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잠자리가 아쉬워서 못 헤어지기도 하나요?
1. ㅇㅇ
'17.8.24 11:44 AM (49.142.xxx.181)여자도 비슷하잖아요.
혼자 되는거 두려워서 못헤어지는 여자 부지기수임..
그거나 이거나 저거나 비슷한거죠.2. ...
'17.8.24 11:44 AM (183.98.xxx.136)당연하죠
잘맞는상대면 더 그렇겠죠3. 음..
'17.8.24 11:50 AM (125.130.xxx.249)잘 맞아도 5년쯤 지나니
다른 여자 만나고픈지..
헤어지자는 말은 안하고..
지방간다 하길래..
저도 알았다 했는데.. 거기서 다른여자랑
잘 안 맞았는지 다시 왔길래..
멀~~~~ 리 뻥 차줬어요.. 빌고 난리쳤지만 이미 끝.
그리고 저도 환상적으로 잘맞는다
생각했는데도
5년되니 마음 식던데요4. ㅇㅇ
'17.8.24 11:50 AM (1.233.xxx.136)여자도 그렇죠
헤어져도 평생 못잊기도 하잖아요5. ...
'17.8.24 11:57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그런 남자라면 동물이죠
동물같은 남자들이 많지만
이성으로 그런걸 통제할 수 있는 남자 만나세요
자기 성욕때문에 미래가 안보이는 관계 질질 끄는 남자 말구요6. ㅁㅇㄹ
'17.8.24 12:01 PM (218.37.xxx.47) - 삭제된댓글m 성향인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길들여져서 헤어지기가 쉽지 않은가 보던데요.
7. ..
'17.8.24 12:30 PM (70.191.xxx.196)남자를 모르네요.
보통은 다른 여자에게 이미 눈 돌리고,
지금 여친은 섹파로 남겨둬요.
속된 말로 고추가 심심할때 써 먹으려고요.
딴 여자에게 마음은 이미 가 있죠.8. ...
'17.8.24 12:34 PM (220.73.xxx.18)만남을 계속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라고 물어보면
사랑하니까~라고 이야기해요
거짓일까요?^^9. 고추가
'17.8.24 12:35 PM (175.209.xxx.239)심심할 때...
돈 주고도 하는데
하물며...10. ...
'17.8.24 12:42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그게 궁금하면
섹스를 거부해보세요
한 몇달간
그래도 보채지 않고 님 존중하면 인정
아니면 그냥 성욕의 노예11. ...
'17.8.24 12:42 PM (220.73.xxx.18)평소엔 별 터치조차 없다가 잠자리 해야 할 시기?가 오면 애정 표현을 하네요
참 의미없어요
조용히?정리 해야겠어요12. 에혀
'17.8.24 12:44 PM (116.126.xxx.124)섹스하고 싶어서 여친 사귀는 사람 많아요
안그러면 십~이십만원 써가며 풀어야 하니까요
섹스 거부하면 태도 나올걸요13. ..
'17.8.24 12:49 PM (223.62.xxx.64)잘 생각 하셨어요.
사랑한다면 거부해도 다정하고 배려가 있을거예요. 그게 없으면 사랑 아니예요.14. ...
'17.8.24 12:50 PM (220.73.xxx.18)헤어졌었다가 먼저 연락해서 재결합 한 케이스에요
무슨 변명?으로 잠자리 거부해야 할지요?
예전에도 냉전일때 한 달 정도씩 잠자리 없곤 했었어요
이주일에 한 번 정도 관계하구요15. ...
'17.8.24 12:55 PM (220.73.xxx.18)예전에 피곤해서 싫다고 하면 아쉬워 하면서 그러라고 하긴 했어요
그래두 2년을 거슬러 올라서 생각해보면 만나는 주목적이 잠자리가 크지 않나 싶어서요^^16. ...
'17.8.24 12:56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변명이야 무궁무진 하죠
뭐 산부인과 문제가 있어서 하면 안된다 해요
요즘은 하면 두통이 생겨서 못하겠다고 하든지
상상력을 좀 발휘해봐요17. ...
'17.8.24 1:0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변명이야 무궁무진 하죠
이거 어때요?
산부인과 문제가 있어서 1년간 하면 안된다 해요
치료하면서 결과 봐야한다고18. ...
'17.8.24 1:03 PM (220.73.xxx.18)윗님 그래볼게요
평소엔 똑같이 아무렇지 않은척 행동해야겠죠
담주 예정이니?^^;
변명꺼리 생각해 봐야할듯 합니다
전 이런 남자인데두 불구하고 미련이 있는걸 보니 혼자 되는게 두려워서 이러고 있는건지요 휴19. 미련이라기보단
'17.8.24 5:30 PM (58.225.xxx.39) - 삭제된댓글몸정들어서 그럴수도있는데.
한달이라도 섹스하지말고 한발짝 물러서서
그사람을 보세요. 한달보다 길면 더 좋고.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듯이?
그럼 아. 저 찌질한 새ㄲ 라는 말이 저절로나와요.
정도 뚝떨어지고.20. ...
'17.8.24 5:47 PM (223.62.xxx.171)몸이야말로 아무하고나 못 섞지 않나요?
가장 좋아하는 여자랑 섞는것 아닌가요?21. ㅋㅋ
'17.8.24 9:16 PM (115.41.xxx.88)윗님 왜 이러세요?
22. ,,,
'17.8.24 9:37 PM (211.49.xxx.67)윗님 왜요?
저랑 만나는 남친이 섹스가 주목적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여자보단 절 가장 좋아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