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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인성격이랑 피해의식 고치는법 있나요??
꼬인성격이랑 피해의식 고치는법 있나요?
82쿡분들이라면 친절하게 알려주실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1. ㅌㅌ
'17.8.24 8:27 PM (42.82.xxx.48)그건 고쳐진다고 고쳐지는게 아니라
생각을 안하셔야 그쪽으로 생각이 안갑니다
만약 내가 돌멩이라면 그사람이 뭐라고 하든간에
별신경이 안쓰이겠죠
그렇게 자신을 다듬어나가는게 불교수행법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에고가 너무 강하니 이런저런 잡생각이 들기때문에
무념무상..자신을 자신으로 보지말고 하나의 유기체로 보는 연습을 하세요2. 레젼드
'17.8.24 8:46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그걸 고치는건. 타고난 체형 바꾸는 일만큼 힘드실거에요..
3. ....
'17.8.24 9:02 PM (1.227.xxx.251)그걸 스스로 알아차리면 반은 해내신거에요
그 상황에서 누군가, 무엇인가가 나를 괴롭힌다고 불편해하지
내가 꼬였나, 피해의식이 있나 왜 이렇게 받아들일까 하고 바라보는 통찰을 갖기 어렵거든요
사건, 감정, 해석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하셔야해요
혼자 하기 어려우면 도움을 받을수도 있구요. 훨씬 편안하실거에요.4. 동감
'17.8.24 9:02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타협을 해보세요.
너무 맑은 물엔 고기가 안살죠.5. ..
'17.8.24 9:03 PM (124.53.xxx.131)있긴 할거예요.
어떤 노력을 해서든 무조건 사랑을 주고 받는 경험을 많이 만드세요.
사랑도 여러 종류가 있을 것이니 그건 님이 알아서 결정 할 일 이고요.6. 독서
'17.8.24 10:41 PM (120.50.xxx.205)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한번 읽어보세요 추천드려요7. 샬롯
'17.8.24 10:48 PM (39.119.xxx.131)자신을 잘 들여다 보시면 어느 부분에서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을거예요.
일단 우리 남편은 가난 -> 그것을 극복하고 나니 많이 좋아졌어요. 하지만 기본 성격이 있어서 매사 비판적이고 부정적인것은 남아있지만 극도의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없어져서 많이 좋아졌어요.
아들 -> 외모가 조금 안좋아요. 등이 좀 굽고 오리궁뎅이인데 pt 시작한지 한달인데 많이 밝아지고 피해의식이 줄어들었어요.
일단 원글님은 본인이 그렇다는것을 자각하고 계시니 꼬이거나 누구 탓을 하고 싶을때 아차! 하고 자꾸 마음을 밝게 쓰도록 해보세요.
저도 초등 6학년때 친구가 너는 왜케 불평불만 많냐고 지적해주는 바람에 징징이에서 벗어났거든요. 가정사가 아버지가 뚜렷한 직업이 없어 전학을 자주다녀서 제가 다닌 초등학교가 성*, 가*, 용* ,진*,동* 초등학교 이렇게 다섯개네요. 부모님은 맨날 싸우고 지지리도 가난하고. 지금은 다 극본했어요.8. 원글이
'17.8.25 3:20 AM (221.140.xxx.204) - 삭제된댓글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9. 자기욕구에
'17.8.25 8:41 AM (1.176.xxx.223)충실하면 됩니다.
욕구충족이 안되니
다른사람과 비교하며
괴로운겁니다.
그에너지를 나에게 집중하시고 채워주세요.10. say7856
'17.8.25 2:57 PM (223.62.xxx.174)저도 배우고 갑니다.
11. 원글이
'17.8.26 12:55 AM (221.140.xxx.204)댓글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