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원한 맥주좋아하는데 저는 늙어가네요.

..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7-08-23 11:58:05
내가 좋아하는일 .시원한 맥주마시고 스트레스풀기예요.
매일은 아니고 한캔씩 즐겨마셔요.
40대 중반인데 매운치킨이랑 맥주먹고 배탈이 오래가네요.
술은 맥주밖에 안먹고 맥주는 시원할수록 맛있쟎아요.
지금 김냉에 맥주가 있지만 먹기가 겁나요.
나이들면 찬거 못먹는다는데 일시적인 걸까요...ㅜ.ㅜ;;?
맥주를 뜨뜻미지근하게 먹을수도 없고.
슬프네요.
IP : 182.224.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3 12:09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아주 가끔 맥주 한 캔씩 마셨는데
    며칠 전엔 한 잔 정도밖에 못마시겠더라고요.
    반캔 정도 되겠죠?
    식구들 아무도 안마신다 그래서 결국 싱크대에 붓고 잤는데
    그것도 꼴에 술이라고 다음날 머리 아프더군요.
    이젠 술을 완전 끊어야히라봐요.

  • 2. ..
    '17.8.23 12:09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아주 가끔 맥주 한 캔씩 마셨는데
    며칠 전엔 한 잔 정도밖에 못마시겠더라고요.
    반캔 정도 되겠죠?
    식구들 아무도 안마신다 그래서 결국 싱크대에 붓고 잤는데
    그것도 꼴에 술이라고 다음날 머리 아프더군요.
    이젠 술을 완전 끊어야하나봐요.

  • 3. ..
    '17.8.23 12:10 PM (124.111.xxx.201)

    아주 가끔 맥주 한 캔씩 마셨는데
    며칠 전엔 한 잔 정도밖에 못마시겠더라고요.
    반캔 정도 되겠죠?
    식구들 아무도 안마신다 그래서 결국 싱크대에 붓고 잤는데
    그것도 꼴에 술이라고 다음날 머리 아프더군요.
    이젠 술을 완전 끊어야하나봐요.

  • 4.
    '17.8.23 12:12 P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알콜 끊으세요
    술 마실수록 빨리 늙어요

  • 5. ...
    '17.8.23 12:16 PM (211.216.xxx.41)

    저도 맥주 너무 사랑합니다.
    편의점 맥주세일때 좋아하는 맥주 잔뜩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놓았는데
    맥주 마실때마다 심하게 탈이나서 몇주째 못 마시고있어요.
    위염에 맥주가 최악이라고합니다. 나이도 들었고 위는 계속 탈이 자주 나는 상황이라 맥주는 앞으로 계속 못마시는게 아닐까 심히 속상합니다.

  • 6. ㅇㅇ
    '17.8.23 12:42 PM (220.72.xxx.167)

    저도 맥주마시는게 스트레스해소이고 유일한 낙이였는데요 40넘으니 끊었어요ㅠㅠ
    맥주한캔이라도 마시면 다음날 몸이 죽어나네요... 정말 몸에 안받나봐요
    나이드니 이제 술마시는 낙도 없네요ㅠ

  • 7. ..
    '17.8.23 12:51 PM (182.224.xxx.39)

    하..끊는 지경까지 가야하나요...몸 좋아지면 슬슬 먹으려고 했더니.그럼 치킨이랑 뭘 먹어야하나요.우유먹고 먹으까요^^하긴 우유랑 밀가루음식도 안받더라구요.낙을 뭘로 채워야할까요..

  • 8. 나이드니
    '17.8.23 4:44 PM (116.121.xxx.93)

    술 마시는 재미도 못보게 되네요 몸이 받질 않아서 ㅠㅠ 맥주 한캔 먹으려해도 큰 결심하고 먹어야되요
    젊은 시절 술자리 즐겼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482 어서와. 인도편 나온 친구들은 카스트 최상위 계층인가요? 6 어제 2017/11/03 4,895
744481 맘이 약한 사람 고치는 방법 없나요? 5 맘 약한 2017/11/03 1,376
744480 몸체하나로 같이 쓰기 2 전동칫솔 2017/11/03 445
744479 맘마이스 #70 프레이저보고서 김병년, 박정희 은닉재산, 꼬리.. 2 고딩맘 2017/11/03 455
744478 감기에 드라이요법 5 여유만만 2017/11/03 1,477
744477 자기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뭘 먼저 해야 할까요? 11 자기자신 2017/11/03 2,106
744476 내 아이가 이렇게 먹고 있다면? 8 .... 2017/11/03 3,020
744475 아침엔 정상 혈압 저녁엔 고혈압? 5 // 2017/11/03 3,652
744474 광고에서 전지현 목소리 진짜 못들어주겠네요 13 광고 2017/11/03 4,020
744473 결혼식 비용 질문 드립니다ㅜㅜ 10 와이 2017/11/03 1,651
744472 초4남아 16 2017/11/03 1,648
744471 靑 수석들 '휴가 내고 근무'에 文 대통령 질책 3 샬랄라 2017/11/03 1,401
744470 내용펑 18 고3맘 2017/11/03 3,031
744469 어제(목) 길냥이 도움 요청했던 후기입니다. 7 해피 2017/11/03 821
74446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02(목) 1 이니 2017/11/03 274
744467 오늘 야외체험학습하는 아이. 복장이요 1 ㅇㅇ 2017/11/03 263
744466 아이바뀌어 30년 키운 이야기 20 2017/11/03 5,635
744465 메트리스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1 관리 2017/11/03 756
744464 인연이 있을까 싶어 남자 만나러 모임 나갈때마다 실망하네요 5 ... 2017/11/03 2,917
744463 엔진오일 일반 카센타하고 자동차 서비스 센타랑 가격차이 나나요?.. 3 2017/11/03 1,236
744462 학부모 상담에서 남의 이야기는 왜 전해주나요? 8 2017/11/03 2,034
744461 중국 외교부 기자회견 1 ... 2017/11/03 566
744460 곤지암 근처 가볼만한 곳 있나요? 7 여행 2017/11/03 3,281
744459 공무원같이 생겼다는 말과 직업의 상관관계 7 ㅇㅇ 2017/11/03 1,840
744458 매드독=세월호 plus 삼성편법승계 plus 알파 ........ 2017/11/03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