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자녀들 우산 챙기셨나요?
지각이라 우산 가지러 돌아올수도 없는ㅔ
집에 둘째 등원 시켜야해서 쫒아가지도 못하고
뭐 이르케 운 지지리 없는 경우가 있나요.. ㅠㅠㅠ
사물함에 우산 있어 돌아올때는 걱정 안 하는데
비 맞은 생쥐 꼴로 교실 앉아있을 생각하니
마음이 안 편하네요..
지각에 우산도 못 챙긴 엄마 저 말고 또 있는지.....에구구
1. 저는
'17.8.23 9:16 AM (222.112.xxx.230) - 삭제된댓글아들이 엄마 우산좀 챙겨줘 하더라구요
급해서 작은우산하나 들려보냈는데
아들이 저보다 나아요2. ....
'17.8.23 9:19 AM (112.220.xxx.102)아침에 바쁘겠지만
아침뉴스 날씨정도는 보세요
저 동생이랑 같이 살때
출근준비하면서 뉴스듣는데
날씨는 신경써서 봐요
비온다 그러면 우산 챙겨서 나가라고 해요
아침부터 비오면 장우산
챙겨서 나가야할땐 3단우산으로3. ㅠ
'17.8.23 9:20 AM (49.167.xxx.131)이곳은 비가 너무 억수로 와 데려다줬어요 가다 신발 다젖을꺼같아서요ㅡㅠ
4. 에구
'17.8.23 9:20 AM (59.31.xxx.242)속상하시겠어요
중딩 딸아이 아침에 비는 그쳤지만
우산 챙겨 보냈어요
이놈의 비가 하루종일 오락가락하니
불안해서요~5. 아침에
'17.8.23 9:20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아침에 운전하다보니 갑자기 쏟아진 비에 그대로 맞고 뛰어가는 아이들도 많았어요. 그래도 다들 친구들 우산 속으로 막 뛰어들어가더라구요. 그 비를 맞고 횡단보도에서 안전지도 하시는 녹색어머님에게 감동받았습니다.
6. ...
'17.8.23 9:21 AM (39.7.xxx.175)기상청 아무리 못믿더라도 일기예보 챙겨보거나 최소한 날씨 검색 5초 못할까 싶네요
7. 우산
'17.8.23 9:21 AM (125.152.xxx.121)어제 오후부터 날씨예보가
오늘 내일 중부지방은 비가 많이 내리겠다고 하긴 했어요.8. 저도
'17.8.23 9:21 AM (59.10.xxx.20)그런 적 많아요~~
요즘 일기예보 맞지도 않고 아침에 정신없어 그럴 수 있죠.
그리고 뭐 엄마만의 잘못인가요?
비 맞아봐야 아이도 담부터 스스로 우산 챙겨갈 생각을 하겠지요.
비가 넘 자주 와서 계속 우산 갖고 다녀야 될 것 같아요.9. ㅁㅁㅁㅁ
'17.8.23 9:23 AM (115.136.xxx.12)그냥 요즘같은 날씨는 매일 우산휴대가 필수인거 같아요
비오든말든 챙겨보냅니다10. ㅇㅇ
'17.8.23 9:24 AM (210.117.xxx.140)친구 우산 함께 썼을거니 너무 걱정마세요
11. 원글
'17.8.23 9:27 AM (211.246.xxx.113)애 둘 엄마가 아직도 이렇게 어설프기만 해요
둘째 보내는데 우산을 써도 젖더라구요
그 비 고스란히 맞았을텐데
속상해요...ㅠㅠ12. ㄹㄹ
'17.8.23 9:29 AM (1.236.xxx.107)그 기분 알죠
요즘 날씨가 하도 오락가락해서
저도 날씨 꼭 챙기는 편인데 한번 놓친적 있어서
비 맞았을거 생각하니 맘이 내내 안좋더라구요
한번쯤 그럴수도 있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13. 그나마
'17.8.23 9:32 AM (59.10.xxx.20)추운 때가 아니니 비 맞아서 축축하긴 해도 감기는 안 걸리니 다행이죠. 등교시간에 애들 우르르 가니 친구랑 같이 썼을 수도 있구요.
커피 한잔 하시며 쉬세요~~^^14. ㅔㅔ
'17.8.23 9:32 AM (39.7.xxx.131)속상하시죠
다음번엔 아이가 먼저 우산 챙길거에요
글고 아이도 이것또한 추억이 될수있어요
아이 하교했을때
엄마가 우산안챙거 줘서 비맞게 해서 미안해 라고만 하지 마시길...15. 괜찮아요
'17.8.23 9:34 AM (222.117.xxx.5)그 마음 다 알죠 괜찮아요 ~~ 문자 한통 보내보세요 갈아입을 옷 필요하면 엄마가 가져다 준다고
아침에 엄마가 우산 미리 못챙겨 미안하다고 젖은옷 입고있는 아들 생각하니 마음 속상하다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면 날씨도 못챙기는 날도 있고
어쩌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해요~~16. 저런저런
'17.8.23 9:39 AM (106.248.xxx.82)속상하시겠다~ 어째요. ㅠㅠ
저는 맞벌이라.. 비가 오거나 하면 절대 우산을 가져다 줄 수가 없어서
정말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전날 저녁 지상파 뉴스 끝무렵 날씨는 무조건 봅니다.
아침에 혹시 기상청 예보 달라졌을까봐 아침뉴스 날씨도 꼭 챙겨요. ㅎㅎㅎ
오죽하면 사무실에서도 오늘, 내일 날씨를 저한테 묻는다죠. 쿨럭-
아이들 위해서라도 날씨 정도는 꼭 챙겨보세요.
그리고 학교 가는 길에 우산 있는 친구 만나 같이 쓰고 갔을 수도 있어요. ^^17. 삼시네끼
'17.8.23 9:39 AM (223.38.xxx.41)한번쯤 다 겪어요^^ 차한잔 드시고 오후 대처하심되죠
18. ..
'17.8.23 9:41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이런 일을 겪어봐야, 가방속에 작은우산 갖고다니는 것 생활화 해요.
19. 동감요
'17.8.23 9:45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울애는 갖고 가라해도 싫다하고 나갔는데
나간지 5분만에 쏟아지네요20. 우산
'17.8.23 9:46 AM (211.108.xxx.4)실내화 주머니에 작은우산 하나는 꼭 넣고 다녀요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데 가방에서 꺼내려면 비맞아서요
작은거 하나는 꼭 챙겨넣어주면 좋아요
특히나 요즘은 비가 오락가락 하잖아요21. ㅇㅇㅇ
'17.8.23 9:49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3단 자동우산 365일 가방에 넣고 다니게 해요
책가방도 가벼워서 부담 없어하더라구요
햇빛 강한날은 양산으로도 쓰더라구요22. ㅇ
'17.8.23 10:10 AM (211.114.xxx.59)걱정되시겠어요 친구라도 만나서 같이쓰고 갔음 좋으련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0835 | 해외인데 몸살이 심하게 왔어요 16 | 피곤 | 2017/10/23 | 3,626 |
740834 | 이 시각 깨어계신분? 8 | 투머프 | 2017/10/23 | 1,107 |
740833 | .. 34 | 지쳐가는 나.. | 2017/10/23 | 11,855 |
740832 | 강남 서초에 지금 집사는것 어떻게 보세요? 20 | ... | 2017/10/23 | 6,284 |
740831 | 누수 공사 업체 어디에 고발하면 되나요? 2 | 누수업체 고.. | 2017/10/23 | 2,309 |
740830 | 50대중반. 뭘할까요‥ 54 | ... | 2017/10/23 | 17,556 |
740829 | 집안에 모기가 너무 많은데 어디로 들어오는 걸까요? 6 | ........ | 2017/10/23 | 3,690 |
740828 | 다스... 이거 읽고 쉽게 이해됐어요 !! 4 | 에리카 | 2017/10/23 | 1,600 |
740827 | 오해를 잘사고 억울한일 많이 당하는것도 팔자인가요? 11 | 오해 | 2017/10/23 | 4,451 |
740826 | 데친 오징어와 마른 오징어 칼로리가 다릅니까? 6 | ... | 2017/10/23 | 4,162 |
740825 | 영화 토지 보는데 22 | ... | 2017/10/23 | 4,522 |
740824 | 블랙핑크는 정말 이쁘네요 5 | ㅇㅇ | 2017/10/23 | 4,295 |
740823 | 어제 그알 보면서 이용마 기자 부분이 젤 맘이 아팠네요 13 | ... | 2017/10/23 | 2,827 |
740822 | 염증성질환 건강식품 추천부탁드려요(노니쥬스 어떻나요?) 7 | 노니?! | 2017/10/23 | 4,747 |
740821 | 전기건조기 질문요 1 | 딸 | 2017/10/23 | 975 |
740820 | 만약 딸이 이렇게 살았다면 19 | 감정 | 2017/10/22 | 7,106 |
740819 | 파타야 센타라그랜드미라지호텔에 투숙해보셨던분 계신가요? 11 | 파타야 | 2017/10/22 | 1,254 |
740818 | 다스가 순식간에 검색어 1위에서 없어지는 이유 알려드릴께요 31 | ... | 2017/10/22 | 3,727 |
740817 | 기장 여행갑니다 5 | 가장 | 2017/10/22 | 1,623 |
740816 | 제가 말만하면 쌍심지를 켜는 시어머니 10 | ㅁㅁ | 2017/10/22 | 4,222 |
740815 | 어제 82에 올라온 글 오늘 기사화 1 | 부동산비번 | 2017/10/22 | 2,329 |
740814 | 한사람 잊는데 10년 걸렸다고 9 | ㅇㅇ | 2017/10/22 | 3,611 |
740813 | 주말마다 아프다고하는 남편 4 | ... | 2017/10/22 | 2,131 |
740812 | 저는 35세인데..부모님세대중 형제자매와 잘 지내시는 분 많나요.. 4 | 35세 | 2017/10/22 | 2,333 |
740811 | 이과쪽 여학생에게 좋은 전공은 뭐라고 보세요? 10 | ... | 2017/10/22 | 3,8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