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갔는데 사람도 별로 없는 오전시간인데
직원분 응대가 기분나빠서요
자리앉아 물갖다주시는데 따뜻한 물 달라니까
정수기에서 직접떠다 먹으래요
찌개는 부르스타에서 다시 끓이는데
부르스타는 직원분 편한 방향으로 해놓고
손님 쪽 방향으로 돌려놓지 않고 가버리더군요
여기까진 뭐.. 그럭저럭
다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옆테이블에 혼자 앉은 아줌마가 반말로
부르스타 안껐다는거에요
불난다면서 부르스타 360도 돌려 불켜는버튼 말고
수직선으로 상하 올렸다 내렸다하는거 그거 조정하데요
그래서 부르스타 거의 사용안해서 몰랐다고하니
불나니 꼭 꺼야한다고 계속 반말
계산하는데 직원이 무슨일이냐고 하길래
부르스타 불껐는데 안껏다고 한다고
올리고 내리는거 몰랐다니까
테이블에 앉은 아줌마가 손으로 본인 가리키면서
반말로 내가 껐어 라고 하는데
계산해주던 직원이 불켜졌다고 하는거에요
아줌마가 껐음 됐지 직원도 부르스타 끄라고 안했으면서
제가 잘못했다는 말투로 부르스타 불켜졌다고하니
무안하더라구요
부르스타 불이 위험하면
주방에서 찌개 끓여서 나오게하던지
직원이 상하까지 내려달라고 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사용 안하는사람은 모르는건데 굳이 그걸 되짚어
불켜졌다고 하니 묘하게 기분나쁘면서
아주머니 처음부터 응대가 거슬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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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직원응대땜에 기분나쁜데요
내가예민한겨?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7-08-23 23:09:52
IP : 110.70.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23 11:11 PM (110.70.xxx.76) - 삭제된댓글따뜻한물 직접떠다먹으라고 할때부터
싸하더니
나갈때도 저러는지?'2. ㅠㅠ
'17.8.23 11:20 PM (112.169.xxx.30)어딜가나 반말 탁탁 놓는 사람들 참 무식해보여요
3. 종업원이
'17.8.23 11:24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개오바네요.손님 일어나면 종업원이 알아서 마지막 점검하는거지 누굴 훈계여.
4. ,,
'17.8.23 11:36 PM (70.191.xxx.196)웃기네요. 부르스타 가져온 사람이 처리는 하는 건 당연한 일. 종업원이 하는 일을 갖고 지가 왜 손님에게 갑질을 짜증.
5. 나름 맛집
'17.8.23 11:38 PM (125.152.xxx.134)아니다 싶어 전화해서 사장언제 오냐니까
왜그러냐고 사장은 가게 안온데요
직원태도 넘 웃기지 않나요
혼내줄방법 없나요?6. 으으
'17.8.24 12:14 AM (210.223.xxx.101)불친절하네요
기분나쁘셨을듯7. ㅇ
'17.8.24 7:00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사장이 가게에 안오니까 직원들 근무태도가 개판이군요
그 식당 조만간 망할거 같네요8. ㅇㅇ
'17.8.24 11:09 AM (211.36.xxx.92)동네에 소문좀 내주세요 맛도없는게 서비스도 구리다고.
9. 사장님 전번 알아내서
'17.8.24 11:14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항의하세요~ 개념없는 직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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