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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범한 여자는 남자를 어떻게...

어필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7-08-22 15:45:36
맘에 드는 남자 ..
어떻게 꼬시나요??? ㅠㅠ

내가 봐도 뭐 하나는 특출나야하는데
키 보통.. 160.. 통통한 체형..
에 얼굴도 그냥 보통이에요..
학벌도 보통..
내가 남자라도 안하겠다 싶.. (쓰고보니 슬프네요 ㅠ)

하나 잘하는거라면. 내조 잘할수 있어요.
순종적이고 헌신??
요리도 못하는데 배워서 열심히 잘할수 있어요..
ㅋㅋㅋ

평범하신분..맘에 든 남자 어떻게 꼬셨나요??
노하우 좀...
IP : 125.130.xxx.2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2 3:46 PM (211.105.xxx.44)

    알던 언니가 뚱뚱한데 헌신이랑 애교로 남자들 많이만나다 결혼하던데요

  • 2.
    '17.8.22 3:46 PM (211.105.xxx.44)

    여자는 애교임 애교

  • 3. .....
    '17.8.22 3:50 PM (27.101.xxx.186)

    맘에 드는 남자가 누가 봐도 괜찮은 남자다 싶으면 냉수 마시고 속 차리시고.

    해 볼 만하다싶으면 남자가 쉽게 해줄 수 있는 부탁을 하세요.
    책을 빌려달라고 하거나 등등
    이를 빌미 삼아 자주 만나다보면 없던 정분도 생기지유~

  • 4.
    '17.8.22 3:5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직장이라도 괜찮다면...

  • 5. ...
    '17.8.22 3:51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적극성이요. 어떤 카페에서 주부들이 남편 처음 만난 이야기 풀어놓은 글 보니까 먼저 접근하고 사귀자고 하고 결혼하자 한 사람들 꽤 많더라고요.

  • 6. ㅇㅇ
    '17.8.22 3:52 PM (211.225.xxx.219)

    잘 웃어주고 빌미 만들어서 자주 만나면 됩니다
    될 것 같은 남자한테만요

  • 7.
    '17.8.22 3:5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순종적이고 헌신하는 아내 매력없어 바람나기 쉬워요

  • 8. 그래도
    '17.8.22 3:55 PM (223.62.xxx.203)

    엇비슷해야죠. 본인을 업그레이드 하세요.

  • 9. 저는그냥
    '17.8.22 3:56 PM (220.81.xxx.134) - 삭제된댓글

    다시 태어 날려구요.

  • 10. 저는그냥
    '17.8.22 4:00 PM (220.81.xxx.134)

    다시 태어날려구요.

  • 11. ...
    '17.8.22 4:08 PM (121.128.xxx.32) - 삭제된댓글

    오, 부탁하라는 댓글님 말씀에 백퍼 공감

    저도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언감생심 꿈도 못 꿨어요
    그런데 그 사람한테 부탁할 일이 있었는데...
    의외로 알아봐 주더라고요..
    고맙다고 밥 한 끼 사면서 지금 신랑 됐네요
    그런데 인연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신랑 눈이 엄청 높았는데 저는 그닥 소소인 여자였거든요..
    그런데 왜 저한테 꽃혔는지... 그게 콩깍지 아닐까요.

    암튼 무언가 부탁하면서 시작해 보세요
    인연이면 저처럼 잘 될 거예요.

  • 12. ...
    '17.8.22 4:09 PM (121.128.xxx.32)

    오, 부탁하라는 댓글님 말씀에 백퍼 공감

    저도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언감생심 꿈도 못 꿨어요
    그런데 그 사람한테 부탁할 일이 있었는데...
    의외로 알아봐 주더라고요..
    고맙다고 밥 한 끼 사면서 지금 신랑 됐네요
    그런데 인연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신랑 눈이 엄청 높았는데 저는 so so...인 여자였거든요..
    그런데 왜 저한테 꽃혔는지... 그게 콩깍지 아닐까요.

    암튼 무언가 부탁하면서 시작해 보세요
    인연이면 저처럼 잘 될 거예요.

  • 13. ...
    '17.8.22 4:42 PM (203.87.xxx.194)

    피부 몸매 많이 가꾸고...애교 장착...거기에 자꾸 만날 기회를 만들며...데이트 하다가 자연스럽게 술마시고 자고..그러면 정식으로 사귀는 거죠

  • 14. ..
    '17.8.22 6:44 PM (14.39.xxx.59)

    그분이 님을 아주 질색하며 싫어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일단 한 공간에 가능한 자주 오래 같이 있으세요.그러면 남자는 님을 친하게 생각하게 되요 점점... 예를 들면 자동차 같은 곳.. ??
    그렇게 기회를 만드시면서 여성적인 느낌을 뿜어내세요.
    주로 치마 입으시고.... 잘 웃어주고.....애교도 부리고요.
    파이팅 입니다.

  • 15. ..
    '17.8.22 7:47 PM (223.62.xxx.81)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말도 걸어보고 부탁도 해보고.. 잘 들어주면 밥 먹자, 영화보자 순으로 ^^

  • 16. 평범녀
    '17.8.22 11:48 PM (223.54.xxx.143)

    연애.배워갑니다

  • 17. ㅇㅇ
    '17.8.23 12:56 A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

    전 공부하느라 살빠지고 평생직장 잡았더니 남자들 대시가 줄을 ㅋㅋ
    평범녀가 능력과 몸매?로 골라서 연애하고 결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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