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도 질투많은여자
젊을때부터 봐왔는데 그때부터 질투많아 자기 조카 여자 아가씨한테도 머가이쁘냐?하두 집에오라고해서 놀러갔더니 오빠 딸이왔대요 이 아가씨가 연예인급으로 이뻐서 한마디 했다가 눈이그리낮냐고 궁시렁궁시렁 세상에 조카한테도 질투를 느끼네요 요즘도 tv나온 비슷한연배 아줌마들 나옴 험담을 어찌나하는지 듣고있음 기가빠지는느낌
그리고 앞에서는 하하호호 뒤에서는 험담 이할매 이젠 그만만나야겠어요 질투는 나이랑 상관없는듯
1. 우리
'17.8.22 3:23 PM (110.140.xxx.77)시어머니를 어떻게 아세요?
ㅎㅎㅎ2. 별로
'17.8.22 3:27 PM (39.118.xxx.164)안그래보여요. 나이먹어도 본능은 불변. 내가초라할때 남이 잘난건 언제나 불공평하고 잘난녀들이 죄다 얄미운 여자들 최대 약점
3. 나옹
'17.8.22 3:44 PM (223.62.xxx.230)질투 시기심 여자들만 그런 거 아니에요. 남자들 시기심은 더 장난 아닙니다. 여자들은 험담을 하지만 남자들은 기회만 생기면 그냥 밟아 버리죠.
4. 어머니
'17.8.22 3:51 PM (1.232.xxx.15)또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아...
오늘 저녁 밥상의 메인 반찬은 조카 딸이겠구나...5. ..
'17.8.22 3:58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텐
인정많고 포근한 아줌마였다가,
자기보다 잘나거나 튀는 사람있으면
끝까지 끌어내리려던 60대 아줌마 생각나요.
나이가 많아서 더 독하고 무서워요.
쌓인한이 많은지 자꾸 밖에서 푸는듯6. 저 아는 사람
'17.8.22 3:5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오팔년 개띠 아줌마 있어요.
7. 잉?
'17.8.22 4:29 PM (218.155.xxx.45)그건 나이 상관 없는데요?
여덟살 인성이 백살 가는데
나이가 왜나와요?
그 사람은 어릴적 부터 브런거예요.
나이들면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요.8. ᆢ
'17.8.22 4:47 PM (223.62.xxx.157)그런사람들이 나이들면 독하고 잔인해지죠
그런데 본인도 화가 많아서 괴로울 거에요
제도 질투나고 얘도 질투나고 속에서
천불이 날듯 ㅋㅋ 모지리들9. 시모
'17.8.22 4:53 PM (223.62.xxx.68)저를 질투하죠
어느날 시댁 갔더니 립스틱 바른 저보고 방에 들어가 립스틱 바르고 나오는거 보고 기함했어요 올해 78살.
아들 장가는 왜보냈는지..그냥 끼고 살지...10. 병아리 자라
'17.8.22 4:57 PM (59.6.xxx.151)닭 되지 봉황 되나요?
나이 들어도 기본 성품이야 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