 아니라는게 실감하네요

  • 125. ..
    '17.8.25 2:52 AM (119.196.xxx.9)

    도우미들 상대로 갑질 장난 아니라는게 실감나네요

  • 126. 글쓴이는
    '17.8.25 2:54 AM (175.200.xxx.145)

    부탁하다의 사전적 의미부터 찾아보길...

  • 127. 원글님
    '17.8.25 2:56 AM (223.33.xxx.8)

    이상한 댓글들 신경쓰지 마세요. 82는 이보다 더한 내용이래도 도우미편 듭니다.
    게시판 특성상 도우미 하는 사람도 많고, 평생 직장생활 안해봐서 직업적 태도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도 많고, 도우미 쓰며 일하는 워킹맘에 대한 이상한 열등감 있는사람들 많아요. 이 댓글에도 부르르 하면서 달라들겠네요.

    일단 그 도우미가 인성 잘못된거 맞아요
    아이를 볼모로 자기 수틀리는대로 너한번 엿먹어봐라 하는거잖아요.
    사이다라고 하는분들..제정신이에요? 애가 중간에서 붕떠서 아무도 픽업 못해주고 사고라도 당할 수 있는일인데 그게 사이다에요?
    도우미가 본인 하는일에 대한 열등감, 자격지심이 평소 심했던거같습니다.
    원글님 말투가 어땠는진 몰라도 메모좀 해두시란말이 못할말도 아니고.. 본인이 기억못하는거 알면 적어뒀어야죠.
    자기 기분따라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책임감 없는 태도 보니 왜 도우미 하고있는지 알겠네요. 그러니 딱 그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살고있는거죠. 원글님이 똥밟았다 생각하세요 좋은분들도 물론 많지만 도우미는 개나소나 다 할수있는 일이라 이상한사람도 많습니다.

  • 128. ..
    '17.8.25 3:00 AM (119.196.xxx.9)

    와 아무리 그래도 개나소나 라니....

    비하 쩌네

    여자들 참 못 됐다

  • 129. ㅡ.ㅡ
    '17.8.25 3:02 AM (121.145.xxx.169)

    댓글보고 자기를 좀 돌아보세요.
    열만내지 마시고요.
    결국 일 꼬인거는 원글님이시잖아요?

  • 130. ..
    '17.8.25 3:05 AM (119.196.xxx.9)

    애가 붕 뜨게 생겼건 말건 도우미 자식 아니고 원글 자식이죠
    그럼 원글이 본인이 뱉은말 사과했어야죠
    애 엄마가 애 돌봐주시는분께 그리 함부로 하고 싸웁니까?
    그게 전화로 싸울일이에요?
    감정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가 먼저 아닌가요!
    원인 제공자를 탓하는데 아이라는 도구로 역공격 하는거잖아요

  • 131. 아랫사람대하듯하니...
    '17.8.25 3:07 AM (218.233.xxx.153)

    기분 상했겠죠...
    저위댓글도 원글과 똑같은 인간일세
    개나소나 라니...
    영원히 댁같은 사람들은
    도우미 못 구하길...

  • 132. 생색은..
    '17.8.25 3:08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빵이 비싸봤자 빵이지
    그 드런빵 안먹고말겠네..

  • 133. 00
    '17.8.25 3:08 AM (37.163.xxx.123) - 삭제된댓글

    어휴 ..원글님이 분하고 생각이 복잡해서 못자고 있다는 말에....낚시글 같아요.
    어휴 낚인건가요 ?

  • 134. ...
    '17.8.25 3:11 AM (121.173.xxx.195)

    염병, 뭔놈의 인간들이 댓글이 지들 마음에 안들면
    회원들을 죄다 도우미에 상간녀, 택배기사 마누라로 취직을 시켜.
    아, 마트 캐셔도 있지.
    세상을 이분법적으로밖에 볼 줄 모르는 한심한 인간들.
    어, 내편 안들어 주네? 너 이거 이거지?
    에라이, 나이는 똥구멍으로 먹었니. 철 좀 들어라.

  • 135. ..
    '17.8.25 3:11 AM (119.196.xxx.9)

    아이 돌보며 월급 받으니 알아서 기어야하는데
    일 안하겠다니 괘씸죄만 생각하고
    아이 생각은 안하는거잖아요
    애 생각했다면 돌은게 아니고서야
    그럼 메모를 하시던가요 (?)
    우와 듣는 남도 이렇게 기분이 상하는데
    당사자는 오죽햏을까

  • 136.
    '17.8.25 3:17 AM (125.183.xxx.190)

    저는 원글님이 짜증낸거 어느 정도는 상황적으로 이해는 좀 가는데
    빵 부탁을 할 때 도우미 돈으로 먼저 빵을 사면 나중에 돈을 주는 형식인거죠?
    저는 이게 가장 도우미 입장에서는 짜증 폭발이었을거같아요
    예를 들면 '너 올때 빵좀 사와 오면 돈줄게' 이 상황인거잖아요?
    매번 반복된거고
    많은 댓글중에 이 부분을 언급한 분이 없어서..

  • 137. ...
    '17.8.25 3:19 AM (124.62.xxx.75)

    저라면 아무리 비싼 빵이라도 그깟 빵 안 먹고 말지 이런 대접 안 받죠. 원글님 맘 속엔 심부름값 대신 니 빵도 사줬다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은데 그 동안 그걸로 빵 심부름 시킨 것이 당당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빵 못 먹는 시절도 아니고 안 먹고 말지 그런 대접을 왜 받아요? 안 그런가요 원글님?
    회사 다니면서 업무에 관한 일로 눈물 흘린 적도 많았지만 참는 것은 업무로 인한 것이었기 때문에 참았던 것이고 만약 업무 외 적인 일로 눈물 빼게 하면 욕하죠. 심하면 그만 둔다 생각하고 한 번 지르죠.
    그리고 지인들이 편 들어준 것은 지인이니까요. 만약 그 분들 가족이 그런 대접을 받았다고 하면 말이 다를걸요. 또 하나 그러니까 지인인 것이죠. 나쁘게 말하면 그 나물에 그 밥인 것이고요.
    그런데 보통 애 돌봐주는 도우미 분에게는 함부로 못 하던데 평소에도 비슷하게 행동하셨을 것 같아요.
    그 도우미 분이 그 동안 많이 참았나보죠.

  • 138. ..
    '17.8.25 3:22 AM (119.196.xxx.9)

    분명한건
    원글이 짜증만 안 냈어도 이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을거라는거
    만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일처리가 거지 같은데
    적뱐하장으로 나오는 도우미 얘기였다면 아마 침을 튀기며
    같이 욕해줬을겁니다

  • 139. 그 도우미분
    '17.8.25 3:27 AM (37.228.xxx.200)

    센스 진짜 없네요. 바보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하는 일.....외우기 힘들면 이름 적어라도 두지. 사회생활 하면서 저렇게 센스 없는 사람들 진짜 같이 일하기 힘들어요.

  • 140. sany
    '17.8.25 3:28 AM (58.148.xxx.141)

    그냥 비싸건말건
    내가지나가는길이건말건
    내것도고르라고 하라고하길말건
    내가할일이아닌데 자꾸시켜

    그러니까 그빵이름이뭔지알고싶지않다고
    적어줘
    모르겠다고 계속눈치를줘
    니딸빵 니가좀사다맥이라고 내가이런심부름해야
    하냐며 싫다고
    계속 빵이름기억안난다고돌려말해
    하 말끼진짜못알아먹어

  • 141. ..ㅁㅊ
    '17.8.25 3:29 AM (222.235.xxx.75)

    와~ 진심 ㅁㅊ 매우 비싼 빵 ...헐 매우 비싼빵을 사줬는데. 뭐가???? 헐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마음 그대로 느끼는 거라구요.

    그리고 댓글 귀한자식? 협박??자기한테나 귀한자식이지. 어쩜 사람이 인성이 바닥 와ㅡㅡㅡㅡ
    진심 놀라고 또 놀람

    그 82빵과 도우미 이야기중에 그때 임신중이었나? 지금은 그아이가 큰거고~?

  • 142. ㅇㅇ
    '17.8.25 3:31 AM (223.39.xxx.3)

    37.228
    센스는 너같은게 없지. 못외우면 문자로라도 넣든가
    그리고 업무외 일시키는게 센스니?

  • 143. ,,
    '17.8.25 3:43 AM (180.66.xxx.23) - 삭제된댓글

    요즘 도우미들 그깟 빵 몇개 얻어 먹는다고
    감동 받지 않아요
    얼마나 비싼빵이길레 비싼빵 비싼빵 하실까
    그래봐야 빵인데말이에요 ㅋㅋ

    우리집은 도우미 오심 메뉴판 주고 입맛대로 식사 시켜 줘요
    거긴 식사 준비 하니 밥은 안시켜 주겠네요
    원글님은 생각해서 빵 사준건데 그거 먹고 떼우라는건가
    라고 생각할수도 있었겠어요

  • 144. ..
    '17.8.25 3:46 AM (180.66.xxx.23)

    요즘 도우미들 그깟 빵 몇개 얻어 먹는다고
    감동 받지 않아요
    얼마나 비싼빵이길레 비싼빵 비싼빵 하실까
    그래봐야 빵인데말이에요 ㅋㅋ

    우리집은 도우미 오심 메뉴판 주고 입맛대로 식사 시켜 줘요
    거긴 식사 준비 하니 밥은 안시켜 주겠네요
    원글님은 생각해서 빵 사준건데 그거 먹고 떼우라는건가
    라고 생각할수도 있었겠어요

    글구 도우미가 이거 하나로 그만 둔다고 하진 않았을거에요
    지난걸로 쌓인게 많아서 겸사 겸사 이걸 빌미로
    이참에 그만 둔거죠

  • 145. 음..
    '17.8.25 3:46 AM (211.36.xxx.112)

    이쯤되면 빵집이 궁금해져서 위에 마침 어떤분 댓글로 빵집 이름 슬쩍 언급해주셨길래 보고 저도 찾아봤어요ㅋㅋ
    매우 비싼 빵집이라고 하시길래 대체 얼마하나 싶어서
    빵 가격에 프라이드를 갖고 글쓰셨나 해서요

    이름도 정확히 그 두 종류 빵을 다 파는 곳인데 맞는거같아서
    가격 보니까 블루베리 브리오슈 2500 레몬타르트 4000네요

    음.. 이거 매우 비싼 빵집 맞아요?
    전 작은 빵 하나에 7-8천원 선이라서 그렇게 말하셨나 생각했었는데....

  • 146. ..?
    '17.8.25 3:47 AM (110.47.xxx.51)

    나이들면 문자 찾기도 귀찮고 힘들어요.ㅠㅠ

  • 147. 갑질
    '17.8.25 3:49 AM (211.36.xxx.71)

    본인이 갑이라 생각하니 짜증을 냈지.

  • 148. ㅎㅎㅎ
    '17.8.25 3:53 AM (180.66.xxx.23)

    음.. 님 댓글에 빵 터짐요
    정말 저렴한 빵집이네요

    저도 최소한 한개 만원 전후 정도 하는 빵인지 알았어요

  • 149. 이건뭐
    '17.8.25 3:55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신종 빵셔틀도 아니고.
    오며가며 빵심부름이 쉬운줄아냐
    진상이네..

  • 150. 이런 글이 나쁜 게
    '17.8.25 3:59 AM (210.183.xxx.241)

    계속 읽다 보면 빵이 먹고 싶어져요.
    이 새벽에.. ㅜ

  • 151. 맨날
    '17.8.25 4:01 AM (124.53.xxx.20)

    맨날 사는 빵 이름이 뭐 필요해요..

    빵집은 빵을 골라 사는 곳인데 ..
    어제 사고 그제 산 빵 어찌 생겼는지도 모를까요...?
    빵집 디피는 바뀌지도 않던데..

    순 뻥...

  • 152. 혹시..이름 몰라 곤란..
    '17.8.25 4:14 AM (124.53.xxx.20)

    전화로 빵 배달 시키는 거라면 몰라도..

  • 153. ...
    '17.8.25 4:17 AM (50.67.xxx.52)

    원글이 갑질했네..
    잘난척은.. ㅎㅎ

  • 154. ...
    '17.8.25 4:1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문제는 빵 사는게 원래 도우미 업무가 아니라 안해도 되는 일인데 님이 부탁해서 하는거라는거죠. 아쉬운 사람은 님이라구요. 도우미도 빵 3개씩 얻어먹었다는 얘길 하는데 그건 물타기예요. 빵 3개 사줬다고 그게 그 아줌마 일이 되는게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님은 그 빵 사다주는 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없는거예요.

  • 155. 원글..
    '17.8.25 4:25 AM (211.221.xxx.23)

    간만에 댓글 수 많길래 보려고 클릭하고 주욱 읽다가
    글보고 첫번째 황당.
    원글 댓글 보고 또 벙찜.
    저 도우미 아니고 미혼여자 82 좋아라하는 사람인데여.
    누가봐도 원글님이 갑질이세요.
    지적질을 해줘도 왜 모르세요?
    저렇게 친절하게들 알려주시는데..
    귀막고 본인 말만 하세요?
    듣고싶은것만 듣고..
    평소에 어떻게 하는지 안봐도 훤~해요.

    읽다가 읽다가 마지막에 당장그러시면 애는 어떡해요가 젤압권.. 도우미가 그걸 왜 나한테 그러냐고 사이다ㅋ

    그 도우미는 딱 일적으로 잘했네요. 관두는데 무슨상관이에요
    오히려 원글님이 사적으로 빵사오라 시킨주제에 짜증까지 냈구만. 급여주며 긴장감 있게 일해줬음 하는 사람이.

    이러면 또
    "아니, 글에도 적었잖아요!! 자기빵도 사줬다니까요?비싼빵을 3개씩이나? 그리고 출근길에 있는 빵집이라니까요?"
    이러시겠네요.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시겠죠

  • 156. ...
    '17.8.25 4:47 AM (112.154.xxx.109)

    어제 슈퍼 진상이랑 친구인가???
    비싼 빵집이라면서요??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낼줄 몰랐겠지.ㅋㅋㅋ

  • 157. -_-아 대박..
    '17.8.25 5:02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매우 비싼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8. 원글이
    '17.8.25 6:10 AM (125.184.xxx.67)

    매일 회사 출근하는 길에 커피 심부름 해주고 부장님께 나중에 돈 받으면서 그깟 커피 이름 외우지도 못하냐..메모를 하던가 하고 한 소리 들었는데 짜증 안 난다면 원글님 인정.

    이런 경우라도 원글님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부장한테 말 못 하고 회사 다녀야겠지?
    도우미 형편이 원글보다는 낫다ㅋㅋㅋㅋㅋㅋ

    도우미분 사이다네요ㅋㅋㅋ
    당장 지 성질대로 하고 부메랑 맞는 거죠.
    남편분은 뭐랍니까?
    아주 잘했다 그러죠? ^ ^

  • 159. 못할말은 아닌데 둘다 경솔
    '17.8.25 6:18 AM (125.178.xxx.102)

    비싼 빵도 사주는데 도우미는 왜그런대여?
    날 더워서 순간 욱한듯
    나이도 많을텐데..
    요즘 취업 어려운데 ///

    원글님은 말 좀 부드럽게 하셨어야 했구요

    서로 경솔했네요
    도우미가 피해망상 약간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원글보다 나이 많을거 아니예요
    아마 지금 후회하고 있을거예요 ㅡ

  • 160. 못할말은 아닌데 둘다 경솔
    '17.8.25 6:19 AM (125.178.xxx.102)

    그리고 갑질'까지는 아닌것 같은데요 ㅡ

    내가 이상한가 ㅡ

    요즘엔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갑질이다 어쩌다 하는것 같아요

  • 161. why you ask ?
    '17.8.25 6:36 AM (108.56.xxx.240)

    제 목 : 이게 못할말이였는지 좀 봐주세요

    물어보셔서 의견들 말씀해 주셨는데 왜 발끈하시는지...
    괜히 물어보셔서 기분만 더 상하셨잖아요.

  • 162. 휴~
    '17.8.25 6:42 AM (211.48.xxx.170)

    정작 갑질은 원글님이 아니라 도우미가 한 것 같네요.
    원글님이 얼마나 쌩하고 싸가지 없게 말했는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애 있는 집 도우미가 오늘부터 못 간다고 하고 안 오는 게 어딨나요.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못 오는 건 차라리 이해되지만 자기 기분 상했다고 그만둬요?
    애 혼자 뒀다 사고라도 나면 어쩔 거예요.
    도우미도 직업이고 일하는 가정은 직장입니다.
    직장에서 안 좋은 소리 한마디 들었다고 뛰쳐나가 그냥 사라지지 않잖아요.
    부당한 일을 당했으면 합리적으로 얘기해서 해결하든지 정 못 참겠으면 며칠이라도 시간을 주고 그만둬야지 저게 뭡니까.

  • 163. ..
    '17.8.25 6:48 AM (49.170.xxx.24)

    업무 외 개인 심부름 시킨거고 기대치가 높을 때는 보상도 높아야 그 만큼 더 일을 하죠. 원글이도 회사에서 본인에게 고과던 연봉이던 돌아오는게 있어야 상사에게 더 긴장해서 비위 맞출 거잖아요.

  • 164. 그 수준이니
    '17.8.25 6:49 AM (125.146.xxx.212)

    도우미하고 있다 생각하세요.
    이런 건 수학처럼 누구나 수긍할 정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저런 태도만 있는 건 아니죠.
    열등감 플러스 그래서 님에 대한 비호감
    거기다 더해 무능까지 겹치니까 저렇게 나오져.
    나같음 빵가게 가서 찾아봐도 찾겠고
    빵이름 정확히 몰라도 대충 말하면서
    설명하는 수고쯤이야 내가 일하는 곳을 위해 하겠네요.

  • 165. robles
    '17.8.25 6:50 AM (190.193.xxx.11) - 삭제된댓글

    정작 갑질은 원글님이 아니라 도우미가 한 것 같네요.
    원글님이 얼마나 쌩하고 싸가지 없게 말했는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애 있는 집 도우미가 오늘부터 못 간다고 하고 안 오는 게 어딨나요.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못 오는 건 차라리 이해되지만 자기 기분 상했다고 그만둬요?
    애 혼자 뒀다 사고라도 나면 어쩔 거예요.
    도우미도 직업이고 일하는 가정은 직장입니다.
    직장에서 안 좋은 소리 한마디 들었다고 뛰쳐나가 그냥 사라지지 않잖아요.
    부당한 일을 당했으면 합리적으로 얘기해서 해결하든지 정 못 참겠으면 며칠이라도 시간을 주고 그만둬야지 저게 뭡니까.2222

  • 166. ...
    '17.8.25 6:51 AM (39.120.xxx.176)

    직장인이시라 뭔가 자기가 돈주는 사람도 책임감 같은걸 원하신거 같은데 일단 받는 급여부터가 수준이 다르잖아요.
    빵이든 뭐든 부탁은 부탁인데 그걸 부탁이라고 생각안하시는게 느껴지네요.
    문자로 보냈으면 더 나았을거 같고...
    친구분도 님하고 비슷하게 약간 갑질성향이라 동조했을 수 있지만 앞에선 동조하고 뒤로 욕할 수도 있을듯 싶네요.

    그러나 세상은 넓고 새누리 자유당 이명박근혜 뽑고 태극기 집회 하는 인간들도 있는데 님같은분이 억울해 하는게 반드시 어그로 끌려는게 아니라 진심일 수도 있다는게 더 슬프네요. 이런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같은땅 같은하늘을 공유하고 살아간다는거...
    인간에 대한 예의는 지키고 살자구요.

  • 167. 그냥
    '17.8.25 6:55 AM (211.248.xxx.147)

    가끔 있는 일이라면 복잡한 빵이름 잊어버릴수 있으니 문자를 보내는게 좋죠. 띠엄띠엄 10번이면,충분히 잊을만도..

    아침에 바빴던 님처럼 그 도우미도 아침일진이 사나웠나보죠. 차이는 도우미란 직업이 시급이 싸고 일을 쉽게 구힐수 있어서 또 쉽게 관두는거 아닌가요. 프로페셔널한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복이 쉽게오지않죠.

    평소에 님에게 불만이 쌓여서...너더 엿먹어라 하고 확지른건 아닌지....일은 인간적인 관계가 필요한것까지 부탁하면서 (업무밖의 일을 주관적으로 이만하면 너도 손해아니지 하면서 부탁한거잖아요) 시킬때는 프로의 자세를 요구하면 모순이죠.
    도우미도 센스없고 무책임하지만 원글님의 태도도 유쾌하진 않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68. robles
    '17.8.25 6:56 AM (190.193.xxx.11)

    정작 갑질은 원글님이 아니라 도우미가 한 것 같네요.
    원글님이 얼마나 쌩하고 싸가지 없게 말했는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애 있는 집 도우미가 오늘부터 못 간다고 하고 안 오는 게 어딨나요.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못 오는 건 차라리 이해되지만 자기 기분 상했다고 그만둬요?
    애 혼자 뒀다 사고라도 나면 어쩔 거예요.
    도우미도 직업이고 일하는 가정은 직장입니다.
    직장에서 안 좋은 소리 한마디 들었다고 뛰쳐나가 그냥 사라지지 않잖아요.
    부당한 일을 당했으면 합리적으로 얘기해서 해결하든지 정 못 참겠으면 며칠이라도 시간을 주고 그만둬야지 저게 뭡니까.2222

    그리고 도우미가 빵 이름을 제대로 기억 못하는 것은 (사실은 기억 안하고 싶은 것)
    그 빵 심부름이 싫어서입니다. 자기가 빵을 얻어 먹는 걸 좋아했더라면 빵 이름 따위가 대수겠어요?
    빵 이름 물어 본 것은 심부름이 싫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대고 원글님이 기름 부은 것은 맞아요.
    앞으로 공과 사는 철저히 구별하시는게 좋아요. 내가 내 돈 주고 부리는 사람 이것도 못해주나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종업원 오래 다루는 요령이예요.

  • 169. ㅇㅇ
    '17.8.25 6:59 AM (121.168.xxx.41)

    댓글들보면서 도우미지인들 출동했나싶어서 놀랬어요
    ㅡㅡㅡㅡㅡㅡㅡ
    진짜 이렇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저 위에 도우미 역할에 충실했냐로
    따져보자고 댓글 다신 분,
    빵 사는 거 도우미 역할에 안 들어가요.
    그러니까 원글님이 오는 길에 있는 빵집이다,
    도우미가 원하는 빵 사준다, 비싼 빵집이다..
    이렇게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거죠.

  • 170. ...
    '17.8.25 6:59 A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때 기분 충분히 이해하고요.
    평상시도 아니고 긴장한때 허구헌날 말하던거 기억못해 전화오면 짜증나고 나올수 있는말 같아요. 잘한건 아니지만 사람이니까.
    그런데 그 일로 맘상했다고 다른일도 아니고 애 챙기는 걸 그만두니 그 사람은 일에 대한 책임이나 본인 일에 대한 자긍심이 전혀없나봐요. 그저 돈주니 시간떼우고 있는거 밖에 더 되요?
    프로답지도 않고 인간적이지도 않아요. 정 화가 나고 자존심이 상했으면 일끝나고 집에 돌아가 사람구해보시라 저는 좀 실망했다고 하고 마주칠일을 안만들고 그만두겠어요. 그냥 여러가지로 빵이름 못 외울 뿐 아니라 무식한 아줌마 맞는거 같은데요.

  • 171. 조현아
    '17.8.25 7:06 AM (223.33.xxx.16)

    비싼 빵이어서 사주기 싫었는데 부탁하느라 억지로 했나보네.
    그렇게 힘들게 사셔도 예의를 갖추셨어야죠. 빵값 아까워서 짜증 낸 걸로밖에 안 보여요.

  • 172. 이해불가
    '17.8.25 7:15 AM (223.62.xxx.80)

    아니 그 도우미는 빵을 꼭 이름 알아야하나요?
    보통 늘 가는 빵집에 가보면
    빵이 있던 자리에 늘 있지않나요?
    그거 보고 사면 되고
    자주 산거면 눈으로 생김새 보고 사오면 되지
    나같으면 이름 물을거도 없이 그냥 사가겠어요.

    에이그 다툴 일 안만들어도 될 상황이구만....

    둘 다 잘한거 아닌거 같구만
    여기서 늘 보호 받는 도우미만 또 도움을 받네....ㅎㅎ
    보통 직장에서는 상사들의 별별 지랄맞은 행패도
    다 받아내면서들....도우미는 왜 직업의식 이런데도
    꼭 동정을 해줄까 여기서?

  • 173. 나 아이 도우미인데
    '17.8.25 7:24 AM (59.5.xxx.186)

    도우미가 무책임하다는 댓글에 웃음나네요.
    자기애가 먹을 빵도 준비 안해두고
    오는 길이니 사오라고 하고 나중에 돈주는 일이 잦은 엄마는
    책임감 있는 건가요?
    사람이 어떤 일을 하던 나도 책임감 있어야 하지만
    상대방도 예의를 갖춰줘야 오래가는 사이가 되는 겁니다.
    그깟 빵쪼가리 간식으로 보상해줬으니 됐다.
    매번 물으니 메모 하라고 짜증냈다니요.
    이 대응 하나로 이집 하원도우미가 다른 일로도 쌓인게 폭발햇다고 보여집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이는 부모와 언행이 쌍둥이 입니다.
    이런 부모의 아이 또한 시테에게 갑질 합니다.
    일자리 구하기 어렵기는 개뿔
    이따위 대접 해주는 도우미 자라는 널렸습니다.

    참고로 저는 프로패셔널한 아이도우미 입니다.^^
    아이는 아이니까 이러저러한 거 감수할 수 있지만
    부모가 예의 바른 사람인가가 그댁을 계속 갈지말지의
    판단 기준입니다.
    도우미에게 프로를 요구 하려면 본인들도 프로 부모이어야 합당합니더.
    자작 글이 아니라면 메모 센스 안갖춘 도우미에게 문자 한 번 남겨주면 될걸 매번 되묻게 하고
    해주면 고마운게 아닌 요구를 매번 하는 아이부모가 자기 아이 케어 해야죠.
    제 경험으로는 부족한 부모일수록 도우미에게 더더더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도우미는 도우미일 뿐인데 말입니다.

  • 174. ..
    '17.8.25 7:25 AM (61.79.xxx.197)

    그런데 이게 업무와 전혀 관계 없는 개인적인 부탁인가요?
    아이 돌보는 일을 하면서 아이가 먹을걸 산건데
    회사로 예를들면 부장담배심부름을 한게 아니라 a4용지좀 사와라 정도 될거같은데
    그 심부름을 위해 집에서 일찍 나와야 한다면 안되지만 정상적인 출근시간후에 사고 그 사는 시간땜에 늦어도 된다면 전 업무의 연장인거 같거든요
    게다가 애 간식도 챙기고 살림도 하는 업무인데 저녁식사를 준비하기위해 오면서 장보는거랑 뭐가 다른지
    집에 있다가 나가서 뭐 사는게 훨 귀찮아요
    그래도 짜증낸건 잘못한거구요
    애 맡기면 약자죠

  • 175. ...
    '17.8.25 7:29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원글님..화가 나는거 이해해요
    그 도우미 ..성의가 없고 자격이 없어요
    매일가도 관심없는 부분은 정말 눈에 안들어오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매번 메모해 줘야하고 잔소리 해야하고..
    타이밍이 안 좋을때 전화했네요..
    다음엔 좋은 분 구하세요

  • 176. 참,,,,,
    '17.8.25 7:40 AM (59.6.xxx.151)

    그전에는 잘 사오셨죠?
    그런데 이번엔 화 내시고요?
    짜증내고 면박이 차이인데 뭔 프로의식?
    빵 한개 만원 잡고 삼만원, 한달 10번
    삼십만원 수당에 짜증이면
    한달 삼백 수당이먄 뺨도 맞으시겠어요
    이래서 종이 종 부릴땐 칼로 부린다는 말이 있죠
    업무와 부탁 구별 좀 하시고요
    돈이면 다 되는 거 아닙니다
    무능하면 자르세요
    애가 볼모인게 아니고 꼴랑 사십만원이 볼모란게 이 경우는 맞겠죠
    님이 짜증낸 건 애 때문이 아니고 님이 피곤한 날이라서잖아요?
    피차 그거 받아주는 관계도 아니신데 어리광 쩌네요

  • 177. 와우
    '17.8.25 7:41 AM (125.184.xxx.67)

    프로페셔널 도우미!분. 이분 정말 멋집니다.
    이런 분이라면 믿고 아이 맡길 것 같습니다.

    그러게 빵준비는 엄마의 몫이지 말입니다.
    도와줬더니 호의를 모르고 어디다대고 짜증을 내는지.
    게다가 니 빵 내가 사줬으니 응당 해줘야한다는 식.
    누가 빵을 사달랬나요???
    고깟 '매우 비싼 빵' 몇개에 영혼을 팔라는 식임.

    원글님은 몇천원짜리도 매우 비싼 빵으로 여길만큼
    박한 페이가 박한 직장 같은데
    이 정도면 그만 두고 자기가 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178.
    '17.8.25 7:42 AM (211.114.xxx.59)

    댓글이 많아 들어와봤네요

  • 179. ㅇㅇ
    '17.8.25 8:00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부자원글... 원만히 해결되기를..

    도우미가 본인 빵도 먹으면서 참 성의가 없네요 도우미 잘못

  • 180. ㅁㅁㅁㅁ
    '17.8.25 8:11 AM (115.136.xxx.12)

    도우미가 갑질한거 맞네요
    자기일에 대한 긴장감도 없고.

  • 181. 우왕
    '17.8.25 8:23 AM (218.155.xxx.45)

    와 놀래라요!
    딴게 아니라 빵 사다주는게 업무 이외의 것이라고요?

    도우미 오는 길에 있는 빵집 들러 아이 먹을 빵 부탁이
    절대로 하면 안되는 부탁이여요?ㅎㅎ
    그게 그렇게 업무와 동떨어진 일인가요?
    그럼 장 보는거 시키고
    장 봐다주고 이런 사람들은 다 욕먹는겨요?

    빵이 무슨 쌀포대도 아니고
    오는 길이 아닌 먼데를 삥삥 돌아오고
    업무 시간 포함 되지 않고 등등
    이러면
    쥔이 잘못한거죠.

    댓글들 보면서 사람들 참 인정 없네요.

    여긴 진짜 왜이런겨요?
    왜82는82는 하는지 알겠어요.
    아무리 을 편을 들어도
    형평에 맞게 들어야지
    이건 내가 도우미를 해도 이정도 쯤은 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 182. 뭐가 중요하죠?
    '17.8.25 8:23 AM (222.101.xxx.103)

    아이 도우미에게 제일 중요한건 내 아이 사랑으로 안전하게 잘 돌봐주는 마음과 행동이죠
    센스와 따뜻한 마음. 모든걸 완벽히 갖춘 사람이 흔하겠어요?그래도 두가지 중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당연 후자일거고 그게 괜찮다면 좀 맘에 안들어도 애땜에 참는거죠
    일반 직장생활과 비굔 맞지않아요
    그 도우미는 자존심까지 버리면서 하고싶지 않은거죠
    원글이 지혜가 없어요
    당장 큰 피해는 내 자식과 나한테 돌아왔죠
    글고 빵심부름 시킬땐 돈을 미리주고 정산하는게 예의입니다

  • 183. 그런데
    '17.8.25 8:27 AM (203.226.xxx.60)

    그 도우미 일 정말 못하네요.
    저런 사람에게 일 시키면 정말 속터지죠.

  • 184. ...
    '17.8.25 8:30 AM (183.98.xxx.95)

    원글님이 다시 한번 생각해볼일입니다
    출근 길에 사다주는게 뭐 그리 어려운가 싶겠지요..그건 아닌거 같아요

  • 185. ...
    '17.8.25 8:37 AM (58.230.xxx.110)

    빵이름이 참 거시기해요~
    안외워진다구요...

  • 186. 자존심이 상한거죠.
    '17.8.25 8:37 AM (218.152.xxx.5)

    외국어고...자격지심도 있으니. 업무외 일이고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고.

  • 187. 미리 돈 주는
    '17.8.25 8:40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센스도 없는 원글이 누굴 탓해...

    빵집이 구만리에요? 그거 사다 놓지도 못해서매번 부탁을 하게??

  • 188. 미리 돈 주는
    '17.8.25 8:45 AM (125.184.xxx.67)

    센스도 없는 원글이 누굴 탓해...

    원글님. 빵집이 구만리에요?
    그거 사다 놓지도 못해서 매번 부탁을 하게??
    원글말마따나 그깟 ' 지나가는 길에 빵집 들러서 빵 좀 사는게 뭐가 힘들다고 매번..
    남의 입도 아니고 것도 지 새끼 입에 들어가는 거를 못해서..
    그래놓고 남탓은 나불나불 잘도 한다는..

  • 189. ...
    '17.8.25 8:52 AM (112.220.xxx.102)

    갑질하는거에요 아줌마???
    오랜만에 사면 빵이름헷갈릴수 있죠~
    저런사람은 본성이 원래그런거에요
    사람귀한줄 모르고
    당신한테 돈받고 일하는 사람이라 무시하는거에요?
    저사람도 집에가면 소중한 아내,엄마에요
    그냥 빵이름 문자나 톡날려주면 되는것을!!
    애키우면서 마음 곱게써요 아줌마!!!!

  • 190. ///
    '17.8.25 8:54 AM (61.83.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착각
    직장동료와 주변친구들은 원글님 보다 더 분개하더라 했는데,
    그 사람들의 그런 반응은 그럴수 밖에 없다는걸 왜 모르세요
    원글님이 분에 못이겨 입에 거품 물고 도우미를 씹었을텐데
    그따대고 니가 잘못했다고 했다가 당할 역폭풍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아니까
    당연히 같이 도우미를 욕했겠죠.

    출근길에 직장상사가 뭐 사오라는거 정말 아니네요.
    그 미션을 수행할려면 최소한 15분은 일찍 출근해야되는데
    그게 아무리 내가 좋아는 빵이 걸려있어도 이건 아니네요.

  • 191. ...
    '17.8.25 8:56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는 당연히 님 편 들죠
    면전에 대고 님 듣기 싫은말 하기 힘들어요
    더구나 친구면

    온라인 반응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반응이에요

  • 192. 그리고
    '17.8.25 9:08 AM (203.226.xxx.60)

    저렇게 일 못하는 사람들은 단지 답답하고 짜증나기만 한 게 아니라 위험하기도 합니다.
    뭐가 위험한지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아이를 돌봐주는 도우미는 아이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저 정도의 센스를 가진 도우미는 자르는 게 맞아요.

  • 193. ㅡ,.ㅡ
    '17.8.25 9:13 AM (1.210.xxx.24)

    샤니빵보다 비싸다는 말씀인듯

    원글 허풍이 쌤

    아줌마 말도 들어봐야 할듯

  • 194.
    '17.8.25 9:14 AM (175.213.xxx.131)

    팩트만 가지고 따지시는데요
    도우미분이 빵사오기 싫다는게 아니었잖아요
    만일 그상황에서 원글님이
    -아유 빵이름이 좀 헷갈리죠? 혹시 다음에도 헷갈릴지모르니 아예문자로 보내드릴게요
    이랬다면 어땠을까요
    도우미는 정상 출근했을것이고
    그만두지도 않았을것이고
    빵도 계속 사왔을것이고
    결국 본인이 힘들어지는 사태의 원인은 본인이 제공한거에요
    빵사오는게 업무이니 아니니 이런건 도우미도 어느정도 수긍했으니 그간 심부름 했을것이고요
    그날 그 말투가 문제인거에요
    원글님이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그날 그 말투가 100점 만점에 100점짜리 말투였는지
    그부분에 미스가 있었다면 스스로 인정하시구요
    남탓하지마세요

  • 195. 일단
    '17.8.25 9:15 AM (39.117.xxx.194)

    이글 왜 썼어요 ?
    댓글에 댓글도 자기 편드는 글에만 달고
    댓글들보니 저도 생각 못했던 부분 글들이 많은데
    이런 조언 들으려고 글쓴게 아니면 편들어 달라고 쓴
    글로 보여요

  • 196. 참.
    '17.8.25 9:18 AM (121.155.xxx.247)

    아직 젊어서 너무 혈기 왕성하신듯해요.원글님
    도우미하시는분들 대부분 나이도 있고 배움도 적으신분이 많은데
    그러려니 해야지 뭘 그리 신경질을 부리셨어요.
    오히려 실수안하게 자꾸 물어보는게 낫죠.
    저도 한 20년간 가사 도우미 도움으로 바깥활동 잘 할수 있었는데
    아니다 싶은 분은 바로 보내고요, 오래가고 싶은 사람은 정말 잘해줍니다.
    (물론 내보낼때도 예의 지켜요.)
    잘해준다는게 경제적인면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존중 이에요.
    호칭 함부로 하지 않고 매너있게 대응하고요.
    사람 마음 다치지않게 조심하면서 살았어요.
    그러다보니 좋은 분들과 5년.10년정도 인연을 맺게 되더군요.
    제일 조심하는게 그 분들 자존심 상하지 않게 말조심하는거였구요.

    품위녀의 우아진이었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했을까 한번 상상해보세요.
    직장생활 오래 잘하려면 도우미복이 제일 중요해요.
    좋은 사람을 만나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 제 친구의 경우 호텔 메이드 정년하시고 나오신분이라 그분 온 후로는 집안이 번쩍번쩍,
    칼같은 정리정돈, 퇴근할때마다 행복하대요.)
    내 사람으로 만드셔야 하기도 합니다.

    맘 푸시고 인생 공부했다고 생각하세요.

  • 197. 열번 알려줘도 모르는 수준이면
    '17.8.25 9:18 AM (218.152.xxx.5)

    아이 맡기기도 불안할듯. 그냥 자르고 딴 아줌마 구하세요. 돈 조금 더주면 사람 많아요.

  • 198. 웃긴다
    '17.8.25 9:19 AM (96.246.xxx.6)

    위 댓글은 한술 더 뜨네요
    도우미가 그만 둔다고 했는데 자르긴 뭘 잘라요?

  • 199. ㅇㅇㅇ
    '17.8.25 9:21 AM (223.62.xxx.78)

    이 글 쭉 스크롤 내리면서
    처음에 원글이 언급한 빵 2종의 풀네임 100% 똑같이 쓰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 200. ..
    '17.8.25 9:23 AM (115.22.xxx.207)

    님이 도우미분 무시했네요 짜증을 왜내세요?? 남한테 짜증을 내는게 무시아니면 뭐예요?
    님 상사한테도 짜증내세요?

  • 201. 한두번얘기해서
    '17.8.25 9:26 AM (211.253.xxx.18)

    못알아들으면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겠다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물론 도우미분도 잘한건 아니지만요.. 다른게 크게 거슬리지 않으면 이쪽에서 맞춰야 할것도 있는거죠

  • 202. 한두번얘기해서
    '17.8.25 9:27 AM (211.253.xxx.18)

    사실 저도 저런 복잡한 이름 못외워요. 치즈같은것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종류별로 알고. 그러던데. 저는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제가 관심이 많은분야면 저절로 알았겠지만,.

    저도 대학나오고 나이 40대중반인데도 그래요

  • 203. ......
    '17.8.25 9:29 AM (220.81.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과 같은 인성 가진 여자들 많네요. 댓글 보니.. 내 주위에 저런 여자들 없길 천만다행.

  • 204. 비싼빵집이래도
    '17.8.25 9:31 AM (211.253.xxx.18)

    그래봤자 하나에 만원미만이겠지요. 원글님 댓글보니 그 도우미분이 그만둔게 다행이네요 그분이야 딴데 가시면 되는거고

  • 205. ...
    '17.8.25 9:31 AM (220.81.xxx.134)

    원글과 같은 인성 가진 여자들 많네요. 댓글 보니.
    저런 여자들이 꼭 어디가서 자기는 엄청 경우있고 이성적인 사람이라 떠들고 다니겠지...

  • 206. ....
    '17.8.25 9:32 AM (223.39.xxx.123)

    위의 댓글처럼 님이 도우미를 무시한 거잖아요?
    그지 같은 외국 이름을 기억 못 할 수 있어요.
    빵까지 사오라고 갑질한 거네요...

  • 207. ..
    '17.8.25 9:33 AM (115.22.xxx.207)

    글고 저분 안나간다고 한거 무책임 하다 그러시는데..
    그냥 님 욕본거예요 사람무시하면 이런꼴 당하는데 된통당했네요.
    도우미 분 사이다.
    님같은 분한테 이정도 생각할 거리를 던진것만해도 니애 니가봐라 한게 잘한거예요.
    돈받고 일한다고 다 자기 아랫사람인가?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받는거고 그분도 자기나름 노동이외의 것들도 할텐데
    어디서 갑질이야.

    솔직히 여기 써놓은 본문 글보니가 평소에 어떻게 했는지 알것같네요.

    남한테 심부름 시키면 돈이나 미리주던가.
    누가 빵사달랬나 빵몇개 더 사주고 영수증 달라그러고..참 갑질도 가지가지네..

  • 208. ..
    '17.8.25 9:34 AM (115.22.xxx.207)

    책임감 있게 일한다는거 참 웃기구요.
    님같은 사람한테는 이정도해줘야 된다는걸 일하면서 깨달으신듯하네요.
    세상살다보면 진짜 내 체면 깎이더라도 호되게 혼을 내줘야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안그럼 평생 자기가 뭘 잘못하고있는지도 모를사람.

  • 209. 갑질이
    '17.8.25 9:34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별게아니예요.
    돈주고 부려먹으니 (내입장에서) 별거 아닌일을 시키는데 그게 뭐 힘든거라고.
    원글이 바꿔서 그 일 한번 해봐요. 사소한 일 하나하나가 을 입장에선 '일' 이 되는겁니다.
    대단히 비싼 빵 먹게 해줬는데 고마워해야지 이런 심정인가요.
    매사에 이렇게 자기 위주. 댓글들이 하나같이 잘못을 지적하는데 지 맘에 드는 댓글에만
    반응하고 나머지는 도우미지인이래.헐.
    댓글을 보니 신경질 나서 한마디 하는정도가 아니라 평상시 태도가 어땠을지도 그대로 드러나네요.

  • 210. ....
    '17.8.25 9:35 AM (223.39.xxx.123)

    국,빵심부름 시키면서 니것도 두어개 사먹으렴.
    심부름값 줬으니 됐지?2222222222
    이거잖아요.
    헐....입니다.
    매우비싼빵집이에요..라니.
    비싼빵 처먹어놓고 잔말이 많으냐로 자동해석해서들려요.222222
    원글님보다 나이어린 도우미였어도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돼죠222222222222

  • 211. 갑질이
    '17.8.25 9:37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별게아니라 돈주고 부려먹으니 (내입장에서) 별거 아닌일을 좀더 시키는데
    그게 뭐 힘든거냐고 감정다 드러내고 짜증낸 원글이 갑질한겁니다.
    원글이 바꿔서 그 일 한번 해봐요. 사소한 일 하나하나가 을 입장에선 '일' 이 되는겁니다.
    혹시 니가 평상시 못먹을 비싼 빵 먹게 해줬는데 고마워해야지 이런 심정인가요.
    매사에 이렇게 자기본위인가요.댓글들이 하나같이 잘못을 지적하는데 지 맘에 드는 댓글에만
    반응하고 나머지는 도우미지인이래.헐.
    댓글을 보니 신경질 나서 한마디 하는정도가 아니라 평상시 태도가 어땠을지도 그대로 드러나네요.

  • 212. ...
    '17.8.25 9:39 AM (121.168.xxx.194)

    인간이 어디까지 망가질수 있나 볼수있는 좋은 예다..
    세상 그렇게 살지마라.. 이런게 갑질이다...

  • 213. ㅇㅇ
    '17.8.25 9:42 AM (220.74.xxx.203)

    짜증낸건 원글님이 잘못하셨지만 충분히 짜증날만한 상황이셨어요.
    그정도 가르쳐줬으면 눈으로 보고도 알 법 한데 꼭 바쁜 사람한테 전화를 하나요 일일이.
    회사 가 있는 사람한테 전화 아무때나 안하려고 하지 않나요 보통?
    제가 보기엔 둘다 잘한 거 없어요.

    오는길에 부탁은 도우미 아니라 친구한테라도 할수있는거죠
    도우미가 집주인한테 부탁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게 뭔 큰일 시켰다고 길길이들 날뛰긴.

  • 214.
    '17.8.25 9:45 AM (39.116.xxx.222)

    갑질입니다^^

  • 215. 재미있네요
    '17.8.25 9:54 AM (223.62.xxx.147)

    낚시같음. 슈퍼 생각남

    원글은 일단 이사실을 신체건장한 남편에게 알려서, 남편이 도우미분을 찾아 혼내주게 한다.

    이후 동네빵집에 가서 빵을 직접 샀다가, 생떼를 부려서 빵을 환불요구하고, 빵집 주인아주머니와 한 판 붙는다.
    주변 중,고등학생들이 싸우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다.

    남편을 내세워서 빵집에 가게 한 후에 사과받아내고, 포인트 2만포인트를 뜯어낸후 바로 그 포인트로 빵 받아온후 다시는 그 빵집 이용하지 않는다.

    집에 있는 데스노트에 목용탕, 슈퍼, 빵집, 도우미 리스트를 정리한다

  • 216. 선녀
    '17.8.25 10:0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빵사오라면서 왜 돈을 안줘요?
    일하러 가면서 그집여자 먹을 빵 값까지 현금 챙겨 가야되나?

  • 217. 쯧..
    '17.8.25 10:01 AM (121.149.xxx.6)

    원글님 지혜가 부족함..
    오로지 자기만 잘했다로 초지일관임..
    수많은 댓글들중
    자기옹호주는 글에만 고맙다고 ㅎ ㅎ
    자가아들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빵이면
    문자하나 콕찍어주면 만사해결인것을~참 답답하네..

  • 218. 쯧..
    '17.8.25 10:01 AM (121.149.xxx.6)

    옹호주는-옹호하는

  • 219. 요즘 82 왜이런가요
    '17.8.25 10:03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낚시글 같네요.

  • 220. 에휴
    '17.8.25 10:10 AM (123.228.xxx.122)

    다들이상하네. 애엄마야 말로 애 볼모로 갑질하지마세요

  • 221. ..
    '17.8.25 10:12 A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그냥 오는 길이어도 내가 하는거 아니고 누가 시키면 심부름이죠.
    이웃분께 민폐인건 아시는 분이, 종종 심부름 시키면서 짜증까지 내는 민폐는 민폐가 아닌가봐요?
    도우미한다고 사람 우습게 보셨으니 좀 당하셔도 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면 쥐뿔도 없는 사람들이 꼭 이래요. 뭘 보고 자란건지 도우미랑 식모를 구분할 줄을 몰라. .
    원글님아. 사람을 식모처럼 부리려면 그에 맞는 대우도 해줘야 하는거예요.

  • 222. 부탁하고
    '17.8.25 10:21 AM (39.7.xxx.163)

    부탁하고 짜증내고 에휴~~~~
    나같아도 원글이집엔 안간다

    게다가 빵이름도 어렵고.

    무례에 대해 말하는데 원글이는 비싼빵만 강조하구.
    누가 먹고 싶댔나. 에혀
    젊은사람같은데 개념 탑재바람

  • 223. ..
    '17.8.25 10:24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문자 메세지를 보낼 줄 몰라서 이런 일이 생겼네요. 갑질 하고파서 문자 안보낸 건가



    원글
    '17.8.25 1:05 AM (223.33.xxx.234)
    그냥님 댓글 감사해요.
    댓글들보면서 도우미지인들 출동했나싶어서 놀랬어요

    원글
    '17.8.25 1:05 AM (223.33.xxx.234)
    그냥님 댓글 감사해요.
    댓글들보면서 도우미지인들 출동했나싶어서 놀랬어요

    원글
    '17.8.25 1:05 AM (223.33.xxx.234)
    그냥님 댓글 감사해요.
    댓글들보면서 도우미지인들 출동했나싶어서 놀랬어요

  • 224. 빵이름도 쉽지 않구만
    '17.8.25 10:26 AM (115.140.xxx.66)

    이름이 쉬운 빵으로 시키든가
    짜증은 왜내요. 그냥 좋게 다음부터는 메모해주시면 좋겠다고 건의하면 될 일을
    부탁하는 사람이 짜증내요?

    잘 관둔 것 같네요.

  • 225.
    '17.8.25 10:28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문자보내면 되는 간단한 일을

  • 226. 음2
    '17.8.25 10:34 AM (210.96.xxx.254)

    문자보내면 되는 간단한 일을 2222222
    이게 미스테리네요.

  • 227. ㅋㅋㅋ
    '17.8.25 10:40 AM (211.114.xxx.139)

    깍뚜기님 댓글 오랫만에 보는 것 같은데요.
    반가워용~~

  • 228. ...........
    '17.8.25 10:41 AM (66.41.xxx.203)

    원글 댓글 단 거 보니 정말 수준 드러나네.
    100에 99이 다 원글 잘못이라는데
    딱 1명 댓글에만 반응하며 다른 99명 도우미 지인 취급.
    에혀~!

  • 229. 속마음
    '17.8.25 10:46 AM (125.186.xxx.113)

    원글: 비싼 빵까지 먹게 해주는데 그것 몇번 사오게 했다고 짜증이야? 도우미가 감히?

    도우미" 싸가지 없는 년! 나이도 어린게 돈이면 다야? 번번히 싸가지 없게 구네. 더러워서 더이상 못해먹겠다.

    보통사람 댓글들: 도우미도 욱하고 책임감 없이 일 그만두는건 문제지만 싸가지 없는 원글은 욕 좀 먹어야 해.

    원글과 같은 싸가지 댓글들: 여긴 도우미들 천지이니 원글님 열받지 마세요. 어우 천한것들!!

  • 230.
    '17.8.25 10:46 AM (183.96.xxx.132)

    내 귀한아이 봐주시는 귀한분이십니다.

    원글님이 약속된 일이외의 심부름을 그렇게 당연히 여기는지 의아하고
    도우미분도 무책임하게 그만 두시는것도 황당하네요.

    두분 똑같은거 같아요.

  • 231. 도우미
    '17.8.25 10:47 AM (218.147.xxx.188)

    개나소나 다 도우미를 할수 있다니요^^
    저는 나이 60이어도 살림을 못해 주2회 도움을 받는데요
    대신 저는 다른일 잘하는게 있어서 그거로 열심히 돈벌어요
    그분 없음 내..아니 우리가족들의 삶이 얼마나 퍽퍽할까 싶어요
    원글님은 도우미가 어떤분이든 그런분들 없음 어떻게 살껀지 생각해보세요
    그러니 서로 맞춰 가면서 살아야 한다 생각해요

  • 232. 햇살
    '17.8.25 10:52 AM (115.91.xxx.8)

    원글님..바쁜데 전화오면 짜증나죠..
    참고로 저도 일하는 엄마고, 도우미이모님께서 애들 봐주고 계세요.
    우리 이모님은 저 일하는데 방해될까 아주 급할때만 전화하시고, 문자사용 하시고요..

    그동안 도우미분의 잦은 전화가 있어서 짜증이 겹쳤을 수도 있고,
    원글님께서 알게 모르게 도우미 분을 무시하는 태도가 있어서 도우미분도 이번에 강하게 나오신걸수도
    있다고 봐요..

    사실 저는 우리 이모님을 굉장히 어려워해요.
    충분히 드릴수 있는 부탁이지만, 어렵게 최대한 예의를 차려서 부탁드리지요.
    제가 진심으로 존중해드려야 이모님께서도 우리집에 정이 들고, 애들을 더 다정하게 성심껏 대해
    주실테니까요..
    그냥 일하는 사람이라고 대하지 마시고, 마음을 여시고 우리 아이와 함께 하시는 분이니
    더 잘해드리면, 더 아이한테 잘해주실거예요..
    제 댓글 꼭 읽으셔서 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아이가 제일 힘들거든요..

  • 233. ㅇㅇ
    '17.8.25 10:53 AM (49.142.xxx.181)

    몇년 전에82쿡 게시판 빵녀가 휩쓸고 간적이 있죠. 도우미가 자기가 사놓은 빵을 먹었대나 뭐래나 하면서
    2박3일을 초토화 시킨적이 있음..
    그글 다시 리메이크 한듯 ㅋㅋㅋㅋ

  • 234. ㅇㅇ
    '17.8.25 10:55 AM (49.142.xxx.181)

    몇년전 게시판에서 빵녀 기억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진정한 82쿡 죽순이로 임명함 ㅋㅋㅋ (저도 포함)

  • 235. 우선
    '17.8.25 10:55 AM (1.250.xxx.71) - 삭제된댓글

    내가 돈을주고 고용한 사람이지만 어느정도 룰은 지켜줘야 했는데 그런 부탁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자주하신 원글님이 잘못이신것 같아요

    일하러오는 길에 들리면 되는거다는 원글님 위주의 생각이시니 아무렇지도 않지만 도우미분 입장에서는 좀~그런데 도우미분도 자신이 먹고싶은빵을 함께사와서 청구를 하셨다니 ㅎㅎㅎ 본인이 먹고싶은걸 안사셨음 모르겠는데 사셨으면 계속 해주시지 왜그러셨을까 ㅠ

    그런데 원글님 한번두번 부탁드려 도우미분이 사오시니 반복되는 과정에서 이제는 빵이름도 못외우고 있다고 짜증을 내시잖아요 아마 도우미분이 빵이름을 못외우는건 그리 매번 부탁 받을줄 몰랐을꺼라 생각되네요 물론 빵이름도 어렵기도 하구요
    원글님이 메모로 적어준 종이도 계속 쓸꺼라 생각 못했으니 버렸을꺼구요. 그러니 너무 내감정 으로만 생각 마시고 도우미분입장에서도 한번정도는 생각해 보셔요
    그런부탁은 웬만해서는 안하셨어야 된다 생각됩니다

    도우미분도 처리과정이 좀 그렇긴하네요
    다음부터는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도우미분께 그런 부탁은 하지마세요 내가 뭔가 사소한 룰을 어기면 상대도 나에게 뭔가 하게되거든요

    댓글로 기분상해하지 마시고 좋은경험이다 생각하세요

  • 236.
    '17.8.25 10:58 AM (119.206.xxx.211)

    자기맘에 드는 댓글만 보이는 인성이라니,,,,

  • 237. 말금이
    '17.8.25 10:59 AM (112.169.xxx.78)

    제 생각엔 도우미 분은 하원도우미 업무속에 빵 사오는 업무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여긴거같아요.
    출근길이니까 처음엔 좋게 지내고 싶은 단순한 호의나 인정으로 해주신거죠.
    근데 한두번이 아니고 부탁이 계속되니까 빵셔틀을 업무가 추가 되었다고 생각하게 된거에요.

    근데 사장입장에서는 그 댓가로 빵 세개 가져가면 좋은거 아니냐. 할텐데.

    근로자 입장에서는 빵 세개 가져가는 것보다 업무 처리한 댓가를 돈으로 주는게 훨씬 좋답니다.

    사장이 여름에 어쩐일로 점심으로 비싼 삼계탕 몇번 사주면서 그나마 매해 조금 주던 여름 휴가비를 안주면 빡치잖아요. 나 삼계탕 몇번 얻어먹었으니 뭐 쌤쌤이야 라고 하긴.. 위안이 안되지않나요.

    자기 업무 외 일이지만 안한다고 말할수도 없고 (출근 길이라 핑계가 없지요)
    그래서 업무외 일에 대한 보상을 받을려고
    본인도 먹고 남겨 가족들이라도 줄라고 세개씩 골랐나본데//

    저는 이렇게 추리합니다.

  • 238. ++
    '17.8.25 11:00 AM (112.173.xxx.168)

    일단 물었으니...답할께요

    무례했어요

    상대의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 239. 말금이
    '17.8.25 11:09 AM (112.169.xxx.78)

    아 근데 저희 집에선 참고로. 비싸건 싸건 빵이 콜레스테롤이나 칼로리 등 몸에 안좋다고 부모님 절대 못드시게 합니다.

  • 240. ...
    '17.8.25 11:10 AM (180.69.xxx.80)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하면 답 나오잖아요....

  • 241. 아고
    '17.8.25 11:12 AM (125.132.xxx.233)

    옛날 생각 나네요..
    '2차 빵의 난' 인가요? ㅎㅎ

  • 242. ㅇㅇ
    '17.8.25 11:13 AM (220.74.xxx.203) - 삭제된댓글

    갑질만 있는거 아니고 을질도 있는 법이에요
    물론 원글님이 부탁한거지만 그때마다 자기 빵 더 많이 사셨잖아요?
    그러면 이미 원글이 아쉬운소리 하는 게 아니라 정당한 대가 치르고 시키는 일인거죠.
    도우미분이 그때마다 빵 세 개씩 사신다는데 빵값이 최소 오천원은 넘을거고
    빵사는데는 오분도 안 걸릴 텐데 충분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 볼 수 있나요?

    여기 워낙 도우미 빙의 많이 하는 거 아는데 이번엔 틀렸어요.
    짜증낸 원글님도 잘못했지만 도우미가 잘한 거 하나도 없습니다.

  • 243. 님 잘못이네요..
    '17.8.25 11:14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열두번도 넘게 알려드렸는데도 못 외워서
    매번 다시 물을정도의 사람이면 다른방안을 생각해 냈어야지요.
    빵 심부름 할때마다 쌓였던 스트레스가 이번에 터진거 같은데..

    그렇게 매번 똑같은걸 사러오는 손님이면
    그 가게에서도 알텐데 이상하네요..

    도우미라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수도 있는건데..

  • 244. ㅇㅇ
    '17.8.25 11:15 AM (220.74.xxx.203)

    갑질만 있는거 아니고 을질도 있는 법이에요
    물론 원글님이 부탁한거지만 그때마다 자기 빵 더 많이 사셨잖아요?
    그러면 이미 원글이 아쉬운소리 하는 게 아니라 정당한 대가 치르고 시키는 일인거죠.
    도우미분이 그때마다 빵 세 개씩 사신다는데 빵값이 최소 오천원은 넘을거고
    빵사는데는 오분도 안 걸릴 텐데 충분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 볼 수 있나요?
    충분하고도 넘치는 대가를 그때그때 지불해 오신 거예요.

    여기 워낙 도우미 빙의 많이 하는 거 아는데 이번엔 틀렸어요.
    이런 게 갑질이 아니죠.
    짜증낸 원글님도 잘못했지만 도우미가 잘한 거 하나도 없습니다.

    가사도우미를 동정으로 대하지 마세요. 그분들도 프로로서 자기 일 하는 겁니다.
    값싼 동정심과 우월감이 더 나쁜거예요.
    집주인은 자기 고용주에요. 윗사람까진 아니라도 엄연히 싫은소리도 한두마디 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그거 한마디 들어서 자기 기분나쁘다고 팩 하고 일 그만두는 게 프로의 자세인가요?
    누가 보면 종년부리듯 부렸는 줄 알겠네요.

  • 245. gg
    '17.8.25 11:22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짜증내봐야 그래봐야 결국 님 본인만 힘들죠
    요새 도우미들이 일할집 골라가는 판인데요 괜찮은 사람 구할라면 열댓명 면접봐야하잖아요
    갑자기 아줌마바뀌는 애도 불쌍

    아 저는 시터 17개월 째 쓰는 입장입니다

  • 246. 징하다징해
    '17.8.25 11:27 AM (175.211.xxx.143)

    이게 만약 부부간에 벌어진 일이었다고 해 봐요.
    바쁜 남편이 전업주부 부인한테 자기 좋아하는 빵 좀 사 노라고.
    그 때 부인이 매번 알려줘도 외우거나 저장할 생각조 안 하고 바쁜 남편 근무 시간중에 전화해서 물었는데 남편이 그거 하나 못 외우냐고 짜증을 내고 끊었다. 같이 남편 욕 좀 해 주세요~
    라고 올렸다며

    생각없는 전업주부 취급하며 그 정도 센스도 없이 어떻게 남편한테 존중받을 수 있겠냐, 둔하다, 그래갖고 애는 어떻게 키우느냐
    등등 아둔함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줄줄이 달렸을걸로 예상해요. ㅋㅋ

  • 247. 직장에서..
    '17.8.25 11:28 AM (152.99.xxx.114)

    이런소릴하면 당연히 직원편들어주죠.
    뒤에가서 울 회사에 갑질녀 있다고 친구들한테 얘기할 수도 있어요.

    잘한거 없는얘긴 뭐하러 하시는지..............................;;;

  • 248. ..
    '17.8.25 11:30 AM (210.97.xxx.24)

    이게못할말인가요?물어서 별루다 했더니 도우미지인 출동했냐는 원글의 인성과 수준 ㅋㅋ 비싼빵 드립 ㅋㅋ 아.....별루다.....수준 좀...높이세요

  • 249. 오타
    '17.8.25 11:30 AM (175.211.xxx.143)

    생각조-생각도
    올렸다며-올렸다면

    그리고 애가 아침에 먹고 싶다하면 바쁜 출근길에 사 놓고 다시 나가는건 불가능하죠.
    애 먹을 빵조차 미리 안 사다 놓는 엄마 주제에..라는 댓글들이 많네요.

  • 250. ...
    '17.8.25 11:3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자기 먹을 비싼빵도 3개나 먹게 해줬다.
    빵집은 오는 길목에 있어서 들르는게 힘든일이 아니다.

    이 두가지를 강조하며
    도우미의 빵심부름이 크게 힘든일이 아니라를 주장하고있네요. 그게 님 갑질에 정당성을 부여해준다고 생각하나봐요?

  • 251. ..
    '17.8.25 11:46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매일 지나쳐 오는 길이니 탕비실에 들러서
    설탕 한스푼 우유 두스푼 계피 꼭 쳐서 커피 한잔 타 오고
    하는 김에 너도 한잔씩 하라는 직장 상사분 만나시길 바래요

  • 252. 도우미가
    '17.8.25 11:48 AM (112.152.xxx.201)

    빵 얘기는 원글님 말투나 평소 상황을 모르니 뭐라고 얘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만
    일단 고용인으로서 저렇게 협박 비슷하게 나 오늘 안나가! 하는 사람은
    그런 태도로 사니까 결국 저런 직장밖에 못구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시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네요. 
    일반 직장에서 상사 말투 맘에 안든다고, 오늘 당장 해야 할 일 제끼고 나 안해! 할 수 있어요?

    그 분 입장에서 들어보면 또 나름대로 서운한 게 있겠지만
    글쎄요.. 저는 다른 거 다 떠나서 그렇게 책임감 없는사람..
    오늘 자기 아니면 당장 아이 봐줄사람 없는거 뻔히 알면서
    그거 협박삼아 자기 고용주 몰아부치는 사람 내 돈 주고 안써요. 
    일단 그 분 입밖으로 그 말이 나온 상황이니 후속 도우미 얼른 구하시고 그만두시게 하는게 낫겠어요. 22222

    도우미가 직업프로의식이 전혀없네요

  • 253. 일단
    '17.8.25 11:50 AM (112.148.xxx.109)

    원글님이 예민한 상태에서 빵이름 외우지 못해 중요한 순간 그런 전화를 받게 되니
    한숨과 짜증이 났겠죠 그래도 말투가 도우미분을 굉장히 자극하고 자존심상하게 하셨어요
    그건 어쩜 은연중에 그분을 쉽게 생각했던 마음이 표현된것 같아요
    소중한 내아이를 돌봐주시는 분이라 생각했다면 그리 안돼죠
    그리고 그 도우미분도 그닥 좋아보이지 않아요
    원글님의 말투가 불손해도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그리 무책임하게
    내가 알바아니라는 말을 하시는걸 보니 그분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아요
    엄마는 맘에 안들어도 아이는 생각해주셔야죠
    아이돌보는 일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것 같아요

  • 254. 원글님
    '17.8.25 12:01 PM (125.182.xxx.65)

    어린 아기 엄마라 아직 젊으셔서 세상이 자기 맘대로돌아간다고 생각하실수 있어요.
    문제는 평소에 그런 오만함이 결국에는 나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온다는 거죠.
    이번일은 도우미건 하나의 문제지만 계속 그런 태도와 언사를 유지하시면 내인생 전체가 뒤틀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해요.
    평소에 타인에게 존중과 예의를 담아 말하는 습관 가지게 노력하는게 진정한 위너가 되는길일듯 해요.
    도우미 문제는 미시적으로 내가 잘했네 못했네의 문제가 아니에요

  • 255. 부탁하는 일인데
    '17.8.25 12:02 PM (210.210.xxx.247) - 삭제된댓글

    못 외웠다고 짜증을 냈으니,도우미도 짜증이 날만함..

    오는길에 사다부는 일인데,그게 뭐가 어렵냐???그리고 도우미는 비싼 빵을 세개나 먹었다ㅎㅎ

    이런 마인드에서 그 도우미가 쌓인게 많을것임..

    사소한 부탁 잘하는 사람은,그 사소한 부탁이란게 얼마나 짜증나는지 모름..

  • 256. 부탁하는 일인데
    '17.8.25 12:05 PM (210.210.xxx.247)

    못 외웠다고 짜증을 해느니,도우미도 짜증이 날만함..

    오는길에 사다주는 일인데,그게 뭐가 어렵냐??? 그리고 도우미는 비싼 빵을 세개나 먹었다ㅎㅎ

    이런 마인드에서 그 도우미가 그동안 쌓인게 많았을것임..

    사소한 부탁 잘하는 사람은,그 사소한 부탁이란게 얼마나 짜증나는지 모름..똥개 훈련 시키냐??

  • 257. 배맘
    '17.8.25 12:08 PM (221.146.xxx.148)

    저는 원글님이 뭘 잘못했는지 다시 읽어봐도 모르겠네요.
    매번 시키는 같은 일이라면 저라면 기억할거 같은데요..
    ...어느집은 밥할때 물을 많이 잡고 질게 하는경우, 어느집은 고드밥을 좋아하는경우,.
    시장볼때 같은 무우를 사더라도..선호하는 크기나 형태가 있을텐데요.
    매번 장봐올때마다 왜이렇게 큰무우를 샀냐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거든요.
    그정도는 직업정신을 가지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빵사오는것도 업무의 일부로 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 258. ...
    '17.8.25 12:12 PM (121.132.xxx.12)

    헐~ 내가 원글님 친정엄마이고 싶네요. 등짝 스매싱 한번 날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네요.


    기본적 예의가 없는 사람이네요.

  • 259. ....
    '17.8.25 12:17 PM (59.29.xxx.42)

    글쎄요.
    전 주로 시급 계산해줄때만 일 시키고요.
    빵같은건 그냥 내가 퇴근길에 사다놓을것 같네요.
    아줌마 먹을빵도 애빵살때 몇개 사다놓을수도 있고.
    특히 애가 딱좋아하는 브리오슈같은거? 엄마가 챙겨야죠.
    그빵아니면 안되는거면 엄마가 메모해서 건내던지 문자, 카톡으로 알려주는게 센스죠.

    기억안나면 아무빵이나 사다놓고 다음에 물어봐도 되는데
    그게 뭐 중요한 일이라고...
    그 아줌마가 머리나쁜것과 센스없는것이 문제면 님이 먼저 잘라야 되고요.
    아줌마가 그빵이 기억안나면 물어봐야 될 정도로 그게 중대한 사항이라는 느낌 주셨으면
    님이 메모 남겼어야됩니다.

    혼내고 짜증낼건 아니에요.
    도우미아주머니의 자질에 브리오슈이름 외우는게 중요할것같지않고
    못외우는 사람 많을겁니다.
    사실 젊은사람..직장인들도 그정도 센스없고 빵이름 모르는 사람 부지기수일것임.

    오는길에 부탁 친구한테도 할수있는데
    친구가 빵이름 까먹고 딴빵사다놨을때도
    괜찮아..마무거라도 사다줘서 수고했어, 고마워.. 할수있어야 돼요.

    솔직히 도우미아줌마에겐 시킬만한 걸 시키세요.
    사람들이 다 같은 수준으로 사는것도 아닙니다.
    세상김치 다 담글수 있는 살림꾼도 브리오슈같은건 모를수 있는겁니다.

  • 260.
    '17.8.25 12:18 PM (97.70.xxx.183)

    난 애맡기고 짜증은 절대 못내겠던데 대단하네.
    그도우미가 열번 말해도 못알아듣는다고 애한테 짜증내도 되요?
    아는 엄마가 이모님복 없다고 만나는 아이돌보미마다 욕하던데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가 할말안할말 짜증에 ...돌보미도 사람인데 다 상대적인거죠.
    다음 돌보미한테도 그런식이면 애도 그분한테 사랑못받아요.
    업무적으로만 대하겠죠

  • 261. 배맘
    '17.8.25 12:33 PM (221.146.xxx.148)

    223.33.XXX.174

    배맘도 맘충이네
    출근길에 오는길이 사와라
    이건 부탁이지 그 사람의 업무가 아니에요.
    그러니 시키지도 말아야해요.
    매번 시키는 같은일? 또라이도 아니고
    업무시작전에 일는 왜 시켜?

    ?
    맘충이라뇨? 이런 표현은 명예훼손에 해당됩니다.

  • 262. ㅇㅇ
    '17.8.25 12:34 PM (211.205.xxx.175)

    아니 근데 제가 그빵집을 몰라그런가요
    매일사던빵이면 이름 모른다고 못살수가 있어요?
    눈이있음 알꺼고 직원한테 설명해도 알텐데?

  • 263. ..
    '17.8.25 12:36 PM (211.214.xxx.182)

    그런데 그렇게 기분 나빴으면 빵이나 사먹지 말던가 그럼 알아서 눈치라도 봤을텐데요.
    라고 왜 나는 생각이 드는지...

  • 264. ....
    '17.8.25 12:43 PM (101.235.xxx.151)

    도우미분 얘기도 듣고 싶어요. 도우미분이 그만두겠다고 말할정도면 말투가 상당히 사가지 없었나봅니다.

    말의 내용을떠나서 상대방을 하대하는 기분이 들게했나보죠.

    본인의 말투를 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은데...??

  • 265. ...
    '17.8.25 1:04 PM (223.131.xxx.146)

    역지사지해보세요. 저런말 듣고 계속 일할 수 있을지..
    나이드신 분들 저런 외래어 단어 못외워요. 백번을 듣는다해도요. 본인 입장에서는 이해 안가죠.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그래요.
    애초에 문자에 적어서 보내놔주셨으면 그거 보고 사시라고 말했음 좋았을텐데.. 원글님도 요령이 없었네요,

  • 266. 대충
    '17.8.25 1:27 PM (14.34.xxx.211)

    읽어 봤는데..
    애가 먹는거니 업무에 해당된다라...
    그럼 왜 보상을 하나요?
    업무면 급여로 제대로 주던지 ..애들 것 사는 김에 도우미것도 사먹어라...
    그 도우미 분 다른 볼일 보고 빵집 앞 지나치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빵 때문에 일부러 가게 들려서 사오고 귀찮을것 같은데...
    다분히 귀찮고 성가스런 일이지요...빵 사려면 일부러 조금 일찍 나와야 되고...
    아마 여러가지로 쌓인게 있었다고 봅니다.

  • 267. 안녕하세요
    '17.8.25 1:30 PM (222.238.xxx.192)

    성지순례 왔습니다

  • 268. ..
    '17.8.25 1:30 PM (119.196.xxx.9)

    징하다 징해
    아직도 걸려 있네
    뭔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글을 안 지우시나
    꽤나 당당하신 모양
    아마 편드는 댓글 일일히 찾아내서
    닉네임 적는중일 것임
    답글 적어야 하니까

  • 269. ....
    '17.8.25 1:38 PM (112.169.xxx.161)

    객관적인 시선에서 본 제3자 입장에선 원글님 말이 곱게 안나갔기 때문이니 원글님 잘못이 더커요.
    도우미분이 전화로 하신 무시하지 말라~ 란 말에 핵심이 있잖아요.
    그분입장에선 무시당했다는 느낌을 받은거고 그건 결국 말투때문이니 그말은 원글님 입에서 나왔으니깐요.
    울나라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게 "무시"예요.
    그래서 너 몇살이냐~~란 써윰 단골멘트도 있잖아요.

    친구들은 지인들이니 당장 원글님의 입장을 생각해보니 억울하니 편들어준거구요.
    위로받을수 있으나 판단해달라고 하면 원글님이 성급했네요.

    이건 인간관계의 기술의 문제예요.
    특히나 살림하는 도우미가 아닌, 내아이를 케어해주는 육아도움미잖아요
    돈을 떠나, 존중해주고 살펴주고 고마워해야해요.
    그래야 내아이에게 온힘을 다해 정성을 다해주는걸로 되돌아오구요.

    빵사면서 도우미먹을빵도 함께 사고 비용처리해준것도 원글님이 신경쓴건 알지만
    그걸로 수지타산을 따지면 안되죠.

    전 돌쟁이부터 남에게 아이를 맡겼어요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또 고마워했어요.
    그덕분에 중학생이 된 된 지금까지 연락하고 살아요.

    당장 급하면 정중히 사과하고 오해를 풀고
    아니면 다시 구하셔야죠.

    근데 맘에 맞는 좋은 분 찾기 어려운거 아시죠...~~

  • 270. ....
    '17.8.25 1:42 PM (125.187.xxx.69)

    본인이 인정할 정도면 상대방은 엄청 기분 나쁜 일이었을 겁니다..부탁하는 사람이 짜증을 내는건 이해가 안되네요,,그건 원글이 미리 사다 놓앗어야죠...

  • 271. ㅎㅎㅎ
    '17.8.25 1:50 PM (210.219.xxx.237)

    승질좀 죽여요.
    그승질로 무척무척 중요한 일인들 제대로 하겠나요
    신경날카로워진것도 님보다 더 힘센사람들 앞에 긴장하느라 나보다 못한사람한테 터진거잖아요

  • 272. //////////
    '17.8.25 1:52 PM (122.47.xxx.186)

    도우미일 관련 계약 팩트.
    오면서 빵사오는건 도우미마음.해줄수도 안해줄수도 있음.사소한일이다 이런건 의미가 없음.누구한테는 사소한일.누구에게는 귀찮은일이 될수도 있으므로.
    그 사소한일을 원글님은 못하니깐 어찌보면 사소한일이 안될수도 있음.원래 인간관계는 사소한일에서 틀어지는게 맞음.
    도우미한테는 귀찮은 일이였을 가능성 높음.
    원글님은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을 전혀 안함.
    보통 십대 이십대라면 한두번 듣고 실수안함.
    그러나 연령대가 중년이상일것으므로.그 사소하고 귀찮은 빵.내아이가 먹을빵도 아닌.그저 도우미일하다 귀찮은 일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어지간하면 이름 잘 안외우게 됨.
    또한 남의 일이면 내일처럼 빠릿하게 딱 기억하자 마인드 잘 안됨.
    물론 안그럼사람 있고 내일처럼 남의일을 하는사람이 있지만 이런 사람이기를 모든사람에게 원할순 없음.
    고로 그 아줌마는 오늘도 그 귀찮은 빵을 사가야 함.아줌마 먹을거도 내가 사주니깐의 의미는 의미가 없음.
    그 아줌마 거지 아니기땜에.
    상대방 마음을 원글님은 전혀 읽을줄 모름.
    그냥 내가 월급주는 아줌마 라는 마인드가 강하니깐.사람대 사람으로 의견개진이 다른일에도 안됐을 가능성 높음.
    어쨌든 나이든 사람..삼십대 후반이상되면 남의일 하나하나 다 기억못해서 빵이름 잘 기억못함.
    고로 아무리 귀찮아도 그 심부름을 한 사람이 이름 알려줘야함.
    평소에 메모좀해놓으시죠.
    빵이름.
    어느 문장이 더 짧음?
    그러므로 원글님이 아주 잘못한건 아니지만 평소 상대방 마음 읽는 공감능력이나 상황읽는 능력은 아주 많이부족한 느낌적 느낌.

  • 273. ...
    '17.8.25 1:57 PM (120.142.xxx.23)

    그 아주머니도 만만치않네요. 더 좋은 분 뽑으세요. 담부턴 너무 가까운 사람이다 내지는 내가 고용주다 하는 맘으로 대하지 마시구요. 딱 그만큼만 대접해주시고 예의를 갖추심이 뒷탈이 없습니다. 계약관계니까요.

  • 274. ..
    '17.8.25 1:59 PM (39.7.xxx.243)

    본인식구들 먹을 빵은 본인이 사면되는거지

    그걸 여기다 물어보고 주위에 물어보고
    자기뜻과 다르면 펄펄 뛰고 어쩌다 한두개 본인 편 들어주면 감사하다 댓글달고

    그럴려면 뭐하러 글 올리셨나요 ㅋㅋ

  • 275. ..
    '17.8.25 2:04 PM (211.222.xxx.90)

    여기 진짜 애들도우미일 하는사람 맞나보내요
    원글님이 짜증내신건 잘못하셨지만 나름 이유가 있잖아요
    무슨 갑질이라 뭐라하는데 그렇다면 저 도우미는 애가지고 을질한거 아닌가요?

  • 276. 82오시오
    '17.8.25 2:07 PM (125.136.xxx.127)

    아무리 짜증나고, 기운없게 말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앞으로는 메모 부탁드려요..."와
    "그럼 메모를 좀 하시든가요"는
    엄연히 다릅니다.
    이왕 끝난 관계 다른 분 뽑으시고요, 님도 조그마한 언사에 신경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 277. . .
    '17.8.25 2:10 PM (39.7.xxx.243)

    엄연한 부탁인데 왜 짜증이냐 이게 핵심이죠 ㅋㅋ

  • 278. 모든걸 떠나서
    '17.8.25 2:11 PM (61.77.xxx.86)

    원글님에 대해 평소 좋은 감정이었고 둘과의 관계가 우호적이었다면 짜증이 나더라고 참았을텐데 아마도 쌓인 감정이 있었던 게 아닐까요? 실은 저도 한번도 안 먹어본 빵들이네요. 타르트는 나름 흔한테 브리오슈는 외우기가 어려웠을 듯합니다. 근데 도우미에게 심부름은 시켜도 되는건가요? -- 저 도우미 지인 아닙니다.

  • 279. 화날 일 맞아요
    '17.8.25 2:15 PM (203.255.xxx.49)

    오프라인 지인들은 아마 지인이라 그렇게 대답 못 했을거여요

    그리고 200% 못 외울 수 있습니다.... 브리오슈.. 이거 어려워요...

    직장에서 잘나가시나봐요.. 아직 험한 꼴 덜 보신 듯합니다...
    '
    그리고 도우미분이 원글님을 도와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면 어찌 그 참에 화가 날까요... 내가 돈 주고 부리는 사람'이라는 무의식이 발동한겁니다....

  • 280. 저게 갑질이라고?
    '17.8.25 2:25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짜증날만한 상황아닌가요?
    게다가 자기 화난다고 출근길 뻔히 알면서 못간다고 하는게 어린아이 맞기고 출근하는 엄마 엿먹어라고 갑질하는거 같은데!!

    어린아이 맡기면서 직장생활 한다면 몸이 열두개라도 바빠서 정신 없을 시기인데
    오는길에 빵좀 사다달라고 부탁할수도 있지.
    전업주부도 어린아이 키움 바빠서 죽을거 같다고 할때는 언제고들
    저 따위 사고방식으로 회사 다니다간 열두번도 때려 치겠고만

  • 281. 저게 갑질이라고?
    '17.8.25 2:30 PM (211.253.xxx.34)

    짜증날만한 상황아닌가요?
    게다가 자기 화난다고 출근길 뻔히 알면서 못간다고 하는게 어린아이 맞기고 출근하는 엄마 엿먹어라고 갑질하는거 같은데!!

    어린아이 맡기면서 직장생활 한다면 몸이 열두개라도 바빠서 정신 없을 시기인데
    오는길에 빵좀 사다달라고 부탁할수도 있지.
    전업주부도 어린아이 키움 바빠서 죽을거 같다고 할때는 언제고들
    저 따위 사고방식으로 회사 다니다간 열두번도 때려 치겠고만
    누가 봄 도우미는 월급 안받고 자원봉사 한줄

  • 282. 아마
    '17.8.25 2:32 PM (58.140.xxx.232)

    본인 빵 세개씩 샀던건, 그러면 심부름을 안시키거나 덜 시키지 않을까싶은 도우미의 계산 아니었을까 싶네요. 대놓고 싫다는 말 대신에요. 같은식으로 이름도 자꾸 물어본듯. 앓느니 죽는다고, 배보다 배꼽이 크고(애 빵보다 도우미빵이 더 많음) 귀찮게하면(자꾸 이름 물어봄) 웬만한 사람들은 그냥 내가 사고만다 하잖아요.

    그리고 이런일엔 차라리 수고비로 만원 얹어주는게 깔끔하고 책임추궁도 할 수 있어요. 물론 도우미도 만원씩 더 받는다면 기쁘게 빵사오고 이름도 외우고 그랬겠죠. 원글도 만원이 아까우면 가끔씩만 부탁할테구요.

  • 283. 아마
    '17.8.25 2:37 PM (58.140.xxx.232)

    그리고 아무리 가는길이라지만 출근전에 부탁하면 출근시간 늦어져도 되는건가요? 아니라면 일부러 더 일찍 나와야하고 빵골라서 줄서서 계산하고 짜부되지않게 조심히 들고가야하고 요즘 비도 자주 왔는데 우산까지 들었다면..
    매번 빵값 받을거 신경써야하고. 돈은 앉아서 꿔주고 서서 돌려받는다 했나요? 내돈인데도 돌려받으려면 신경쓰이죠.

  • 284. 근데요
    '17.8.25 2:41 PM (123.215.xxx.204)

    누가 옳고 그른걸 다 떠나서
    적어도 내 아이를 맡길정도면
    서로 존중해줘야지
    왜 짜증을 내며 말해요?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건 본인이잖아요?
    서로 예의를 갖춰야 오래 같이 일하고
    또 그래야 아이가 안정되지 않나요?
    그나마 엄마품에서 크는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 285. 순콩
    '17.8.25 2:56 PM (61.38.xxx.243)

    저는 도우미 부르는 입장인데, 늘 문자하거나 음식 뭐 해달라거나 어디 청소해달라거나 할때 끝에 부탁드려요~ 수고해주세요~ 부칩니다. 전 눈치를 많이 봐요. 나이도 많으신데 자칫 나이어린 제게 무시당한다는 느낌이나 오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요. 물론 저도 노력 많이 하고요. 아이와 내 집 맡기는 입장이니까요. 님이 평소에도 본인 무시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시다가 터진모양이네요. 원글님이 쓴 글만 봤을때는 님이 좀 심했던것같습니다.

  • 286. 음.
    '17.8.25 3:01 PM (115.160.xxx.211)

    원글님이 짜증을 내시는것은 쫌 지나쳤다해도
    도우미분도 ...잘못된 처신은 맞네요..

    그리고 댓글들은 원글을 자세히 읽어보지 않으신듯해요..
    단순한 도우미 역할만이 아니고 집안일도 하시기로 하신거잖아요..
    출근하시면서 빵정도 사오는거(아이 먹일것,그것도) 그것도 업무라고 생각해도 될것같은데...

    너무 도우미 입장에서만 댓글들이 많네요..

  • 287.
    '17.8.25 3:02 PM (175.207.xxx.88)

    많은 분들이 원글님 탓하는 데,
    전 이런 답답하고 열등감있는 도우미 만날까 두렵네요.
    바쁜 데 전화하고 당일에 그만두고... 빵 이름 몰라도 여러번 샀으면 모양을 봐도 알텐데, 몰라도 하루쯤 다른 빵 사오는 게 바쁜 업무에 전화로 묻는 것보다는 사람 덜 짜증나게 한다는 걸 모르나봐요.
    그런 센스로 돈 벌기 힘들 듯...
    아님 처음부터 부탁을 거절하는 현명함이라도 있으시던지요

  • 288. ..
    '17.8.25 3:34 PM (116.36.xxx.24)

    최초 잘못은 성질부린 원글님이 하셨지만
    그렇다고 그길로 그만둔다 그랬다면 도우미야 말로 화나는거 못참고 애 볼모로 협박하는 제대로 나쁜 사람입니다.
    제가 원글이었다면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참고 문자 보내드렸을것 같고
    도우미라면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참고 그날 일은 끝내고 제대로 화냈을것 같아요..
    50은 빵 이름 제대로 못외우거나 여러번 산 빵 모양도 모를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센스도 성의도 없네요.

  • 289. ....
    '17.8.25 3:36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읽다가 이해가 안되는게 빵이름 몰라도 빵 다 사먹지 않나요?
    모양보고 고르지 카운터에서 빵이름 불러줘야 사는게 아니잖아요.
    재고가 없으면 못사먹는거고 빵이름 안다고 빵이 생기는것도 아닌데.

    다음에 도우미 구할때는 전화남발 못하게 하세요.
    보통 문자로 연락해요.
    업무 중 사적인 전화가 쉽지 않잖아요.
    회의하고 정신없는데 도우미 전화받으면 손 떨린다고 합니다.
    뭔일 난줄 알고.
    전화로 빵이름 열두번 알려주는 사이이면 둘다 처신 잘못하신거에요.

  • 290. 댓글 안 달 수가
    '17.8.25 3:42 PM (93.2.xxx.180)

    보통 82에서 댓글들이 하나같이 한 방향으로 달리면
    '역시 사람들 상식은 누구나 비슷하군' 하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번 경우는 완전 아니네요!
    원글이가 말투가 짜증난 말투였다는 잘못은 2나3으로 치면
    도우미 잘못은 97로 보입니다.
    일단 마지막 순간에 아이 찾으러 가지 않겠다고 말한데서 잘못 95! 저런 도우미는 차라리 이번 기회에 잘 없앴다고 봐요.
    그리고 아이 먹을 빵사오는 게 꼭 도우미일이 아니라고 볼 수는 없죠. 더군다나 빵 종류는 당일날 나온걸 먹어야 맛있지 원글이가 전 날 사다 놓은걸 애 먹일 수 없잖아요.
    출근길에 빵집 들려서 오는게 뭐 그리 대수라고,
    원글이 생리대나 매니큐어 사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케어해야 하는 아이 먹일 간식인데 그걸 업무가 아니라고
    단정할 수도 없죠.
    어쨌든 저리도 책임감없는 시터는 주방보조일이든 뭐 딴
    일을 하셔야지 아이케어는 하지 말아야해요

  • 291. 원글님.
    '17.8.25 3:57 P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그냥 뭐 밟았다고 생각하고 좋은 분 구하세요.
    일 많은데 전화받았을 때 친절하게 말했더라면 여기서 이렇게 까이실 일 없었겠지만
    아이 맡기고 일하면 원래 별별 꼴 다 당하지 않나요?
    그러려니 하시고.

    저도 아침에 글 읽고 도우미 아주머니와 같이 한 십여년이 스치고 지나가서, 드릴 말씀은 많지만
    조금만 더 버티면 도우미아주머니 없이도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좋은 분 구하시기 바랍니다.

  • 292. ㅇㅇㅇㅇㅇ
    '17.8.25 4:02 PM (211.196.xxx.207)

    ~ 할 수도 있지
    맘충의 전형적인 논리

  • 293. 오메
    '17.8.25 4:23 PM (222.237.xxx.33)

    그게 크림빵.소보루.
    이럼쉬운데 브리오슈.타르트는
    블루베리.레몬까지 붙으니 기억 안나죠
    좋아하는 사람이나 알지요

  • 294. 끙...
    '17.8.25 4:25 PM (211.105.xxx.200) - 삭제된댓글

    기나긴 댓글을 읽고 나서 빵이름을 쓰려는데..생각안님,,,"레몬" 만 생각남.
    50대인대요.
    잠깐 하원도우미 일한적 있어요.
    아기 데리고 집에들어가야 하는데, 급 도어락번호가 생각이 안나는거여요.
    매일매일 가는 집인데...
    그래서 애기 데리고 놀이터에 가서 엄마에ㅔㄱ 문자 보내고 답장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날따라 엄마가 일이 바빴는지 거의 40분 지나서 답이 왔어요.
    엄마 입장에서는 애기ㅐ 배고플텐데 밥도 못먹고 밖에서 울면서 기다린다 생각이 들었나봐요.
    전요..애기 데리고 시장구경 갔어요. 맛난거 사먹이고 구경하고 놀다가 1시간후 집에 들어갔는데요.
    엄마는 퇴근하자 마자 땡하고 집에 허겁지겁 들어오더라구요.
    근데,.,애기는 세상 즐겁게 잘놀고 활발하니까...깜놀하더라고요.
    아참 애기는 5살여요.
    엄마는 걱정을 남발하며 걸음아 뛰어라 집에 왔겠지만 정작 집안은 평온...
    그래도 제게 뭐라고 말못하는것은 애 맡기는 입장이라 그랫을테고, 애기도 시장구경이 넘 좋아 즐거워 보여서 그랫을테고요.
    그래도,,,가끔,,,애기엄마는 제게 문자 보내줘요
    " 이모님..저희집 비번 안잊으셨죠? ****** 여요." ㅋㅋ
    그래도 전 가끔 잊고 문자를 뒤져요. 문자가 넘쳐서 사라지면 다시 문자 보내요.
    그래도 애기엄마는 화 안내고 다시 보내주던대요.
    빵이름이야,,머 모르면 안사가면 그만... 문자로 빵이름이 오면 그때 다시 사러가면 되고
    그빵 안먹으면 죽는답니까?
    댓글 쓰면서 저위의 빵이름 다 까먹었소..

  • 295. ....
    '17.8.25 4:29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경우없는 행동에 경우없이 대응한 케이스...

    부탁했다면서 모른다고 짜증내다니...

  • 296. oo00oo
    '17.8.25 4:31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이의 경우없는 행동에 도우미분의 경우없이 대응한 케이스...

    부탁했다면서 모른다고 짜증내다니...

  • 297. ...
    '17.8.25 5:14 PM (203.226.xxx.158)

    당장 그만 두시는 건 좀 무책임하긴 합니다만
    저라면 처음부터 문자 보내요. 늘 잊어버리면 특히 그렇고요.
    전 입주 8년째 쓰는데 어지간한 건 구두 요청 외에 문자로 보내고 애들 데리고 병원 가는 등은 약도 다 카톡으로 캡쳐본 보냅니다. 나이 든 아주머니들이 기억력 그닥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빵 이름도 두 번 이상 잊었으면 문자로 보냈을 거예요.

  • 298. 빵집에 가면 자기가
    '17.8.25 5:19 PM (42.147.xxx.246)

    사던 빵은 항상 그 자리에 있어요.
    그 자리에 없으면 그 빵은 다 팔린 거라는 건 다 아는데
    뭔 빵이름을 물어 봐요?

    자주 사던 빵을 이름을 몰라서 못산다는게 말이 되나요?
    빵가게 가면 금방 아는 것을....

  • 299. ...
    '17.8.25 5:24 PM (118.38.xxx.29)

    잘해준다는게 경제적인면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존중 이에요.
    호칭 함부로 하지 않고 매너있게 대응하고요.
    제일 조심하는게 그 분들 자존심 상하지 않게 말조심하는거였구요.
    ------------------------------------------------------

  • 300. 도우미 이상해요..
    '17.8.25 5:24 PM (183.98.xxx.70) - 삭제된댓글

    잘 되었네요. 저런 도우미는 그만 두시는 게 좋겠어요. 열 번이나 말해주었으면 이름은 몰라도, 딱 블루베리 브리오슈랑 레몬 타르트 모양을 보면 알텐데(파랗고 노란) 그 정도 센스도 없어서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에게 카톡도 문자도 아닌 무려 전화를 걸어서 빵 이름을 물어보나요? 그런 행동이야말로 상대방 입장은 안중에도 없고 배려심도 없는 배째라 안하무인식 행동 아닌가요? 게다가 빵셔틀이랄 것도 없는 게 그간 빵을 살 때마다 도우미 몫의 빵도 챙겼다면, 어느 정도의 보상도 이루어졌던 거고요. 집에 있다가 순전히 빵을 사러 나가기 위해 빵집을 간 것도 아니고 하원 중에 들를 수 있는 장소인거고요. 세상에 센스 있고 도우미 일에 자부심 갖고 일하시는 멋진 이모님들 많아요. 저렇게 배려심도 없고 사람 무시하지 말라는 둥, 자신의 일에 자격지심 있으신 분과 스트레스 받아가며 지내지 마세요.

  • 301. ...
    '17.8.25 5:24 PM (118.38.xxx.29)

    ~ 할 수도 있지
    맘충의 전형적인 논리
    ----------------------------------

  • 302. ...
    '17.8.25 5:26 PM (125.128.xxx.118)

    제가 그 도우미라면 그런 심부름 좋아할것 같아요. 빵 3개를 공짜로 얻을수있는거잖아요...힘든 일도 아니구요..저도 나이가 드니 빵이름 기억하기 힘든데 저런 경우라면 전 꼭 외우든지 핸폰 메모하든지 그랬을것 같아요. 매번 주인에게 전화해서 빵이름 뭐냐고 물어보는건 아니죠...친정엄마가 그랬다 해도 짜증났을법 하네요. 우리애가 그랬다면 한대 패주죠...

  • 303. 물론
    '17.8.25 5:29 PM (183.98.xxx.70)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특이하긴 해요. 저런 일보통 세 번만 반복되면 포스트잇이든 카톡이든 문자든 적어서 드리게 되지 않나요? 평소에 정말로 이모님을 무시하는 언행을 하시지는 않았는지도 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 304. 난 왜 이게 걸리지..
    '17.8.25 5:41 PM (223.62.xxx.191)

    빵 세개를 다 도우미 아주머니가 심부름값으로 드렸다는게 아니고,
    아이꺼 두 개 사는 머리에 아주머니 드실 것도 사시라니까 총 세 개를 늘 사오셨다쟎아요.
    매우 비싼 빵을 늘 하나씩 심부름값으로 드렸다는거죠.

    정말로 비싼 금빵이었나봐요.

  • 305. 아휴 댓글 길다.
    '17.8.25 5:50 PM (39.7.xxx.23)

    몇 년 전 빵사건에 르알래스카? 하고 내려오니
    깍두기님이 댓글달아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빵집 어딘지 되게 궁금했는데 댓글방향이 거기였죠 ㅎㅎㅎ

    그러고보니 우리 모두 82에 오래 있군요 ㅎㅎㅎㅎ

    저는 빵 세개 사줘도 빵셔틀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브리오슈 뭐가 어렵냐고 하지만 관심없는 사람들은 백번 말해줘도 몰라요. 문자나 메모를 주셨다면 더 좋았겠네요.
    다만 그분 프로의식은 좀 떨어지네요. 기분상해도 인수인계는 해야죠.

    브리오슈 라는 글자 읽고 브리오슈랑 비슷한 이름으로 그 수트파는집 이름이 브리오 뭐 였는데 하고 생각하니 브리오니;;
    역시 크게 관심없으면 잘 모르네요.

  • 306. ...
    '17.8.25 5:57 PM (175.223.xxx.60)

    고작 빵 세개에 이렇게 유세를 떨다니

  • 307. 저는
    '17.8.25 5:59 PM (183.98.xxx.70) - 삭제된댓글

    저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 때 도우미에게서 전화 오면 깜짝 놀랄 것 같아요.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하고.. 저 이모님은 평소 빵 사는 일이 싫으셨나본데 왜 업무에서 빼달라는 말이나, 빵 부탁을 받을 때 '오늘 사야 할 빵 이름을 잘 모르겠다 잊어버린다 적어달라' 같은 얘길 바로 바로 안하셨던 걸까요. '아기야 네가 먹고 싶은 빵이 뭐니 이모가 잘 모르겠으니 오늘은
    다른 걸 사렴' 등, 소통하고 융통성 발휘할 기회가 많았을텐데 다 건너뛰고 그냥 닥쳤을 때 직장에 전화를 거셨네요. 저만 이상한가요.

  • 308. 도우미 분 빵 세 개
    '17.8.25 6:23 P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아니었나요? 위에 분? 한 개가 아니라?

  • 309. ..
    '17.8.25 6:28 PM (211.214.xxx.213) - 삭제된댓글

    세개 사오면 두개 ㅡ문제의 브리오슈와 레몬타르트ㅡ는 아이꺼,
    도우미꺼 하나 포함 세. 개. 였다고.. 글이 너무 길어져 확인도 힘드네요.

  • 310. 아,
    '17.8.25 6:35 PM (211.214.xxx.213)

    헉헉..글이 길어서..다시 확인하니 세개 맞나봐요.쏴리요..

    근데, 확인하느라 다시 읽으니
    원글님 말투가 범상한 일반인 말투는 아닌듯..
    '본인 빵도 얻는 일이고'
    '매우 비싼 빵이라구요'
    이런 말투가..
    빵집에서 빵 산 돈 돌려드리는 걸 굳이 계속 경비처리한다는 표현도 그렇고..
    읽는내가 부끄러워짐...

  • 311. 아.. 재밌다...
    '17.8.25 6:38 P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아서.
    블루베리 브리오슈...라고 쓰고 이거 맞게 썼나 싶어서 저 위 원글까지 찾아 올라가서 확인해 봄. ㅋ
    브리오슈 모르는 나도 아닌데도 물론 자주 쓰는 말도, 먹는 빵도 아니니까 잘 못 쓴거 아닐까 싶어서 확인 함.
    원글이 말했는데도 모르냐고 타박할까봐. ㅋ
    아... 이놈의 브리오슈는 왜 이렇게 말썽을 피우는거야.
    브리오슈는 내 입 맛에는 별로였던 빵이라서 더 안 외워지네.
    브리오슈인지 브리슈오인지... 브리 뭐라고???

  • 312. 00
    '17.8.25 6:39 PM (175.123.xxx.201)

    네 기분 나쁠만해요
    아이에게 빵을 사주라는 것도 아주 신경쓰이는 심부름일것같아요
    그리고 이름이 영어나 불어로 된 빵이라면 더더욱 모르시지요..;;

    사무적인 직장 생활만 너무 하셔서
    인간관계를 유도리있게 하는 법을 모르시는 것같아요
    원글이도 사무적으로 대했으니 사무적인 관계면 저렇게 끝나는게 맞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줘여 오래갑니다~
    원글이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것같은데.. 사람 대하는 법은 미숙하신것같아요

  • 313. ..
    '17.8.25 7:10 PM (223.62.xxx.79)

    저라면 평소에 그분 연세도 있고 입에도 익은 이름일텐데
    아예 아이가 좋아하는 빵 이름 프린트 해놀 것 같아요.
    그 메모지 드리고 이걸로 좀 사다달라고..
    아니면 전날에 사놓던가요

    짜증낸건 잘못이지요
    돈을 주던 안주던 돈주면 짜증내도 되요?

  • 314. ...
    '17.8.25 7:16 PM (211.204.xxx.128)

    도우미가 물었을때 일반적인 사람의 반응-----
    "앞으로 제가 사올테니 사오실 필요 없으세요 매번 말씀 드리니 저도 업무시간인데 지장이 잇어서요"

    원글님 반응ㅁ----------
    "아 그럼 메모를 하시던가요!"






    본인이 ㅆㄱㅈ 없으신거 맞구만 인정을 안 허시네

  • 315. 빵 도우미
    '17.8.25 7:48 PM (182.230.xxx.199)

    브리오슈(프랑스어: Brioche)는 프랑스의 빵이다. 계란과 버터가 함유되었으며, 크림도 소량 함유되었다. 주로 디저트로 제공되며, 모양은 다양하지만 둥근 편이다.

    타르트(tart)는 윗쪽이 패스트리로 덮이지 않은 파이 형태의 패스트리 양과자의 일종이다. 보통 달콤한 맛이 나게 하여 먹는다. 양파 타르트, 블루베리 타르트, 타르트 타틴, 애플 타르트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파이 도우(dough)는 밀가루, 유지(fat), 물 등을 섞어 만든다. 이스트는 넣지 않는다. 여기서 유지(fat)란 버터, 혹은 마가린을 말한다. 생지는 보통 납작하게 만든다. 잎사귀 두께만큼 두께를 갖도록 만든다. 장식을 위에 두고 혹은 위에 두지 않고 팬에 넣고 굽는다.

    -----//위키피디아 발췌//-----

    전 그냥 꽈베기나 옛날 도나스가 좋아요. 우리 도우미도 같은 걸 좋아해서 참 다행입니다.

  • 316. ...
    '17.8.25 8:07 PM (116.43.xxx.17) - 삭제된댓글

    센스없는 원글님
    빵은 퀵을 시켜요
    매우 비싼 빵 3개값보다 퀵비가 싸겠네요

    요즘 엄마들 계란때문에 예민한데
    애한테 빵먹이나요
    혼자 예민한척하면서 이럴때는 또 둔하네요

  • 317. ㅇㅇ
    '17.8.25 8:35 PM (180.228.xxx.27)

    일을 받아하는사람이 일차적으로 잘못이 있는데 왜그 도우미를 옹호하는지요 그게 부당하다고 생각했다면 처음부터 빵은 못사오겠다고 해야하는게 맞고 자꾸 잊어버려서 직장다니는 원글님에게 몇번이나 물어본 도우미가 일차적으로 잘못했음에도 불구 원글이 짜증을 냈다고 뭐라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일반회사에서 저렇게 했다면 결재판으로 머리통 한번 맞았을듯요

  • 318. ...
    '17.8.25 9:15 PM (220.76.xxx.85)

    성질은 원글이 먼저 부려놓고 왜 도우미를 욕하나요. 빵한두개 심부름대신 더 사주고 거들먹거리는 원글보니 정말 한심한 생각듭니다. 본인도 사회생활하면서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뭐 이따위 사람이 다있나 싶군요.

  • 319. 당신은
    '17.8.25 9:16 PM (223.33.xxx.1)

    마음이 부족한사람이구랴....
    배려라는걸 모르는...
    금전적으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이기적인사람으로
    보이는건 나만의착각일까?
    30년을 휠씬넘게살아온사람이면
    이런본인의 태도가 부끄럽다고 생각해야지....
    나이를 헛먹었네

  • 320. 우와
    '17.8.25 9:38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이 아줌마 얼마나 대단한지 보구싶네..진상진상 갑질갑질..뭐냐 너? 매너가 아주 똥스럽네여

  • 321. 도우미 편들면
    '17.8.25 9:42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또 너도 도우미냐? 하겠네...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자기보다 아래로봄...만나봅시다 위로 볼만한 사람인가 궁금하네

  • 322. 이여자
    '17.8.25 9:52 PM (58.231.xxx.76)

    사장님알면 귀뜸해주고싶네
    출근길에 담배심부름 빵심부름 시키라고. ㅋ

  • 323. ....
    '17.8.25 10:07 PM (222.235.xxx.143)

    오는 동선에 빵집이 있지만,
    거기들러서 빵을사오려면 시간맞춰 출근하기위해선
    조금 일찍 나서야하고
    주머니에 지갑이 꼭 있어야하겠네요.

    부탁을 드려야하는부분은맞고,
    도우미분은 성가신거 맞았을듯해요.

    서로잘못하셨네요.

  • 324. 어머
    '17.8.25 10:22 PM (183.98.xxx.70) - 삭제된댓글

    아까 글을 잘못 읽고 댓글 달았어요. 빵을 도우미님이 출근하실 때 사오셔야 되는 거네요. 저는 아기 하원 중에 아기와 빵집에 함께 들러 사시는 줄 알았어요. 그렇다면 이건 도우미님 개인 시간에 업무를 하게 되는 거니까, 아무리 도우미님 빵까지 계산해주셨다한들, 원글님이 이모님께 죄송해하고 감사해해야 하는 게 맞아요. 문자로 빵 이름 알려드리지 않은 원글님이 센스 없는 거고요. 심지어 저런 업무외 부탁을 드리면서도 빵 이름 못 외운다고 짜증을 냈다니 원글님이 잘못하셨네요.

  • 325. ㅇㅇ
    '17.8.25 10:40 PM (118.33.xxx.198)

    원글께서는 도우미분을
    내 귀한 자식 봐주는 귀한 분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능력없어 내집 하녀 역할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군요.
    그러니 '비싼' 빵 2-3개 공짜로 먹게 해주는 댓가로
    빵셔틀 시키며 빵이름 못외운다고 갑질하지요.

    이보세요. 정신차리세요.
    자기 위로 안해준다고
    댓글다시는 분들을 모두 도우미 지인들로 만들어버리면
    본인이 갑질한게 거꾸로 억울한 일 당한걸로
    합리화가 되나요.

    그분이 오죽했으면 자기 돈 못벌며
    그만두고 갔을까요.
    친구나 주변 지인들이 앞에서는 위로해주겠지만
    대부분 뒤돌아 욕합니다.
    자기합리화에 빠져 몇몇 동조해주는 댓글에 고마워하지말고, 여기 대다수 댓글다신 분들의 비판의 말씀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스스로 뭘 잘못했는지 진심으로 깨닫기 바랍니다.

  • 326. 가까운
    '17.8.25 10:43 PM (125.182.xxx.65)

    가족 중에 원글님같은 사람이 있어요.
    그려서 지금은 일개 도우미에 관한 문제지만 나중엔 삶 전체가 뒤틀리는 일이 생길수 있다고 한거에요.
    많은 글들이 원글님맘에 들지 않는 조언을 할때는 자신을 뒤돌아 볼 필요가 반드시 있어요.

  • 327. 시급
    '17.8.25 10:43 PM (203.100.xxx.127)

    비싼빵 몇개 사주고 거저 서비스 받을려고 하지말고.시급을 올리세요.그럼 조금더 어리고 말귀 잘 알아듣는 젊은 하원도우미 구할수 있어요.

  • 328. oo
    '17.8.25 11:27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30년쯤 전에 엄마와 함께 시장에 갔다가 마요네즈를 한 병 샀어요
    그때는 요즘처럼 플라스틱 튜브가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 700ml정도의 유리병에 담겨 있었는데 장바구니를 떨어뜨려서 유리병 아래가 깨져버렸죠.
    그걸 버려야 하는데, 엄마가 그 깨진 병을 좌판의 행상하시는 분께 드리면서 깨졌는데 가져가서 드시라는 거예요 유리가 조각나서 박혀 있는 그 마요네즈를요.
    제가 그거 위험하다고 못 먹는다며 옆에서 말리는데도 괜찮다며 저 사람들에게는 그것도 귀하다는 거예요
    30년이 흘렀는데도 가끔 궁금해요.
    그걸 받아든 그분은 그날 대체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 329. 그래
    '17.8.25 11:30 PM (220.121.xxx.57)

    원글아 넌 갑질해도 괜찮고 도우미분은 을질 좀 하면 안된다 이거니?
    넌 사장이라 막말해도 괜찮고 직원은 입꼬 매고 시키면 할 일이나 제대로 할 것이지 어디서 지가 어디서 시키는 일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반항이냐 이거지. 으이구 철 좀들어라. 니가 지금까지 그 분을 고용인 이전에 사람대 사람으로 존중해줬다면 그 분이 그리 나왔겠냐. 니가 글케 강조하는 적선하듯 비싼 빵하나 더 사줬다고 생색 내기 전에 그 분이 빵을 혹시 좋아하는지 알아보거나 해서 그분을 배려해서 성의를 표현했겠지. 그런식으로 살지마라. 너 한 만큼 받는다.

  • 330. ...
    '17.8.25 11:5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본인은 호의를 배풀어 그동안 부탁을 들어준건데, 알고보니 심부름이었다는걸 깨달은거죠.
    심부름 값으로 빵두개 ㅠ

  • 331. ㅇㅇ
    '17.8.26 12:11 AM (122.40.xxx.61)

    저도 원글님 편(?)입니다 저도 성격이 안 좋아 그런지 몰라도 인간적으로 저런 상황에 짜증이 안 날 수 없을 거 같아요
    도우미분이 일을 너무 성의없이(?) 또는 만만하게 하신거 아닌가요? 일을 맡았으면 열심히 해야죠 돈 받는거만큼 해줘야죠
    바쁜 직장맘인거 뻔히 알텐데 그깟 빵 이름 매번 물으니 너무 하는거죠
    정식 직장 다니면 저렇게 하겠나요? 도우미분들 직장생활 아니고 애엄마 한 명만 상대하니 아주 일을 우습게 알고 돈만 밝히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저도 생각하면 아직도 짜증나는 분들이 몇 있어요

  • 332. .....
    '17.8.26 12:12 AM (175.117.xxx.200)

    제가 보기엔 어느 한쪽만의 잘못 같지는 않아요..
    둘다 잘못을 했죠...

    출근길 심부름이라고 갑질이라고 댓글에서 말씀들 하시는데
    이게 일반 회사원과는 조금 다릅니다.
    육아도우미랑 가사도우미 역할을 같이 하시는 거잖아요?
    경우에 따라서는, 가사도우미에게 돈을 드리고 시장 봐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회시원은 사장 먹을 빵 사오는 게 업무는 아니지만
    영양사 님은 식단의 음식 구매가 업무잖아요?
    가사도우미는 업무 영역을 협의하기에 따라서,
    장보기도 업무에 포함이 된다는 거죠..
    도우미가 자긴 장보기는 절대 싫으면 하기 싫다 하면 되고
    그래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만두면 되는 거고요.
    그런데 저렇게 당일부터 안 나가겠다는 식은 문제죠.
    사이다가 아니라, 아주 심각하게 직업의식이 없는 거예요..
    아이를 담보로, 너 한번 당해봐라 하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원글님이 잘한 것은 또 아닌 것이..
    저도 도우미 쓰지만
    저는 뭔가 도우미 아주머니가 이해 못 하시는 내용을 해달라고 할 때는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드리겠다고 하고요,
    가능하면 인터넷에서 그 사진도 찾아서 같이 보내드려요.
    설령 그대로 못하셨다고 하더라도
    그냥 알겠다고 고생하셨다고 하고요..
    저렇게 물건을 사다 달라 할 때는
    반드시 미리 그 물건값보다 큰 금액의 돈을 드리고
    영수증과 잔돈을 챙겨와달라고 합니다..
    선금을 드리는 것도 중요해요..

  • 333. 빵 이름이
    '17.8.26 12:36 AM (112.151.xxx.25)

    영어든 일어든 열두번도 넘게 샀다면 이름은 몰라도 모양만 보고 사올수 있지 않아요? 그리고 이게 사장 담배 심부름하고 같아요? 돌보는 아이 간식인데. 만약에 원글님 생리대나 스타킹 사오라고 했으면 당연히 원글님 욕했겠죠.

  • 334. ...
    '17.8.26 12:43 AM (223.38.xxx.140)

    약간 글쓴이 편에서 답을 드리자면 82쿡에 여러분들이 오시다보니 도우미 일을 하시거나 감정이입이 될 분들이 많으세요. 우리나라 실정이 약간 고용주가 일하는 사람들에게 갑질하고 이런게 많으니 좀 오버하신 느낌이 들어요.
    옛날에 경비아저씨가 좀 들어오려고 해서 불편하다 식의 글이 올라왔는데 글쓴이가 버르장머리 없다/ 일하는 사람을 하대한다란 글을 보고 확실히 주관적인 감정이 많이 개입됐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글쓴이도 사람인데 일이 밀리다보면 약간 이런 부분은 짜증이 나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집 가사 일을 책임져달라 월급 드리고 부탁 드렸는데 신경쓰게 만드는 거잖아요.
    글쓴이도 잘하기만 한 건 아니지만 대화로 잘 풀던가 할 수도 있는데 내일 당장 안온다란 식은 너무 무책임 하신 것 같아요. 법상 이주? 얼마기간 동안 관두기 전에 일을 해야 할거에요. 솔직히 관두겠다 갑자기 이러는 것도 갑과 을을 떠나서 행동으로는 권력을 휘두르겠다는 갑질이잖아요.이미 감정 상해서 이분은 힘드실거고 다른 분 구하실때 까지 부탁드리세요. 다음부터 더 주의하시고요.

  • 335. 말투
    '17.8.26 12:45 AM (61.255.xxx.77)

    말투가 문제였던거죠.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잖아요.
    이름이 좀 어렵죠.문자로 보내드릴게요..했음 좋았을걸 속으로 혼자 할말을 질러 버렸네요.
    사회생활 많이하셨으면 인간관계에서 말하는 방법정도는 아실텐데..

    그리고 지인들은 속으로 네가 잘못했어..라고 생각을 해도 겉으론 편들어 주는척 말하는거..그거 우리 많이 하는거 아닌가요?
    그것도 인간관계에서 불편한관계 만들지 않으려는 방법이잖아요.

    아...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었구나 못느끼시는거 보니
    바뀌지는 않을듯..

  • 336. 어휴
    '17.8.26 12:46 AM (116.37.xxx.135)

    문자메세지 뒀다 뭐해요
    여태 그럼 말로만 그 길고 어려운 이름을 얘기해온 거예요??
    일 똑똑하게 시키지 못하는 것도 답답하고요
    계속 오는 길인데 어떠냐 하는게 꼭 그거 같아요
    짜장면 배달시키면서 오는 길에 담배 좀 사달라 하고
    배달 다하고 나가는 배달원한테 음식물쓰레기 봉투 들려주고 가는 길에 버려달라고 하는 사람 같아요
    님은 출근길마다 상사가 오는 길에 있는 빵집 가서 빵 좀 사오라고 하면 빵 몇 개 얻는걸로 기분 좋으시겠어요??
    출근길마다 빵셔틀하고 빵 세 개 얻었으니 룰루랄라 신나요?

  • 337. ...
    '17.8.26 12:56 A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어휴님 전 글쓴인 아닌데 상사랑 육아.가사 도우미랑은 달라요. 아이 간식 사주는 걸 빵셔틀이나 부가적인 일이라 보기엔 문제가 많잖아요. 상사가 일을 더 시키거나 읽거리를 더 준다면 욕하기엔 애매해요.

    글쓴이 분이 조심하실건 일하시는 분들이 글쓴이 같이 학력이 높거나 어려운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별말이 아니더라도 더 심하게 받아드려요. 전 옛날에 화장실 고무장갑을 설거지 하는데 도우미 아주머니가 쓰시는 것 보고(그것도 3번째) 사람 무시하지 말라고,자기 딸이 연구원 박사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른거 들었어요. 그래서 그럼 세균과 위생관념에 대해 더 잘 아셔야 하는 분이 왜 이러세요? 저 아프게 하려고 이러시는 거냐고 했더니 얘길 안하시더라고요. 이미 감정상한거고 저 쪽에서는 확대해석 한거라 관계 회복이 힘들어요. 불편한 진실이긴 한데 자격지심이란 것도 있는 거에요.

  • 338. ...
    '17.8.26 12:57 A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어휴님 전 글쓴인 아닌데 상사랑 육아.가사 도우미랑은 달라요. 아이 간식 사주는 걸 빵셔틀이나 부가적인 일이라 보기엔 문제가 많잖아요. 상사가 원래하는 일을 더 시킨다면 욕하기엔 애매해요.

    글쓴이 분이 조심하실건 일하시는 분들이 글쓴이 같이 학력이 높거나 어려운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별말이 아니더라도 더 심하게 받아드려요. 전 옛날에 화장실 고무장갑을 설거지 하는데 도우미 아주머니가 쓰시는 것 보고(그것도 3번째) 사람 무시하지 말라고,자기 딸이 연구원 박사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른거 들었어요. 그래서 그럼 세균과 위생관념에 대해 더 잘 아셔야 하는 분이 왜 이러세요? 저 아프게 하려고 이러시는 거냐고 했더니 얘길 안하시더라고요. 이미 감정상한거고 저 쪽에서는 확대해석 한거라 관계 회복이 힘들어요. 불편한 진실이긴 한데 자격지심이란 것도 있는 거에요.

  • 339. ...
    '17.8.26 1:01 AM (223.38.xxx.140)

    어휴님 전 글쓴인 아닌데 상사랑 육아.가사 도우미랑은 달라요. 아이 간식 사주는 걸 빵셔틀이나 부가적인 일이라 보기엔 문제가 많잖아요. 상사가 원래하는 일을 더 시킨다면 욕하기엔 애매해요.

    글쓴이 분이 조심하실건 일하시는 분들이 글쓴이 같이 학력이 높거나 어려운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별말이 아니더라도 더 심하게 받아드려요. 전 옛날에 화장실 고무장갑을 설거지 하는데 도우미 아주머니가 쓰시는 것 보고(그것도 3번째) 모라했더니 사람 무시하지 말라고,자기 딸이 연구원 박사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른거 들었어요. 그래서 그럼 세균과 위생관념에 대해 더 잘 아셔야 하는 분이 왜 이러세요? 저 아프게 하려고 이러시는 거냐고 했더니 얘길 안하시더라고요. 이미 감정상한거고 저 쪽에서는 확대해석 한거라 관계 회복이 힘들어요. 불편한 진실이긴 한데 자격지심이란 것도 있는 거에요.

  • 340. ..
    '17.8.26 4:09 AM (180.66.xxx.23)

    원글님께 묻습니다
    아들은 그 빵 두개를 먹을 정도면
    최소한 7살 이상은 된거 같은데
    지가 좋아하는 빵 이름도 모르진 않겠죠
    아들한테 물어보라고 하지 그랬어요

  • 341. 되로주고말로받는다
    '17.8.26 9:01 AM (116.123.xxx.49) - 삭제된댓글

    제가 좀 짜증섞인 목소리로 그럼 메모를 좀 하시던가요

    원글님이 저 정도 했다고 쓴 것 보면
    실제는 저것보다 더 좋지 않게 표현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말은 돌아옵니다.
    내가 했던 말, 내가 누군가에게 그대로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표현이 상대방의 분풀이로
    내 자식한테 몰래몰래 해코지로 돌아올 수도 있고,
    요즘엔 가정용 cctv도 있어서 그러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원글님이 쓰신 언어 표현 비스무리하게 내 자식한테 쓸 수도 있습니다. 말 가려하세요. 돈 지불하고, 사람 쓰는 거지만 당신의 표현이 당신에게 어떤 식으로든 돌아옵니다.
    원글님은 직장 상사나 후배로부터 이거 좀 제대로 하시던가요... 라는 표현을 들은 적이 있는 사람같습니다. 사람은 은연중 자기가 들었던 언사를 안하는 게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에게 그대로 하게 되는 일이 한 번은 생기거든요.

  • 342. 되로주고말로받는다
    '17.8.26 9:04 AM (116.123.xxx.49)

    제가 좀 짜증섞인 목소리로 그럼 메모를 좀 하시던가요

    원글님이 저 정도 했다고 쓴 것 보면
    실제는 저것보다 더 좋지 않게 표현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말은 돌아옵니다.
    내가 했던 말, 나도 누군가에게 그대로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표현이 상대방의 분풀이로
    내 자식한테 몰래몰래 해코지로 돌아올 수도 있고, 
    요즘엔 가정용 cctv도 있어서 그러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원글님이 쓰신 언어 표현 비스무리하게 내 자식한테 쓸 수도 있습니다. 말 가려하세요. 돈 지불하고, 사람 쓰는 거지만 당신의 표현이 당신에게 어떤 식으로든 돌아옵니다. 
    원글님은 직장 상사나 후배로부터 이거 좀 제대로 하시던가요... 라는 표현을 들은 적이 있는 사람같습니다. 사람은 은연중 자기가 들었던 언사를 안하는 게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에게 그대로 하게 되는 일이 한 번은 생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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