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국,정봉주,고재열,김여진의 말말말.

흠.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11-09-06 20:07:35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6일 압도적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장후보직을 박원순 변호사에게 양보한 데 대해 트위터 등 SNS에서는 안 교수를 극찬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는 트위터에 "우월한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교수 양보.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 분의 '쓰임'은 또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정치판이 바뀔 조짐"이라며 "통큰 단결로 서울시장 선거, 총선, 대선을 맞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도 "안철수 박원순 단일화! 전격선언 멋지다!! 이러니 젊은 세대에서 열광했지"라며 "자신의 이익을 보지 않고 순수하게 판단하니 이런 결정이 가능한 거"라고 격찬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민주당...출마 주저하던 분들 다시 러시를 이룰 텐데..이런 쿨한 모습 보면 부끄럽지 않을까 모르겠다"며 다시 민주당이 후보난립을 하지 않을까 우려했다.

고재열 <시사IN> 기자는 "안철수가 정치 아마추어라고? 정치인들아,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출마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치란다. 니들이 하는 쫌생이 정치 말고 국민들이 원하는 염치 있는 정치, 바로 그 정치란다"라며 "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에도 불출마할 수 있는 정치인이면 안철수 씹어라"라고 기성정치권을 질타했다.

그는 "안철수 불출마 효과 분석 - 박원순은 지지율을 얻었고, 안철수는 세상을 얻었고, 야당은 2부리그로 전락했고, 한나라당은 소인배임을 인증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배우 김여진씨도 "참 좋네요. 괜히 자랑스럽고"라며 안 교수의 결단에 감격을 표시한 뒤, 안 교수가 자신을 '멘토'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도 "멘토라니;;; (안 샘 워낙 겸손하셔서.. )"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는 "박원순 변호사님, 안샘 두 분 만났던 시간들이 주르륵... 늘 감동이었거든요"라며 단일후보가 된 박 변호사에 대한 지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IP : 119.69.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9.6 8:11 PM (125.252.xxx.108)

    저도 안철수씨 이 참에 다시봤습니다.

    좋은 분이라는 생각은 했지만(저도 중간에 윤여준땜시 고민 많았죠^^;).. 이 정도로 결단력있고 통큰 분이라고는 생각 못했고요.(제 뒷통수도 한방 갈겨주시는군요^^)

    여러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만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권연합에 좋은 소식(서울시장 당선)이 있다면 안철수씨의 공을 인정해드려야 한다고 봅니다.

  • 2. 정말
    '11.9.6 8:19 PM (125.182.xxx.31)

    역사적으로 따져봐도 통큰 대인배이십니다

    저도 안철수님 여태 좋은 이미지로 가득했던 사람이지만
    윤여준 때문에 이거 뭥미 싶었습니다
    윤여준으로 한참 들끓을 땐--그러니깐 자기 이미지가 나빠지고 있을 땐
    엄청 굼뜨시더니만
    자기 이익이 될 큰 사안에서는 주저없이 양보하시다니
    보통의 인물이 아닙니다

    이러니 젊은 층의 폭발적 지지를 받으시겠죠

  • 3. 블루
    '11.9.6 8:21 PM (222.251.xxx.253)

    평소에 존경하던 분인데 윤여준이란 인물에 발끈하여 잠시 걱정한적
    있었어요..
    야권단일화에 힘써 주신거 감사 드려요.

  • 4. 저도
    '11.9.6 8:41 PM (121.147.xxx.151)

    윤여준덕에 잠시 걱정과 발끈했었는데22222222
    부끄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5 곽노현을 구하는 아고라 청원-검찰과 언론은 MB형제들의 비리도 .. 3 아마 2011/09/09 2,797
15564 다이아거래할때 종로보다 백화점이 낫다는데...? 4 다이아거래할.. 2011/09/09 3,531
15563 명절 앞두고 무기력해지네요 ㅠㅠ 4 ㅂㅂ 2011/09/09 2,993
15562 [원전]빗물·음식 통해… 방사능 공포는 이제부터 "향후 사망자 .. 8 참맛 2011/09/09 4,366
15561 초2영어학원숙제-이정도가 많은건가요?적은건가요? 4 부자맘 2011/09/09 5,911
15560 초록마을 개 & 참치의 신비 2 지향 2011/09/09 3,509
15559 수학선행 이런 순서로 하면 되는건가요??? 11 초등맘 2011/09/09 5,141
15558 첫사랑이 자꾸 꿈에 나와요 ㅠㅠㅠ 5 슬퍼요 2011/09/09 13,871
15557 저축은행 억대 수수 로비스트 또 체포 참맛 2011/09/09 2,674
15556 11개월 아기, 이유식 안 먹으려해서 미치겠어요. 걍 먹이지말까.. 3 예찬맘 2011/09/09 4,563
15555 차례상에 한과도 올리나요? 5 가물가물 2011/09/09 2,993
15554 생리중인데 몸이 너무 가뿐해서 외출까지 했어요! 18 생리통해방?.. 2011/09/09 5,458
15553 4살짜리 아이와 함께 하는 해외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요? 3 10주년 2011/09/09 8,340
15552 소소한 선물... 3 성의 2011/09/09 2,961
15551 '여인의 향기' 베드신 왜 이리 진한가 했더니... 1 마사 2011/09/09 5,843
15550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이 쉴 수 있는 절이나 기관이 있나요?.... 4 마음의 돌 2011/09/09 3,072
15549 코스트코 영양제 드셔보신분요? 영양제 2011/09/09 2,860
15548 수술하기전에 의사가 스크럽하는것이 궁금해요.. 4 수술실 2011/09/09 7,170
15547 발각질,,,,,고질적인 6 초록가득 2011/09/09 5,274
15546 인터넷+전화 놓는 비용 얼마 정도 하나요? 7 비용 2011/09/09 3,085
15545 예비 신랑 저한테 거짓말 한건가요? 판단 좀....(원글 지웁니.. 51 허얼... 2011/09/09 16,209
15544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변호사 지지도 1위. .... 2011/09/09 2,932
15543 미국 초등학교 입학 나이가 어찌 되나요? 4 질문 2011/09/09 21,791
15542 이런 날도 다 있네요...-_- 1 벌레ㅠㅠ 2011/09/09 2,691
15541 건강검진 얼마정도 있어야 할수 있나요? 1 삼십대중반 2011/09/09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