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시대의 아이콘과 일치되서겠지요.
노무현- 정의와 평등에 20-30대가 열광했고
이명박- 경제성장의 향수의 도취되어서 20-30대표가 상당했습니다.
지금 시대의 아젠다는?
1.경제 민주주의
2.성공한 벤처에 대한 열망
3.이념탈피에 따른 좌우를 넘나드는 후보.
이제 정말로 386아젠다를 계속강요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박근혜 지지하는 50대후반분들은 박정희시대의 개발경제의 향수로 박근혜를 열렬히 응원하지만
그 시대를 겪지 않은 20-30대는 뭥미? 이러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급속도로 팽창된 경제사정에 취업걱정없고 민주화에 열망한 386세대는
민주화라는 3단어에 흥분합니다.
하지만 전두환시절도 모르고, 박정희시절도 모르는 20-30대에게 민주화 세력이 정의다
찍어..
이런식의 논리가 감정적으로 와 닿을까요?
하지만 안철수는 피부로 느끼지요
그의 언행과 기업의 성장, 윤리적인 마인드와 끊임없는 도전욕...
지금 20-30대가 추구하는 모델 그 자체..
저도 한때 노사모 회원이었고..한명숙도 찍었지만..
언제나 찜찜하져..
이게 아닌데..이런 아젠다는 아닌데..
투표 생전 안하던 친구가
안철수 3글자에 흥분하고..
여직원들도 안철수에 흥분하고..
대학생들도 확 달아오른 이 분위기..
ㅇ디 50%가 쉽나요..
왜 박원순 변호사의 야욕때문에
이 시대의 아이콘을 버려야하고
또 구시대의 아젠다로 투표를 해야할까...
물론 투표는 하겠지요
하지만 벌써 김빠진 맥주마냥
냉소적인 분위기 팽배하네요..
야권대연합이다..와 한나라당 무찌르자 와...이게 아니라..
뭥미?,,쳇...관심없다..
하루아침에 급반전..
윤여준 책사라도 뽑아서 야당에 심어줘야
정신차릴까요..
언제까지 386 민주화 반한나라당 반사이익으로
정권을 바꾸고 총선을 치를지 걱정되네요...
진짜..이렇게 짜증나는 선거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