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산병원 파킨슨 증후군 명의 알고싶어요

아산병원에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7-08-24 13:07:04
친정엄마께서 파킨슨 증후군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요며칠 사이에 기운이 더 많이 빠지시고
빨대로 물을 드셨는데, 빨아들이는 힘이 더 약해져서
입에 넣은 약이 다 녹아서 빨대를 타고 컵으로 내려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현재는 세브란스 이필휴 선생님께 진료받고 있고
서울대 전범석 교수께도 석달에 한번정도 진료받고 있습니다.

아빠께서 두분다 못 미더웁고
힘들게 두세달만에 진료받으러 엄마 모시고 가도
1분이나 문진하시나....
엄마에게 안맞는 약을 주시는것 같다며, 
아산병원에 좋은분있는지 
저에게 물어보시네요....

아산병원에 파킨슨 증후군 명의
아시는 분 계신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IP : 210.99.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4 1:48 PM (222.239.xxx.44)

    저희 엄마도 지방에서 아산병원으로 다니셨는데 한참 기다렸다 들어가도 1분 보고 땡.
    다시 사는곳 근처 병원으로 옮기셨어요.

  • 2. ㅇㅇㅇ
    '17.8.24 1:50 PM (114.201.xxx.114)

    정선주 교수님 추천해요 아산파킨슨센터구요
    저희엄마 초기증상인줄 알고 모시고 갔는데
    6개월에 한번 추적진료하다 아니라고 하시네요
    성심성의껏 봐주셔서 인상적이었어요

  • 3.
    '17.8.24 2:10 PM (182.215.xxx.214)

    진료는 다들 1분안에 끝나요

  • 4. 아침이슬
    '17.8.24 3:04 PM (112.218.xxx.156)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파킨슨병과 파킨슨 증후군은 다릅니다.
    언니는 2년전 60세에 서울대병원서 파킨슨 진단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약이
    잘 안들어서 1년뒤 다시 검사해서는 파킨슨 증후군으로 판명 증상은 급격하게
    진행되어 지난 달에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
    아마도 증후군은 특별한 치료약이 없다는 것이 의사 선생님 말씀이셨습니다.

  • 5. ...
    '17.8.24 4:22 PM (112.220.xxx.186)

    지금 진료받고 계시는 이필휴 교수님이나 전범석 교수님이 더 유명하신 명의 신데......

  • 6. porina
    '17.8.24 11:36 PM (116.123.xxx.98) - 삭제된댓글

    고대 구로 고성범 교수
    아산 정선주 교수
    신경과 의사인 남편이 추천해준 분들입니다.
    치료 잘 받으시길요.

  • 7. 크림
    '17.8.24 11:39 PM (116.123.xxx.98)

    고대 구로 고성범 교수
    아산 정선주 교수
    신경과 의사인 남편이 추천해준 분들입니다.
    치료 잘 받으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042 어우..갑자기 속이 메슥거리고 토할꺼 같고 이상해요 ㅜㅜㅜ 2017/09/07 565
727041 다리미 중 갑은 뭔가요? 7 해리 2017/09/07 3,562
727040 수시로 대학온 아이들.. 문제 25 bb 2017/09/07 7,303
727039 중고등학생들 외모갖고무시하거나 그렇죠? 1 000 2017/09/07 981
727038 광주 담양..쪽 맛집 추천해 주세요^^ 3 주말 2017/09/07 1,833
727037 한겨레 클라스. jpg 20 진심미쳤네 2017/09/07 3,083
727036 제 안에 화의 기운이 갑자기 생겼어요 2 하이 2017/09/07 1,558
727035 원목피아노에 밀크페인트칠 어떨까요? 12 망칠까요 2017/09/07 1,325
727034 드림렌즈 끼울때 마취약 계속 사용해도 될까요? 6 크하하 2017/09/07 2,602
727033 아~ 미치도록 가슴이 저리네요. 3 순례 2017/09/07 2,003
727032 이혼후의 삶.. 10 힘내자! 2017/09/07 9,198
727031 문재인 정권에 위기가 닥쳐왔을 때의 마음가짐 33 드루킹글 2017/09/07 2,280
727030 놀이터에서 다른 아이가 때렸다면 어떻게 반응하세요 19 기분 2017/09/07 3,472
727029 채수빈 취중고백 연기 진짜 잘하네요 ㅇㅇ 2017/09/07 949
727028 지역 아동센터 근무. 5 시한폭탄 2017/09/07 2,030
727027 중국집에서 밑반찬으로 나오는 하반채...라는 거요 4 자린 2017/09/07 2,248
727026 혼자사시는 아버지. 용돈이라도 챙겨드려야겠죠? 11 미혼녀 2017/09/07 2,953
727025 요즘 미세먼지 어디서 보나요? 6 .. 2017/09/07 1,075
727024 시댁에 빈손으로 가는 며느리.. 38 ........ 2017/09/07 18,791
727023 일베가 만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실루엣 이미지 또 사용한 MB.. 2 고딩맘 2017/09/07 854
727022 강남쪽에서 가는 좋은곳,.. 2 친구랑 2017/09/07 784
727021 발렌시아 모터백 진품/가품 차이 마니 나나요 5 선물 2017/09/07 2,372
727020 한살림 마른새우... 육수용으로 사용하면 시원한가여? 3 궁금 2017/09/07 1,217
727019 ...신생아 아기 관련하여 여쭤봅니다. 6 .. 2017/09/07 1,378
727018 눈 높으면 결혼 잘 하나요? 24 ... 2017/09/07 8,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