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있어요.
꽤 오래 만났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연상이에요.
절 사랑해주고 늘 평온해요.
새롭게 이직한 직장 건물 안 1층에 카페가 있어요
첫눈에 반할 정도로 멋진 바리스타가 있구요.
바리스타 월급이래봤자 170이겠죠.
그런데 이사람이 자꾸 눈에 들어와요.
감정이란게 참 이상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락함과 흔들림의 사이
혼란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17-08-24 21:36:14
IP : 223.33.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생 뭐 있어요?
'17.8.24 9:37 PM (175.158.xxx.165)사랑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것.
다음 남자는 카페차려 대박날수도있죠.
단 바리스타와 사귀려면 남친은 정리하고요.2. ........
'17.8.24 9:38 PM (175.182.xxx.243) - 삭제된댓글이런 심리노리고 업주들이 멋진 남자애들을 알바로 고용하죠.
3. 장난하나?
'17.8.24 9:40 PM (79.213.xxx.62)그래서 그 바리스타가 님이랑 사귀어준대요?
4. ....
'17.8.24 9:46 PM (216.40.xxx.246)그러게요... 그 바리스타 여친이나 부인있는지 어찌알고. ㅋㅋ
그 냥 짝사랑이구만.5. 혼란
'17.8.24 9:55 PM (223.33.xxx.16)그냥 마음이 마구 흔들려요. 사귀고 안사귀고가 아니라 어떻게 내 마음이 흔들릴 수 있나 싶어서요.
6. 진짜 바람이죠.
'17.8.25 3:31 AM (119.149.xxx.214)바로 그런 심리를 바람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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