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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뺄거예요 ㅠㅠ

Dd 조회수 : 4,903
작성일 : 2017-08-22 09:07:58
비키니 한번도 못입어본 36세입니다..
내년을 목표로 독하게 살빼고싶어요.
60키로(키 165)에서 50키로까지 천천히 빼고싶고
애플힙과 복근도 갖고싶어요
3개월 pt받으면 어느정도는 되려나요?
Pt 너무 비싸지만..투자해볼만 할까요?
요가를 좋아해서 주 2회 하고 있어요.
주중 내내 요가학원 다니고싶기도 한데 살은 안빠질 것 같아서..
Pt로 군살 빼고 근육 좀 만든 다음에 요가를 배울까 해요
IP : 121.145.xxx.18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가는
    '17.8.22 9:13 AM (180.68.xxx.43)

    다이어트랑은 상관 없는듯..
    pt받아도 식이조절이랑 유산소안하면 안빠져요.
    저같은 경우 40대중반 7개월만에 15키로 감량했는데..
    1년지난 지금까지 유지중.
    첫 6개월은 유산소로 10키로빼고 pt30회끊고 식이조절해서 5키로 더 뺐어요~
    나이가 어리시니 충분히 가능하실듯.
    님 나이엔 3개월 10키로도 가능해요~

  • 2. 111
    '17.8.22 9:14 AM (223.62.xxx.64)

    전 165에 63이에요...
    딱 2주동안 5키로 빼고 싶네요..
    물론 저도 최종목표는 50이요 ㅠㅜ
    화이팅...

  • 3. ..
    '17.8.22 9:14 AM (221.149.xxx.88)

    살빼는건 운동만으로 힘들고 식단 조절하셔야해요
    탄수화물 극단적으로 줄이셔야합니다
    살빼는데 pt는 별로 효과 없습니다

    애플힙같은 근육 만드는데는 pt 매우 효율적입니다.
    단 근육만들때는 잘 먹어줘야해요.
    안그러면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즉 다이어트와 근육만들기는 상반되어있어 동시에 하기 힘듭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천천히 하면 가능하긴 하지만 보통일이 아니에요
    저라면 2달동안 10kg 확 빼버리고 그 뒤로 운동해서 근육 만들겠어요

  • 4. 00
    '17.8.22 9:15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제가쓴 줄....어제밤에 꿈에서 놀러가는데 살쪄서 입을옷이 없어서 심란했거든요
    우리 3개월간 열심히 운동해요
    나중에 성공후기도 올립시다 화이팅!

  • 5. 궁금한게...
    '17.8.22 9:17 AM (110.70.xxx.238)

    36이 살빼기에 어린나이 맞나요??
    35인데 살이 왜이렇게 안빠지는지... 한시간 걷기만 하고와도 살이 빠졌는데 먹는걸 줄여도 걷기를 해도 살이 요지부동.
    진짜 무섭네요 요즘. 벌써 이러면 나이들어 당최 어째야하는지ㅜㅜ

  • 6. ........
    '17.8.22 9:19 AM (211.224.xxx.201)

    PT는 살빼는게 목적이 아니에요
    PT아무리해도 식이조절하지않으면 살 안빠져요

    제가 살빼려고 헬스장에 스피닝 등록하러갔다가
    운동배워보고 싶어서 한달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PT등록했는데
    지금은 1년 6개월정도 계속받고있어요

    PT로 근력운동하시고 바로 유산소하시고
    식이조절하시면 살 금방빠져요

    단순 PT받아서 살빠지겠지라는 마음이아니라...
    PT샘의 정신?을 사는거라고생각하세요
    누가 옆에서 봐주고 채찍질하면 독려는 되거든요

    저도 독하게해서 PT시작하고 두달만에 18KG 감량했어요
    지금음 웨이트받고 근력늘리고해서 15KG정도 감량한채로 유지중이구요
    물론 운동 꾸준히하구요


    애플힙과 복근 3개월만에 안됩니다...ㅎ
    저희남편이 저보고 복근 3년 잡으랍니다...ㅠㅠ

    PT어차피 매일하지않으니까
    PT안받는날은 요가하시고 유산소 하세요

    명심하세요
    PT는 살빼기용이 아니에요
    군살도 유산소로 빼서 근력운동으로 라인을 다듬는거에요

    근데 --
    165에 60이면 안쪘는데...ㅠㅠ
    50은 근력하고면 근육량때문에 나오기힘든 몸무게인거같아요--
    36세면 가능하시려나...ㅠㅠ

    체지방이 너무 적으면 웨이트 잘안되요

  • 7. 10kg까지는...
    '17.8.22 9:22 AM (124.5.xxx.47)

    너무 많이 빼시는거죠
    근육을 만들려면 지방이 있어야죠
    살빼고 근육만드는것은 어려워요
    5kg만 감량하고 나머지 지방으로 근육만들어요
    빈도가 가장 중요하니 매일 습관처럼 근력운동 하시면 1년도 안걸려요
    PT 좀 받으셔서 운동방법 배우셔요
    근력운동의 포인트는 정확한 자세와 호흡이니까요
    단백질 섭취는 필수 입니다

    참고로 집문틀에 철봉 설치하셔서 수시로 복부에 힘주고 온몸 긴장해서 매달리기 1분씩만 하셔도 전신운동 됩니다 플랭크동작만큼 효과 좋습니다
    팔에 근력붙으면 매달린채로 니업하시면 복부지방이 근육으로 변화 되시는것 느끼실거에요

  • 8. ..
    '17.8.22 9:25 AM (203.228.xxx.3)

    제키랑 몸무게와 완전 똑같네요. 저는 나이 몇살 더 많구요. 50은 나가본적이 없는 무게라 예전 몸무게 52가 목표예요..생각만 벌써 몇년째 다이어트입니다. PT가 효과가 있다는데 한달에 50은 나갈텐데 투자하기엔 너무 큰 돈이예요

  • 9. 경험자
    '17.8.22 9:30 AM (183.99.xxx.45)

    저는 그냥 하루에 총 한끼반정도 먹고 저녁 6시 이후 안먹구요
    가끔가다 좀 먹었다 싶은날은 그담날은 자제하는식으로요
    열심히 걸어다녔어요 하루에 세네시간
    그러니깐 살이 서서히 빠지더니 10킬로 정도 뺐어요
    살빼는데 돈 쓸 필요없어요

  • 10. 세상에...
    '17.8.22 9:32 AM (112.161.xxx.58)

    윗분 한끼반이요??;;; 그리고 키 165에 50은 현실적으로 20대도 유지하기 힘든 몸무게예요. 20대는 공부하랴 30대는 일하랴 살을 그렇게빼면 미용적으로는 예쁠지몰라도 힘이나 쓸수 있나요;;

  • 11. 경험자
    '17.8.22 9:42 AM (183.99.xxx.45)

    세상에님 ~ 제가 헷갈리게 적었나봐요
    한끼의반이 아니고
    아침에 한끼먹고 또 점심에 반끼먹고 이랬어요 저녁은 안먹고

  • 12.
    '17.8.22 9:57 AM (1.242.xxx.7)

    다이어트는 음식조절이 70이랬나 60이래요.
    다이어트 경험상 맞다 생각해요.
    흔히 말하는 근육돼지되려면 많이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되지만 호리호리 탄탄하려면 탄수화물 확 줄이고 간 안된 식단으로 드셔야 됩니다.

  • 13. 그런 연예인급 몸무게 만들어 뭐하게요?
    '17.8.22 10:23 AM (124.49.xxx.151)

    멀쩡하고 건강한 몸에 왜 그렇게들 만족을 못하는지..

  • 14.
    '17.8.22 10:27 AM (58.234.xxx.3)

    솔직히 식이가 90 이죠
    그대로먹고 운동 해봤자 건강한 돼지가 된다고 하잖아요
    먹는양을 줄여야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양조절이 너무 안되서
    1일1식해요
    오후 1시~3시 경에 아침겸 점심겸 저녁을 먹고
    너우 제한하면 스트레스 받으니끼
    간단한 간식이나 커피등은 제한없이 먹어요
    그렇다고 간식 엄청많이 먹으면 안되구요

    운동은 유투브보고 짧은 근력운동 찾아서
    복근, 힙운동 하고 땀이 좀 난 상태에서
    실내자전거 타요
    40분~50분 정도요
    근데 이렇게 해도
    한달에 1킬로 겨우 빠질까말까 네요
    출산한 후라서 배가 많이 나왔었는데
    배는 많이들어갔어요
    라인도 좀 정리되구요
    아직 3킬로 정도 더 빼야되는데
    꾸준히 해보려구요

  • 15. 165 50
    '17.8.22 11:05 A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근육 탄탄하게 날씬한 몸이면서 힘 잘 쓰는 체중으로 가능해요.
    근육이 무게가 엄청 나가는 것처럼 인터넷에 과장되게 떠도는 거 세뇌되지 마세요.

  • 16. ㅠㅠ
    '17.8.22 11:20 AM (116.40.xxx.219)

    160에 58정도 나갈거예요
    임신만하면 25키로는 기본으로 찌더라구요
    아둥바둥 식욕참으며 3년간 뺀게 58됐네요
    여기서 8키로만 더 뺄려고 정말 발악중이예요
    발악이라는 말빼고는 대체할 말이 없네요
    그야말로 발악하고 있어요ㅠㅠ
    옆모습이 좀 납작해보는게 소원이예요
    저는 밤에 자려고 누웠을때 배가고파 장기가ㅠㅠ 꿈틀대고 속쓰린 느낌이 나야 몸무게가 줄더라구요
    그냥 좀 배고프네 ...이 느낌이 들면 담날에도 안빠졌구요
    아...몸에서 지방이 빠져나가려면 이렇게 고통스럽구나...다음날에도 식단조심해야겠다 혼자 다짐해요
    그런데 가끔 슬럼프가와요 이렇게 살뺀다고 누가 알아봐주는것도 이닌데 나 혼자 왜 이러나 싶을때가 있어요
    오늘부터 애들 개학이라 다 학교 유치원 보내고 한시간 걷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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